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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주재 美 대사관, 박격포 피습...백악관 긴급 개입
    [동포투데이]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과 미군기지가 여러 발의 로켓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건 직후 미 국방부 관계자는 7발의 박격포탄이 미국 대사관에 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격으로 대사관 건물이 경미한 피해만 입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 후 미군을 겨냥한 공격이 5차례나 더 있었다. 익명의 미군 관계자는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시리아 미군 기지 3곳이 드론과 로켓 공격의 표적이 됐으며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미 국방부 대변인이 직경 60mm 박격포탄 최소 7발이 미국 대사관 건물에 떨어졌고, 일부 포탄은 인근 강에 떨어졌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라크 관계자들은 처음에 발사체가 로켓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이후 미국 대사관에 대한 이러한 공격은 처음이다. 이전에도 다양한 무장단체가 이라크와 시리아 곳곳에서 미군 기지를 수차례 공격했다. 한편 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아랍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내 미군 기지가 10월 17일 이후 41차례 공격을 받았고, 시리아 내 미군 기지도 41차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바그다드 대사관과 미군 수비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라크에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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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유엔 안보리, 가자 휴전 결의안 통과 불발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휴전을 즉각 시행하도록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통과되지 못했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13개 국이 찬성표를 냈고, 영국은 기권, 미국은 반대표를 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거부권을 갖고 있어 결의안 초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결의안 초안은 인도주의적 휴전의 즉각적인 이행, 국제법 및 기타 조항에 따른 의무 이행,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및 인도주의적 접근 보장을 요구하는 비교적 간략한 내용을 담고 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총리와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는 8일 미국의 결의안 초안 거부권 행사를 규탄했다. 모하마드 슈타이예 팔레스타인 총리는 "거부권 행사는 민간인의 생명을 걱정한다는 미국의 위선을 폭로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만수르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주재 대사는 "슬픈 하루"라며 "현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휴전을 요구하는 엄청난 압력에 직면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미국의 고립된 입장이 이스라엘의 수개월에 걸친 가자 폭격으로 워싱턴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 사이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휴전을 지지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카타르 알자지라 통신은 가자지구에서 두 달여 만에 1만7000여 명이 숨지고 4만6000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지역의 주택가와 주요 시설, 병원 등이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또한 가자 지역이 식량, 물, 연료 및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공격으로 인해 이 지역의 거의 절반이 파괴되어 190만 명(이 지역 전체 인구의 85%)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유엔헌장 99조에 따라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안보리가 가자에서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는 서한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모든 영향력을 행사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조치와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했다. 며칠간 지속됐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임시 휴전이 12월 1일 종료됐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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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바이든 아들, 탈세 등 9가지 혐의로 기소...최대 17년 징역형 받을 수도
    [동포투데이] 7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 기소장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9건의 탈세 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CNN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에 적용된 9가지 혐의에는 세금 신고 및 납부 불이행, 허위 또는 사기 세금 신고서 제출 등이 포함된다. 이같은 혐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140만 달러의 세금 체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는 성명을 통해 헌터 바이든이 "세금을 내지 않고 사치스러운 생활에 수백만 달러를 썼다"고 밝혔다. 웨이스는 또한 관련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P통신과 CNN은 혐의가 확정되면 헌터 바이든이 최대 1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웨이스가 이 사건에서 "공화당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비판했다. 백악관은 논평을 거부했다. AP통신은 이번 기소가 미 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이 바이든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헌터 바이든은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법원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총기 구입과 관련해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 두건은 2018년 10월 총기 구매 신청서를 작성할 때 마약 중독자임을 숨긴 혐의와 관련이 있고, 다른 하나는 중독성 약물을 사용하면서 총기를 구매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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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바이든 “러시아, 승리하면 나토 회원국 공격 할 것”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미 대통령은 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의 나토 동맹국을 공격할 것이며 이는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이날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 승인을 촉구하는 특별연설에서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이 나토 회원국을 공격해 미군과 러시아군의 직접적인 충돌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푸틴이 승리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G7 정상들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든 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의 발언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75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추가 지원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공화당의 지지를 얻기 위해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이민 정책을 대폭 조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주 미국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제공할 시간이나 돈이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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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기시다, 히로이케 회장직 사퇴
