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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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
    [동포투데이]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3월 23일(토) 9시30분 ‘2024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 & 정성·음식 나눔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이 각 50%씩 선발된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단’과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통합문화센터 자원 봉사단’은 2022년 창단해 올해 3년째 되는 대표 봉사단으로 △민통선 통일촌 모내기 지원 △유기동물 돌봄 △서해안 쓰레기 수거 등 매달 색다른 콘텐츠로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성·음식 나눔봉사단’은 △장애인에게 전하는 건강식 만들기 △북한이탈주민 가정에게 전하는 생필품키트 나눔 △6.25참전 유공자에게 전하는 수제청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통합 발대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9시30분~14시)과 2부 발대식(14시~16시)으로 진행되며, 1부 오리엔테이션은 △봉사단 운영 소개 △봉사단원 자기소개 △식사 및 센터투어 △팀별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부 발대식은 △환영사 △팀장 인사 △자원봉사 아카데미 △자원봉사자 선언문 낭독 △발대식 퍼포먼스(타임캡슐) △만족도 조사 및 소감 나누기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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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 신인 7명 당선
    [동포투데이]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www.klw.or.kr)은, 지난 1월 1달간 ‘종이 없는 작가등용문’으로 「제23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공모해, 신인 7명을 당선자로 선정했다. 당선자로는 ▲시부문에 정아름(32세, 인천), 정윤선(38세, 성남), 권유정(33세, 수원), 김혜령(57세, 서울) ▲소설부문에 유효준(26세, 용산구청), 김미화(62세, 서울), ▲수필부문에 고영희(54세, 제주) 등이다. 당선작으로는 ▲정아름의 시 ‘마침표 닮은 악보’ 외 2편, 정윤선의 시 ‘밤놀이’ 외 2편, 권유정의 시 ‘사랑 고백’ 외 2편, 김혜령의 시 ‘사랑이 오면’ 외 2편, ▲ 유효준의 소설 ‘심야타작’, 김미화의 소설 ‘불 꺼진 객석’, ▲고영희의 수필 ‘익숙함에 대하여’가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응모한 작품이 1차 예선에 통과된 후 3차례 문학지도 과정을 모두 합격해 등단의 영예를 얻었다. 김영일 회장(시인, 수필가)은 인터뷰에서, “온라인 등단제도는 2000년 PC 통신시대에, 문학 경연에서 불공정 시비가 끊이지 않았던 점에 착안해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백일장시스템’을 처음 발명했고, 24년이 흐른 현대에서 온라인으로 작가 꿈을 이루는 한국형 등단제도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백일장이나 문학대회 등 개최가 곤란한 학교(회사), 공공기관을 대신하여 ‘온라인백일장시스템’으로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까지 지원하는 공모전 ‘접수·심사 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한국문학세상’ 봄호(5월)에 발표하여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납품되며, 당선자는 등단작가로 대우하며 지속적인 글쓰기 교육을 통해 디지털 문학을 이끌 차세대 문학지도자로 양성된다.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하면 소량 출간시스템을 통해 최저 비용으로 출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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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재즈댄스페스타 유료관객 100% 기염...문예총국제댄스갈라쇼 초청공연 진행
    [동포투데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실용무용 김미정 교수의 프로젝트 재즈댄스페스타가 지난 2월 24일 SAC 아트홀에서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전석이 매진되며 유료관객 100% 라는 무용계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매진율을 기록하였으며 이어 매년 개최되는 2024문예총국제댄스 갈라쇼에 초청되어 다가오는 4월 8일~10일 몽골,중국 무용수들과 함께 국제청소년컨퍼런스홀에서 워크샵을 리드하며 다시한번 뜨거운 앵콜 공연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많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된 재즈댄스페스타(Jazz Dance Festa) vol.1 메모리(Memory)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의 재즈댄스전공 졸업자 안무가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된 첫 번째 재즈댄스 페스티벌로서 다양성과 생명력 있는 콘텐츠로 호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1부에서는 재즈댄스 흐름과 방향성을 밝히는 학술세미나와 전수정, 박정은의 팀 나비야의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2부에서는 조혜성, 김수현.박윤지, 김지원, 이유진, 박예나 안무가들의 재즈댄스 작품과 비온더스테이지의 뮤지컬 축하 갈라쇼, 팀 프라우드먼에서 활동 중인 성민경 안무가와 이춘명 서울탄츠스테이션, 양시정 튠댄스컴퍼니, 김미정 나인아트프로젝트 재즈댄스 마스터들의 공연까지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작품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공연이다. 김미정 교수는 “뮤지컬 시장의 확대와 K-pop의 글로벌화 등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으로 실용무용의 위치가 높아지고 있고 재즈댄스 움직임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안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즈댄스 공연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내,해외 재즈댄스 아카이브가 구축되어 재즈댄스를 즐기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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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의대 증원 저지하자” 의사 수만명 항의 집회
