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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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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실시간 기사

  •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 유럽&미국 월드투어 진행
    [동포투데이]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가 2019년 7월, 8월 9월 유럽&미국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2018 세계월드뮤직엑스포 WOMEX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 2018 북미 월드뮤직 서밋 MUNDIAL MONTREAL 공식 쇼케이스 아티스트에 동시 선정되면서 유럽과 북미 월드뮤직시장에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친 김소라는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 크로스오버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한국 전통타악음악을 대표하는 연주자로 자리매김 하였다. 각 나라에서 오랜 역사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월드뮤직 페스티벌 및 유명 극장에 공식 초청되어 연주자의 역량과 음악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이 아닌 전통음악분야에서 장기 월드투어 형태로 진행되는 것은 이전 동종업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결과이기 때문에 한국 전통음악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2019년 7월 중순에 진행되는 유럽 최대 페스티벌 영국 WOMAD UK, 폴란드 GLOBALTICA, 프랑스 파리 김소라 단독 콘서트등의 일정을 마친 이후 8월 미국 필라델피아 포크 페스티벌, 아메리카 포크페스티벌, 예바 부에나 가든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얼라이언스등 미국 동부 6개 도시 투어로 이어진다. 더불어 9월 투어에서는 뉴욕 링컨센터, 더 아츠센터 글로벌 루츠페스티벌, 시카고 월드뮤직페스티벌, 로터스 뮤직페스티벌, 캐나다 우먼스 퍼쿠션 페스티벌등 북미 8개 도시 투어를 진행하면서 미국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월드투어는 <김소라:비가올징조>타이틀로 진행되며 김소라를 주축으로 타악기 연주자 현승훈, 가야금연주자 임지혜, 피리연주자 이혜중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약 60~120분 단독 무대를 통해 그의 대표작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관객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월드리듬 워크숍을 진행하여 한국 타악 음악의 진수를 알릴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음악에서 월드뮤직시장으로 영역을 확장시키고 유례없는 행보를 이어가면서 세계가 주목하는 타악연주가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소라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 7-2호 정읍농악 이수자이다. 2015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하였고 한국 장단의 세계화를 실현시키기 위하여 전통 장단의 해체,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하여 감각적인 리듬을 표현하고 실험하고 있다. 2016년 서울문화재단 유망예술지원사업 문래 아트맵 전통분야 작가로 선정되면서 이듬해 초연한 <비가올징조>무대를 통하여 국악타악계의 쇼팽이라 평가 받으며 울산월드뮤직페스티벌 , 서울뮤직위크, 경기미디어아트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해마다 한국과 해외 각국을 오가며 타악 음악이 주는 에너지와 예술성을 갖춘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여성연희단 노리꽃, 월드뮤직듀오 벗, 현승훈x김소라 그룹을 통하여 연희와 음악의 경계를 허물고 다양하고 실험적인 창작작업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가면서 새로운 국악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9 김소라 월드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센터스테이지 코리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며 국내 BEAT 프로덕션과 미국 SORI 에이전시를 통하여 진행된다. 타악기 연주가 김소라는 여러 해 동안 음악적 과정을 거치면서 세계월드뮤직엑스포 에 선정되었고 좋은 결과로 이어져 세계 곳곳에서 한국타악 음악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고 감동적이다. 에너지 넘치는 연주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각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싶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이번 월드투어를 통하여 독창적인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이면서 향후 세계무대에서 한국 음악가를 대표하는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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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21
  • 가수 이재성, ‘그집앞’ 리마인드 히트 몰아 신곡 발표
    [동포투데이] ‘촛불잔치’, ‘내일로 가는 마차’ 등 수많은 인기곡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MBC대학가요제 출신의 가수 이재성이 2019년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봐> 와 <윤회> 라는 곡을 가지고 다시 팬들 곁으로 찾아 왔다. 가수 이재성은 1987년 여름에 발표된 4집 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곡 <그집앞>이란 곡이 최근 신기하게 역주행으로 다시금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되자 자신 역시 반가우면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렇다 할 PR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래가 각 지역의 노래교실과 고속도로 판매량, 성인가요 다운로드 등 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벌써 30년이 지난 노래가 다른 가수의 리메이크 없이 원곡으로 다시 인기 차트의 정상에 랭크되어지는 기현상이다. 