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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청춘’오승은, 코믹춤·가창력·허당끼로 반전매력 폭발!
    [동포투데이] 1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배우 오승은이 지난주 큰 화제가 되었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로 숨길 수 없는 끼와 가창력으로 이번에도 제대로 한건했다. 그리고 훌라후프를 넘다 민망한 상황을 연출하며,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청마루에서 펼쳐진 한풀이 노래방이 계속됐다. 박상철의 '빵빵'으로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던 오승은에게 최성국이 최재훈과의 듀엣을 추천했다. 이에 아침 준비를 건 '대청마루 듀엣가요제'가 펼쳐졌다. 다른 출연자에 앞서 오승은과 최재훈이 초대가수로 나서 박정현과 임재범이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준비한 거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하모니로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오승은의 예상치 못한 반전 넘치는 가창력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초대가수로 활약했던 최재훈과 오승은이 '밤이면 밤마다'로 대미를 장식, 코믹 춤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했다. 오승은은 지난주 큰 화재를 모았던 박상철의 ‘빵빵’에 이어서 ‘밤이면 밤마다’를 숨길 수 없는 끼를 폭발하며, 이번에도 ‘광란의 흥‘을 폭발하며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출연자들은 훌라후프를 서서 뛰어넘는 게임을 진행했다. 박선영은 게임을 처음 시도하다가 제대로 뛰어넘지 못해 급소에 맞았다. 이를 본 다른 이는 “여자라서 살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이어 최성국도 뛰어넘기에 실패해 급소를 맞았다. 본 게임이 시작된 뒤 오승은은 두 차례 급소를 맞았다. 아픈 것보다 부끄러움이 몰려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허당끼 넘치는 오승은과 출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시청자들의 의견으로는 오승은이 딸과 통화하는 모습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는 의견과 과거에 ‘예능 퀸’ 타이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오승은의 가창력과 끼에 놀랍다는 의견과 다음 주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는 상당히 많았다. 매 방송마다 감동과 즐거움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오승은이ㅍ다음 주 방송에서는 어떠한 활약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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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마지막까지 애틋 순애보…역대급 순정남 탄생
    [동포투데이] 배우 이무생이 '김윤기'로 인생캐의 역사를 새로 쓰며 '부부의 세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극 중 이무생은 가정사랑병원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로 분해 마지막까지 애틋한 순애보를 그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김윤기는 믿을 수 있는 사람도, 자신의 편도 없었던 지선우(김희애 분) 앞에 어느 날 갑자기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났다. 지선우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등장해 든든한 지원군이자 동료 그리고 상담사로서 몸과 마음을 기댈 곳이 되어줬는데,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부드럽고 스윗한 매력을 발산하며 만인의 이상형에 등극했다. 이에 반해 이태오(박해준 분) 앞에서는 한순간 눈빛을 단단히 바꾸는 온도차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하기도. 지선우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무장해제 시키는 선한 미소로 다정다감의 정석을 보여준 김윤기. 하지만 지선우를 경계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와의 투샷이 엔딩으로 그려졌을 때는 모두를 패닉에 빠지게 했다. 이때 이무생의 묘한 눈빛과 표정은 김윤기를 더욱 미스터리한 인물로 만드는데 제대로 한몫했고 믿었기에 더욱 충격이었던 예측 불가한 정체는 안방극장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모든 게 지선우를 위함이었음이 밝혀지고, 또 목숨을 끊으려는 지선우를 온몸을 던져 구해내 뜨겁게 위로하는 장면이 그려지며 이무생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끝끝내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이었지만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맞춤옷을 입은 듯 김윤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매 순간 인상 깊은 호연을 보여준 그였기에 무한 호평 역시 자연스레 뒤따랐다. 이렇듯 전작인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등의 작품에서 선보인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색깔로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린 이무생. 수년간 지선우를 향해 변치 않는 마음을 건네며 전무후무 역대급 순정남의 탄생을 알린 그가 '부부의 세계'를 통해 '인생캐'의 역사를 다시 쓰며 '김윤기'를 떠나보냈다. 이에 이무생은 "지금까지 '부부의 세계'를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 '부부의 세계'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 역시 김윤기로 살아가며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이 배움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색깔로 여러분들과 함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뜻깊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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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7