    [동포투데이] 의사 집단 파업 사태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일 오후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생 정원 증원에 항의했다. 앞서 정부는 전공의들이 2월 29일까지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행정 제재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주최 측 추산 4만 명, 경찰 추산 1만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항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의사회 관계자 5명을 압수수색했다. 의협은 즉각 성명을 내고 총궐기대회 이후 집단휴진 등 집단행동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전공의협의회 임원 등 전공의 13명에 대해 업무 복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기한 내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서 법과 원칙에 따라 3월부터 최소 3개월간 의사 면허를 취소하고, 관련 사법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업무 복귀를 거부하는 자에 대해 계고장을 발부한 후 당사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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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전공의 3% 복귀, 정부 ‘면허번호’ 공개하고 업무 재개 명령
    [동포투데이] 전공의 집단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3월 1일 현재 직장에 복귀한 의사는 294명으로 전체 파업 노동자의 약 3%에 불과하다. 정부는 1일 저녁 의사 13명의 면허번호와 병원을 직접 공개하고 업무 복귀를 명령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휴일인 3월 1일 경찰이 '대한의사협회'(KMA) 사무실을 대대적으로 압수 수색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건복지부는 13명의 의사 면허 번호와 소속 병원까지 웹사이트에 공개하며 즉시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면허 취소 및 형사 고발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13명 중에는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주 1만 명에 가까운 전공의 파업 이후 국내 15개 주요 병원의 수술 중 약 절반이 취소되었고, 심지어 일부 병원에서는 환자를 거부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국은 의사 대 환자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이다. 2022년 의사 비율은 인구 1,000명당 의사 2.6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인구 1000명당 3.7명에 크게 못 미쳤다. 정부는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할 계획이지만 일부 의사들은 서비스와 의학교육의 질을 해칠 것이라며 들고일어나고 있다. 정부는 앞서 의사들이 2월 29일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엄격한 법적 제재를 받을 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보냈다. 하지만 3월 1일까지 3백 명에 가까운 의사들만 직장에 복귀하면서 정부와 의료계의 교착 상태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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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2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다문화 가정 어린이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어린이도서관(관장 유송숙)은 12. 19.(금) 15시 다문화가족 어린이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작나무 꼬마트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면서 우수 목재제품을 체험하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행사로써 최근 새로 오픈한 어린이도서관 내 체험동화마을『KWood 행복나눔 공간』에서 열린다. 어린이도서관은 2014년 산림청 소속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서관 벽화 조성, 도서대출 안내데스크 설치, 체험동화마을내에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KWood 행복나눔 공간』등 기부체납 받았고, 그 후속사업으로 목재 체험 기부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교육청 관계자는 "어린이 도서관은 앞으로도 업무협약 체결기관과의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 아울러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이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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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8
  •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청소년 발명가 176명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Young Inventors Program)’을 통해 총 66팀 176명의 청소년이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아이디어를 특허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YIP는 창의적인 발명인재 양성을 위해 참여기업이 제시한 과제에 대해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기업과 변리기관의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산업재산권으로 출원하기까지의 과정을 지원해주는 기업 연계 발명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YIP에는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가 총 2,290건 신청된 가운데 66건의 아이디어가 교육대상으로 선발되어 YIP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그 중에서도 노트북의 터치패드를 분리하여 마우스와 프리젠더로 쓸 수 있는 탈부착 터치패드(서울삼육중, 심석중 ‘익숙한 찬사’팀), 종이를 찍을 때 직각으로 깊이 조절이 가능한 스테이플러(천호중 ‘Y I CAN’t?‘팀), 휴대폰의 지문 각도와 지문의 이동방향에 기초하여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플랫폼(울산마이스터고 ‘AGain’팀) 등이 기발하고 실제 구현 가능성도 높은 아이디어로 눈길을 끌었다. 올해 YIP 교육기부 참여기업은 앱디스코, 크루셜텍, 포스코 등 신규 참여기업 3사가 합류하여 아이디어의 제안 범위가 더욱 다양해졌다. 이로써 기존 참여기업인 금호전기, 녹십자, 르노삼성자동차, 모닝글로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대유위니아(舊 위니아만도), KT 등 총 11개의 기업이 우수 발명인재 양성에 힘썼다. 18일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최종 개선된 아이디어의 전시와 발표회를 갖고, 참가팀원 수료식 및 우수 팀·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닝글로리 장현국 팀장은 “올해도 YIP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발명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면서 “YIP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발명가로서 창조경제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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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12-18
