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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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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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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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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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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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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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세계평화 선언 2주년, “평화가 우리를 기다린다”
    ↑ 25일 HWPL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문 2주년 기념 걷기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도시 64곳에서 ‘세계평화 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 걷기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25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는 HWPL 회원들이 세계평화 2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평화 피켓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걸음을 하고 있다. HWPL은 전쟁없는 평화의 세계를 후손에게 유업으로 물려주기 위해 설립되어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과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함께 실질적인 평화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제평화단체다. ↑25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HWPL회원들이 전세계 지도를 형상화하며 비둘기 풍선을 날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는 주요 인사들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HWPL 회원 3만 여명이 세계평화 선언 2주년 기념과 걷기대회에 참여했으며, 해외 각 국 HWPL 평화의 가족들은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25일 전주 풍남문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2주년기념행사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이날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은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평화공원 조성과, 세계평화선언문 기념비를 세워 카톨릭-이슬람 두 종교 간 평화 협약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한 제막 행사에 참석했다. ↑세계평화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25일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열린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의 경찰과 군인들 포함한 마귄다나오 주 소속 청년 및 학생들 약 3,000명이 참석했다. HWPL 관계자는 2년 전 세계평화광복선언문 선포 이후 성과를 소개하고, “이만희 대표의 평화 행보는 사람의 능력이 아닌 하늘이 이끈 일”이라며 “전 세계를 뛰며 ‘평화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고 전한 메시지는 창조주와 전 인류가 한 마음으로 고대하는 평화가 실현될 수 있다는 믿음을 사람들의 마음에 심고, 실질적인 성과까지 거둔 획기적인 운동”이라고 확신했다. ↑지난 25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지난해 가톨릭-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1월 24일을 ‘HWPL의 날’로 제정했다. 기념촬영에 임한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및 필리핀 민다나오 마귄다나오 망구다다투 주지사와 현지인들. 또한 “이만희 대표의 평화 정신에 마음을 합하고, 이런 노력에 관심을 갖는 여러분이 동참한다면 종교가 하나 되고, 다시는 전쟁이 없는 온전한 평화의 세상이 된 미래가 우리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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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세계평화의 날’ 세계 청년 20만명 다함께 걷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주최하고 산하 단체인 국제청년평화그룹, 세계여성평화그룹이 주관한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와 해외 미국, 스웨덴, 불가리아, 인도,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등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의 청년 및 여성그룹 등 20만여 명이 참가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강두 전 국회의원, 강상섭 전 의왕시장, 이행래 이슬람 원로 이맘, 이경엽 이슬람 한국 중앙회 감사, 우뎀 에팀 나이지리아 청년대표, 시크교 대학교수 등과 서울경기지역 청년, 여성, 회원 3만 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 시간 세계 방방 곳곳에서는 각국 시와 국회 및 각 단체들이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며 “평화의 가족 여러분들이 열심을 다한 노력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온 지구촌이 함께 평화를 외치고 있다. 이를 위해 만국회의가 열렸고, 국제법 제정과 종교대통합을 선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종교연합사무실을 열어 각 종교의 경서를 비교, 확인하여 통일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지구촌의 전쟁종식과 평화와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로 사랑하자”고 말했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에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활동에 참여한 어린아이와 어머니의 모습이다. 이날 행사는 2주년 기념식과 걷기대회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한 구호 모금과 전쟁 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 서명 운동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통해 모아진 성금은 이후 네팔 대사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세계평화선언문 발표 2주년 기념식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가 25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을 비롯한 국내외 17개국에서동시에 진행되었다. 