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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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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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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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중민주당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할 것"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23번 대중민주당은 국내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중국동포 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경기도 성남시 태평동 중국동포 거리를 방문하여 중국동포들을 만나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날 최 사무총장은 중국동포 관련 여행사 직원이 “지난 2일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지켜보며 중국동포 정책 추진 의사를 발표한 유일한 정당이 대중민주당이라 반가웠다”라며, “총선에서 비례정당 투표는 23번을 꼭 찍겠다”고 지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 사무총장은 “동포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SBS 공개홀에서 27개 소수정당 비례대표 후보자들이 참석해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 사무총장은 연이어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가능한 한 중국동포 정책은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현장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 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오는 10일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는 꼭 23번을 선택해 중국동포 지원을 위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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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정착 지원 행정절차 간소화 추진
    [동포투데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SBS 공개홀에서 27개 정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연해 ‘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토론회’를 열었다. SBS는 2일 제22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오전 10시부터~12시까지 2시간 동안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토론회에는 대중민주당 최인백 후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소나무당 등이 참석해 주요 정책과 공약 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이날 후보자 토로회에 출연한 대중민주당 최인백 비례후보는 “저희 대중민주당 중산층과 서민 대중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꿈꿉니다. 먹고사는 걱정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 민생정당 입니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중민주당의 대중은 김대중의 대중 의미도 갖습니다.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가꾸어 온 이 나라의 ‘민주·민생·평화·국민통합’의 가치를 이어받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는 다시 김대중 정신이 필요한가요. 바로 현 윤석열정권 2년 만에 민주주의는 검찰 독재로 위협받고 세계의 부러움을 사던 우리 경제는 눈떠보니 후진국 파탄 직전입니다.”고 일갈했다. 또 최 비례후보는 “이번 총선에는 소중한 한 표로 이 무능하고 무도한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고 하면서, “우리 민주 진영에는 더불어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무엇보다도 검찰개혁을 내걸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고 소개 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23번 대중민주당은 민생정당으로서 중산층과 서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화정당”이라고 소개하면서, “윤정권의 경제파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서민 대중을 위해 소상공인과 서민들을 위해 파격적인 예산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 자금을 가구당 200만 원씩 즉시 지급할 것을 제안 합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도 파격적인 국가 예산을 배정하겠습니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최 비례후보는 연설방송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나 민간에 산재한 AI 인공지능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하여 전략적으로 대응하도록 대통령 직속으로 ‘AI지원청’을 신설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출산율 저하는 심각합니다. 인구절벽 해법은 지금 당장 나서도 10년 혹은 20년이 걸리는 일입니다. 우리 대중민주당은 우선 국제결혼과 다문화 인구의 증가로 문제를 풀 것을 제안합니다.”라며, “우리나라는 외국인 200만 시대입니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세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 후보는 특히, 4.10 총선에서 원내에 진입하면 중국동포, 외국인 등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정책 추진 의사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외국인등록과 건강보험자격 취득 등 출입국관리와 행정절차가 복잡합니다. 이런 복잡한 문제를 원스톱서비스 처리를 위해 절차를 간소화하여 개선책을 도입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결혼과 관련하여서도 많은 피해사례가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의 국위 손상은 물론 국내 피해자의 구제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중국동포 등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 금융기관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최 비례후보는 끝으로 “1천만 호남인들에게 호소합니다, 김대중 정신의 모태는 행동하는 양심인 호남인들 입니다. 김대중 정신의 계승은 대중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지금도 유효합니다.”