  •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 "외국인이 나보다 한국말 더 잘한다고 느낀 적 있어"
    [동포투데이] 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며 이들의 한국어 실력 또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8명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외국인들을 보며 “나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최초의 원격대학인 세종사이버대학교(www.sjcu.ac.kr)가 대한민국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TV 프로그램 등에서 한국어를 유창하게 사용하는 외국인들을 보며 “나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5.5%(301명)가 ‘그렇다’고 답했다.외국인들의 어떤 모습을 볼 때 자신보다 한국어를 더 잘한다고 느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속담, 고사성어 등을 활용해 말하는 모습을 볼 때’ 라고 응답한 사람이 35.5%(125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외국어인 한국어를 사용하면서도 의견을 조리 있게 말할 때’가 32.1%(113명)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또 본인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79.3%(279명)에 달하는 응답자가 ‘조금 부족’하다고 답했다. ‘그렇다’고 답한 응답자는 13.9%(49명)에 불과했으며, ‘충분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라고 답한 사람도 6.8%(24명)나 됐다.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로는 ‘맞춤법, 띄어쓰기 등이 헷갈릴 때가 많아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42.3%(149명)로 1위를 차지하며 정확한 한국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모바일 용어, 줄임말, 비속어 등 파괴된 언어를 자주 사용해서’라고 답한 응답자도 33.8%(119명)였다. 기타 의견으로 ‘표준어보다 사투리 사용이 더 익숙해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데 자신이 없다’라는 답변도 눈길을 끌었다.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4.7%(298명)가 ‘있다’고 답했으며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배울 때 가장 어려워할 것 같은 부분으로는 과반수가 훨씬 넘는 57.1%(201명)의 응답자가 ‘존댓말’을 꼽았다. 이는 교수님, 시어머니 등에게 반말을 쓰고 혼이 나는 등 존댓말 사용에 어려움을 겪은 외국인들의 모습이 방송에 자주 비춰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방송에 출연하는 외국인들 중, 직접 한국어를 가르쳐 주고 싶은 외국인으로는 최근 부족한 한국어 실력에도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남’이 42%(148명)로 1위에 꼽혔다. 2위로는 ‘헨리’가 35.2%(124명)로 뒤를 이었으며, 사유리와 장위안을 뽑은 이들도 각각 15.3%(54명), 6%(21명)였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인문사회학부장 원수현 교수는 “최근에는 한국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넘어 실제로 한국어를 배우고, 유창하게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헷갈리는 어법과 문법, 한자어 등으로 한국인들도 정확한 한국어 사용에 종종 어려움을 겪는 만큼, 외국인들도 처음부터 체계적이고 올바르게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적인 교육이 확대 되어야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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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8
  • 재외동포재단, ‘제2차 한상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17일 서울 한남동 파트너스하우스에서 ‘제2차 한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재외동포재단과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후원했다. 상담회에는 연매출 3천 억원의 대형 게임업체인 MTI (일본), 디지털 제품 및 콘텐츠 유통사 DIGILOTECH (싱가포르) 등 한상바이어 8개사와 국내 우수중소기업 24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상반기와 차별화해 LED 조명과 게임 콘텐츠를 위주로 한상넷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참가사간 네트워크 형성과 해외진출 및 신규 판로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형 이사장은 “한상넷 회원사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해외한상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간의 실질적인 거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상넷 회원사들을 위한 상담회를 정례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한상네트워크가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민족 비즈니스 컨벤션인 제14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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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12-17
