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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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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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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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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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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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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문교협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는 말이야! 성황리 종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옛날 옛적에- 나때(라떼)는 말이야! 청춘매직!" 융복합 공연이 코로나19로 연기되어 2021년 상반기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 되었다. 문교협이 기획한 본 행사는 서울시 25개구 대단위 센터를 방문하여 고령화 시대 어르신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즐김 활동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취지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복지관, 데이케어센터, 경로당 등 소 단위로 좁혀 복지서비스 체감온도를 향상시키고 다양한 어르신이 문화힐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백신예방접종이 완료된 어르신들은 1년 6개 월동안 본 행사로 인하여 첫 모임과 첫 대면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으며 공연의 감동과 감격의 환호물결은 그 어떤 전문공연장의 행사보다 뜨거운 성원으로 이어졌다. 문예총예술단(Mac Company)의 국악, 가요, 연주, 순수무용, 실용무용, 뇌건강심리치료 등 알찬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함과 생동감을 찾아드리고 장기간 지치고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며 예술치유로 물들였으며 공연이 사라진 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주연 예술감독, KBS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안내 오지훈역 서정욱배우의 진행과 함께 ,뇌건강예술치료 이소윤박사, 전주대사습과 국악대회 대상을 다수 수상한 명창 김리한, 가야금연주 명인 김현정,국제무용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려원 김유진,이이, 미스터트롯 올크라운을 받은 김태수,송우주 실력파 가수 등 프로 예술인들의 참여로 어르신들께 최고의 선물을 안겨 드린 행사가 되었다. 총기획을 담당한 문교협 장유리이사장은 (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 문화콘텐츠경영학과 교수)은 어른신들의 뜨거운 눈물과 벅찬 환호에 단원들이 더 많은 힐링이 되었으며 노후 삶의 질 향상과 인생예찬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콘텐츠 제작으로 보답하며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확장성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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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7-07
  • 2021 문예총 KUACE 국제무용콩쿠르 성료..13개국 1천여 명 참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이하 문예총)는 문화예술공연 전시 교육 산업의 글로벌 문화허브로서 국내,국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문예총 KUACE 국제무용콩쿠르는 지난5월 코로나 방역을 준수하며 상명대 계당홀 대극장에서 무관객으로 이틀간 국내 참가자 경연이 진행 되었으며 카시아 TV를 통해 라이브생중계로 방송 되었다. 한국 입국이 불가능한 해외 참가자들의 동영상 심사를 끝으로 6월까지 진행된 국제대회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다함께 한자리에서 경연을 펼칠 수 있는 내년 대회를 기대하며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 참가자를 비롯해 비대면 해외 13개국의 참가로 1천여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연을 선보였으며 문예총 국제무용대회는 올해 15회째로 무용인재 발굴 지원 및 세계무대 진출을 돕는 장으로서 매년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올해 16회를 맞은 KUACE 문예총 국제무용콩쿠르는 기량이 뛰어난 한국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하였으며 중국,몽골,미국,일본,케나다,홍콩,상가폴 등 초등학생부터 프로무용단 소속의 무용수들까지 다양한 국가의 참가들이 온라인 영상 심사로 참가하였고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독특한 작품들까지 선보이며 열정넘치는 예술인들의 기량을 보여 줬다. 각 부문별 전체대상을 수상한 순수무용 참가자는 2021년 10월 21~22일 중국 최고의 무용공연장인 상하이국제무용센터에서 진행되는 중국상하이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권 및 스칼라쉽을 획득했다. 문예총 장유리이사장(숭실대학교경영대학원문화콘텐츠경영학과교수)은 하루 빨리 코로나 종식으로 문화예술계가 회복하기를 바라며 하늘길이 열려 국제무대와 국제교류의 장에서 예술인들의 자유로운 장을 펼칠 수 있는 2022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초등부 전 부문 대상 - Contemporary Dance 꽃이피더라- 나산초등학교 6년 류주하 Ballet 에스메랄다 - 광진초등학교 6년 최민정 ➨중등부 전 부문 대상 – Contemporary Dance 봄(규정) – 상갈중학교 2년 전유은 Contemporary Dance Heaven I Know (창작) -신도중학교 3년 황윤혜 ➨고등부 전 부문 대상 - Ballet Diana and Acteon - 서울예술고등학교 3년 김주아 Ballet Esmeralda - 서울예술고둥학교 3년 김민주 ➨대학,일반부 전부문 대상- Contemporary Dance Survival - 세종대학교 1년 조현우 Dance Sports halo - 더소울댄스학원 강하린 ➨Global Grand Prize 겸 특별상 Tammy Wynette Spring - canada University of Winnipeg Sebastian Johns Dream - Singapore 싱가포르무용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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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7
  • 韓, 6일 코로나19 확진자 1212명 ..."가장 강력한 단계 취할 수도"