    [동포투데이] 7일, 기시다 후미오가 총리와 자민당 총재 재임 기간 동안 기시다파 '히로이케(宏池)정책연구회'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부터 '히로이케' 9대 회장을 맡은 기시다는 2021년 10월 일본 총리로 취임한 후에도 여전히 회장직을 겸했다. 기시다는 7일 총리 관저에서 일본 기자단과 만나 ''히로이케' 회장직을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자민당 내 계파가 파티 행사를 이용해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문제가 드러나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 언론은 기시다 회장이 '히로이케'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은 관련 인맥에서 벗어나 '정치·돈' 문제가 내각 지지율을 더 떨어뜨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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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길림성 전임 부성장 전학인 뇌물수수죄로 무기형에
    [동포투데이=국제]11월 1일,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전임 길림성정부 상무 부성장이고 길림은행 당위 서기이며 이사장인 전학인을 1심 판결, 전학인에게 1919만 여원이라는 거액의 뇌물 수수죄를 적용해 무기형에 언도함과 동시에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하며 개인의 재산 전부를 몰수한다고 선고했다.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따르면 전학인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중공길림성 장춘시당위 부서기, 길림시당위 서기,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길림성인민정부 상무부성장, 길림은행 당위서기, 이사장을 담임한 기간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으로 하여금 물품대금을 취득하게 하고 공사를 도급맡게 하며 직무상 승진토록 하는 등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하고는 선후하여 여러 차례 길림천하약업유한회사, 장춘시공안국 경제정찰대대 밀수타격대대 대대장 서위민 등 10개 단위와 개인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챙겼는바 그 가치는 도합 1919만 여원에 달한다. 사건이 드러난후 수수한 금품들은 전부 추징됐다. 전학인, 1947년 10월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 동북사범대학 통신학부 졸업,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 연구생 졸업. 길림성정부 전임 부성장, 길림은행 전임 당위서기, 이사장 역임. 2011년 11월, 엄중 기률위반 혐의로 조사받기 시작.2012년 7월, 탐오수뢰죄로 당적 및 공직에서 제명되고 그 기률위반 소득을 전부 몰수당했다. 2013년 8월, 전학인은 북경시인민검찰원 제1분원에서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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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2
  • 习近平, 남녀평등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의 기본국책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지난달 31일 오후 중남해에서 전국여성연합회 새로운 지도그룹 성원들과 담화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여성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국 인구의 반수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여성들을 단합해 당과 인민 사업발전에 강대한 역량을 제공하고 당의 집권하는 계급 기초와 군중기초를 두터이 하는데 관계된다고 하면서 반드시 남녀평등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중국여성의 위대한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광범위한 여성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것은 여성연합회의 근본적 과업이라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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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북경시-서울시 우호교류년 폐막식공연 성황
    10월 30일 저녁, “북경시와 서울시 우호교류년”계렬활동 폐막식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리에 거행되였다. 북경시의 중소학생들로 이루어진 북경시 김범예술단은 중한관중 2천여명에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중국특색이 강렬한 공연을 선사했다. 북경시와 서울시 우효교류년 계렬활동은 서울과 북경이 우호도시를 맺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된것이며 서울시 시장 박원순은 올해 4월 북경에서 거행한 “서울주”활도에 참석했다.<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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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북한
    [동포투데이=국제]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화물수송에 관한 법을 수정했다. 이는 북한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요하게 투자가 보호되고 국가가 투자가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계약체결, 손해보상, 분쟁조정 등과 관련한 규정들이 1987년에 채택된후 처음으로 개정되였다이는 북한이 로씨야와 중국과의 국경부근에 있는 라진항을 지역적인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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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연변 늦가을에 진달래 피였네!
    가을과 겨울이 문턱을 사이두고 밀당을 하는 요즘,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여나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다. 한무더기씩 피여난 곳도 있고. 지척을 사이두고 있지만 무성한 가지에는 되려 꽃이 없다. 만초총중일점홍으로 고혹한 자태 이색적인 발견 하나만으로도 등산객들은 충실한 하루를 향수한다. 요즘 기온이 왕년보다 높아 들판에는 달래가 파랗게 자라고 있고 집근처에서도 살구꽃이 핀걸 볼수 있다.<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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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국방부 일본에 경고: 전쟁 좋아하면 멸망한다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방부는 10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이 중국군의 훈련을 교란시켰다고 질책, 전쟁을 좋아하면 기필코 멸망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신화통신이 31일 톱기사로 전했다. 이날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 부국장이고 국방부 대변인인 양우군 대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국제해사기구를 통해 중국 해군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태평양 공해 해역의 관련지역에서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할 것인바 이곳을 지나는 각국의 함정이나 항공기들은 주의해 피해갈것을 요청했다. 헌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107함정은 중국측의 반복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10월 25일 10시 41분에 중국측 훈련지역 진입을 강행, 장시간동안 체류해 있었으며 10월 28일 7시 32분에야 이곳을 떠나갔다. 일본 정찰기도 여러 차 중국측 훈련지역에서 정찰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측 훈련병력이 정상적으로 항행할 때에도 일본자위대 함대와 정찰기들은 계속해 뒤를 바싹 추격하며 정찰하고 감시했다.