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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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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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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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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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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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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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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중동포 정책, 미국 한인사회 성장과정이 해법이 될 수 있다
    과거 – 현재 – 미래, 미국내 정착한 한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해답을 찾아야 한다.한국은 재중동포와 진정하고 평등한 “관계”를 통하여 진실한 “친구”가 되어야 한다.양국 간 수교이후 코리아드림을 꿈꾸며 왕래한 조선족의 수가80만명에 이른다.2013년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방문취업, 우수 재외동포, 영주권, 국적획득자를 포함한 수가 약50만명에 이르고 있다.전 세계 조선족의 수는 약2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는 실정에서 약4분의1에 해당하는 조선족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다는 것이다.수교 이후 초창기 한국방문 및 체류 조선족은 친척방문을 주를 이루었지만 점차적으로 노무, 무역, 유학, 국제결혼으로 범위가 넓어져 가고 있는 실상이다.한.중 수교 20년이 넘어서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는 선진국 이민을 쫒았던 를 살표볼 필요가 있다.초창기 미국행을 택하였던 대다수 한인들은 미국 현지인들이 기피 하였던 3D산업을 주종을 이루었다.세탁소, 현장인부, 식당, 공장 등 낮선 타국에서 적응하기 위하여 우선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몸으로 때울수 있는 일을 통해서 당장 먹고살아야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닥치는 대로 쉬지않고 성실히 일하였던 초기 미국정착 한인들의 생활상은 미국 현지에서도 유명한 일화였다.한인2세대들은 미국에서 고생하며 자기 자녀들에게는 똑같은 고생을 대물림 하지 않기위한 부모들의 노력으로 높은 교육열을 기반으로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이 되기위하여 미국현지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여 부족함 없는 교육을 받고 경쟁하며 성장하여 갔다.한인 2-3 세대들은 모국어인 한국어가 낮설어 질 정도로 미국현지에서 태생하여 미국현지인과 동일한 생활을 영위한 덕분에 많은 한인들이 미국 주류사회의 주요 일원이 되어 정치. 경제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미국의 예를 들어본 이유는 재중동포인 조선족들의 한국행의 시간이 길어지며 아직은 이르지만 조선족 2세대들의 삶의 변화가 다변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조선족 집거구인 중국 연변을 살펴보자.중국 연변 조선족자치주는 매년 급감하는 조선족수로 인하여 자치주를 유지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오죽 하였으면 조선족 수를 유지하기 위하여 주정부에서는 조선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에게 육아보조비(둘째를 낳을경우)를 지급하는 정책까지 내놓고 있겠는가?초창기 1세대 조선족들은 한국행을 통하여 중국 현지에서는 꿈꾸지 못했던 경제적 풍요로움을 분명 만끽 하였다.허나 재중동포 이기는 하나 온 가족이 함께 한국에서 생활할 수 있는 체류문제가 해결되지 못하였기에 부모는 한국에서 자녀는 홀로 중국에서 생활하는 시기가 길어지며 성장기 자녀들의 교육, 부모의 손길이 부족함에 많은 자녀들이 성장과정의 문제점을 야기할 수 밖에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조선족 2세대 들의 한국행이 이루어지고 있고 빠르게는 이들 2세대들의 결혼적령기가 다가옴에 한.중 양국에서 출산하는 조선족3세대들이 생겨나고 있는 시점이다.한국 정부는 재중동포의 한국행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체류자격을 완하해 나가고 있는만큼 향후 한.중 법규상 불법을 저지르지 않는 이상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생활을 하는 일은 과거와 달리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법무부가 추산한 2013년도 기준 한국 장기체류 조선족의 수가 더 증가할 것이며 재중동포에게 적용되는 영주권 획득 및 국적획득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만큼 한국내에 귀하 혹은 장기체류하는 조선족의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점이다.