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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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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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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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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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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 연예·방송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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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무생, '초콜릿' 특별출연! 안정적인 연기로 '몰입도 ↑'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특별출연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이무생은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에서 극 중 이준(장승조 분)의 첫 사랑인 희주(금효민 분)의 남편 정교수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아픈 아내의 곁에서 따뜻하고 다정한 면모로 극의 깊이를 더한 것. 이날 방송에서는 정교수(이무생 분)와 그의 아내 희주의 안타까운 서사가 그려졌다. 이준의 아픈 시선 속 정교수는 병색이 완연한 희주를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남편이었다. 이어 권현석(김원해 분의)의 제자이자 실력있는 의사인 정교수는 거성 호스피스 병원을 찾아 권현석에게 인사를 했고, 이후 과거 행복했었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무생은 애틋한 모습으로 극의 짙은 감성에 힘을 실었다. 그뿐만 아니라 아픈 아내를 다독이는 정교수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짧은 순간에도 눈물이 그렁한 얼굴로 그의 아픈 마음을 담아낸 이무생의 묵직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자연스러운 이입을 유도하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올해 tvN '왕이 된 남자'와 MBC '봄밤'에서 눈도장을 찍은 이무생은 이어 tvN '60일, 지정생존자'와 '날 녹여주오'에서도 탄탄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이렇듯 매력적인 비주얼과 연기력까지 겸비한 이무생. 특별출연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한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무생은 2020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부부의 세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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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4
  • 'VIP' 이진희, 탄탄한 연기력+카리스마로 빛낸 존재감
    [동포투데이] 배우 이진희의 꾸밈없는 연기가 극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이진희는 성운 백화점의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지영은 평소 성운 백화점의 소식통으로 불릴 정도로 말이 많고 활발한 성격으로, 어둡게 흘러갈 수 있는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해피바이러스 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이에 이진희는 밝은 표정과 꾸밈없는 연기로 강지영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9, 10일 방송된 'VIP'에서 강지영(이진희 분)은 온유리(표예진 분)를 챙기는 부사장(박성근 분)을 보고는 뒤에서 한 마디를 하는가 하면 전담팀 직원들의 비밀을 알고 인간적인 반응을 보이며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 꿀잼 지수를 높였다. 지영의 솔직한 면모는 스토리에 풍성함을 불어넣었다. 자신의 딸인 유리를 챙기며 나정선(장나라 분)을 민망하게 한 부사장, 그가 떠난 뒤 지영은 "가족경영이라고 아주 경영을 가족같이 하네"라고 말해 보는 이들조차 시원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배이사(장혁진 분)가 이현아(이청아 분)에게 한 부도덕한 행동에는 울컥하며 눈물을 흘리는 따뜻한 마음을 보이기도. 지영 또한 나정선과 박성준(이상윤 분) 사이에 일이 있다는 것 그리고 송미나(곽선영 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지영은 놀라면서도 자신만 몰랐다는 것에 서운한 내색을 비친 것에 이어 이병훈(이재원 분)의 전화에 "이대리님 그럼 우린 우리끼리 즐거운 시간 좀 보낼게요"라고 말하며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희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섬세한 감정 열연으로 극의 재미를 높였다. 특히 당차면서도 꾸밈없고 털털한 강지영 캐릭터를 다채로운 표정 하나하나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폭풍이 휘몰아치는 전개가 시작된 후, 본격적으로 펼쳐질 긴장감 있는 강지영의 직장생활이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앞서 부당한 요구에 대응하는 카리스마로 매력을 발산한 이진희의 존재감이 나날이 빛을 발하고 있는 SBS 'VIP'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SBS 'VIP'>
    • 연예·방송
    2019-12-11
  • [종영소감]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 "즐거움을 드렸다면 영광
    [동포투데이] '쌉니다 천리마마트' 김병철이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남겼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불금시리즈 '쌉니다 천리마마트' 최종회에서는 김회장(이순재 분)의 복직과 승진 제안에도 정복동(김병철 분)은 결국 천리마 마트와 함께하는 길을 선택하며 마지막까지 금요일 밤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였다. 자유와 행복을 찾은 정복동의 결말은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 깊은 작품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병철은 정복동으로 분해 한계 없는 변신으로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이전에 본 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명불허전 섬세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의 무게 중심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김병철. 