고 하면서 ‘23번 대중민주당’과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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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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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 개최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24일(화) 오후2시에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시정일보,(주)뉴미디어코리아 가 주관하며 (사)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가 공동주관하는 시상식에는 반기문 UN사무총장이 국제평화부문 특별대상을 받게된다.국제평화언론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평화를 사랑하고 평소에 나눔,봉사,기부,헌신,사랑등을 몸소 실천하며 남모르게 사회공헌에 기여한 훌륭한 분들을 발굴하고 그 뜻을 기려 시상함으로써 민족화합과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이 대상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또한 대회조직위원회측은 국제평화언론대상 수상자 전원을 인터뷰하여 '자랑스런 한국인'책자 특집호를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수상자로 선정된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책자의 표지모델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정되었다. 추천은 각 분야별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언론사와 각 시민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대회선정위원회에서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15일에 각 부문 수상자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문의사항은 주관사인 (주)뉴미디어코리아사로 연락하면 된다. 전화번호:02)337-0968, 핸드폰번호:(010)8359-9099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뉴민주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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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7
  • 서울시, 외국인 근로자 위한 송년행사 개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이 다가온다. 연말이면 누구나 가까운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기억에 남을만한 시간을 갖고 싶은데 고국을 떠나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어떻게 연말을 보내야할까?서울에 사는 외국인근로자는 11만명 정도로 대부분 힘든 일에 종사하고 있고 연말에는 가족과 친구, 고국에 대한 그리움이 더 깊어져 상대적으로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는 외국인이 많다고 한다.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뜻깊은 연말보내기를 위해 오는 8일(일)부터 23일(월)까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송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송년행사는 권역별로 소재한 서울시 7개 외국인근로자센터 주관으로 각각 다른 날짜에 개최되며 외국인근로자가 거주지와 일정에 구애없이 쉽게 참가할 수 있다. 서울거주 외국인근로자면 누구나 참가가능하고, 각 센터별로 사전신청이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고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외국인도 참가가 가능하다. 송년행사는 12.8(일) 성북․은평센터를 시작으로 15일(일) 양천․성동센터, 20일(금) 금천센터, 22일(일) 서울센터, 23일(월) 강동센터까지 각 센터별로 개최된다.송년행사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로 흥을 돋우고 한국인의 축하공연, 각국 커뮤니티의 전통공연, 외국인근로자센터에서 진행된 각종 교육과정 수료식과 시상, 그간 갈고닦은 외국인동아리의 발표회, 외국의상 패션쇼, 커뮤니티별 장기자랑, 외국음식나누기, 경품추점, 다과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각 센터별로 특색있게 펼쳐진다.특히, 필리핀근로자가 많은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행사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근로자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12.15(일) 13시 양천구 신목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리는 “2013 외국인 어울림축제 Happy Festival”은 필리핀, 베트남, 중국 출신 외국인근로자 2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어르신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편지낭독, 베트남 전통춤, 필리핀과 중국근로자들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장기자랑이 펼쳐지고 한국어, 컴퓨터, 바리스타 교실 등 각종 강좌에 대한 수료식도 진행되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즐기고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필리핀출신 근로자 마젤(29세)씨는 “고국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마음이 아프고 가족과 친구생각이 더 깊어지는 이 때에 축제의 장을 열어주어서 감사하고 한국에서 좋은 추억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가 된다.”서영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연말이면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외국인근로자에게 공감과 나눔의 자리가 필요해 송년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 한국의 정을 느끼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잠시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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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광주시, 2013 자원봉사자 한마음대축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희망通 나눔通 봉사通 따뜻한 울림’이란 주제로 ‘2013 자원봉사자한마음 대축제’를 지난 4일 오후 경안동에 위치한 W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했다.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노철래 국회의원,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올 한해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시청과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 등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아울러 무지개풍선아트 봉사단의 댄스공연과 동그라미봉사단의 스포츠댄스, 사랑의 가위봉사단 각설이 공연 등 자원봉사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웃음과 즐거움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된 곳을 찾아다니며 나눔과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활기차고 행복한 광주시를 만드는 주역.”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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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5