  • 북한, 이희호·현정은 김정일 사망 3주기 ‘화환 ·조의문’ 전달 보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대중평화쎈터 이사장 이희호녀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화환들을 보내여왔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일 동지를 추모해 보내온 화환들을 16일 개성에서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과 조건식 현대아산 주식회사 사장이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에게 각각 전달했다”며 “김정은 동지께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3돌에 즈음해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이 드리는 조의문들이 전달됐다”고 전했다. 이어 “석상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회장에게 보내시는 사의의 말씀을 원동연 부위원장이 정중히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북한은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위대한 김정일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정당,단체들과 인사들 만수대동상에 꽃바구니들을 보내여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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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2-17
  • 서울시, 국내 첫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설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가 국내 처음으로 다문화시대를 맞아 외국인주민 의사를 대변하는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를 신설한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외국인주민 의회 성격의 기구인 ‘외국인주민 대표자회의’를 내년 하반기에 신설한다. 이 의회는 국적·이주대상별 대표성을 갖춘 외국인 주민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신설을 위해 시는 연세대 한승미 교수와 한국이주노동자인권센터 양해우 소장 등 이주민 인권, 다문화 분야 전문가들이 포함된 외국인주민대표자회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독일·일본 등 해외 사례, 안산시 등 국내 사례를 검토하고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 전문가 자문회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칠 방침이다. 시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에 대표자회의 조항을 신설하고 정책입안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외국인 주민의 서울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형 비정상회담’도 내년 2월부터 개최한다. 이는 10명 안팎의 외국인 주민이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 등 다양한 주제를 박원순 시장과 격식 없이 토의하는 자리다. 또 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지역의 기초질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서남권 민관협의체’도 내년 2월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지역은 13만 중국동포가 밀집해 살고 있는 곳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고성방가 등 각종 경범죄가 골칫거리인 곳이다. 중국동포단체, 법무부, 행정자치부, 지역경찰서 등이 함께하는 협의체는 중국동포 사회에 누적된 문제를 진단하고 내국인과 상호공존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조현옥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민 25명 중 1명이 외국인이지만 그동안 정책입안이나 실행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로가 거의 없었다”며 “앞으로는 외국인주민도 시정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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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조선족 동포, 고양시장 찾아온 사연은 ?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피해자 조선족 동포가 고양시장을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제공 : 고양시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7일 최성 고양시장실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피해자 조선족동포 A씨와 그의 가족이 보상을 받는 데 있어 고양시의 적극적 중재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다. 조선족동포 A씨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이후 언어장애, 거동불편 등으로 보상협상에 어려움이 많아 고양시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이에 시 안전총괄과가 화재사고 원인자에게 피해 정도를 설명하는 등 중재에 나서 원만한 보상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날 조선족동포 A씨는 "고양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출국 전 직접 만나 감사의 꽃다발을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최병길 안전총괄과장은 "사고를 당한 조선족동포의 보상이 원만히 해결되어 다행스럽다"며 "어려운 최근 경제여건에도 성의를 보여준 화재사고 관련 업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를 계기로 '재난대응기동반'을 운영하는 등 종합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100만 시민의 생명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26일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의 수습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화재사고 사상자에 대한 장례절차와 중·경상자에 대한 치료 과정을 거쳐 현재 통원치료를 받는 2명을 제외하고 모두 퇴원한 상태며 화재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업무도 93%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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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피하고 싶은 직장 송년회, “누구를 위한 파티인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연말을 맞이해 지인과의 모임 등으로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에서 진행되는 송년회의 참석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면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이 최근 자사 소셜네트워크를 방문한 남녀 직장인 6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응답자의 51.2%가 직장에서 진행되는 송년회의 참석 여부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면 ‘참석하지 않겠다’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이 원하는 송년회는 무엇일까? 