  • ‘불타는 청춘’ 오승은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 이어갈까
    [동포투데이 기나래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이 배우 오승은을 통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일 배우 오승은의 등장에 SBS '불타는 청춘' 가구 시청률은 7.6%, 9.9%(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올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한동안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상위권을 유지하였다. 오승은은 과거 배슬기, 추소영과 걸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경력과 솔로가수 오즈(오승은)로 솔로앨범 ‘친구’를 발매하고 활동했던 경력을 살려, 불혹의 걸그룹으로 돌아와 기존 청춘들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춘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어울려 여태 보지 못한 역대급 케미로 재미를 선사하였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구본승과 새로운 썸을 기대하는 시청자들도 많았고, 또 다른 시청자는 과거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서 활약했던 오승은의 밝은 에너지를 기억하며, 그때의 예능감 있는 활약과 가창력을 다시금 폭발시킬지 오승은의 포텐을 기대하는 반응도 줄을 이었다. 또한 SBS '불타는 청춘' 고정맴버로 오래 보고 싶다는 시청자 반응도 상당했다. 큰 화제를 모은 오승은이 시청자들 마음속에 추억의 향수를 선물하며, 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률 기록행진을 이어 갈 것인지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가 된다. 한편 오승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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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2
  • 스윗부터 박력까지…우리가 '부부의 세계' 이무생에 빠지게 된 순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윤기앓이'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사랑을 얻고 있다. 다정다감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것. 매주 치솟는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인기만큼이나 이무생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함께 수직 상승하고 있다. 이에 스윗, 박력 등 상대에 따라 단단함의 정도와 눈빛을 바꾸는 이무생에게 우리가 빠지게 된 순간들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 다정다감 모먼트 (6회) 김윤기(이무생 분)는 불면증을 겪는다는 지선우(김희애 분)에게 쉽고 건강한 방법이 있다며 슬쩍 연애를 권장했다. 이에 지선우가 불면증을 해결해줄 만큼 잘하냐고 묻자 "확인 한번 해보실래요?"라며 반문, 비록 거절을 당했지만 덤덤한 모습을 보이며 입가에 미소를 띠었다. 이 장면에서 김윤기는 자신의 감정에 솔직 당당한 '직진캐'의 등장을 알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8회) 김윤기에게는 자상한 매력도 존재했다. 지선우에게 무슨 일이 생겼음을 감지하고 재빨리 집을 나섰는데, 놀란 마음을 안고 도착했을 때는 이미 모든 일이 끝난 후였다. 바닥에 널브러진 깨진 유리 조각들과 피투성이가 된 지선우의 팔과 얼굴을 보며 속상해한 김윤기. 섬세하게 상처를 치료해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일 때는 그가 상대를 얼마나 진심으로 생각하는지 절로 느껴지게 했다. (9회) 이 밖에도 이태오(박해준 분)와 여다경(한소희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불편해 보이는 지선우의 손을 가볍게 잡아주는가 하면 집에 바래다주며 따뜻한 목소리와 눈빛으로 "괜찮은 척하지 말고, 내 손 잡으라고요"라고 말하는 다정함은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했다. # 카리스마 모먼트 (8회) 김윤기는 힘든 일을 겪은 지선우의 곁을 지키다가 집에 찾아온 이태오와 마주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지선우를 불편하게 하는 이태오의 물음이 계속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윤기는 두 사람 사이에 개입, 단단한 눈빛으로 "좀 쉬어야 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오시겠어요?"라며 정중하게 말을 건네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의 숨을 한순간 멎게 했다. (9회) 뿐만 아니라 김윤기는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이태오가 자신을 떠보며 계속해서 지선우에 대해 언급하자 "그만하시죠. 지선우 씨, 이젠 그쪽 아내 아닙니다"라고 맞서며 신경전을 벌이는 반면, 지난주에는 지선우를 계속해서 주시하는 여병규(이경영 분)에게 "지선우 씨 건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날을 세우며 나지막이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이는 그간 김윤기가 지선우의 아군인지 적군인지에 대한 안방극장의 혼란을 한순간 잠잠하게 만들었고 그가 조력자가 맞았다는 사실은 안도의 한숨을 내뱉게 하며 '윤기앓이'에 재시동을 걸게 했다. 이처럼 이무생은 '왕이 된 남자', '봄밤', '60일, 지정생존자', '날 녹여주오' 등의 작품을 통해 입증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김윤기'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또한 이는 '부부의 세계'의 인기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바. 