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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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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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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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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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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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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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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31개 성중 2012년 도시주민 수입 상해 1위
    [동포투데이=경제]중국 31개 성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에서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아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로 꼽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일전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으로 중국이 개혁개방을 하기 전인 1978년보다 71배 성장, 년 13.4%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7.4%씩 성장했다. 2012년 농촌주민들의 인구당 순수입은 7917원으로 1978년의 58배 성장하고 년 12.8%씩 성장했으며 가격인소를 제하면 년 인구당 7.5%씩 성장했다.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재부도 현저하게 증가됐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라 전국 31개 성(구, 시)의 2012년 도시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순위를 배렬해보니 상하이시가 4만 188.3원으로 가장 높고 베이징시는 3만 6468.8원으로 2위, 저쟝성이 3만 4550.3원으로 3위였다. 2012년 전국의 인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만 4565원이였고 상하이, 베이징, 저쟝, 광둥, 쟝쑤, 탠진, 푸잰, 산둥 등 8개 지역의 지난해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전국 평균수준을 초과했다. 만원을 단계로 분류하면 상하이의 수입이 전국적으로 유일하게 “4만원단계”에 올라있고 베이징, 저쟝, 광둥 등 3개 지역의 수입이 “3만원단계”에 올라있으며 쟝쑤, 탠징 등 19개 지역의 수입이 “2만원계단”에 올라있다. 그외 쟝시, 닝샤, 구이저우, 시장, 신쟝, 헤이룽쟝, 칭하이, 간쑤 등 8개 지역의 수입은 “1만원단계”에 올라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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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2
  • 한국 중국여행 노인관광객 비자비용 감면
    [동포투데이=경제]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한국로인들의 관광인수가 한국해외관광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부터9월까지 한국출국관광인수중 61세 이상의 관광객이 8.9%로 전년대비 2퍼센트 포인트 늘어났다. 9월 출국관광을 한 한국인중 61세부터 70세의 관광객이 연인수로 8.2933명으로 전년대비 20.3% 늘었다. 71세 이상의 관광객이 2.3839명으로 전년대비14.2% 늘었는데 이 수치는 출국관광객 총수의 비례(12.8%)보다 높다. 한국 각 려행사들은 로인관광객유치에 나섰고 하나투어는 효도관광상품을 출시하고 전용뻐스와 전문식사메뉴를 제공했을뿐만아니라 로인들을 대상으로 유럽과 대만관광상품도 내놓았다.독일려행사(MODETOUR)는 12월전까지 할인판매를 해 일본으로 관광을 가는 60세 이상과 70세 이상 로인들에게 각각 6만원(인민페로 343원), 7만원의 특혜를 주기로 했다. 