직장인들은 송년회가 ‘酒년회’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송년회에 어떤 점이 가장 싫은가라는 질문에 44.9%가 ‘부어라, 마셔라 술 권하는 문화’를 꼽았다. ‘장기자랑에 대한 부담’(36.%), ‘끝나지 않는 업무 이야기’(16.1%)가 그 뒤를 이었다. 내 마음대로 송년회 방식을 정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항목에는 48.8%가 ‘술 없이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 식사’를 하겠다고 답했으며 ‘송년회 없이 그냥 일찍 퇴근하기’가 23.3%, ‘연극, 공연, 영화 등 문화 관람’이 17.6%였다. 반면 ‘술로 시작해 술로 끝낸다’고 답한 응답자는 1%에 불과했다. 송년회 다음날 회사가 제공해줬으면 하는 배려로는 ‘출근시간 조정’이 5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조기 퇴근’(38.5%). ‘해장 음료/음식제공’(6.8%), ‘낮잠 시간 제공’(2.9%) 순이었다 송년회를 업무의 연장으로 인정해 수당을 지급된다면 얼마가 적당한 것 같냐는 질문에 직장인들은 40%가 ‘집에 돌아갈 택시비, 해장국 값 5만원’이라고 답했다. 한 해를 보내며 괴로움은 모두 잊고 새 해에 잘해 보자는 의미로 가지는 자리인 것만큼 직장인들은 제대로 계산된 시간 외 수당 등 많은 액수를 원하기 보다는 집에 갈 택시비와 다음날 숙취 해소를 위한 해장국 값 정도의 금액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직장인들은 송년회는 다음날 출근에 대한 부담이 없는 ‘금요일’(56.1%)에 하는 것을 가장 선호했다. 대부분의 송년회가 음주를 겸하기 때문에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없는 날을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해 반해 ‘월요일’(0.5%)과 ‘화요일’(1.5%)은 다른 요일에 비해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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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현대·기아차 품질경영, 중국에서도 인정받아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영이 중국에서 결실을 맺었다.(사진제공: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대·기아차의 품질 경영이 중국에서 결실을 맺었다. 제이디파워(J.D.Power)가 16일(화) 발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베이징현대(이하 현대차) 엑센트(국내명:베르나), 엘란트라(국내명:아반떼XD), 위에둥(국내명:아반떼HD)과 둥펑위에다기아(이하 기아차) 스포티지 등 총 4개 차종이 차급별 1위에 올랐다. 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8월까지 차량을 구입한 중국 주요 43개 도시, 고객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100대당 불만 건수로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고객의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총 55개 브랜드, 155개 차종이 경쟁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10개 차급 중 소형 차급(Compact Upper Segment), 준중형 기본 차급(Midsize Basic Segment), 준중형 차급(Midsize Segment), 준중형 SUV 차급(Midsize SUV Segment) 등 총 4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아래 첨부 참조) 현대차 엑센트는 147점으로 폭스바겐 폴로(168점)와 도요타 야리스(174점)를 제치고 소형 차급에서 1위에 올랐고, 엘란트라는 151점을 획득해 뷰익 엑셀러(193점) 등을 제치고 준중형 기본 차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준중형 차급에서는 현대차 위에둥이 149점, 기아차 쎄라토(국내명:포르테)가 161점을 획득하며 나란히 1,2위에 올랐으며, 준중형 SUV 차급에서도 1위 기아차 스포티지, 2위 현대차 투싼이 각각 145점과 146점을 받으며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스포티지는 지난 9월 중국질량협회의 ‘2014 고객품질만족도 조사(CACSI)’ 차급 1위에 이어 다시 한 번 동급 최고의 상품성 및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번 ‘2014 중국 내구품질조사’ 브랜드별 순위에서 현대차와 기아차는 전체 55개 브랜드 중 고급 브랜드를 제외한 44개 일반 브랜드에서 각각 작년보다 10단계 상승한 2위, 13단계 상승한 7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의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꾸준히 품질경영을 펼치고 중국 고객을 위한 현지화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입해 이번 조사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중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늦추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향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에 발표한 제이디파워 ‘중국 상품성 만족도 조사(APEAL :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에서도 기아차(1위)와 현대차(2위)가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현지 전략 차종 판매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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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협정 발효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이 2014년 12월 25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효한 외교관여권, 관용여권(한국) 및 공무여권(중국)을 소지한 양국 국민은 사증 없이 상대국에 최대 30일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된다.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 협정’은 APEC 정상회의(북경) 계기 한·중 정상회담시(11.10) 서명했다. 이번 협정 발효로 2013년 체결된 ‘한-중 외교관여권 사증면제협정’은 종료되며 이 협정으로 대체된다. 이번 협정 발효로 관용·공무 여권 소지자에게도 사증면제 혜택이 확대됨으로써, 양국 공공부문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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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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