마지막까지 계속될 그의 활약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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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부부의 세계' 이무생 뜨거운 위로에 시청자 함께 울었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부부의 세계' 이무생의 뜨거운 위로가 시청자들을 울렸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스튜디오의 오리지널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김윤기(이무생 분)가 지선우(김희애 분)를 향한 진심을 내비치며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이날 김윤기는 사직서를 제출한 지선우가 짐을 챙겨 병원을 빠져나가자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으로 뒷모습을 바라봤다. 이어 김윤기는 고산을 떠난 지선우가 마강석(박충선 분)을 찾아갔을 거라 추측하고는 미리 연락을 취해놨는데, 예상했던 대로 왔다는 답변이 돌아오자 안심했다. 걱정되면 오라는 말에 쓴웃음으로 거절하며 혼자 있고 싶을 지선우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러나 이도 잠시, 김윤기는 지선우의 낌새가 이상하다는 마강석의 전화에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김윤기는 남은 진료를 취소한 후 급하게 돌아서던 중 이태오(박해준 분)와 마주쳤고 무슨 일이냐는 물음에 싸하게 노려보더니 뛰쳐나갔다. 마강석의 요양병원 인근 해안가를 달리며 다급하게 지선우 찾던 김윤기. 그러다 한쪽에 세워진 지선우의 차를 발견했고 바닷가 모래밭에 놓여진 외투와 신발이 눈에 들어오자 순간적으로 패닉에 빠졌다.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지선우의 이름을 외치던 김윤기는 파도 속에서 희뿌연 무언가가 보이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들었다. 버둥대는 손을 가까스로 잡았고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헤엄쳤다. 이내 해안으로 나온 두 사람. 김윤기는 울음이 터진 지선우를 품에 안은 채 등을 쓰다듬어줬고 "울어요. 마음껏 울어요"라며 얼마든지 울 수 있도록 기다려줬다. 이 과정에서 이무생은 김희애를 향한 진심이 느껴지게 하는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마음을 주기만 했지 단 한 번도 받은 적 없었음에도 일편단심을 보여왔던바.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난 김희애를 계속해서 걱정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구해주며 아무것도 묻지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장면은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이무생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다로 뛰어드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도 감정선을 유지하는 세심함과 넋을 잃은 김희애를 향한 울음 섞인 호통은 보는 이들의 감정 이입을 이끌며 극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렇듯 이무생의 뜨거운 열연에 안방극장도 함께 울며 깊은 여운이 남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계속될 활약은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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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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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기적인 그녀' 주원 vs 정웅인, 한 치의 물러섬 없는 大격돌!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종영까지 이번 주 단 4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견우(주원 분)의 포박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울분을 묵묵히 받아주며 슬픔을 자아냈던 그가 무슨 연유로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견우와 정기준(정웅인 분)이 살벌한 대치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견우는 줄곧 고풍스러운 선비복과 원자의 스승임을 말해주는 강학복장, 화려한 색감의 청나라 유학시절 의복 등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여 왔기에 전례 없는 행색이 단번에 시선을 끈다. 또한 꼼짝없이 포박된 견우의 초연한 눈빛에서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태도가 읽힌다. 하지만 정기준과 마주한 상태의 그는 180도 다른 기운을 뿜어내 호기심을 부르고 있다.이러한 견우와 그를 의미심장하게 보고 있는 정기준의 표정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지되는 터. 특히 서로를 향해 날카롭게 시선을 고정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끌려온 사실과는 무관하게, 앞서 정기준과의 독대에서 보여준 카리스마를 여지없이 발휘하며 극의 무게감을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그가 어린 시절 쓴 폐비(이경화 분)에 관련된 벽보를 빌미로 잡혀 들어오게 된 것인지 혹은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더 이상 물러설 곳 없이 독기를 품은 견우가 혜명과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오늘(17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주요 사건들이 점차 하나씩 풀려나가며 흥미로운 전개가 이어진다. 견우가 또 한 번 조정의 실세 정기준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 아우라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 주원과 엽기 발랄 ‘혜명공주’ 오연서의 흥미진진한 연애담을 그린 로맨스 사극. 견우가 잡혀들어 간 죄목과 그 사연은 오늘(17일) 밤 10시에 29, 30회에서 펼쳐진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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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7
  • '불후의 명곡' 오마이걸, 복고풍 교복입고 상큼 매력 뿜뿜!