    [동포투데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7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8명, 해외유입 사례는 44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2,753명(해외유입 10,32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0,7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2,243건(확진자 295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306건(확진자 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6,335건, 신규 확진자는 총 1,212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740명으로 총 151,500명(93.0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9,22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5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33명(치명률 1.25%)이다. 한편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 섰다”라며 “다시 한번 일주일간 기존의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추가적인 방역강화 조치를 통해 확산세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2~3일 더 지켜보다가 그래도 이 상황이 잡히지 않으면 새로운 거리두기의 가장 강력한 단계까지도 조치를 취해야 될 수 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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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7-07
  • 국민 10명 중 8명, “월 20만원 또는 50만원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은 월 20만원 또는 월 50만원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본소득 실현 시기는 월 20만원 기준으로 ‘3년 이내’가 가장 많이 나와 국민들이 조속한 정책 실현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람들은 기본소득을 이렇게 생각한다 – 2021 기본소득 일반의식 조사 결과(I)>를 발간했다. 경기연구원은 조사기관 알앤알컨설팅(주)에 의뢰해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 성인 1만명(경기도민 5,000명 포함)을 대상으로 기본소득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기본소득 액수를 월 20만원 또는 월 50만원으로 가정했을 때 ‘둘 중 어느 하나 또는 두 가지 모두에 찬성’한 응답자는 전체 80.8%로 집계됐다. 전체 50.3%는 기본소득 지급 액수와 상관없이 도입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액수별로 보면 월 20만원(71.7%)이 월 50만원(59.4%) 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하는 응답자 8,079명은 찬성 이유 1순위로 ‘전반적인 삶의 질 개선’(27.9%)을 꼽았다. 다음으로 ‘인간의 기본권리 회복’(24.2%), ‘소비 증가로 인한 내수 경기 활성화’(13.8%)를 선택했다. 이는 국민들이 기본소득을 복지적 경제정책인 동시에 경제적 기본권 실현 정책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체 57.4%는 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추가 세금 납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추가 세금 납부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 5,738명 가운데 개인 연소득의 1% 이상~2% 미만을 선택한 응답자가 32.3%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적으로는 연소득의 3.47%까지 납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소득 재원 마련 방법은 ▲수익 사업화 시행 ▲세금 신설 ▲재정개혁 ▲세제개편 등 4개 분야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공공플랫폼 수익 사업화(빅데이터 공공화, 공공 운영 배달앱) 55.8% ▲탄소세 또는 환경세 부과 55.5% ▲현 세출 예산 조정 54.3% ▲상속세·증여세 세율 강화 47.7% 등이 분야별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실현가능성과 시기에 대한 질문에는 월 20만원 기준으로 전체 응답자 54.6%가 ‘기본소득제 실현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실현 가능성을 언급한 5,457명에게 가장 적절한 실현 시기를 물으니 57.1%가 3년 이내를 지목했다. 이어 5년 이내 26.9%, 10년 이내 12.3%, 15년 이내 2.1% 등의 순이다. 유영성 경기연구원 기본소득연구단장은 “기본소득 국민의식 조사 결과 월 20만원의 기본소득 지급과 3년 이내 조속한 도입이 현재 국민 수용성이 가장 높다”면서 “기본소득 정책 실행이 제대로 되기만 하면 국민 대다수의 기여와 지지를 얻어낼 수 있고, 그동안 쟁점이 됐던 재원 부담도 더 이상 문제가 안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기본소득제 실행 모델로는 기본소득과 취약계층 지원을 결합한 방식에 대한 지지가 44.7%로 가장 높았다. 이 점에 착안해 유영성 단장은 “보편지급인 기본소득과 선별지급인 취약층 지원을 서로 대립시켜 다루지 말고 상호보완적으로 결합하는 이중구조 정책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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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7-06
  • 美 기독교 계열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 제5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 개최
    [동포투데이] 미국 명문 기독교 계열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총장 나건용 박사)는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그랜드 볼륨(대강당) 2021년도 제5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명문 기독교 계열 이스턴 프라임 대학교는 각 전문 분야 학식이 높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분들의 추천을 받은 명예박사 후보자는 이력서, 공적서, 증명 사진 등을 제출하고 학교 재단 측의 엄격한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교는 그동안 정치인, 대학교수, 유명 연예인, 모범 기업인, 박사 학위자, 경제 CEO 등의 수 많은 인물들에게 학과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이스턴 프라임 대학 총 동문회(회장 문기주)측은 “학문과 덕망을 고루 가진 훌륭한 동문들이 많이 탄생하여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하고 후원하여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교육 시키는 명문 대학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이번학위 수여식을 반가워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후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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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7-02
