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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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나치에 대한 그 어떤 찬양도 반대
    [동포투데이]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칭송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최근 나치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에서 복무한 우크라이나인에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자릭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나치 범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관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2일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할 때 관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했던 98세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를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하다 캐나다로 이민한 야로슬라프 훈카에게 인사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98세의 훈카는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독립을 위해 러시아인에 저항한 투사'로 불렸다. 사실 훈카는 원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 구성된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소속으로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 싸웠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만행으로 악명이 높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위톨드 지엘스키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22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명의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살해한 악명 높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구성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의 동맹인 폴란드는 결코 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로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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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아마존, 가격폭리 혐의로 소송당해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17개 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 경쟁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FTC는 올해 들어 아마존을 세 차례 고소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소비자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음성 비서 알렉스를 통해 어린이 데이터를 불법 수집하고 초인종 링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불법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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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中 공안, 헝다그룹 회장 쉬자인 통제…주거 감시 중
    [동포투데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恒大)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이 이달 초 중국 경찰에 연행돼 현재 지정된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속이나 체포가 아니며 쉬쟈인이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감시자의 승인 없이 현장을 떠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교류할 수 없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쉬쟈인이 여권과 신분증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지만 거주지 감시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선전 난산 공안은 16일 공식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안 기관이 헝다 금융자산관리 유한회사 두 모 씨 등 범죄 혐의자에 대해 형사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금된 사람의 수, 혐의, 구금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증권보는 관계자를 인용해 두 씨가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 대표이자 총지배인 두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두량이 구속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전상보(深圳商报)는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자금 조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헝다와 또 다른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桂桂園)이 차례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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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동포투데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현재 394명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26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를 인용해 최근 일본 여러 곳에서 소비자들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3일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에 영업 전면 중단을 명령했다. 25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는 그동안 도시락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식중독이 온도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요시다야'가 외부 하청업체에 외주를 맡긴 쌀밥은 운송 중 표시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납품됐고, '요시다야'는 후속 작업 중 온도 측정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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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이라크 북부 결혼식장서 화재 발생…최소 100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니네베주 보건당국을 인용해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에서 결혼식 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다쳤다고 27일 보도했다. 앞서 언론은 알함다니야 카운티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니네베주 보건당국은 “알함다니야 카운티의 한 웨딩홀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민방위에 따르면 결혼식에서 불꽃놀이가 사용된 것으로 잠정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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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세한총연, 세계한인 모국기여현황 발표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세미나』(10월2일(월) 14:00~17:00,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와 『세한총연 회원 워크숍』(10월6(금) 15:30~19:30,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을 개최한다. ‘한인회의 모국 기여 발자취, 그리고 현재와 미래’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모국기여 현황 발표세미나』는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가 대한민국 발전과정에서 기여한 공적과 현재 기여하고 있는 각종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본 행사는 세한총연과 임종성 국회의원,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와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세미나』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한인회 등의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또한『세한총연 회원 워크숍』은 세한총연 회원인 세계각국의 한인회장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회원의 결속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 세한총연은 2021.10.6. 창립된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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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3-09-06