    ▲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대세 걸 그룹 오마이걸과 보컬리스트 봉구의 인연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작곡가 박시춘 편’에 출연한 오마이걸은 이날 함께 출연한 봉구와의 인연을 전하며 “우리의 보컬 선생님이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녹화 내내 서로를 응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 한편 이날 유성은과 함께 듀엣으로 출연한 봉구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오마이걸은 옛 학창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복고풍 교복을 입고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백난아의 ‘낭랑 18세’를 선보여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오마이걸과 봉구의 남다른 인연은 오늘 오후 6시 5분,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박시춘 편’에서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7-07-16
  • '판듀2' 이은미, ‘싸이유’ 이어 파격 AS 앵콜공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한 가수 이은미가 ‘싸이유’에 이어 ‘AS 공연’을 펼쳤다.제작진에 따르면 이은미는 최근 진행된 녹화 말미에 늦게까지 함께해 준 관객들을 위한 ‘앵콜 AS공연’을 전격 진행했다.앞서 최고의 화제성을 기록했던 ‘싸이유’ 싸이와 아이유가 깜짝 ‘AS 공연’을 진행한 바 있고, 이례적으로 방송에 공개되기도 했다.이은미는 이날 자신의 젊은 시절 영감을 줬던 미국 록밴드 ‘저니(Journey)’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호응으로 ‘AS공연’을 즐겼고, 이은미 역시 전율을 일으키는 ‘맨발의 디바’다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한편, 16일(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이은미와 양파, 관록의 디바들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이은미는 ‘파주 감성반장’과 함께 파이널 무대로 ‘녹턴’을 선보이고, 양파 역시 자신의 최종 판듀와 함께 ‘사랑, 그게 뭔데’로 맞설 예정이다.이은미와 양파가 맞붙는 ‘판타스틱 듀오2’는 16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15
  • '군주' 카리스마 대비 김선경, "군주는 영원할 것입니다" 종영소감
    ▲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배우 김선경이 감사함을 담은 '군주'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대비마마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맹활약을 펼친 배우 김선경이 행복이 가득한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선경은 "아무리 힘든 작업이라도 사랑할 수 있는 이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축복입니다. 축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었기에 때로는 지치고 힘들었지만 그 지치고 힘듦이 무색할 정도로 우리 '군주'팀은 가족이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이란 과연 이런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시대에 동고동락할 수 있다는 그 모든 것이 행복할 다름입니다. 사랑하는 아들들 사랑하는 딸, 사랑하는 선후배 이렇게 사랑이라는 단어를 많이 외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며 출연진과 스태프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생각만해도 미소가 떠오르는 그들과 함께 '군주'는 영원할 것입니다"라며 작품을 마무리하는 벅찬 감회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극중 대비로 출연한 김선경은 첫 등장부터 자신만의 매력으로 대비 캐릭터를 표현, '단아한 카리스마'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대목(허준호 분)과 세자(유승호 분) 사이에서 활약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김선경은 종방 기념으로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한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맥주를 선물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선경은 현재 '군주'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7-15
  • '엽기적인 그녀' 명품조연들의 명품활약! 호연 펼치는 손창민-정웅인-윤세아!