  • ‘제9회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대상’ 9월 10일 개최
    [동포투데이] (사)한국기자연합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연세대 동문회관 3층 그랜드볼륨(대강당)에서 ‘제9회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시상식과 ‘제9회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시상식, ‘제3회 국제평화공헌대상’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제9회 자랑스런한국인 인물대상’, ‘제9회 세계명품 브랜드대상’, ‘제3회 국제평화공헌대상’ 시상식은 (사)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주)뉴미디어코리아(회장: 이창열), 月刊자랑스런한국인(대표: 강영한)이 주관하며,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크로앙스(회장: 문기주)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이창열 위원장은 “사회 전반에 걸쳐 각 분야에서 묵묵하게 자기 맡은 바 책임과 임무에 충실하며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 하고, 매년 모범이 되는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라고 설명했다. 또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한국기자연합회 회원사들을 통해 각 분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많은 추천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최환 변호사(전 고검장)가 대회장을 맡을 예정이며, (사)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조직위원장, 일간경기 문기주 회장이 운영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은 내외뉴스통신 김광탁 대표이사가 맡아 엄격한 심사를 진행키로 했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한국기자연합회 측은 “수상자 추천 시 이력서, 공적서, 사진 등을 첨부한 서류(혹은 파일)는 오는 8월 20일 오후 5시까지 한국기자연합회로 접수하면 되고, 수상자 명단은 9월 1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정치인, 사회단체장, 연예인, 체육인, 예술인, 각 단체, 협회, 언론사, 기업 등을 포함해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과 지역 특산물, 유기농 제품, 특생 행사, 축제 등 각 분야의 추천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열화상 체온계 및 전신 살균 방역기를 전격 배치할 예정이며, “수상자와 축하객들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차원에서 열화상 체온계와 전신 살균기인 방역기를 설치하여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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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2
  •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 팝 아티스트로 첫 개인전.. 데뷔 150호 동원 리챔 팝아트 선보여 화제
    [동포투데이]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BADBOSS)가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오늘(29일)부터 7월 8일까지 팝 아티스트로 첫 개인전을 연다. 특히 이번 개인전에 선보일 작품 중에서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 스프 캔’를 오마주한 150호 대형 ‘30개의 리챔’과 빈센트 반고흐와 폴 고갱의 팝아트 작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배드보스는 "앤디 워홀은 20년 동안 점심때마다 캠벨 수프를 먹었다고 한다. 나 역시 최근 3개월동안 점심때마다 리챔을 구워서 먹는 나 자신을 보면서 앤디워홀의 캠벨 수프가 생각나 그의 작품을 오마주 하게 되었다. 캠벨 수프 캔은 앤디 워홀의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살아생전 그림 한 점 팔지 못했으며 물감 살 돈도 없이 가난했던 반 고흐의 자화상에 명품 옷을 입혀 그의 삶을 위로한 팝아트와 허세와 오만 가득했던 폴 고갱을 표현한 팝아트도 호평을 받고 있다. ’Water Color + Fabric = BADBOSS Pop Art‘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는 배드보스는 어릴 적 동양 화가로 활동한 백부의 영향을 받아 초등학교 때까지 달마도와 사군자를 백부에게 배웠다. 이후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음악인의 길을 결심, 음대에서 작곡을 전공해 현재까지 드라마 음악감독은 물론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미술 시장에 데뷔했으며 최근 한국미술 리더전을 통해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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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30
  • 이주인권단체, 이주민 차별 없는 백신 접종 촉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인권단체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있어 이주민을 차별할 여지가 있다며 방역 당국에 사전 예방 조치를 촉구했다. 22일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외노협) 등 이주인권단체(이하 단체)들이 공동의견서를 통해 "코로나19 발발 이후 외국인만을 특정한 각 지자체의 코로나 진단검사 행정명령은 방역 효과와 상관없이 이주노동자 혐오만 부추겼다"며 "제도적으로 배제되고 있는 감역 취약 집단에 대해 여전히 현실성 없는 방역 대책이 난무한다”고 비판했다. 단체들은 특히 지난 20일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발표하며 이주노동자 밀집 사업장 등 방역취약사업장을 중점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하여 지자체에서 PCR검사를 연계토록 했는데 "이는 ‘외국민’만을 특정하여 진담검사를 받도록 했던 차별적 행정명령이 반복될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주노동자 다수 근로사업장을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공동생활공간으로 지칭한 관리 지침은 주거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비현실적이고 차별적인 것"이라며 "오히려 자가진단키트 배분 등을 통해 방역 취약 사업장 이주노동자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단체들은 그간 상담을 통해 앞으로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견하고 방역당국에 사전 예방적 조치를 촉구했다. 