  • 英, 바그너 그룹을 테러조직으로 분류
    [동포투데이] 수엘라 브레이버먼 영국 내무장관이 "영국은 러시아 용병 조직인 바그너 그룹을 테러조직으로 분류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5일 영국 데일리메일을 인용해 영국은 테러방지법에 따라 바그너 그룹을 IS와 알카에다와 동등한 위치에 놓고 금지된 테러조직으로 분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레이브먼은 "바그너 그룹은 해외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도구 역할을 하는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조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그너 그룹의 지속적인 안정 파괴 행위는 크렘린궁의 정치적 목표 달성에만 기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영국이 2000년에 제정한 '대테러법령'에 따르면 영국 내무장관은 어떤 조직이 테러에 관여했다고 판단되면 그 조직을 금지할 권리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금지 조치는 그 조직을 지지하는 행위가 형사 범죄를 구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그너그룹에 대한 금지령 초안은 6일 영국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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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9-06
  • 인도, 국명 바꾼다?…의회 특별회의서 결의안 제출할 듯
    [동포투데이] 인도의 모디 정부가 오는 9월 18∼22일로 예정된 의회 특별회의에서 인도(India) 국가명을 ‘바라트(Bharat)’로 바꾸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5일 인도의 현지 매체 ‘이코노믹타임스(Economic Times)’ 등 복수의 인도 언론이 보도했다. ‘인디아투데이’는 헌법 개정을 통해 인도를 ‘바라트’로 개명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중앙정부가 인도의 국명을 다시 명명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아삼주 수석장관을 비롯한 여러 인도인민당 지도자들이 지난 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도의 국명을 ‘바라트’로 바꾸자는 지지의 목소리를 냈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도 지난 2022년 8월 15일 연설에서 이 나라가 모든 노예제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고 ‘인디아투데이’가 밠혔다. 모디 총리는 “대통령과 부통령, 총리를 실어 나르는 전용기에도 바라트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이람 라메시 인도 국회의장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인도 대통령궁이 다가오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가국 대표들에게 보낸 9월 9일 만찬 초대장에 통상적인 인도 대통령직인이 아닌 바라트 대통령직인이 찍혀 있다고 밝혔다. 인도 ‘타임스노우뉴스(TimesNowNews)’ 에 따르면, ‘바라트’는 산스크리트어 단어로 문자 그대로 ‘빛/지식을 찾는 자’를 뜻한다고 한다. 인도는 역사적으로 ‘빛/지식을 찾는 자’를 뜻하는 것을 ‘바라트’로 불렸다. 또한 ‘인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바라트’, 바라타(Bharata’ 또는 ‘바라트바르샤(Bharatvarsha)’의 어원은 고대 인도 문헌인 왕세서와 서사시 ‘마하바라다로 거슬러 올라가며'에서는 ‘바라타’를 남방의 바다와 북방의 설역 사이의 땅으로 묘사하고 있다. 고대 인도 아리아인 시절에는 바라트라는 현명한 군주가 있었다는 설도 있다. 인도(India)라는 명칭은 영국 식민지 시대에 비로소 정립되었을 정도로 역사가 비교적 짧다. 현지 매체는 앞서 인도 정부가 대법원에 인도 국명을 ‘인디아’에서 ‘인드라트(Indratt)’ 또는 ‘힌두스탄(Hindustan)’으로 바꾸자는 신청이 있었는데 ‘인디아’라는 단어는 외국 언어에서 유래됐고, ‘인드라트’ 또는 ‘힌두스탄’은 인도 역사 전통을 더 반영한다는 이유에서였다고 전했다. ‘이코노믹타임스’ 2020년 6월 4일 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인도 국명 변경 신청을 기각했다. 판사는 인도 헌법에 ‘인디아’가 ‘바라트’라고 명기돼 있는데, 신청인이 왜 굳이 국명을 변경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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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제26차 중국-아세안 정상회의 자카르타서 개최
    [동포투데이] 9월 6일 오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제26차 중국-아세안(10+1) 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중국 국무원 총리 리창과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위도도가 참석했다. 리창은 개회사에서 10년 동안 중국과 아세안이 장기적인 선린우호와 함께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성공적으로 걸어왔다고 밝혔다. 조코는 중국이 아세안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라고 밝혔다. 이어 아세안과 중국의 협력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실용적이고 상호 이익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아세안 회원국인 필리핀 대통령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싱가포르 총리 리셴룽, 태국 외교부 상무 차룬 수완, 베트남 총리 판민딘, 라오스 총리 송사이·시판돈, 브루나이 총리 술탄 하사나르·볼키아, 캄보디아 총리 훈 마넷, 말레이시아 총리 안와르·이브라힘 그리고 샤나나 구스망 동티모르 총리도 참석했다.(사진 출처: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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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中, 후쿠시마 핵 오염수 평가 메커니즘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와 관련해 국제원자력기구(IAEA) 매커니즘에 동참해 줄 것을 중국 정부에 제안했지만 중국이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앞서 언급한 여러 국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메커니즘이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각각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 분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메커니즘에 참여하는 연구기관은 미국, 프랑스, 스위스, 한국의 기관을 포함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관련 기관에서 선정된다. 국제평가의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국인 일본은 이 메커니즘에 참여하지 않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올해 외교채널을 통해 중국의 이러한 메커니즘 참여를 거듭 촉구해왔다. 이는 중국이 과학적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안이었지만, 중국은 이 메커니즘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분석·평가의 독립성을 보장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가 중국과 일본의 핵 오염수 관련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설립을 중국에 제안했지만 중국은 아직 응답하지 않고 있다. 5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관련 정상회담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핵 오염수를 둘러싼 대결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정상회담은 조율이 이뤄지지 않아 성사될 가능성이 낮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기자회견에서 "일본이 독단적으로 핵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해 핵 오염 위험을 전 세계에 공공연히 전가하는 것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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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美 “김정은, 이달 러시아 방문”…크렘린궁 “할 말 없다”