    ▲ 사진 제공: 래몽래인, 화이브라더스, 신씨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다음 주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가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가는 가운데 견우(주원 분)와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둘러싼 묵직한 궁중 암투 스토리도 정점을 찍고 있다. 이에 궁궐 내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극의 무게 중심을 든든하게 잡아온 손창민(휘종 역), 정웅인(정기준 역), 윤세아(중전박씨 역) 등 명품조연들의 명품활약에 대해 짚어봤다. 극 중 휘종(손창민 분)과 정기준(정웅인 분)의 카리스마 대결은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왕권을 지키려는 왕과 조정을 쥐고 흔들려하는 좌의정의 대립을 흥미롭게 이끄는 중이다. 귀면탈은 지라시 유포를 통해 ‘금상 위의 좌상’이라며 그의 무능함을 지적하기도 했지만 휘종은 견우 같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등용해 꾸준히 개혁 정치를 시도해온 인물. 특히 소중한 공주와 원자(최로운 분)를 위해 10년 전 중전(이경화 분)의 폐비에 대해 함구령을 내리기도 했다. 그런 그가 견우로부터 폐비사건의 진실을 들은 이후, 어떤 행동을 취할지 주목된다.정기준은 조정의 실세를 유지하기 위해 피도 눈물도 없이 행동하는 악인이다. 휘종은 물론 혜명공주와 견우까지,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들을 은밀히 주시하며 계략을 세우고 있다. 공주의 청나라 혼사를 막은 견우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는 그가 견우의 비밀을 알게 됐기에 어떤 음모를 꾸밀지 염려되는 터.중전박씨(윤세아 분)의 행보도 눈 여겨 볼 부분이다. 한때 정기준과 힘을 합세해 중전 자리를 꿰찼던 그녀이지만 점점 과거 사건의 진실이 파헤쳐지는 가운데 더 이상 정기준만을 믿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 더불어 휘종과 자혜대비(윤소정 분)의 압박에 불안해진 박씨는 자신을 친모로 알고 있는 원자를 방패삼아 악랄한 면모를 최대치로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담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스 사극이지만 그 이면엔 촘촘하게 짜인 정치 스토리가 자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는 주원(견우 역)과 오연서(혜명공주 역) 이외에도 매회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손창민, 정웅인, 윤세아 등 명품조연들의 호연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이들의 활약으로 남은 방송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한편, 100% 사전제작으로 완성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15
  • ‘꽃 피워라 달순아!’ 박현정-조은숙-김민희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 : 엑터컴퍼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팔색조 매력의 여배우 박현정, 조은숙, 김민희가 ‘꽃 피워라 달순아!’에 캐스팅됐다. 박현정, 조은숙, 김민희가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방송될 KBS2 TV소설 ‘꽃 피워라 달순아!’ (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에서 각각 송연화, 서미령, 한태숙으로 출연한다. ‘꽃 피워라 달순아!’는 시대의 비극으로 아버지를 죽인 원수를 아버지로 알고 자라고, 그 때문에 다시 버려져야 했던 달순이 과거의 진실을 밝히고 구두 장인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성장드라마다. 박현정은 달순(홍아름 분)의 친모이며 한태성(임호 분)의 아내로 송인제화의 디자인 실장 송연화 역을 연기한다. 송연화는 한태성에 의해 사랑하는 이를 잃고, 딸과도 헤어져 지내지만 이를 모르고 애달픈 마음으로 살아가는 여인으로 조용하고 침착하지만 용기와 강단을 가지고 있는 인물. 사랑하는 이가 죽고 딸을 잃어버리는 비극적 삶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함과 동시에 지극한 모성애로 힘든 시간도 견뎌 내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몰입감을 높여 줄 것이다. 조은숙은 선기(최재성 분)의 부인인 서미령 역을 맡는다. 서미령은 남편의 혼외자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아들을 낳으려 발버둥 치는 인물. 남편이 데려온 아이가 미워 구박하기도 하지만 악녀라기 보다는 감정에 솔직하고 철없는 성격으로 마냥 미워할 수 만은 없는 면모를 지녔다. 김민희는 한태성의 여동생으로 평생 놀고 먹는 백수 한태숙 역을 맡는다. 한태숙은 눈치, 주책, 염치 없음에도 주제파악을 못해 자기만큼 센스 있고 양심 바른 사람이 없는 줄 알고 남이 뭐 하면 옆에서 잔소리란 잔소리는 다하는 인물. 얄밉지만 순수하고 귀여운 푼수 같은 매력도 함께 지녔다. 박현정은 해방 전 후부터의 혼란의 시대 사랑하는 이와 딸을 잃는 아픔을 온 몸으로 겪으며 살아오면서도 강인한 의지로 삶을 헤쳐나가는 강인한 여인이자 어머니의 모습으로, 조은숙과 김민희는 극의 재미를 높여주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혼돈과 비운의 시대,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낼 ‘꽃 피워라 달순아!’는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8월 14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15