단체들은 "최소한 외국인고용허가제로 입국한 16개국 언어는 기본이고 이주민 전담 직원 지정이 필요하다"며 이주민들이 한국어가 서툴러통역이 동행하려 했으나 보건소에서 거부당한 사례를 들었다.다른 사례로는 이주노동자가 보건소에서예약이 끝났다며 추후 예약을 위한 관리번호 부여를 거부당한 사연도 있었다. 이주노동자들은 사업주 동의 없이 사업장을 벗어나 접종하기 어렵다. 특히 농촌 이주노동자들은 월 2회 토요 휴무만 있어 사업주가 허락하지 않으면 평일 접종이 불가능하다. 선원이나 도서지역 노동자들 역시 접근성에 있어서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다. 단체들은 또 "이주노동자들은 접종 후 휴식과 증상 발열 시 대응은 엄두도 못내는 형편이라며 고용주들에게 접종에 따른 혜택을 부여하거나 접종 휴무를 강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원단체 시설을 활용한 출장 접종, 농어촌 거주자를 위한 이동식 접종이나 셔틀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40만에 근접한 미등록 이주민은 체류 외국인 다섯 명 중 한 명꼴이라며핸드폰 본인 인증이 불가능한(등록체류자들도 본인 인증에 어려움을 겪는다) 미등록자들은 보건소에서 관리번호를 부여받아야만 예약이 가능한데 이들은미등록이라는 특성상 신분 노출을 극히 꺼리고, 이동이 자유롭지 않기에 다른 방식의 관리번호 부여와 접종 예약 방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단체들은 또 "지원단체 활동가들이 취약집단으로 분류되는 이주노동자 다중이용시설 종사자인데도 우선 접종 대상에서 배제되는 모순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주노동자들을 방역취약대상이라고 하면서도 정보 불평등과 의료 접근권 문제를 해소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이러한 차별은 방역에 사각지대를 만들고 공동체 안정을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공동의견서에는 (사)이주민과함께, 난민인권센터, 두레방, 성요셉노동자의집, 공익법센터 어필, 이주민센터 친구,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동, 이주와 인권연구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국제이주문화연구소, 난민인권네트워크, 아시아의 창, 情만천하이주여성협회, 모두우리네트워크, 이주노동자 인권·노동권 실현을 위한 대구경북연대회의, 이주노동자평등연대,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등 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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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23
  • G7 정상들과 어깨 나란히.. G7서 확인된 달라진 한국 위상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청와대는 “글로벌 리더인 G7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진국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실제 영국 콘월에서 열리고 있는 G7 정상회의 첫날인 12일(현지시간) 사진을 보면 청와대 설명처럼 한국의 달라진 위상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먼저 각국 정상들의 기념촬영 사진을 보면 주최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첫 번째 줄 가운데 섰다. 그리고 존슨 총리 바로 옆 오른쪽에 문재인 대통령이, 또 그 옆 오른쪽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리했다. 문 대통령이 맨 앞줄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존슨 영국 총리의 사이에 선 것이다. 참고로 스가 일본 총리는 두 번째 줄 가장 왼쪽 자리였다. 같은날 코로나19 백신 공급을 논의하는 첫 회의에서도 문 대통령은 존슨 총리 오른쪽 옆, 중앙 상석에 앉았다. 존슨 총리 왼쪽에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리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한국이 바이오 의약품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여타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과 백신 파트너십을 합의한지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미국뿐 아니라 다른 G7 국가들과도 백신 파트너십을 맺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이 지켜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이 대한민국 대통령의 어깨에 잔뜩 힘을 실어 준 결과”라고 했다. 박 수석은 “문 대통령의 이 말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웅변한다고 평가한다”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이 자랑스럽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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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와(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이 주최‧주관하는 ‘제17회 2021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제에 대한 지원을 통해 우수한 공연예술의 창작, 발표를 촉진하며 공연예술의 기반을 다지고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안산의 거리와 광장에서 풍부한 지역의 다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아시아 거리예술의 허브 역할을 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2021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되어 지원금 8,000만원을 확보한 것에 이어, 지역문화의 가치 향상, 예술성, 공공성, 실험성 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_다원예술 분야’에서 우수 공연예술제로 선정되어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거리예술 네트워크를 지속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일상에 위로를 건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고자 한다. 어린이날을 전후로 개최되어 가족, 친구, 연인들의 문화놀이 장이 되던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한차례 연기되었으며, 다가오는 10월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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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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