여기에 정복동이 벌이는 미친 짓을 완벽히 담아내기 위해 댄스 레슨을 받는 등 열의를 터트리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에 김병철은 "안녕하세요,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정복동을 연기한 김병철입니다. 그 동안 드라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를 드리고 싶고,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었다면 제가 행복하고 영광스러울 것 같습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 "부디 즐기셨으면 좋을 것 같고, 저는 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 했으니 다음 새로운 작품에서 시청자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그 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네며 마무리 했다. 이렇듯 김병철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매회 웃음과 감동, 열정으로 꽉 채우는 하드캐리 활약을 펼쳤다. 그는 특유의 코믹과 진지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와 자신만의 매력 포텐을 발휘, 안방극장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통해 완연한 주연으로 거듭난 김병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연예·방송
    2019-12-07
  • 이무생, '부부의 세계' 캐스팅…김희애와 호흡 '기대 ↑'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부부의 세계'에 캐스팅, 2020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 제작 드라마하우스)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복수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무생은 극중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와 같은 병원의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 역을 맡는다. 김윤기는 의도치 않게 지선우의 삶을 지켜보고 곁을 맴돌며 정신적 안식처가 되어주는 존재. 이무생은 젠틀하면서도 지성미를 갖춘 김윤기로 분해,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을 입힌 연기로 극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무생은 tvN '왕이 된 남자', MBC '봄밤'을 통해 역심을 품은 진평군부터 싸늘한 남편 남시훈으로 악역으로서 활약을 펼쳤다. 이어 tvN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에서는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대변인 김남욱 그리고 미묘한 카리스마가 있는 연구원 조기범으로 분해, 올 한해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혔다. 2019년 한 해를 꽉 채우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노련한 연기내공을 입증, 배우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진 이무생이 이번 작품 '부부의 세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무생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원 클라쓰' 후속으로 2020년 상반기 방송된다.(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연예·방송
    2019-12-04
  • 이진희, 'VIP' 빛내는 명품 신스틸러 '호평'
    [동포투데이] 'VIP' 이진희가 매력만점 능청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SBS 월화드라마 'VIP'에서 성운 백화점의 소식통이자 컨시어지 실장 강지영 역을 맡아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진희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진희는 첫 등장부터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유쾌한 강지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극에 완벽히 스며들었다. 또 회를 거듭할수록 똑부러지면서도 동시에 말하기를 좋아하고 발랄한 면모를 지닌 강지영을 차진 대사와 능청스러운 연기로 표현, 탁월한 완급조절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했다. 더불어 생생한 직장생활 연기로 강지영 캐릭터를 보다 친근하고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가 하면, 동갑내기 나정선(장나라 분)과 이현아(이청아 분) 그리고 전담팀의 신입 마상우(신재하 분)와 찰떡 케미를 만들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진희는 무겁게 진행되는 극에서 과하지 않은 유머러스함으로 긴장을 완화시키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스크린와 브라운관, 무대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앞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 살인사건의 피해자 한금옥으로 분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보였던 이진희. 반면 이번에는 극 내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 강지영이 가진 다양한 면면을 눈빛과 표정, 말투로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는 바. 이에 진중함부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코믹적인 요소까지 확실하게 살려내는 배우 이진희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이현아의 비밀을 지켜주는 의리를 보이며 반전을 선사한 강지영. 앞으로는 어떤 모습으로 극에 흥미를 더할지 기대케 하는 이진희의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VI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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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3
  • '유령을 잡아라‘ 우정원,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츤데레‘ 매력 발산