  • ‘엽기적인 그녀’ 서글픈 운명의 장난으로 ‘견명커플’에게 최대의 위기
    ▲ 사진제공 :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방송화면 캡쳐 [동포투데이] 서글픈 운명의 장난으로 ‘견명커플’에게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어제(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제작 래몽래인,화이브라더스,신씨네) 27, 28회는 10년 전, 자신이 중전한씨(이경화 분) 폐위에 일조했다는 기억이 되살아난 견우(주원 분)의 혼란스러움과 결국 이를 알게 된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절망이 뒤섞이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어린 견우의 잘못된 판단은 필방의 윤가 식솔들이 중전과 추성대군의 사통을 감추기 위해 살해됐다는 오해에서부터 시작됐다. 진실을 알리는 것이 백성들을 살리는 길이라 생각한 그는 한씨의 부끄러운 행실에 대해 '맹모삼망지교'라는 벽서를 썼던 것. 하지만 이는 곧 두 사람을 몰아낼 계략을 세우던 정기준(정웅인 분)에 의해 도성 곳곳에 알려졌고 폐위의 빌미가 돼 견우는 물론 보는 이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겼다. 모든 기억을 찾고 죄책감에 휩싸인 견우가 차마 이전처럼 다가가지 못한 채 멀찍이서 그녀를 지켜보는 모습은 이들의 서글픈 운명을 말해주는 듯 했다.이어 복잡하고 심란한 감정 속에서도 자신은 괜찮다며 끝까지 혜명을 걱정하는 장면은 그녀를 향한 마음의 깊이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특히 이런 사연을 알 리 없는 그녀의 변함없는 애정과 대비되며 슬픔은 배가 됐다. 무엇보다 어머니의 결백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명에게 견우는 가장 든든한 존재이자 희망이었다. 때문에 이날 방송 말미 이 청천 벽력같은 사실을 듣게 된 그녀의 충격은 이루다 말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이처럼 수면 아래 감춰져있던 엄청난 비밀이 밝혀진 가운데 기구한 운명의 장난으로 위기를 맞은 견명커플의 앞날에 안방극장의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치밀한 궁중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인 ‘견우’ 주원과 ‘혜명공주’ 오연서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로맨스 사극. 매주 월, 화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되며 100% 사전제작으로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 연예·방송
    2017-07-13
  • '군주' 허준호, "군주와 함께한 시간들 행복했습니다"
    ▲ 사진 제공: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허준호가 MBC '군주'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에서 대목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배우 허준호가 종영을 앞두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허준호는 "악역인 '대목'을 잘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군주'와 '대목'에 사랑을 주셔서 감사할 뿐 입니다. 끝까지 기대해주세요"라며 가장 먼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허준호는 "노도철 감독님 감사하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달 동안 끝까지 수고해주시고 '대목'이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1등 공신이 되어준 스태프분들 사랑합니다. 드라마가 무사히 끝나게 되어 감사하고, '군주'와 함께한 시간들 정말 행복했습니다"며 스태프들에 대해 애틋한 소감을 전하며 마무리 했다. '군주'에서 허준호는 절대권력 악의 축 편수회 수장 '대목'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 내공으로 극 내내 지대한 활약을 펼쳤다. 항상 날이 선듯한 차가운 모습과 절제된 표정 여기에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드는 강렬한 포스로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 극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손녀도 죽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면모를 드러내며 강한 인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악역의 교과서'라 불리며 악역의 진수를 보여준 허준호의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허준호는 현재 '군주' 촬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7-13
  • ‘수상한 파트너’지창욱♥남지현, 격정키스X동침, 올해 최고의 키스 등극!