한편, 이 대표는 2013년 5월 세계평화 선언문을 공포한 이후 전 세계를 돌며 각국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에게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종교 분쟁을 종식시키는 데 결정적 중재 역할을 해 해외에서 수많은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중국 북경 인민대회당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세계평화 사자상’을 수여받으며 세계적인 평화운동가로 자리매김 했다. ↑25일 광주 상무시민공원에는 HWPL 회원들이 세계평화 2주년을 축하하며 다양한 평화 피켓과 퍼포먼스를 펼치며 발걸음을 하고 있다. ↑25일 서대전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HWPL회원들이 전세계 지도를 형상화하며 비둘기 풍선을 날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25일 전주 풍남문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2주년기념행사 및 국제청년평화걷기대회. ↑세계평화선언 2주년 기념식이 열린 지난 25일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필리핀 민다나오에서 열린 평화걷기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민다나오 지역의 경찰과 군인들 포함한 마귄다나오 주 소속 청년 및 학생들 약 3,000명이 참석했다. ↑지난 25일 필리핀 민다나오섬은 HWPL 이만희 대표의 중재로 지난해 가톨릭-이슬람 간 민간 평화협정을 이룬 1월 24일을 ‘HWPL의 날’로 제정했다. 기념촬영에 임한 HWPL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 및 필리핀 민다나오 마귄다나오 망구다다투 주지사와 현지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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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속보]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문화경제교류 만찬회 성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양국간의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우정 동반자”를 슬로건으로 내건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문화경제교류 만찬회가 5월 23일 오후 5시 구로구 정연웨딩홀에서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가운데 이성 구로구청장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대표 김용필)가 주관한 이날 만찬회에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깐쑤성 싸얼그룹과 중국 사진작가 장요준이 초청돼 중국 소수민족 전통 노래, 무용과 사진작품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구로구청, 중국인민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중국문화원 등 기관과 시민단체들이 참석했다.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 공연 이날 김용필 한중도시우호교류협회 대표는“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과 함께 ‘중국을 경청하다’라는 주제로 한중우호주간 행사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중 양국 문화경제교류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성 구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로구민이 중국예술문화를 직접 보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로구는 한중문화교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깐쑤성 싸얼그룹 공연 짱취샹 중국대외우호합작복무중심 주임을 단장으로 경제인과 예술인 등 모두 40여 명으로 구성된 중국경제교류단은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청주에서 공연과 경제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중국을 경청하다" 한중우호주간 행사로는 ▲ 운남성 아와산 가무단, 깐쑤성 싸얼그룹 공연 ▲중국사진작가 장요준 초대전 ▲중국 차(茶) 시음행사▲중국기업 소개 전시회 및 설명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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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심폐소생술, 우리도 할 수 있어요"
    [동포투데이] 교육그룹 더필드는 장애인들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재능기부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체육행사에 재난안전 요원을 자처했다.20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인천광역시협회(회장 김동철·이하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근로장애인이 함께하는 '쌀 천가마 나눔 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20여 개 시설에서 700여 명의 장애인들과, 한국지엠 관계자, 학부모들로 구성된 한가온 봉사단, 시민단체와 자원봉사자 300여 명 등 1천 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 교육그룹 더필드 이번 행사에서 김동철 회장은 "인천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관심과 사랑을 주신 기업과 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 주제인 '쌀 천가마 나눔 마당'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작업장 내 동료들에게 사랑으로 승화 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자원 봉사 하시러 온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날 장애인들 대상의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진행한 더필드 장성일 교육대장은 "처음에는 '장애인분들이 잘 할 수 있을까?'라고 편견을 가졌었지만, 비장애들인에 비해 학습 속도가 빠르고 집중력이 뛰어나 보람찬 재능기부를 나눴다"고 밝혔다.이번 체육대회의 부대행사로 더필드는 이번 장애인 100여 명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등 교육을 진행했다. 앞서 2012년에도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이 아이드림 직업재활작업장 중증 장애인 원생들을 대상으로 '70대 청년과 20대 노인-자신감'에 대한 재능기부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교육그룹 더필드는 학교와 단체 대상으로 청소년 체험활동 안전교육 및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출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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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부모 못 떠나는 '캥거루족' … 사회문제로 대두