그리고 중국으로 관광 가는 65세 이상의 로인들에게는 입국비자에 소요되는 비용을 감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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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베트남인 신생아 국적세탁 후 출산장려금 등 편취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사회]경기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국내에서 동거중인 베트남 남․여 사이에서 출생한 신생아를 결혼 이민자나 내국인 가짜 부모를 내세워 출생증명서 등 서류를 허위로 만든 다음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출생신고한 뒤 출산장려금과 양육수당 등 3,200만원 상당을 부정수령하고 동 아이들을 다시 베트남으로 불법으로 출국시켜주고 신생아 1인당 1,200만원씩 받고 신생아 42명을 베트남으로 불법 출국시켜주고 5억원 상당을 받아 가로챈 알선 브로커 응우엔 某(39세, 여) 등 38명을 검거하고, 미검 피의자 2명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이번에 검거된 38명 중 알선브로커 응우엔 某씨 등은 국내에서 불법체류중인 베트남인 남․여 사이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우리나라 국적을 취득할 수 없는 데다 베트남 대사관 등을 통해 출생신고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 신생아를 베트남 가족에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을 이용해 2011년 11월부터 불법체류자인 부모들에게 접근해 신생아의 국적을 취득하여 베트남으로 보내주겠다며 신생아 1명당 1,200만원씩 총 5억원 상당을 받고 공범 브로커와 함께 내국인 가짜 부모와 인우보증인을 모집해 이들을 통해 행정관청에 허위 출생신고하게 하는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다음 여권을 발급 받아 베트남 가족 친지에게 출국시킨 것으로 밝혀졌다.브로커 응우엔 某씨는,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직접 발행 받아 출생증명서 원본의 신생아 부모 성명 란과 병원장 직인, 의사 도장을 화이트 펜으로 지우고 이를 복사기를 이용 출생증명서를 복사 한 다음 신생아 부모 성명 란에 가짜 부모의 이름을 써 넣고 미리 만들어 보관하고 있던 산부인과병원 직인과 의사 도장을 찍어 출생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이들은 인터넷상 “대출 카페”를 개설한 뒤, 급전이 필요한 미혼여성들을 상대로 신생아 1인당 200만원, 쌍둥이는 400만원을 주고 산모로 모집한 뒤 이 같이 위조된 서류를 행정관청에 신고해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하는 방법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케 한 것으로 드러났다.내국인 가짜부모 김 某(36세, 여)씨 등 24명은 이들 브로커들로부터 신생아 1인당 200만원을 받고 베트남인 신생아가 자신의 아이인 것처럼 가족관계등록부에 올리고 정부(보건복지부)나 자치단체로부터 출산장려금 및 양육수당 명목으로 신생아 1인당 80∼650만원을 받는 방법으로 총 24명을 출생신고하고 3,200만원 상당을 부정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브로커를 통해 가짜 부모로 모집된 강 某(41세, 남)씨는 브로커들이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에 ‘아무나 1천만원 수익보장’이라는 대출관련 광고를 통해 가짜 부모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하였으며 이 某(25세, 여)씨는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된 신생아를 베트남으로 출국시킨 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에서 허위의 사망신고서를 가져와 동사무소에 사망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또 한 某(21세, 여)씨는 카드빚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동거남과 친구를 인우보증인으로 내세워 자신의 낳은 신생아 처럼 가족관계등록부에 허위 입적해 주고 출산장려금 등 보조금을 부정 수령하였다.경기경찰청은 이번 사건은 국적 취득 업무는 물론 출산 장려금 손실 및 정부의 출산장려 정책을 무색하게 만드는 범죄로 이와 같은 사례가 타 국가 불체자 사이에서도 발생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행정기관에 통보하여 출생증명 말소 및 보조금 등 환수 조치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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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中 광둥 남성 독신해탈 성공율 가장 높아
    [동포투데이=사회]중국 백합넷이 11월 11일 싱글데이(光棍节)를 앞두고 일전 발표한 “중국 독신자(光棍) 산생지 순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광둥성의 독신자 총수가 가장 많았다. 광둥성내에서는 광저우시, 선쩐시, 둥관시가 앞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혼인친구찾기 사이트인 “세기가연”은 일전 권위적인 수치에 근거해 “가연연애성공율”을 분석한 토대우에서 전국적으로 독신자해탈율이 가장 높은 성 순위를 발표했다. 결과 역시 광둥성 남성들의 독신해탈 성공율이 가장 높았는바 전국의 12.75%를 점했다. 다음은 베이징, 상하이, 산동의 남성들이 그 뒤를 이었다. 세기가연의 정감전문가 장쟈루이는 광둥성은 남성독신자도 많은 반면 남성독신자 해탈율도 전국적으로 가장 높다면서 광둥성의 남자들은 머리가 영활하고 모험을 즐기며 빈말보다는 실제적이고 사람마다 돈벌기에 바쁘기 때문에 적지 않은 광둥총각들은 일정한 경제실력이 있어 연애혼인 성공율이 높을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북경 남성들의 독신자성공율이 전국 2위인데 일반적으로 북경 남자들은 말을 잘해 녀성들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고 독신자성공율이 전국 3위인 상하이의 남자들은 자상하고 처처에서 안해를 배려할줄 안다고 분석했다.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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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11