역시 좋은 음악은 시간의 흐름이나 세상의 변화와는 상관없이 사랑을 이어간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하고 있다. 이처럼 <그집앞> 이라는 곡이 ‘리마인드 힛트’로 갑자기 다시 팬들의 사랑과 인기를 모으며, 이재성을 찾는 팬들이 많아지자 최근 신곡 <거짓말이라도 해봐> 와 <윤회> 싱글 두곡을 발표하면서 팬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전국 투어콘서트를 다니고 있다. 가수 이재성은 올해 초 포항콘서트를 시작으로 가수 김범룡과 디너콘서트, 가수 김학래와 조인트콘서트 및 릴레이콘서트 광화문, 등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조금 더 편해진 보이스, 표현력의 다양함까지, 준비되어진 가창력으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좋은 표본을 보여주는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발표되는 모든 곡들이 예전과 같이 자작곡으로 준비되었지만 장르의 구분을 벗어난 듯 자유로운 멜로디와 더욱 깊어진 가사내용이 감동을 같이 나누기 충분하다. 타이틀곡 ‘거짓말이라도 해봐’는 벌써부터 주위의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그집앞>에 이어 다시 힛트를 예감하게 한다. 가수 이재성은 “2019년 가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이재성 라이브콘서트에서 만나보게 되기를 소원한다.”며 꾸준한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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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3
  • 인천공항, 6월의 특별한 추억과 감동 선물하는 문화공연 개최
    [사진 설명_시계방향순] 인천공항 T1 6월 상설공연 출연진 팝페라 그룹 ‘클라라’,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가야금 오케스트라 ‘중앙가야스트라’, 퓨전국악 그룹 ‘구름’, [동포투데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6월을 맞아 ‘Memory’라는 주제로 공항을 찾은 여객들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잔잔한 감동의 고품격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6월 상설공연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여객들에게 여운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달될 공연으로 준비했다. 365일 펼쳐지는 상설공연과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컬쳐스테이지 공연을 통해 여객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6월 상설공연은 팝페라 그룹 ‘클라라’,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 퓨전국악 그룹 ‘구름’이 마음 속 깊이 울림을 전하는 선율로 가득 찬 무대를 꾸민다. 오페라 아리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팝페라 그룹 ‘클라라’는 클래식의 한계를 벗어나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유명한 곡들을 클래식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준비했다. 클래시컬 퍼커션 앙상블 ‘캄머하우스’는 생소한 클래식 타악기들로 만들어가는 클래식과 팝, 영화 OST, 뉴에이지 연주로 타악기의 떨림과 공연의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실내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6월 13일(목)에는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컬쳐스테이지’ 무대를 실력파 신진 아티스트가 꾸민다.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성을 아우르는 음악으로 지속적인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중앙가야스트라’가 아름다운 가야금의 화음을 선사한다. 우리 전통 민요인 아리랑, 뱃노래부터 가야스트라를 위한 옹헤야 등 가야금 중주와 창작곡으로 가야금이 가진 맑고 단아한 선율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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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 키즈 아이돌 그룹 ‘드림아이원’ 7월초 공식 론칭 ..‘재능부자’
    [동포투데이] 최연소 신인 키즈 아이돌 ‘드림아이원’ 이 7월 첫째 주 싱글앨범을 들고 대중들 앞에 선다. ‘드림아이원’은 정하윤, 김주연, 김신영, 이은지, 정소율, 김수아 여섯 명으로 구성된 6인조 그룹이다. ‘드림아이원’은 앨범 발매 이후 국내 쇼케이스와 일본 쇼케이스, 여러 매채 인터뷰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은 론칭을 코 앞에 두고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향 후 가수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출연을 위해 연기 연습까지 활발하다. 또한 ‘드림아이원’은 원엔터테인먼트와 에코휴먼이슈코리아가 힘을 모아 만든 그룹이기도 하다. 원엔터테인먼트는 기획과 트레이닝을 맡고 에코휴먼이슈코리아가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양 측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드림아이원’ 에 대한 자신감 있는 포부를 전했다. 원엔터테인먼트는 ‘키즈 아이돌이라고 해서 단순하게 춤을 추고 노래하는 그룹이 아니라 기존 아이돌 못지 않는 준비성과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 앞으로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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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09
  • “길 위의 별” - 체 게바라 음악과 영화로 다시 만나다