근간들어 조선족 사회에서는 중국 현지 고향에서 자녀들의 결혼식을 치루는 경우가 점차 줄어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한국체류 대상자가 많아지는 만큼 예전과 달리 고향에서 결혼식을 진행 하여도 참여할 수 있는 친지. 가족. 친구가 부족한 실정이기에 오히려 사돈보기, 결혼식을 한국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또한 결혼 후 한국에서 정착하는 젊은 조선족이 늘어나며 이들 사이에서 태생한 자녀들의 돌잔치 역시 한국에서 이루어 지는 경우가 허다하다.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조선족 2세대들의 한국정착과 이들 사이에서 태생하는 조선족 3세대들의 한국체류 증가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필자는 그래서 문장 서두에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의 경우를 들었던 것이다.조선족 1세대들은 미국정착 한인들과는 달리 온 가족이 함께 한국으로 이민을 오지는 못하였지만 자신들의 고생을 발판삼아 자녀들에게는 보다 높은 교육을 시켰고 이 자녀들은 중국 내에서도 우수한 인재들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과거 한국행을 택하였던 조선족 대다수가 한국인이 기피하였던 3D 산업현장에서 활동하였다면 조선족 2세대들은 한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한국정부 곳곳에 포진하여 한.중 양국의 발전에 공로하고 있다.이들 2세대 사이에서 태어난 3세대들은 한국 사회에 정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이들 3세대들이 태생하여 성장하며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것이며 한국 주류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한국 정부는 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의 활동은 한국에 많은 공로를 하고 있다.상원의원으로, 대기업의 주요 임직원으로, 문화, 교육, 경제, 정치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은 미국인에게 한국의 우수성을 알리는 개개인의 전도자 역활을 하고 있다는 점을 한국 정부는 잘 알고 있다.세계는 중국을 빼놓고선 아무것도 논할 수 없는 실정이다.우리는 미국에 정착한 한인들을 통하여 제3국에서 아무리 그나라의 언어를 잘한다고 하여도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 국가의 일원이 될 수 없다는 점을 경험을 통하여 잘 알게 되었다.중국에서는 关系(꽌시)를 빼놓고선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는 속설이 있다.기실 꽌시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 적용된다.그 나라에서 태어나 정규교육 과정을 거치며 동문과의 관계가 형성되고 그 나라의 문화.역사.관습을 자연스레 배워나가며 외국인의 입장이 아닌 그 국가의 일원이 되어야지만 얻을 수 있는 배경과 꽌시는 어느 국가라 하여도 다르지 않다는 뜻이다.조선족 2세대와 3세대는 한국에 对중국 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주요 자원이다.과거는 흘러간 기록이고 역사이자 흐름이다.우리는 과거를 통하여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현재에 적용하여 문제점을 줄여나가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조선족동포와 한국인의 서로에 대한 인식은 그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더디긴 하지만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언어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또 단점이 있다.“말”은 똑같은 단어라 하더라도 어떻게 듣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한글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생각한다.과거 3D현장에서 한국인과 차별을 당하며 불평등 속에서 생활하던 조선족의 모습은 점차적으로 과거사가 되어가고 있다.이젠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대접받는 평등함을 조선족은 느끼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되찾아 나가고 있다.앞으로는 재중동포 对한국인의 차별성은 사라지고 평등한 입장에서 한국에서 살아가며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어나갈 것이다.우리는 고민하고 또 준비하여야 한다.평등을 원칙으로 하는 자유 민주주의 미국이 우리 한인들에게 어떠한 정책을 펼치 었으며 그들이 제3국에서 어떻게 그 국가의 주류사회 일원이 되어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통하여 한국은 무엇을 얻게 되었는지,,,가까운 거리이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재중동포에게 우리는 어떻게 평등한 “관계”를 만들어 나가 진정한 “朋友”가 될 것인지 말이다.칼럼리스트 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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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동포투데이’ 포털서비스 ‘daum’ 뉴스송고 제휴서비스 체결