  • 中 싱글데이(光棍节) 인터넷 쇼핑축제로 변신
    [동포투데이=경제]중국에서 싱글데이(光棍节, 독신자의 날―11월 11일)가 인터넷 쇼핑축제로 변신돼 중국의 젊은이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아리그룹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를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자 싱글데이 인터넷 쇼핑축제가 시작됐고 1분도 채 지나지 않은 0시 55초에 이미 인터넷 지불보(支付宝) 거래액은 1억원을 돌파, 0시 6분 7초에 이르러서는 거래액이 10억원을 돌파해 홍콩 9월달 사회소매총액을 초과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쌍11”에는 37분을 소요했는데 올해에는 7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모바일(手机)쇼핑몰도 마찬가지였다. 11월 11일 0시부터 4분 10초까지 모바일(手机)쇼핑몰―타오바오(淘宝) 거래액은 1억원을 돌파했고 쇼핑축제가 시작되자 1분도 채 안돼 200만명의 네티즌들이 모바일쇼핑몰에 몰려들었다. 인터넷쇼핑몰 “탠모(天猫)”에서 전하는데 따르면 “쌍11” 0시, 인터넷 쇼핑축제가 시작되자 그날 아침 8시 42분까지 “탠모”의 거래액은 121억원을 돌파, 재차 지난해 미국의 최대 인터넷쇼핑제인 “인터넷월요일”의 거래총액을 초과했다. “쌍11” 쇼핑축제가 시작되기 전, 인터넷쇼핑몰 사용자들이나 모바일쇼핑몰 사용자들은 미리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선택해놓고 대기하고 있다가 0시가 되자 다투어 결제를 했다. 축제를 앞두고 중국 각 인터넷이거나 모바일 쇼핑몰들에서는 물량을 지난해의 배로 준비해 놓고 전문 “11.11” 입장입구를 설치하여 “11.11” 쇼핑축제를 준비했다. 전국 여러 개의 대형 속달회사(快递公司)들에서는 10월 15일부터 100만명의 속달원들을 배비해 “쌍11”전에 대비했다. 국가우정국은 “쌍11” 쇼핑축제기간(11월 1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적으로 우정국들에서 처리하는 속달우편물이 3억 2300건에 달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중국에서 “쌍11” 인터넷 쇼핑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 당시엔 27가지 브랜드만 행사에 참가했고 판매액은 5200만원에 달했었다. 헌데 2012년 “쌍11”에 이르러서는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인 “탠묘(天猫)와 타오바오(淘宝)의 이날 총 판매액은 191억원에 달했고 쇼핑에 참가한 네티즌은 2억 1300만인차로 중국 총 네티즌의 40%에 달했는바 이는 유럽 중등국가 전체 인구에 해당한다. 아리바바그룹의 마윈 이사장은 탠묘의 “11.11 쇼핑축제”는 중국경제 구조변화의 신호로서 제조업, 무역상들은 신경제의 굴기를 보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12년 중국의 인터넷 소매시장 거래액 규모는 1.3조원으로 그 전해보다 67.5% 성장했고 그 증가속도는 당년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성장율의 4.7배에 달했으며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의 6.3%를 점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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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브라질, 묻힌 고인 무덤에서 살아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산채로 매장될 수 있다는 생각을 두려워 하고있다. 그러나 브라질의 주민 한 명은 이런 악몽의 시나리오가 현실로 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파울로 인근 묘지에서 애도에 잠긴 방문자들은 땅 속에서 떠도는 신음소리를 들었다. 한 여자는 무덤 중 하나에서 땅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을 보았다. 겁먹은 여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믿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묘지 직원을 불렀다. 그들은 끔찍한 일을 직접 목격했다.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생매장된 사람에게 응급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무덤을 헤쳤다 현재 <부활된>브라질 인은 병원에 있으며 그의 생명에 위험이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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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1