    [동포투데이] 배우 우정원의 존재감이 나날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정원이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극본 소원·이영주)에서 유령(문근영)과 고지석(김선호)이 근무하는 왕수리 역 출구를 지키는 ‘전단지 아줌마’로 분해 짧은 분량에도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우정원이 열연을 펼친 캐릭터는 왕수리 역 출구에서 승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생계를 유지해나가는 억척스럽고 정 많은 아줌마로, 지하철경찰대 유령과 고지석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함께 하는 감초 같은 역할이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10화에서 하마리(정유진)의 지시로 수배 전단지를 직접 돌리는 유령을 본 우정원이 “이 고급인력을 국가에서 이렇게 낭비하면 어째. 얼른 가서 나쁜 놈 하나라도 더 잡아요!”라며 유령에 대한 애정을 츤데레한 모습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전단지를 빼앗은 뒤엔 곧바로 능숙한 손놀림과 태연한 웃음으로 승객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처럼 우정원은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 재미를 선사해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스틸러이자 씬스틸러로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우정원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우정원 배우는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의 활약을 마치고 현재 SBS ‘VIP’에서 재벌계 혼사 매치메이커 ‘송이영’으로, 12월 방영 예정인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의 한 마을주민 중 하나인 '향이'로 분해 촬영에 한창이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정원이 출연하는 ‘유령을 잡아라’는 tvN에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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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녹두전' 박민정, 깊어진 연기로 완성해낸 왕후의 품격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동포투데이] 배우 박민정이 '녹두전'을 통해 심스틸러로 거듭났다. 지난 25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중전 역을 맡은 박민정은 마지막까지 국모로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어머니로서의 애틋한 감정까지 소화해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생을 그리워했던 아들 녹두(장동윤 분)를 보고하고 국모로서의 자리를 지킨 중전(박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피도 눈물도 없는 광해(정준호 분)의 잔인함과 어렵게 만난 녹두와 떨어져야 한다는 참담함에 가슴이 아팠지만, 이내 아들 녹두를 안전한 곳으로 보낸 중전은 더 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단 있는 태도로 광해를 막았다. 끝내 율무(강태오 분)는 역모에 성공했고 중전의 마음을 알았던 광해 또한 중전만은 지켜달라는 부탁으로 폭주의 막을 내렸다. 이후 녹두가 있는 곳으로 가는 중전의 엔딩은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매 회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을 더한 박민정은 마지막 회까지 다채로운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이며 완성도를 높였다. 20년 전 아들을 잃은 엄마의 절절한 감정이 돋보이는 역할이었던 만큼, 모든 진실이 밝혀진 후반부에는 내공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박민정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이처럼 제 몫을 톡톡히 해낸 박민정은 "매 작품이 즐겁고 소중하지만 이번 '녹두전'은 특히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저에게 주어졌던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른 성향의 캐릭터인 중전을 만났기에 '아들을 잃은 엄마의 심정을 잘 담아낼 수 있을까'라는 고민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배우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스텝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매번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알콩달콩한 동전 커플을 소리지르면서 보기도 하고 월, 화요일 밤을 기다릴 정도로, 연기하는 저 또한 애청자였습니다. 그래서 끝나는 게 너무 아쉬운 '녹두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전작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뮤지컬 '그날들'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돌아온 박민정은 '녹두전'을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와 더불어 기품 있는 외모로 비주얼까지 완벽 소화, 색다른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이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심스틸러로 자리매김한 박민정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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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6
  • '감전의 이해' 주민경, 시청자 마음 두드린 '2030 공감 열연'
    [동포투데이] '감전의 이해' 주민경이 주연 배우의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2019 '감전의 이해'에서는 배우 주민경이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주민경은 극 중 어이없는 이별에 방황하는 주인공 고남영으로 분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일상을 반영한 이야기와 연애, 위로를 부르는 연기로 공감대를 높이며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훌륭히 살려냈다. 감전으로 인해 7년을 사귄 남자친구 김원재(장인섭 분)로부터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받은 고남영(주민경 분)의 일상은 엉망이 됐다. 울고 싶었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였고, 친구에게 감정을 쏟아내고 싶었지만 상황이 도와주지 않았다. 뭐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남영의 특별한 하루는 계속됐다. 혼란스러운 남영에게 다가온 다양한 남자들은 남영의 마음을 더욱 복잡하게 할 뿐이었다. 반면 범상치 않은 일들의 연속은 남영을 달라지게 만들었다. 감전은 남영의 7년을 빼앗았지만 새로운 삶을 줬다. 원재의 진심을 깨달은 남영은 그를 찾아가 모든 감정을 털어냈고, 다음날 깨어난 남영의 눈앞엔 전날 자신을 도왔던 경찰을 사칭한 범죄자가 죽어있었다. 감전이 아니었다면 남영이 나쁜 일을 당할 뻔 했던 것. 그렇게 예상치 못한 일과 마주한 이후 삶의 균형을 되찾은 남영의 성장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주민경은 당당하고 현실적인 고남영 캐릭터를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주민경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을 더욱 높였다. 특히 거듭되는 시련 속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찾아가는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주민경의 풍부한 감정연기는 극을 힘있게 이끌었고, 중심을 잡아주기에 충분했다. 전작 '봄밤'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통통 튀는 존재감을 선보인 주민경은 이번 '감전의 이해'를 통해 자연스레 스며드는 깊이 있는 연기로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네며 성공적인 연기변신을 이뤄냈다. 그야말로 주민경의 재발견이었다. 제 몫을 제대로 해내며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주민경. 이에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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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3