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의 상술한 행위는 중국군의 정상적인 훈련을 교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함대와 정찰기들의 항행 안전에 위험을 조성했고 지어 오판, 오상(误伤) 등 돌발사태를 일으킬수 있었는바 이는 극히 위험한 도발행위였다. 이에 중국 국방부는 일본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일본 어선이 중국군의 훈련지역에서 조난신호를 보내왔을 때 중국측은 인도주의로부터 일본측이 제기한 구조요청에 관련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은 의연히 중국군 훈련지역에 뛰어들어와 훈련을 교란했는바 이러한 작법은 국제관례를 엄중히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도의준칙에도 어긋난다. 중국측은 일본측에서 참답게 반성하고 실제행동으로 착오를 시정하며 일체 중국측의 정상정인 군사활동을 교란하는 행동을 정지함으로써 이같은 사건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담보할것을 엄정히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로부터 산생되는 일체 후과는 일본측이 감당해야 할것이다. 중국측에는 진일보로 되는 조치를 보류해둘 권리가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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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길림성 챈궈러스현 지진 발생, 12명 부상
    [동포투데이=국제]10월 31일 11시 03분 길림성 쑹왠시 챈궈러스현에서 5.5급 지진이 발생, 17시 30분까지 지진으로 12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목전 지진구의 전력, 통신은 정상운영되고 수재민들의 정서도 안정되였으며 재해 구조와 안치가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다. 10월 31일 저녁 17시 30분까지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챈궈러스현과 챈안현에서 12명이 경상을 입었고 4929세대의 가옥이 파손됐다. 구체적인 재해상황에 대한 조사는 현재에도 진행중에 있다. 길림유전회사 신문과의 우홍승 부과장에 따르면 지진으로 이 유전의 일부 야외작업팀 즉 계량실을 비롯한 세곳 건물의 벽체가 금이 가고 갈라졌다. 유전에서 상했거나 사망된 작업일군은 없고 수송관 등 중요한 시설들도 안전하며 정상적인 작업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진 발생 후, 길림성당위 왕유림 서기, 길림성정부 파음조로 성장이 길림성지진국에 가 지진재해 구조작업을 포치, 곡춘립 부성장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길림성지진국에서는 3급 응급경보를 발령, 지진감측, 민정구조, 보건구급, 재해후재건 등 4개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해 보냈고 길림성정부에서는 구조금을 우선 1000만원을, 민정부문에서는 구조텐트(帐篷) 1100개, 솜이불 1000개, 접침상(折叠床) 100대를 조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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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中 연변 흑사회 두목이 잡혀,범죄안건수 146건
    [동포투데이=연변]10월 1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법원이 차오다하이(曹大海) 흑사회 안건을 심리했다. 이 안건에 연루된 인원들이 매우 많아 이날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수가 43명, 변호사가 27명, 고발당한 죄명이 18항, 불법범죄사실수가 146건에 달해 연변주 검찰원 공소인이 80여 페이지에 3만4천여자(한자)에 달하는 기소서 낭독만해도 오전시간이 다 걸렸다. 1969년 5월 28일 출생자인 차오다하이 원명은 차오훙쥔(曹洪军)으로 원 지린성 치주 부동산 개발유한 책임공사(吉林省齐助房地产开发有限责任公司) 집행회장겸 경리였으며 원 베이징 신치주원림 경관공정 유한공사(北京新齐助园林景观工程有限公司) 법인대표겸 총경리였다. 2012년 7월 2일 연변 주 공안국은 연길시(延吉市)에서 차오다하이를 위수로한 흑사회 조직을 성공적으로 분쇄했다고 선포했다. 이 갱단은 일찍 왕사오빈(王少斌) 흑사회 조직과 여러차 전쟁을 벌리고 최후에 왕사오빈 무리를 쳐부시고 옌지 독점산업 주도권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새로운 “헤이라오다(黑老大, 흑사회 두목)으로 됐으며 베이징과 연길등지에 여러개 실체공사를 설립했다. 검찰원기소서에 따르면 이 일당 43명은 1997년이래 흑사회 조직을 조직 및 영도하면서 사단을 일으키고 고의적 상해에 불법 총기 소지, 약탈, 강박 거래, 무리싸움 등 18항 범죄행위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연길 사회 안정과 민중안전감을 심각하게 해치고 당지 경제 사회 생활질서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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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외환은행, 유니세프와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출시
    【동포투데이=경제】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30일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객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www.unicef.or.kr)와 제휴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맺고 새로운 개념의 기부전용 신용카드인'외환 2X 유니세프카드'를 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차별 없이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 상설보조기관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립된 해(1994년)에 국내 최초로 외환은행과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현재까지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간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발행 조인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오종남 사무총장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제휴하여 새롭게 출시된 "외환 2X 유니세프 카드"는 외환은행 2X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올림기부"방식을 도입하였다. 예를들어 회원의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만 포인트 한도의 자동기부가 필수 발급 조건(고객이 1만 포인트 이상 한도 설정 가능)이며, 추가로 신용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이 1천원 미만 금액인 경우 1천원으로 자동 올림하여 결제하고, 올림한 금액을 고객이 기부하는 올림기부 방식과 회원의 선택에 따라 매월 기부금액을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월정액 기부방식을 중복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래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 대표상품이자 밀레니엄셀러 상품인 2X카드 상품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전월 월정기부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당월 해당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게 설계되었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신용카드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상품을 출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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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 중국 길림성 송원(松原)시에 5.5급 지진 발생
    【통포투데이=국제】중국지진대는 31일 오전 11시 3분, 길림성 송원(松原)시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시까지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 차간화진(查干花镇)의 주택 4120가구가 손실을 보고 55가구가 붕괴되였으며 경제적손실은 1.3억원, 1만 4420명의 인구가 이동되였으며 12명이 상한 것으로 통계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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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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