    ▲ 사진제공 :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의 지창욱과 남지현의 격정키스가 2017년 최고의 키스로 등극했다.‘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 지난 6월 22일 28회 방영분에서는 지욱이 빨래바구니를 들고 있는 봉희와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 이어 둘이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진 바 있다.당시 “어떨까 너와 만든 하루는 어떨까 너와 걷는 시간은 자꾸만 꿈을 꾸게 하는 널 매일 기다린다”라는 드라마 네 번째 OST 곡 치즈의 ‘어떨까 넌’이 잔잔하게 흐르면서 둘의 애틋함을 더했다.특히, 이 키스씬은 2017년 방송된 드라마중 최고의 키스로 손꼽히며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 네이버TV에서 ‘지창욱♥남지현, 격정 키스X동침 ‘어른들의 연애’’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다시보기 영상은 7월 12일 현재 무려 130만이 넘는 재생수에다 1만 여개가 넘는 하트, 그리고 3,400여개의 댓글을 달리며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이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중 ‘푸른 바다의 전설’의 전지현과 이민호의 침대키스(90만), 그리고 tvN ‘도깨비’의 공유와 김고은의 박력키스(106만)뿐만 아니라 최근 종영된 KBS월화 ‘쌈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의 ‘1일’키스(113만), 그리고 동시간대 MBC ‘군주’의 유승호와 김소현의 물가키스(51만), ‘7일의 왕비’의 박민영과 연우진의 입맞춤(24만 9천)을 가볍게 이긴 수치이다.한 관계자는 “지욱과 봉희의 로맨스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진 덕분에 둘의 격정키스는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처럼 다시보기 재생수에서도 다른 드라마들을 압도했다”라며 “방송 마지막을 남겨둔 현재 과연 지욱과 봉희의 심쿵한 애정장면이 또 등장하게 될지, 그리고 둘의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꼭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49시청률 수목극 1위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배우 화제성 전체 1위, 배우 브랜드평판부문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해왔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37회~40회는 7월 12일과 13일에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7-12
  • '아버지가 이상해' 무더위도 이기는 배우들의 찰떡 케미! 보기만 해도 미소 유발!
    ▲ 사진제공: KBS '아버지가 이상해' 메이킹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는 메이킹도 남다르다! 지난 30일(금)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강다빈(진성준 역)은 땀에 셔츠가 앞뒤로 젖었지만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더 걱정하는가 하면 정소민(변미영 역)은 이준(안중희 역)에게 얼음주머니를 가져다 대주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준은 한껏 멋진 포즈를 취하다가 카메라를 발견하곤 부끄러운 듯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또한 카메라를 의식하고 정소민의 우산을 들어주며 챙겨주는 등 깨알 장난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준과 정소민은 대기시간에도 서로 알콩달콩 대화를 나누고 있어 두 사람의 케미에도 눈길이 쏠린다. 카메라에 손하트를 남발하는 모습에선 사랑스러움이 넘쳐흐른다고. 메이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배우들 더운데 고생하시네요! 메이킹 좋아요! 앞으로도 자주 올려주세요”, “배우들 다 친해 보인다! 이준 카메라 보고 웃는 거 너무 귀여움”, “메이킹 감사합니다! 요즘 아이해 보는 재미로 살아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아버지가 이상해’의 달달한 메이킹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이에 앞으로 공개될 메이킹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한층 배가 되고 있다. 한편, 마침내 김영철(변한수 역)의 비밀을 알게 된 이준과 변씨 집안 사이에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감케 하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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