    동포투데이신문이 다음(DAUM) 주식회사와 지난 11월 22일 뉴스 검색 제휴를 체결하였다.동포투데이신문은 2013년 11월 13일부터 다음(DAUM)과의 뉴스 전송 개발 작업을 완료하고 뉴스송고를 시작함에 따라 다음(DAUM) 뉴스 검색제휴를 통해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제휴를 통해 동포투데이신문의 뉴스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을 통해 온라인의 지구촌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되었다.동포투데이신문 뉴스는 다음(DAUM)외에도 줌(ZUM)의 뉴스 검색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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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 칭다오 개발구 송유도관 파열 폭발로 22명 숨져
    [동포투데이=김정 기자]11월 22일 새벽 3시경,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경제기술개발구(황다오구) 중국석유화학 황도우―유팡 송유도관이 파열되여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날 오전 10경, 서둘러 수리하는 과정에 파열된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불이 났다. 칭다오경제기술개발구측은 소방부문과 의료보건 부문에서 계속 사상자를 수색, 구조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고로 이날 오후 14시 23분까지 이미 22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기타 사상 상황은 현재도 계속 파악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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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 공기질 틀어쥔다, 달마다 공기질 검사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 국가환경보호부는 일전 베이징시(北京), 탠징시(天津), 허베이성(河北), 창쟝3각지역(长三角区), 주쟝3각지역(珠三角区)과 기타 74개 도시의 2013년 10월의 공기질 상황 및 10월달 대기오염 방지 검사상황을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10월달 72개 도시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평균 52.2%로 거의 절반 도시의 표준도달 일수 비례가 50%도 되지 않았고 평균 표준초과 일수 비례가 47.8%, 그중 경도(轻度) 오염이 29.8%, 중간도(中度) 오염이 9.7%, 중도(重度) 오염이 6.3%, 엄중오염이 2%였다. 10월달 공기질이 비교적 차한 앞 10위권에 든 도시로는 각기 스쟈좡(石家庄), 싱타이(邢台), 보우딩(保定), 한단(邯郸), 탕산(唐山), 지난(济南), 하얼빈(哈尔滨), 헝수이(衡水), 시안(西安), 우한(武汉)이고 공기질이 비교적 좋은 앞 10위권에 든 도시로는 저우산(舟山), 푸저우(福州), 상하이(上海), 타이저우(台州), 난퉁(南通), 하이커우(海口), 샤먼(厦门), 라사(拉萨), 장쟈커우(张家口)와 얜청(盐城)이다. 베이징, 탠징, 허베이 등 13개 도시의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37.2%였고 스쟈좡(石家庄)의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3.2%로 10월 한달간 스쟈좡은 단 하루만이 공기질 표준에 도달했다. 창쟝3각지역 25개 도시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 비례는 평균 73.5%였고 엄중오염 일수는 없었다. 주쟝3각지역 9개 도시 공기질 표준도달 일수는 평균 22.2%였다. 한편 국가환경보후부는 일전 베이징시, 허베이성, 산시성, 네멍구자치구 등 지역 65개 기업의 환경오염물 배출상황에 대한 암행검사 결과를 공포, 향후 공기질에 대한 전문검사를 한달에 한번씩 진행할 것이며 각지에서 대기오염 방지 사업을 틀어쥘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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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 개혁개방 35년에 경제기적 창조
    ▲ 국내총생산은 1978년의 3645억원(인민페)로부터 2012년의 51조 8942억원으로장 성장.▲ 경제총량은 세계적으로 1978년의 제10위로부터 2010년의 제2위로 성장. ▲ 인당 국내총생산이 1978년의 381원으로부터 2012년의 3만 8420원으로 성장.▲ 외화저비량은 1978년의 1억 6700만 달러, 세계 제38위로부터 2012년의 3만 3116억 달러로 련속 7년간 온당하게 세계 제1위를 굳혀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경제가 개혁개방 35년에 창조한 기적에 대해 중국 국무원 참사실의 요징왠 특약원구원은 “중국은 35년이라는 시간을 들여 빈곤에서 해탈되고 먹고입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전면적인 초요사회에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20세기로부터 21세기 초에 이르는 기간, 인류에 대한 중국인들의 가장 큰 기여이다”라고 지적했다. 경제성장의 기적 창조 개혁개방의 35년간 중국경제총량은 련속 성장했고 종합국력은 대폭 제고되였다. 국내총생산은 1978년의 3645억원으로부터 2012년의 51조 8942억원으로 신속히 뛰여올랐다. 