    [동포투데이] 독립할 때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사람들을 일컬어 신조어로 ‘캥거루족’이라고 한다. 요즘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 조사한 결과에서도 상당수가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성인남녀 3,574명을 대상으로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과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귀하는 캥거루족 입니까?’라는 질문에 37.5%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여성(41.9%)이 남성(30.8%)보다 높았고, 20대(43.7%)와 30대(33.7%)가 40대이상(18.0%) 보다 높았다. 특히 미혼자 중에는 42.1%가, 기혼자 중에는 19.2%가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 답했는데, 20대 기혼자 중에는 4명중 1명에 달하는 25.8%가, 30대 기혼자 중에는 20.4%가 캥거루족이라 답했다. 전체 응답자 10명중 약 7명에 달하는 67.8%는 캥거루족을 가르는 기준은 ‘경제적 독립 여부’라고 답했다. 이어 부모가 자녀의 개인생활에 개입하고 결정하는 등의 ‘인지적 독립 여부’(21.9%)를 꼽은 응답자가 많았고, ‘주거지의 독립 여부(부모와 따로 사는)’를 꼽은 응답자는 9.6%에 그쳤다. 따로 살더라도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는 이들은 캥거루족이라는 것이다. 스스로를 캥거루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도, ‘주거비용이나 용돈 등 부모님께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 이라는 답변이 6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마음이 편하기 때문(인지적으로 독립하지 못했다)’ 이라는 답변이 15.8%로 높았고, ‘경제적으로나 인지적으로 모두 독립하지 못했다’는 답변도 14.5%로 조사됐다. 본인이 독립하지 못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집값 부담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69.1%)이라는 답변과 ‘생활비가 부담스럽기 때문’(64.7%)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자립할 용기가 없다(20.8%)거나 △부모님과 사는 것이 행복하고 편하다(20.8%) △독립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14.8%) 순으로 답변이 높아, 경제적 부담 때문에 부모님의 도움을 받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캥거루족에 대한 인식 1위 ‘무능력해 보인다’(53.9%) 스스로 캥거루족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캥거루족이 어떻게 보이는지를 조사한 결과 부정적인 답변들이 높았다.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어떻게 보이는가’라는 질문에(*복수응답) ‘무능력해 보인다’는 답변이 응답률 53.9%로 높았다. 이어 △목표의식이 없어 보인다(39.6%)거나 △책임감이 없어 보인다(39.9%) △안쓰럽다(30.2%)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부럽다(12.0%)거나 절약정신이 뛰어나다(12.5%) 지혜롭다(14.4%)는 긍정적인 답변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인지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이 어떻게 보이는가’에 대해서도(*복수응답) ‘미성숙해보인다’는 답변이 응답률 65.4%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는 △불안정해 보인다(45.0%) △무능력해 보인다(43.7%) △안쓰럽다(25.6%)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현명하다(6.1%) 화목해 보인다(9.6%) 는 긍정적인 답변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언제까지 부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해서는 ‘결혼할 때까지’ 함께 사는 것이 적당하다는 답변이 43.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취업할 때까지’(22.3%) 대학 졸업할 때까지 11.1%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10.7% 순으로 높았다. 취업준비생 김은혜(25세)씨는 ‘학업과 취업 때문에 부모와 따로 지내고 있지만 주거비와 생활비 등 경제적 도움을 받는 캥거루족이다. 자립하고 싶은 의지는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해 보인다“면서 "치솟는 물가와 부동산 시장의 뉴스를 접할 때마다 앞으로 결혼 후에도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될까봐 두려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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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문재인 “황교안, 장관으로도 부족했는데 총리라니? 어불성설!”
    [한인협 = 박귀성 기자] 문재인 “황교안, 장관으로도 부족했는데 총리라니? 어불성설!” 野, 황교안 향해 뭇매 준비.. 청문회 치열한 공방 예상 문재인 대표 “황교안카드,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 다시 한 번 절감한다” 문재인 “황교안, 극심한 이념 조장과 공안정치로 국민 협박해왔다” 문재인 “이번 총리인사는 국민을 편가르는 명백한 선전포고” 문재인 “황교안은 야당에서 해임 건의안 두 번이나 받았던 사람” 문재인 “박근혜 대통령, 황교안 임명은 국민을 무시한 행위” ▲ 새정치민주연합 제101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도 역시 주승용, 정청래 두 최고위원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2일 국회 대표회의실에서 제10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문재인 대표를 비롯 이종걸 원내총무, 유승희, 오영식 등 최고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전날 국무총리 후보로 내정된 황교안 총리 후보 내정자에 대해 집중 성토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소통에 대해 맹비난하며, 향후 이어질 총리 인사 청문회를 대비한 공세 전열을 가다듬었다. 문재인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모두발언을 시작하자마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총리 임명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포문을 열었다. 문재인 대표는 “국민의 바람은 수첩을 내려놓으라는 것이 었는데, 대통령은 이번에도 수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번만큼은 국민통합형 총리를 바랐던 국민들의 기대가 여지없이 무너졌다. 대통령의 불통과 독선을 다시 한 번 절감한다”고 박근혜 대통령 인사에 대해 성토했다. 문재인 대표는 “총리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달해야 한다. 