  •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종영 소감 "이번 작품은 안 끝나길 바랐다" [일문일답]
    ▲사진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배우 김지석이 '동백꽃 필 무렵'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지석은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극본 임상춘, 연출 차영훈, 강민경,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서 스타 야구선수이자 동백(공효진 분)의 첫 사랑, 그리고 동백의 아들 필구(김강훈 분)의 친부 강종렬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지석은 다소 밉기도 하고 짠하기도 한 현실적인 인물 강종렬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그간 로맨스코미디 장르에서 매력이 빛났던 김지석이 처음으로 부성애 연기에 도전했기에 더욱 기대가 더해졌던 터. 전작 tvN '톱스타 유백이'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으며 원톱 주연으로 거듭났다면, 이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강종렬을 만나 진정성 있는 연기로 넓은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또 한번 '김지석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하 김지석 '동백꽃 필 무렵' 관련 일문일답 Q.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을 마친 소감 안녕하세요. 강종렬 역의 김지석입니다.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늘 작품을 마칠 때마다 '시원섭섭하다. 후련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지만 이번 작품 만큼은 조금은 안 끝나길 바랐던 것 같아요. 시청자 여러분께 많은 사랑을 받아서 조금 더 했었으면 하는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저는 이번 작품에서 아빠 역할을 처음 해봐서 아들 역의 필구, 김강훈 배우와 연기했던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부둣가에서 필구의 속마음을 처음 들었을 때 종렬이의 마음으로 정말 슬펐어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느껴보지 못한 부성애, 아빠로서 서툰 부분과 잘못들에 대해 드라마에서 처음 접해봤기에 필구와 함께한 종렬이의 장면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강종렬에게 타이밍이란? 강종렬에게 타이밍이란 각성을 하게 해 준 계기였던 것 같아요. 누구에게도 타이밍이란게 존재하지만 종렬이에게 '동백꽃 필 무렵'의 타이밍을 통해서 진정한 아빠, 진정한 남편, 진정한 남자가 된 것 같아 누구보다도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 한 마디 드디어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났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랑해주시고 본 방송과 다시 보기를 통해 시청해주신 우리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 이번 작품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렸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연예·방송
    2019-11-22
  • ’로코퀸’ 공효진, ‘중년의 아이돌’ 송가인, 케이블TV VOD 접수
    [동포투데이] 배우 공효진과 가수 송가인이 케이블TV VOD 시장을 사로잡았다. ㈜홈초이스는 CJ헬로,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1월 2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공효진 김래원 주연의 로맨스물로, 이제 막 이별을 겪은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 없는 연애를 다뤘다. 이전 연애에 미련을 가진 남자와 사랑에 환상이 없는 여자가 만나, 극과 극의 연애 스타일로 부딪히면서도 서로에게 신경 쓰는 모습이 현실적으로 그려졌다. 두 배우의 호연과 까칠한 ‘케미’가 몰입감을 더했다. ‘퍼펙트 맨’이 2위를 기록했다. 한탕을 꿈꾸며 조직 보스의 돈을 날린 건달에게 시한부 선고를 받은 로펌 대표가 자신의 사망보험금을 건 거래를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세 편의 범죄 영화가 뒤를 이었다.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를 다룬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3위, 포커를 소재로 한 ‘타짜: 원 아이드 잭’이 4위, 연예계부터 검찰, 정치계까지 연루된 마약 스캔들을 좇는 ‘업계 에이스’들의 이야기 ‘양자물리학’이 5위를 기록했다. ‘제미니 맨’이 6위로 순위에 새로 진입했다. 자신과 완전히 닮은 의문의 요원에게 추격을 당하는 요원 헨리(윌 스미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자신을 추격해온 요원이 실은 자기 DNA로 탄생한 복제인간임을 알게 되고, 복제인간을 만드는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한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MBC에서 처음으로 녹화 중계된 가수 송가인의 단독 콘서트 실황이다. 본방송과 재방송 최고 시청률이 각 8.5%, 6.6%를 기록한 데 이어, 케이블TV VOD에서도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1위로 진입하며 ‘중년들의 아이돌’ 송가인의 인기를 증명했다. ‘단장의 미아리 고개’ ‘진정인가요’ ‘성주풀이’ 등 전통 트로트와 국악을 넘나드는 송가인의 라이브 실황이 담겼다.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2위를 기록했다.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정 로맨스’와 연쇄살인마 ‘까불이’를 찾는 미스터리 요소가 절묘하게 조화돼 큰 인기를 끌었다. 배우 공효진의 출연작이 금주 영화, 방송 VOD 순위에서 모두 상위권에 오르며 스타성을 입증했다. 여말선초 혼란한 시대상을 담은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3위, 나영석 PD의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 7’이 4위로 뒤를 이었다. MBC에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방영됐던 ‘주몽’이 5위에 올랐다. 고조선 멸망 시기부터 고구려 건국 시기까지를 배경으로, 고구려의 시조 주몽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6위로 순위에 진입했다. 지난 6~7월 방영된 ‘보좌관’의 두 번째 시즌으로, 국회위원이 된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다.
    • 연예·방송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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