    [동포투데이] 6월을 앞두고 때 이른 더위 속 한 인물에 대한 콘텐츠가 음악과 영화로 우리 곁을 다시 찾게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이하 문예총) 산하 문예총예술단 몬스터 극장에서 기획 제작 중인 음악 앨범 칸시오네스 데 솔리루나 (해와달의 노래)는 무용가 장유리, 가수 박승민 , 배우 서연우 등 다른 쟝르 예술가 3인 3색의 컬러가 담긴 라틴 스타일 락과 팝의 이채로운 앨범으로 그중 국내 최초로 아르헨티나 출신의 혁명가 체 게바라 (Che Guevara) 를 노래했던 길위 의 별이 리메이크 되어 발매를 앞두고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길위의 별은 2003년 록 밴드 Go Go Taxi 의 앨범 타이틀곡으로 2004년 체 게바라의 청년기를 다룬 영화 모터싸이클 다이어리가 국내 개봉 됐을 때 영화의 내용과 많은 공감을 이루는 가사로 언론과 인터넷 유명 카페에서 (하재봉의 영화사냥 등) 회자되어 국영방송인 KBS 1 "TV 책을 말하다" 체게바라 평전 방영시 인터뷰 요청이 올 정도로 체 게바라 관련 주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길위의 별은 당시 거대자본이 독점하는 유통경로에 반대의 기치를 세우고 온라인 음악 싸이트 등재도 마다한 채 자체 레이블과 홈 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식을 채택 한 희귀음반으로 매니아층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리메이크 된 2019년 버젼 길위의 별 - 체 게바라의 작곡가이자 예술단 몬스터 극장의 감독인 주연은 더욱 깊어진 완성도와 해석으로 많은 음악 애호가와 체 게바라를 사랑하는 모든이들과 감동을 나누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2004년 모터싸이클 다이어리에 이어 체 게바라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체 게바라 1부 - 아르헨티나, 체 게바라 2부 - 게릴라가 6월13일 국내 개봉된다 .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 과 베네치오 델 토로주연으로 2008년 프랑스, 스페인, 미국 등지에서 상영 돼 이 영화로 61회 칸 영화제에서 베네치오 델 토로가 남우 주연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호응이 따를 것으로 예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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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30
  • 2019 문화공감사업..‘LED 비바츠 태권발레’ 지역순회 나선다
    [동포투데이] 지역 문예회관들과 함께 펼치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2019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사업에 서양의 예술 장르인 발레와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를 결합해 제작된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가족 댄스뮤지컬 ‘LED 비바츠 태권발레’가 선정돼 각 지역 문예회관에서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여러 공모사업에서 우수공연으로 뽑혀 전국의 공연장과 축제 무대에서 호평을 받았던 ‘LED 비바츠 태권발레’는 예술과 스포츠가 한데 어우러진 아트포츠(artports)의 댄스뮤지컬이다. ‘발레, 태권도, 아크로, IT미디어, 애니메이션’ 등 아트테크가 총 동원된 이 작품은 LED 빛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무희들의 몸동작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태권도 무예인들의 박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흥을 더해준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의 조윤혜 대표는 “역동적인 아크로바틱에 미디어영상과 발레 연기의 치밀도를 더욱 강화해 무대감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작품 내용은 테디베어 곰 인형 캐릭터들이 한국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정통장르 발레를 배워 환경을 파괴시키는 악당들과 맞서 지구를 지켜낸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관객들의 반응은 발레와 태권도와 함께 곰 인형 테드 베어에 쏠린다. 테디 베어가 중심이 돼 무용수들과 무예인들의 연기와 퍼포먼스에 맞춰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나가기 때문이다. 무대 주역들은 익살스런 퍼포먼스와 연기를 통해 환경보호를 내세우면서 동시에 경쟁과 협력, 그리고 사랑과 우정을 은연중에 강조하는 것도 빼놓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예술단체의 우수공연을 선정해 전국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공간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있다. 일정은 5월 23일 경남 거창문화예술회관에 이어 6월 20일 전북 고창문화의전당, 7월 20일 경남 양산문화예술회관, 10월 29일 경북 예주문화예술회관, 12월 21일 경기 여주시민회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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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16
  • 미녀 트로트 가수 조아영, 대형무대에서 매력 과시
    ▲신인 트로트 가수 조아영 [동포투데이] 고혹적인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가수 조아영이 대형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과시했다. 조아영은 지난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LG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데뷔곡 ‘속았네’로 무대에 올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드스타 싸이와 대세녀 청하 그리고 에일리와 함께 출연한 이날 콘서트는 1만명 가까운 관객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조아영은 데뷔한 지 한 달 된 신인 여가수로는 감당하기 벅찰 수도 있는 현장 분위기에서도 발군의 무대매너를 과시하면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아영은 데뷔 음원 ‘속았네’ 발표 이후 미모에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돋보이는 말솜씨로 크고 작은 행사에서 MC로도 활약하며 자신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방송 스케줄을 포함한 일정도 다양하다. 신인 트로트 가수라는 현실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9월까지 해군 위문공연 일정이 잡혀있어 해군 장병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상파 지방 네트워크에서의 활약도 돋보인다. tbn ‘박철의 방방곡곡’ 출연 후에는 박철의 요청으로 기념사진촬영까지 함께 하는 등 어디서나 돋보이는 매력발산 모드를 과시하는 그녀다. 종편 예능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트롯’이 소외받던 트로트 장르에 새로운 자극제가 되고 있는 요즈음 조아영의 데뷔시기 또한 이른 바 절묘한 타이밍이라는 것이 그녀를 보는 주위의 시각이다. 음원 발표 후 채 한 달이 되기도 전에 조아영, 그녀의 이름이 방송가에서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 연예·방송
    2019-05-15
  • 인천공항, 5월 가정의 달 맞아 즐거움 가득한 문화공연 펼친다!