그중 1978년부터 1986년까지 1조원으로 상승하는데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1991년의 2조원으로 상승하는데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으며 그후 평균 해마다 근 1조원씩 상승했고 2001년에 10조원 대관을 넘었으며 2002년―2006년 기간 해마다 2조원씩 상승해 2006년에 이르러서는 20억원을 초과, 그 후에는 해마다 10조원씩 상승, 2010년에 이르러서는 52억원에 달했다. 1978년부터 2012년에 이르기까지 중국 국내총생산은 년 평균 9.8% 성장했는데 동시기 세계경제 년 평균 성장속도는 2.8%밖에 되지 않았다. 1978년 중국의 경제총량은 세계적으로 제10위였는데 2008년에 이르러서는 독일을 제치고 세계 제3위로, 2010년에 이르러서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에 올라서 미국 다음의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부상했다. 중국경제총량이 세계시장에서 점하는 점유율은 1978년의 1.8%로부터 2012년의 11.5%로 제고됐으며 2008년 하반년 국제금융위기 폭발 이래 중국은 세계경제 회복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는바 2008년―2012년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중국의 년 평균 기여율은 20%를 넘었다. “세계 각국의 경쟁가운데서 한 국가가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일본은 국가경제의 두자리수 고속성장을 15년간 유지했고 ‘아시아주 4개 작은 용’들은 20년간 유지했다. 헌데 중국경제는 30여년간 근 두자리수의 성장을 지속했으니 인류의 기적이 아닐수 없다!”요징왠이 말했다. 저수입국가로부터 중상등수입국가로 1978년 중국의 인당 국내총생산은 381원이였고 그 후 1987년에는 1000원 관을 넘었으며 2003년에는 1만원 대관, 2007년에는 2만원, 2010년에는 3만원 대관을 넘어 2012년의 인당 국내총생산은 3만 8420원에 달했다. 가격요소를 제하면 1978년에 비해 16.2배 성장, 년 평균 8.7% 성장한 것이다. 국민총수입도 쾌속성장을 했는데 세계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인당 국민총수입은 1978년의 190달러로부터 2012년의 5680달러로 상승했는바 세계은행의 획분표준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저수입국가로부터 중상등수입국가로 뛰어올랐다. 구체적인 실례를 든다면 1987년에 중국에 첫 휴대폰이 나와서 1990년대 초에 이르기까지 휴대폰에는 “3.3.3”이 함유돼 있었다. 즉 휴대폰 한대의 가격이 3만원이었고 무게가 3근이나 되였으며 돈을 지불한 후에도 3달간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헌데 2012년에 이르러 중국의 휴대폰 보급율은 매 100명당 휴대폰이 82.5대로 거의 모든 성인들이 휴대폰을 소지하고 있다.이는 모두가 개혁개방 35년의 성과라고 요징왠은 말했다. 따라서 중국의 재정수입은 1978년의 1132억원으로부터 2012년의 11조 7254억원으로 무려 103배나 성장했고 년 평균 14.6% 성장했다. 국가재력의 증가는 중국의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를 감소하고 민생을 개선하며 여러 가지 충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데 유력한 자금담보로 되었다. 외화결핍국으로부터 외화저비대국으로 개혁개방과 함께 중국의 대외경제도 신속한 진보를 가져왔고 외화저비량도 대폭 증가했는바 중국은 외화결핍국가로부터 세계 제1의 외화저비 대국으로 거대한 전변을 이룩했다. 1978년 중국의 외화저비량은 1억 6700만달러로 세계 제38위, 인구당 0.17달러로 인민페로 환산하면 1원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국 대외경제의 발전장대에 따라 외화저비량의 결핍은 신속히 력사로 되였는바 1990년의 외화저비량은 100억달러가 넘어 111억달러에 달했고 1996년에는 1000억달러를 넘어 1050억달러에 달했으며 2006년에는 1조달러를 넘어 1조 663억달러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1위에 올랐다. 2012년에는 3조 3116억달러에 달해 연속 7년째 온당하게 세계 제1위를 굳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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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인들 전 지구 사치품 절반 싹쓸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중국인들의 사치품 구매력이 예기를 뛰어넘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사치품시장 연구기구인 재부품질연구원이 일전 발표한 2013년 “중국사치품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사치품 년 소비액은 1000억달러를 초과, 전 세계 사치품시장의 절반을 싹쓸이 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사치품고객으로 되고 있다. 