  • 남녀 혼욕 풍습, 윈난성누장의 신비한 미녀 마을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에 위치한 대협곡에 들어서면 서쪽에는 높다란 궁산(貢山), 동쪽에는 푸르디푸른 쉬에산(雪山)을 동시에 바라볼 수 있으며, 그곳을 누장(怒江)강이 남북을 가로질러 흐르고 있다.‘혼욕 온천’은 세계 여러 지역에 있지만 이 곳 누장협곡의 ‘혼욕 온천’은 인간의 손이 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온천이며, 지역 소수민족의 전통 또한 엿볼 수 있는 곳이다.한편 이 지역은 미녀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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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중국인민해방군 처음으로 군대를 미국 본토에 파견해 연합훈련
    [동포투데이=정치]중국인민해방군 국방부 신문사무국에 따르면 11월 12일―14일 기간, 중국과 미국 양국의 군대는 미국 하와이에서 첫 인도주의의 재난구조 공동 모의훈련을 갖게 되며 이는 중국군이 처음으로 군대를 미국 본토에 파견해 보내 훈련하게 하는 것이라고 중국 현지 언론이 10일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장비전시, 기능교류, 연합행동 등 3가지 항목이 포함된다. 그 가운데의 연합행동은 제3국에서 강렬한 지진이 발생해 엄중한 사상이 초래된 상황에서 중, 미 양국에 전업 구조역량을 파견해 보내줄 것을 요청해 왔다는 가설하에 진행, 중미 쌍방 훈련참가자들이 연합하여 생명수색, 좁은 통로와 고공에서의 구조, 의료구호 훈련을 하는 것이다. 올 들어 중미 양국 관계는 양호한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양국 군대 간에는 여러 차 연합훈련이 진행됐으며 양군의 고위층도 비번하게 상호 방문을 진행했다. 8월 24일―25일, 중국 해군 제14패 호항편대(护航编队)와 아덴만해역에서 임무를 집행하고 있는 미국 해군 메이린호 미사일구축함이 연합으로 중미 해상 반해적훈련을 진행했다. 9월 9일, 중미 해군은 하와이 부근의 해역에서 연합으로 해상 수색훈련을 진행, 훈련가운데서 쌍방은 상호 연습 연락관과 관찰원을 파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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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천하 제일의 찜통” 후베이 천문에
    [동포투데이=경제]거대한 찜통이 9일, 중국 허베이성 천문시에서 뚜껑을 열었다. 이 거대 찜통은 수공으로 제작한, 당지 특색의 작은 찜통들을 모아놓은 것으로 큰 찜통의 높이는 1.8미터, 밑바닥 직경은 3미터이다. 128가지 요리를 함께 찔수 있는 이 “천하 제일의 찜통”은 2013 천문미식주에 선보였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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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 中 개혁의 항선, 새로운 장정 길에 올라
    [동포투데이=정치]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가 11월 9일, 베이징에서 소집되였다.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시진핑 총서기가 종합적인 개혁방안을 내놓는다. 회의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데 대한 중공중앙의 약간의 중대한 문제에 관한 결정”을 심의하는바 권위인사들은 이 문건은 강령성적인 문건으로 될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18기 3중전회는 1978년부터 시작된 중국 개혁개방이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이에 앞서 중국의 지도층은 이번 개혁의 범위가 광범위하고 그 강도가 강해 전에없던 것으로서 강유력하게 중국 경제사회 각 영역에서의 심각한 변혁을 추동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5년 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의 개혁도 무수한 중국인들의 운명을 개변시키고 전 세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개혁개방이 가져다준 거대한 변화 중국의 개혁개방은 1978년의 11기 3중전회에서부터 시작, 전당 사업의 중점을 계급투쟁으로부터 경제건설에로 전이시켰다. 지난 35년간 거의 모든 중국인이 개혁가운데서 이익을 얻었다. 개혁개방으로 중국 몇억명의 인구가 빈곤에서 해탈되였고 2억 6000만명의 농민들이 토지를 떠나 신형의 근로자로 되였으며 “자본주의독초”로 불리우던 민영경제가 억만인을 취업시켰다. 2012년에 이르러 민영경제가 중국 GDP 가운데서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달했다. 