    [동포투데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Joyful’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사진 설명]인천공항 T1 5월 상설공연 출연진 퓨전국악 ‘구름’(좌측상단),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우측상단), 마술사 ‘정성모’(좌측하단), 컬처스테이지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우측하단)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새로운 테마의 공연으로 공항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 총 3회에 걸쳐 365일 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5월 상설공연은 가족단위 여객을 비롯해 인천공항을 찾은 이용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줄 퓨전 국악단 ‘구름’,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할 마술사 ‘정성모’가 즐거움 가득 담은 무대를 꾸민다. 실내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퓨전국악의 매력을 선보이는 퓨전국악단 ‘구름’은 민요와 팝, 가요, OST 등을 퓨전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펠라 그룹 ‘웨일즈 가든’은 뮤지컬, 영화 속 명곡들부터 친숙한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을 풍성한 하모니로 펼쳐낸다. 관객과 호흡하는 스테이지 마술과 매직 레크레이션을 선보일 마술사 ‘정성모’는 일반 마술쇼와는 다른 그만의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부모들에게는 동심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5월 20일(월)에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컬처스테이지’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오후 4시30분, 5시45분, 총 2회 공연하는 이번 컬처스테이지에서는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이 평소 접하기 힘든 요들송과 알프스 지방의 민속악기인 카우벨, 알프혼, 스위스 민속악기인 외르겔리 연주를 통해 이색적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5-10
  • ‘2019 뉴욕 국악축전’ 성황리에 폐막
    [동포투데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국립창극단 유태평양·민은경이 함께한 ‘2019 뉴욕 국악 축전’이 미국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뉴욕 국악 축전’은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를 조기 졸업한 후 미국 유학길에 올랐던 이춘승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 단장에 의해 처음 개최됐으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춘승 단장은 국악을 접하기 힘든 교민들에게 직접 사물놀이와 대취타를 가르쳐 전파하고 있다. 또한 국악기를 주축으로 사미센·얼후·비파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악기들로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한국의 음악 문화를 뉴욕에 알리는 선봉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축전에서는 국립창극단 주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태평양, 민은경이 월드 평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김성국 교수가 편곡한 ‘심봉사 눈 뜨는 대목’은 교민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제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우러진 사물놀이 공연은 교민 2~3세대 청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연주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인의 얼과 뿌리를 느끼게 하는 감동의 무대였다. 관객들은 단순히 한국에서 찾아온 국악 공연과는 차원이 다른 기획과 완성도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뉴욕 국악 축전 한국 책임을 맡은 (주)퓨전 코리아 마성혁 대표는 “국악은 중국·일본 전통 음악보다 세계 무대에서 큰 활약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주소”라며 “이런 상황에서 뉴욕 국악 축전은 국악의 멋과 우수성을 미국, 더 나아가서는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 있는 선봉적인 국악 축제라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연예·방송
    2019-05-09
  • “2019 신나는 예술여행” 가족뮤지컬 ‘해피한 하루’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의 가족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반려견의 시선으로 본 가족 이야기로 동물에 대한 배려와 사랑, 그리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돌아 볼 수 있는 웰메이드 어린이 뮤지컬이다. 뮤지컬 <해피한 하루>는 동물의 특징을 잘 잡아낸 배우들의 익살스런 연기,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음악, 다양한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뮤지컬이다. 작년 2018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국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며, 신나는 예술여행으로 1600여명의 관객을 만났고, 2019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서 올해 우수작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극단 콤마앤드의 이태린 대표는 “2018년에 이어 2019 신나는 예술 여행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뜻 깊고, 우수한 어린이 공연을 한 번 더 지역의 아동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2019년 4월 23일 (화) 파주 월롱초에서 시작하여 전남 신안과 경기 평택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주 5월 7일 (화) 서울 공릉, 경남 합천과 전북 무주, 경북 구미와 경기 평택 2곳, 그리고 5월 30일 인제 하남초까지 9개처를 순회한다.
    • 연예·방송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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