하지만 향후 사치품시장은 진일보로 성장하고 소비자들은 점차 이성적으로 성숙되여 사치품소비가 “성능 대비 가격 비율(性价比)” 시대를 맞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중산계층의 소매력 왕성 재부품질연구원의 조사연구에 따르면 중국 사치품시장은 본토소비와 해외소비로 나누는데 2013년 본토소비는 280억달러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3% 성장할 것으로 예상, 해외소비는 더욱 증가해 7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인들의 2013년의 사치품 소비총액은 102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비록 2013년 전 세계 사치품시장이 여러 가지 압력에 직면했지만 여전히 11%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그 가운데서 중국인들이 전 세계 47%의 사치품을 구입했다. 2012년에는 중국인들이 유럽과 미국에서 구입한 사치품은 당지 소비총량의 40%를 점했고 2013년에는 중국인들의 중국대륙 이외에서의 사치품소비가 80%에 달했다. 중국 상무부 연구원 소비경제연구부의 조핑 주임은 중국인들의 구매력 왕성은 중국경제의 발전에 따른 것이며 사치품구입의 주요 고객은 부유계층, 중산계층으로 그들은 자기들이 향수할 뿐만아니라 친척, 친구들에게 선물하기를 즐긴다고 말했다. 이같은 수요로부터 대량의 사치품그룹들이 분분히 중국시장에 진출했는바 2012년에 이르러 전 세계 주요 사치품브랜드들이 모두 중국 1선도시들에 진입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도시의 사치품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접근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적지 않은 사치품브랜드들이 중국 2선도시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소비자들 날따라 이성적으로 성장 지난 몇년간 맹목적으로 사치품을 숭배하던데로부터 오늘날의 중국소비자들은 날로 이성을 되찾고 있다. 재부품질연구원에서 4650명의 중국 고급자산소비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 최고가격이거나 자산가치가 높은 사치품브랜드들은 이미 중국소비자들에게 버림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중국 사치품시장은 점차 이성을 되찾고 있는 것이다. 한편 중국시장에서의 사치품소비 규모는 계속 성장하고 있지만 그 성장폭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몇년전에는 20%―30%씩 두자리수 성장을 했지만 지금은 한자리수 성장을 하고 있다. 그 원인을 두고 전문가들은 외부적으로 국가에서 “3공” 소비를 제한해 사회적으로 호화소비가 개변되고 반부패로 인해 사치품선물 바람이 누그러 들었으며 내부적으로 해외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 5년간 사치품열풍이 어느 정도 누그러 진 것, 그리고 동일한 브랜드라도 해외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국에서 구입하기보다 가격이 싸기 때문에 중국인들이 해외에 나가 사치품을 구입하려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사치품브랜드의 대중화와 유행화가 강화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이성적으로 성장하고 상업사회의 정보가 투명해짐에 따라 사치품의 수익공간이 점점 좁아지고 소비자들은 사치품의 성능 대비 가격 비율을 따지고 있는 것이다. 향후 사치품 주문제작 방향으로 전문가들은 향후 3년―5년내에 사치품시장에서의 핵심소비자들의 이탈은 변두리소비자들과 잠재소비자들에게도 영향주어 사치품시장이 쇠퇴를 맞을 것이라고 진단, 하지만 중국이 날로 발전하고 인구가 많아 사치품소비는 여전히 거대할 것이며 향후 사치품 주문제작산업이 규모화 발전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13년 말 현재, 중국 사치품시장 주문제작 브랜드는 4000개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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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외환은행, 소비자 참여단 'KEB Sol-Together' 발족
    [동포투데이=화영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21일 을지로 본점에서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여성 고객 2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참여단 'KEB Sol-Together' 발족시키고 첫 모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의 'KEB Sol-Together'는 소비자와 솔로몬의 지혜와 마음(Soul)을 나누고 소나무처럼 한결 같은 마음을 함께한다는 의미이며,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가 직접 제안한 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하기 위하여 발족되었다. 이날 발족식에 이은 첫 모임행사에서 약 20여명의 소비자참여단은 2개조로 나뉘어 은행직원과 함께 은행의 대표적인 서식인 예금거래신청서 개선에 대해 분임토의를 가졌으며, 분임토의 결과 원화와 외화예금 신규거래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의 제정이 필요하고 동 서식에 다계좌 신규, 인터넷 해지 동의 내용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선의견 등이 도출되었다. 