대통령에게 다른 의견을 말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아야 한다”며 “황교안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을 하는 내내 국민의 목소리가 아니라 대통령의 목소리만 들었다. 국민들은 소통을 요구하는데 대통령은 여전히 불통이다”라고 그간 황교안 배정자의 공무행태와 대통령의 인사 정책을 한껏 비판했다. 문재인 대표는 이어 “황교안 내정자는 법무부 장관동안 극심한 이념 갈등은 부추기고 공안정치로 야당과 국민을 협박해왔다”며 “대통령의 이번 총리인사는 국민들을 누구편으로 분열시키는 무국민정치를 계속하겠다는 명백한 선전포고다. 대통령께서 국민통합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인다”고 선언했다. 문재인 대표는 나아가 “황교안 내정자는 야당에서 해임 건의안을 두 번이나 받았던 사람이다”라며 “장관으로도 부족했는데 총리라니 어불성설이다. 야당과 국민의 반대를 알면서도 밀어붙이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못 박았다. 문재인 대표는 덧붙여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총리 인사에서 국민은 없고 오로지 정권만 당위만 있다”며 “이 사태를 분명히 경고해 왔다. 경고를 무시하고 불통과 독선의 정치를 고집한다면 결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최고회의에서도 최근 막말 파문으로 당내 분열과 징계여부를 놓고 논란에 휩싸인 주승용, 정청래 두 최고위원은 모습은 드러내지 않았으며, 오는 26일 쯤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에서 징계수위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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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김병지-서경덕,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에 홍보
    [동포투데이]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홍보 유랑단'을 진행했던 전남 드레곤즈의 골키퍼 김병지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전 세계 홍보를 위해 또 힘을 모았다. 이번에는 두명의 자비를 모아 7월초 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되는 광주에 관한 숙박,맛집,관광명소,편의시설 등을 외국인 대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검색할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어 등 4개국어로 된 블로그를 개설 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스포츠를 즐기는 재미도 있지만 스포츠 외적인 부분의 상세한 소개를 통해 많은 세계 젊은이들의 관광을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기에 이번 블로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특히 세계 대학생들을 타켓으로 저렴한 비용의 숙박시설,맛집소개 뿐만이 아니라 광주 내 화장실 위치표시,24시간 응급시설,홈스테이 소개 등을 통해 관광객들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김병지는 "해외에 나갔을때 잠시 시간이 남을땐 막상 무엇을 해야될지 몰라 허둥대는데 이런 블로그가 개설 된다면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실용적으로 쓰일수 있을 것 같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서 교수는 "6월 중순에 오픈할 이번 블로그를 가지고 세계 젊은이들이 쉽게 검색할수 있도록 영어는 구글,중국어는 바이두,일본어는 야후재팬에 개설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어는 네이버 블로그를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대한민국 홍보 연합 동아리 '생존경쟁'의 대학생 20여명이 지난 3월부터 광주 곳곳을 직접 다니며 자료를 수집중이고 7월중순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거 초청하여 광주를 함께 유람하는 '광주U 유랑단'도 함께 준비중이다. 한편 김병지와 서 교수는 지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엑스포 유랑단'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유랑단'을 진행하는 등 젊은 대학생들에게 국제적인 행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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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 60여개 중국기업 한국방문… 투자기회 물색
    [동포투데이] 분마그룹 등 60여개 중국 기업이 5월 21일 방한해 정보기술(이하 IT), 문화컨텐츠, 신재생에너지, 복합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투자기회를 물색했다. 이번 방한한 중국기업가운데 상당수는 올해 투자를 실현해 올해까지 11억 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를 들어 A사는 패션, 문화 분야 국내 신생기업(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5억 달러 지분투자, B사는 신재생에너지 제조 및 발전소 건설에 1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5. 18. ~ 5. 22. 개최한 ‘차이나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방한한 중국기업들의 활동결과로서, 산업부는 올해 중국을 포함한 홍콩, 싱가폴 등 중화권*으로부터 50억불 이상의 투자 유치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유치 노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한국 투자에 관심을 가진 중국기업을 서울로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과 외국인투자정책, 한중 자유무역협정(이하FTA) 내용과 이를 활용한 중국기업의 투자시 장점,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 성공사례를 설명하고, 투자희망 협력기업 또는 유관기관과 1:1 매칭 상담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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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5-21