  • 위조여권으로 토플 대리시험 치른 중국인 검거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명문대 입학 등을 이유로 토플 고득점을 원하는 중국인들의 의뢰를 받고 의뢰자 명의의 위조여권을 소지하고 국내로 입국하여 토플을 대리응시한 중국인 4명을 검거하여 전원 구속하고 대리시험 의뢰자 1명을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경찰 수사결과 피의자 1)은 영어권 유명대학 입학 등의 목적으로, ’13. 10月경 중국내에서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토플 대리시험을 의뢰하면서 여권 위조에 필요한 사진, 인적사항 등을 불상의 알선자에게 전달하였으며 피의자 2)는 중국 ○○방송사 직원,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재학생, 북경○○대학교 영어과 학생 등으로, 불상의 알선자로부터 의뢰를 받아 대리시험 1건당 1~2백만원씩 받기로 하고 자신의 여권으로 혼자 입국하여 의뢰자의 여권에 대리응시자의 사진이 부착된 위조여권을 이용, 대리응시하거나 의뢰자와 동일한 안경·신발 등 복장을 준비하여 함께 입국, 시험장에서 신분확인이 끝난 후 화장실에 간다며 시험장을 나온 의뢰자 대신 입실하여 대리응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들은 자국내에서 위조 신분증으로 대리시험을 치를 경우 발각될 가능성이 높아, 일반인이 육안으로 위조여부를 구분하기 어려운 위조여권을 이용하여 한국, 태국, 싱가폴 등 해외에서 대리시험을 치렀으며, 그 중 1명은 해외에서 25차례나 대리시험을 본 것으로 밝혀졌다.한편 토플 대리시험의 경우 점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후에 적발된 사례는 있었으나 본건과 같이 시험 현장에서 적발된 것은 국내 첫 사례로 확인되었다.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외국인에 의한 대리시험 등 시험 부정 관련 첩보수집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중국 내 대리시험 알선자 등에 대하여 중국 공안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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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2-05
  • 경기-인천 손잡고 아시아경기대회 관광객 유치 나선다!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와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아시아지역 여행업계 42개사를 초청하여 ‘인천.경기 메가 팸투어’를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상해(上海) FIT 전문여행사 C-trip을 비롯하여 북경, 산동 등의 18개 중국 여행사와 9개 홍콩 여행사, 대만의 한국 3대 송출 여행사,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의 여행사를 비롯해 총 42개 여행사가 참여 한다.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및 인천과 경기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상품개발 현장 답사가 진행된다.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하는 경기도 투어에선 경기도 신규호텔을 중심으로 고양 신한류홍보관, 원마운트, 파주 스킨애니버셔리 뷰티체험과 수원의 행궁길 공방체험, 이천세라피아와 프리미엄아울렛 등 쇼핑, 미용, 체험을 위주로 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코스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주요 여행사들을 상대로 인천의 대표 관광사업체 40여명을 비롯하여 경기도 해외마케팅 전문가 협의체(GOMPA : Gyeonggi Overseas Marketing Professional Association)의 30여개 업체 40여명이 참여하는 ‘트래블마트(Travel Mart)’를 개최함으로써 2014년 경기와 인천지역을 연계 한 관광 상품 개발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초로 경기도와 인천이 손을 잡고 본격적인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기획된 만큼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향후 중앙정부의 적극적 관심도 기대된다. 경기도와 인천은 지리상으로 인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연계 관광코스 및 지원이 부족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지방관광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메가 팸투어를 통해 향후 경기관광공사 - 인천도시공사간 TF팀을 발족하여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동 상품 개발에 나서는 등 추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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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12-05
  • 사랑의 김장나누기로 연말 불우 이웃에 온정 베풀어!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은 12월 04일 경기경찰청 후생관에서 이만희 경기경찰청장을 비롯, 이재록 농협 경기본부장과 고향주부모임(지부장 이강숙) 농가주부모임(지부장 박혜숙), 경찰관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연말 불우이웃돕기‘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경찰과 경기농협이 함께하는 김장나누기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4년째 계속 해오고 있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600박스(10kg)로 배추 2,000포기로 이 김치는 사회복지시설과 홀몸노인 가정 등 163여 곳에 전달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만희 청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직원들께 감사의 음”을 전하면서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이러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하여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 농촌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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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4