이창규 외환은행 영업지원본부장은 "오늘 소비자참여단과 함께 논의된 내용에는 은행 내부에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훌륭한 내용이 많아 기대이상의 성과가 있었다"며 "오늘 도출된 개선의견은 서식개정 등을 통해 즉시 반영 예정이며, 앞으로 소비자참여단의 활동범위를 예금, 외환, 대출 상품까지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여 금융소비자가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은행은 이를 경영에 반영하는 채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밖에, 외환은행은 지난 7월 약 2개월 동안 금융소비자 보호관점의 제도개선을 주제로 "금융소비자보호 특별제안"을 실시하여 541건의 제안을 접수하여, 우수의견에 대해 은행 업무에 적극 반영 중이며 지난 9월 30일에는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헌장"을 선포하고 전 직원이 은행 내 인트라넷으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헌장'을 확인.서명함으로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실천을 결의한 바 있다. 또한 금융상품 개발시 금융소비자 권익침해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있고, 불완전판매·불건전 영업행위 금지, 미스터리 쇼핑실시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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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한국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 아니다”…‘日 역사퇴행’ 비판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등이 초대 한국통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범죄자’ 등으로 표현한 데 대해 “(일본이)이러한 역사 퇴행적인 발언을 하면서 국제사회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조 대변인은 “일본은 과거 역사를 직시하고 겸허하게 반성해야 한다”고 일본의 태도를 비판하며 “안중근 의사는 범죄자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에 앞서 일본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초대 한국통감인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암살한 안중근을 기리는 기념비 설치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표명한 것을 비판했다. “안중근은 범죄자라고 한국정부에 지금까지 전해왔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한 관계에 유익하지 못하다”고 말했다.한국정부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는 “단단히 우리나라 주장을 한국에 전해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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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중국산 Tianhe-2 슈퍼컴퓨터 또 한번 세계 1위 기록
    [동포투데이=화영 기자]톈허-2(Tianhe-2) 중국 슈퍼컴퓨터가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기록을 갱신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그 뒤를 이어 미국 티탄이 탑-500 특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다.중국인민해방군 산하 국방과학기술대학에서 개발한 톈허-2 업무 능력은 초당 제곱 계산해 산출된 33.896 페타 플롭입에 달한다. 미국의 티탄의 경우는 17.6 페타 플롭입이다.2010년 톈허-2의 전신품인 톈허-1a 역시 세계 순위 1위에 올랐으나 일본의 슈퍼컴퓨터 K 등장 이후 2위로 밀려났다.한편 슈퍼컴퓨터의 에너지절약 성능을 겨루는 세계 랭킹에서는 도쿄공업대의 슈퍼컴퓨터 ‘TSUBAME-KFC’가 1위에 올랐다고 21일 도쿄공업대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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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2
  • 북한 유엔에서 채택된 인권결의 규탄
    [동포투데이=국제]21일 북한 외무성은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채택된 인권결의안에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여 인권결의가 정치적목적을 노렸으며 거짓과 날조로 일관되어 있으며 조선을 적대시하는 세력들이 조작해낸 것이라고 강조했다.성명은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조선의 권위를 훼손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런 결의를 조작해냄으로써 인권분야에서 이중기준정책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조선은 적대세력들의 모략을 철저히 짓부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갈 것이라고 성명에서 강조했다.유엔은 19일(현지시간) 제68차 유엔총회 3위원회를 열고 북한의 인권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의 인권침해 등을 우려하는 결의안을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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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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