  • 문체부, ‘2015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는 5월 21일(목)부터 5월 27일(수)까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옛 연초제조창) 일대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함께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 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개최 우리나라는 2010년에 유네스코의 ‘문화적 표현의 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협약(이하 문화다양성협약)’을 비준하고, 협약당사국으로서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문화다양성법)’을 제정(2014. 5. 28.), 시행(2014. 11. 29.)하고 있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5월 21일을 ‘문화다양성의 날’로, ‘문화다양성의 날’부터 1주간을 ‘문화다양성 주간’으로 정한 ‘문화다양성법’에 따라 실시된다. 5월 21일 청주시 옛 연초제조창에서 개막식 열려…재즈가수 나윤선 등 공연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를 시행하는바, 개최지를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청주시로 정하고, 청주시의 동아시아 주간 행사와 연계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화다양성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문화다양성의 날인 5월 21일(목) 저녁 6시 20분에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재즈보컬리스트 나윤선, 재즈하모니카 전제덕 밴드, 다국적 공연단체인 레인보우합창단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문화의 다양성 이해하는 각종 행사 마련 2015 문화다양성 주간행사는 ‘달라서 아름답다. 달라야 건강하다. 차이(差異)를 즐기자! 문화공감!!!’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공감 36.5℃’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누워서 보는 <디아스포라 영화제 특별 상영회>, 야외에서 상영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지역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예체험, 귀농예술인 집단과 함께하는 그림 그리기 체험 <어떤 놀이>, 장애인 예술가의 미술 작품 전시인 <곁눈질로 보기>, 다음세대재단(올리볼리) 그림동화 및 전시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아르코 문화순회사업 <당신을 위한 노래>, 문화취약계층의 삶을 반영한 연극 <두 번의 결혼식>, 세계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우리 집 레시피>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 중 함께하는 동아시아문화주간 프로그램으로 체험의 폭 넓혀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청주지역 시민문화동아리경연대회(5월 21일~23일)>, <청주시 프리마켓(5월 22일~23일)>, <유모차 퍼레이드(5월 23일)>, <한·중·일 3개국 동아시아문화도시 시민작가 작품전시> 등의 동아시아문화주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여, 행사장 방문객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각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다음세대재단(올리볼리)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앞으로 문화다양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협력사업 발굴과 홍보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며 서로 존중하는 사회에서 국민이 문화를 즐길 때 진정한 문화융성이 실현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단체들과의 연계를 확대해 문화다양성 주간을 우리 국민이 다양한 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일정 및 상세한 정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로그(blog.naver.com/jump_arko)와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ARKO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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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 한국농어촌공사,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 및 체험마을 등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될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0일(수)부터 6월 13일(토)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15년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전국 9개 시도, 16개 시군의 농촌 체험마을이 참가하여 도심에서 농촌 여름휴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특히, 올해는 10회째를 맞이하여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광화문광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로서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성을 많은 도시민에게 알리고, 여름휴가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즐거운 농촌 휴가 한마당’을 구현한다. 각 도별 지자체관에서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를 미리 맛볼 수 있도록 먹거리, 즐길거리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지역별로 나눠진 체험마을 부스에서는 향토음식 시식 및 유기농산물 등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연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연생태 전시관과 아이들이 직접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수확 체험장이 운영되며, 각 도별 체험마당에서는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등 특색 있는 지역별 체험 프로그램과 한과, 치즈, 강정 등 전통음식 만들기도 펼쳐진다. 또한 농촌체험마을 뿐만 아니라 6차산업관, 낙농체험관, 농가맛집, 교육농장, 치유의 숲 등 농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촌정책관도 마련되어 도시민들에게 폭 넓은 농촌관광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일정 내내 무대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지역별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별 스탬프 랠리 등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통해 체험 쿠폰 및 농촌체험마을 숙박권, 지역특산물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최초로 광화문광장에서 야외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더 많은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촌체험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알리고 휴가지로의 매력을 소개할 것”이라며 “우리 가족에게 알맞은 여름휴가지 컨설팅도 받고 깨끗한 자연환경, 저렴한 비용, 알찬 체험프로그램이 있는 농촌 마을로 가족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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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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