  • 중국어자원봉사회 제2회 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중국출신 이주여성과 중국인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을 알아보는 한국어말하기대회가 중국어자원봉사회 주최, 유한회사 동북아중국통 주관으로 전주시립송천도서관에서 지난 11월 30일(토) 13:00에 개최되었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사회단체보조금사업으로 중국어자원봉사회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이중언어교육사업” 한국어학당 초급반과 중급반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참가자격은 거주기간 2년이하의 중국인으로 한정하여 시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금상은 심향동 “여행의 즐거움”, 은상은 왕부강 “불가능이란 노력하지 않는 자의 변명이다”, 동상은 용영영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 참가상은 고리 “한국에 올 수 있었던 용기” 가 수상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되었다.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중국어자원봉사회(http://cafe.naver.com/topchina) 조양덕 사무처장은 “짧은 시간동안내에 한국어를 열심히 준비한 중국인유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내년에 더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 하여 한국생활에 모범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한국어말하기대회에 지난 2013 전주시외국어말하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장세진군이 참여해 중국어회화 실력을 선보였다. 한편 중국어자원봉사회 전북본부가 지난 12월 3일(화) 오전 10시 전통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9회 전주시자원봉사결산대회에서 (사)전주시자원봉사연합회로부터 중국어교육, 중국관련국제행사 통역봉사자 파견, 이주여성상담, 중국인유학생 지도 등과 관련된 단체활동에 공로가 인정되어 단체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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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4
  • 주식투자 고수익 미끼 55억원 가로챈 공개수배자 구속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는 ‘주식에 투자하면 5배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36명으로부터 55억원을 가로챈 공개수배자 안 某(52세, 남)씨를 잠복 끝에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안 某씨는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2월까지 ‘주식에 투자하면 투자원금의 5배 수익금을 주겠다’고 전국 유명 콘도를 돌며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에 속은 피해자 고 某(48세, 남)씨 등 36명으로부터 약 55억원 가로챈 후 잠적하여 전국 공개수배가 받다 경찰의 끈질긴 추적 수사 끝에 도주 3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다는 피해자 진술을 토대로 병원 탐문 수사 끝에 피의자가 자주 다니는 병원을 확인, 잠복 끝에 피의자를 검거 했다. 안 某씨는 경찰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CCTV를 피해 다니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안 씨는 피해자들에게는 주식박사라고 접근, 수익률을 과시하기 위해 위조된 증권계좌내역을 보여주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뜯어낸 돈은 거의 대부분 주식에 탕진하거나 일부는 더 많은 돈을 뜯어내기 위한 미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민생안전 및 법질서 확립을 위해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악성 사기범을 끝까지 추적, 검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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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3
  • 폐암 말기 환자 조선족동포 ‘1억 기부’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폐암 말기인 한 조선족동포가 폐암 치료와 연구에 써달라며 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고 KBS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폐암 4기 환자인 조선족동포 45살 박예화씨는 얼마전 암세포가 뇌에까지 번져 뇌수술을 받았다.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박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폐암 환자의 진료비에 써달라며 천만원을 기부했다.박예화씨는 인터뷰에서 "힘든사람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나는 경제적으로 괜찮은데도 이렇게 힘든데.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되겠는가"고 말했다.지난 해 12월 폐암 4기 진단을 받았을 때도 폐암치료 연구비로 1억원을 내기도 했다.지난 2007년 한국에 회사를 설립한 박씨는 "괜찮은 사람이 참 많은데 왜 한국인들은 다 이렇게 보는가? 해서 마음이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나는 일단 좀 잘해가지고 이런 좋은 사람도 있다는걸 심어줘야 되겠다"면서 자신의 기부로 조선족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폐암 연구비로 사용된 박씨의 기부금은 곧 폐암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로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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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2
  • 양주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교육’ 실시
    【동포투데이】허훈 기자= 양주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고암동 소재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맞춤형 취업.창업 교육’을 실시한다.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교육을 통한 일자리를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직장인의 자세 ▲이력서 쓰는법 ▲면접의 기술 등의 취업기초소양교육과 ▲손바느질법 ▲재봉틀 바느질법 ▲트기 ▲포켓만들기 ▲네크라인 처리법 등의 기초 재봉법 교육은 물론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쪼끼 등의 의류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양주시는 지난 2012년에도 결혼이주여성 12명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커피 기본이론, 핸드드립, 모카포트, 에스프레소 이론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 총 6명이 에스프레소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에게 취‧창업 기반을 제공하여 생활안정을 돕고 자립능력 함양을 통해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고 전했다.또한 교육에 참석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느질 기술을 무료로 교육받게 돼 너무 기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취업까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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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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