    [동포투데이] 크렘린궁은 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와 정상회담을 가질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 미 관리들과 언론들은 앞서 김정은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김정은이 조만간 푸틴을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 문제에 대해 할 말이 없다”며 확인을 거부했다. 미국은 그동안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비난해 왔다. 한편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제8차 동방경제포럼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코프는 푸틴의 동방경제포럼 기간 중 일정이 빽빽하며 전체 회의가 9월 12일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는 푸틴의 동방경제포럼 일정은 세부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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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UNWTO “2023년 글로벌 관광산업 회복세 이어갈 것”
    [동포투데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해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전염병 이전 수준의 80% 수준으로 회복됐다. 로레나 빌라르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계자는 4일 오후 2023년 중국(정저우) 국제 관광도시 시장포럼에서 현재 글로벌 관광산업이 회복세를 보이며 탄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허난성 정저우에서 열린 2023 중국(정저우) 국제관광도시 시장포럼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이집트 스리랑카 캄보디아 등 26개국 100여 개 도시의 시장과 대표들이 초청됐다.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관광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발견’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춰 관광도시 개발이 직면한 문제와 과제를 공동으로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성공적인 경험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로레나 빌라르는 현재 관광업이 회복되고 있으나 내년이나 그 이상은 돼야 본격적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전문가의 80% 이상이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관광산업이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국제관광시장 회복 촉진과 관련하여 다이빈 중국관광연구원장은 국제사회에서 관광산업이 세계경제, 사회, 공중보건 등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를 실천하고 세계관광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은 소비 전망을 안정화하고 산업혁신 모멘텀을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 공급망을 재편하는 데 분명한 의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황순화 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회장은 연설에서 2023년 국제 관광에 많은 새로운 트렌드가 나타나고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관광 또한 계속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몇 가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광의 질을 높이는 것과 관광의 양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것을 제안했다. 중국(정저우) 국제관광도시 시장포럼은 중국 문화관광부와 허난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중요한 국제 문화관광 브랜드 행사로 2008년부터 7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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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김정은, 이달 러시아 방문... 푸틴과 무기거래 논의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 러시아 무기거래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4일 보도했다. 기사는 미국과 동맹국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11일 예정된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극동 최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됩니다. 9월 9일은 북한의 건국 기념일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러시아 태평양함대 해군 함정이 정박하는 블라디보스토크항 33번 부두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김정은이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지도자회담'에서 모스크바에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용 무기거래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왓슨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3일 성명을 통해 “우리가 공개적으로 경고한 대로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거래 협상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김정은은 러시아 지도부 차원의 외교적 참여를 포함해 이러한 논의가 계속되기를 원한다”며 “미국은 북한이 러시아와의 무기거래 협상을 중단하고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하거나 판매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기사는 또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을 출발해 장갑열차를 타고 러시아 태평양 연안의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앞서 북한이 러시아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실 대변인은 30일 미국은 북한과 러시아 간 무기거래 협상이 활발히 진전되고 있는 점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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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5
  • 우크라이나, 작전 중 하루 1억 달러 소비
    [동포투데이] 4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알렉세이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 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가 무력 충돌기간 동안 매일 1억 달러를 소비한다고 밝혔다. 젤렌스키는 앞서 레즈니코프 국방 장관을 해임하고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가재산기금 총재를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레즈니코프는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 2월24일부터 오늘까지 자원봉사자 공급이 전체 전쟁비용의 3%에 불과하다는 점을 말씀드릴 수 있다”며 “전쟁은 하루에 1억 달러를 소모한다”고 밝혔다. 앞서 우크라이나 의회는 2023년 예산안을 통과시켰는데, 적자가 10002억 9600만 그리프나(351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 2023년 4월 셰르히 마르첸코 우크라이나 재무장관은 예산 적자가 한 달에 약 50억 달러이며 예산자금의 3분의 2는 외국 차관과 보조금에서 나오고 지출의 4분의 3은 군사적 필요에 쓰인다고 밝혔다. 8월말 우크라이나 재무부는 우크라이나 국채가 1320억 달러를 넘어섰고 7월에는 40억 달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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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다마키 유이치로, 국민민주당 당대표 재선
    [동포투데이] 일본 야당인 국민민주당은 2일 당대표 선거를 실시해 다마키 다마키 유이치로가 경쟁자인 마에하라 세이지를 큰 차이로 제치고 3년 임기의 당대표 재선에 성공했다. 다마키는 이번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과 관련해 앞으로 여러 의견을 수렴해 개선하고 대선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분석가들은 이번 당대표 선거가 국민민주당의 노선 대립이 더욱 첨예하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어 향후 이 정당의 진로가 일본 여야 양측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9월 일본 입헌민주당, 국민민주당 등 야당이 재편되면서 당시 일본 최대 야당이 형성됐고, 입헌민주당이라는 당명을 그대로 사용했다. 그리고 다마키 유이치로를 비롯하여 입헌민주당 입당을 거부한 10여 명의 국회의원들이 별도의 국민민주당을 설립하였고, 같은 해 12월 다마키 유이치로가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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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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