등록한 사영업 수는 천만개를 돌파했고 개체공상호 총수는 4000만호에 달한다. 그리고 세계는 이미 “중국제조”라는 브랜드를 떠날 수 없게 됐다. 지어 영국에서 생산하는 거대한 선박에도 일부 중국 상하이에서 제조한 부품을 쓰고 있는 현실이다. 개혁, 새로운 기점에서 다시 출발 중국 개혁개방 35년간, 세계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 냉전의 시대가 결속되고 서방 선진국들은 엄중한 금융위기를 겪었다. 중국은 비록 세계 제2대 경제체로 되였지만 여러 해 동안 지속되던 두자리수 성장은 8% 아래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은 중국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겪은 “중등수입함정”에 빠질가봐 걱정하고 있다. 먹고 입는 문제를 기본상 해결한 중국인들은 현실에 불만족하기 시작했고 천정부지로 올리 뛰는 주택가격, 불필요한 번잡한 행정심사 절차, 농촌의 토지문제, 농촌과 도시의 수입 격차, 환경오염 등 일련의 급히 해결해야 할 새로운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쪽에서는 경제가 성장하는데 다른 한쪽에서는 주식이 끝없이 하락하고 쉽게 차를 살수 있는데 길이 막히고 허다한 해외유학생들이 귀국해 창업하는데 적잖은 부자들은 국외로 이민을 가고 인구수명이 선진국수준에 도달하는데 돈이 없어 병보이기 어려운 등 문제점들이 수두룩히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경제기적을 두고 일부 사람들은 의심하기 시작하고 있다. 보기 좋은 GDP가 여전히 낡은 발전모식의 복귀우에 건립된 것은 아닌지? 더는 계통적이고 전면적이며 심입된 개혁을 미룰수 없게 됐다. 중국은 관건적인 시점에 와 있다. 개혁은 이번 18기 3중전회의 주제이다. 개혁, 새로운 출발을 하자!기탁과 선택 중공 18차 당대회 이후 중국의 최고지도층은 새로운 개혁을 포치하고 추동해 왔다. 시진핑은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 후 23일만에 베이징을 떠나 35년 전의 개혁의 길을 따라 심천특구를 찾았다. 중국 개혁개방의 총설계사 덩쇼핑동상에 헌화하고 개혁의 발걸음을 가속화할것을 다짐한다. 지난 1년간 중국정부는 일련의 시장화를 추진하는 개혁조치들을 취했다. 중앙은행에서는 대부금이자율의 하한(下限)을 취소해 진일보로 이자율의 시장화를 추동했으며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를 설립해 무역의 자유화, 화페의 자유화와 경영의 시장화를 실시토록 했다. 국무원에서는 기구를 조정하고 정합했으며 정부직능을 전변했는바 중국정부는 선후하여 221가지의 행정심사비준 사항을 취소했거나 하방했다. 이 모든 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18기 3중전회에 커다란 기대를 걸게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역차의 3중전회는 모두 중국 발전과정에 중요한 작용을 했다면서 대담하게 새로운 개혁을 선택, 선포했다고 인정, 이미 35년을 경과해온 중국의 개혁개방은 경험을 총화하고 새로운 개혁의 길을 모색할 때가 되였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들은 개혁은 국민들의 절박한 념원이고 요구이며 기대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중국인들은 미래 개혁의 어려움도 각오하고 있다. 세계에 영향 줄 장거   중국의 개혁은 이미 전 세계 발전과 긴밀히 연계되여 있는바 허다한 외국인들은 중국 개혁의 견증인이고 직접 경력자이며 수익자이기도 하다. 중국의 개혁개방이 세계에 주는 영향은 매우 깊다. 공업혁명 전까지 중국은 2000여년간 세계 생산과 무역 시장의 중심지위를 유지해 왔다. 개혁개방후 세계는 중국에서 재차 방대한 시장, 안정된 정치환경, 염가의 노동력, 저렴한 제품… 등을 발견하게 된다. 당연히 중국은 석유로부터 철광석의 거대한 소모국으로서 전 세계적인 가격파동을 일으킬수도 있다. 이번의 18기 3중전회에서 결정짓고 이제부터 본격 실시하게 되는 중국 새로운 단계의 개혁은 허다한 쟁의와 추측, 지어 공황과 질책까지 불러오고 있다. 이 세계 인구대국이 계획대로 미래 몇십년간 현대화에 성공한다면 “신중화제국”으로 되지 않을가? 세계에 “위협”으로는 되지 않을가? 상하이사회과학원 황런웨이 부원장은 “일부 선진국들과는 달리 중국은 자신의 개혁과 변화 과정에 세계 경제발전과 정치안전에 위협으로가 아니라 반대로 더욱 강대한 추진작용을 할것이다”고 지적했다. 추구는 여전히 진행중국제 관찰가들은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발도상국가 집정당으로서의 중국공산당은 13억명의 인구, 도시와 농촌 2원화 구조, 빈부격차 등 국내문제들을 직시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이끌고 전 세계 범위내에서의 문명 “시험”과 제도의 경쟁, 협력에 참여해야 하며 전 인류의 발전진보에 새로운 길을 탐색하고 보태야 한다고 인정했다. 중국의 전 한단계 개혁은 이미 성공을 거두었지만 중국의 개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실천은 답안을 줄 것이다! <신화통신>편역 :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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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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