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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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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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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의 소녀 이브, 미국 애플 아이튠즈 K팝 음원 차트 4위 기록
    ▲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해외에서 또 통했다. 이달의 소녀 이브(Yves)가 28일 솔로 싱글 ‘이브(Yves)’를 발매한 가운데 미국 애플 아이튠즈 K팝 음원 차트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1위부터 3위까지는 방탄소년단이 줄을 세웠고 그 다음으로 이달의 소녀 이브가 당당하게 이름을 올린 것. 특히 이브는 아직 완전체로 데뷔하지 않은 이달의 소녀의 아홉 번째 멤버로 신인치고는 지극히 이례적으로 미국과 호주 아이튠즈 TOP10에 진입하는 기록도 세웠다. 호주 아이튠즈 K팝 음원 차트에서는 5위에 랭크됐다. 이렇듯 이달의 소녀는 완전체 데뷔 전 놀라운 행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브의 이번 성과 또한 전 세계 아이튠즈 차트와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파란을 일으킨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에 이은 것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브의 신곡 '뉴(new)'는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어려움이나 고통, 좌절 속에서 새로운 내가 되겠다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Soultronica 장르의 곡으로 대담한 비트 위에 이브의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이달의 소녀의 새로운 콘셉트와 퀄리티를 증명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현재까지 9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를 공개했으며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유닛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아홉 번째 멤버 이브를 공개하며 완전체 데뷔에 한걸음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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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보훈무용예술협회, 12월 8일 2017 올해의 예술상 개최
    ▲ 사진 : 2017 올해의 예술대상 차수정 교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보훈무용예술협회는 12월 8일(금) 저녁 7시 30분 리베라호텔 제우스홀에서 ‘2017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 2017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결산도 함께 보고될 예정이며, 무용인들을 위해 무용 저작권 특강(강사. 박주희 변호사)을 진행한다. ▲ 사진 : 2017 올해의 작품상 김호은 교사 ‘2017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는 예술대상 차수정(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작품상 김호은(계원예술고등학교 교사), 안무가상 오경은(오경은무용단 대표), 무용가상 이효민(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 전통무용가상 서효심(목포시립무용단 수석단원), 지도자상 문대하(예진예술원 지도위원), 신인안무가상 박유나(성균관대학교 졸업), 신인무용가상 남기희(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공로상 안혁진(법무법인 해송 변호사), 황규선(강남구립무용단 단무장) 등이 선정됐다. 대학부문 수상자 최은진(서경대학교)양과 김혜지(상명대학교 콘서바토리)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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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 인천국제공항, 퓨전국악그룹 '시아' 공연 성황리 종료
    ▲ 사진설명 = 퓨전국악그룹 '시아' (사진출처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인천국제공항을 뜨겁게 달군 퓨전국악그룹 '시아' 상설공연이 수백명의 요우커들과 국내외 여행객들의 환호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1세대 퓨전국악그룹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시아'는 대금, 가야금, 장구, 해금 등 전통악기와 보컬로 구성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이번 인천공항 공연에서는 플라잉(Flying), 인연, 사랑가, 플라이투더문(fly to the moon), 첨밀밀, 프론티어(Frontier), 아름다운 나라 등을 무대에 올려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랑가'는 우리 민족 정서인 '한'을 느린 곡조로 풀어낸 기존 판소리를, 젊은층과 외국인도 쉽게 공감할 수 있게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에 담아낸 시아만의 독특한 현대판 판소리다. 지루한 전통국악의 편견을 깨뜨려 남녀노소에 두루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시아'의 대표 작품이다. 인천공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시아'의 퓨전국악 공연을 감상하며 한국의 수준높은 문화예술공연에 관심을 보였고, 공항을 방문한 인천 지역주민들 역시 중국관광객 유치와 지역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공항은 11월 마지막 상설공연으로 12월 2일까지 팝페라 듀오 '라 보엠'(La Boheme)의 호소력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30분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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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8
  • 레인보우 합창단, 24일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해 10월 유엔본부의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과 지난 9월 바티칸의 ‘한국 천주교회 230년 특별전’ 개막식 초청공연을 기념, 감사의 뜻으로 24일(금) 오후 8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이날 유엔 무대에서 인기를 끈 ‘세계 민요 메들리’,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선보인 ‘Pie Jesu’(자비로운 예수)와 ‘사명’을 국악팀 ‘프로젝트 그리고’의 반주에 맞추어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레인보우합창단의 애창곡 ‘아름다운 나라’, ‘허니허니(맘마미아 ost)' 등과 신곡 ’제주민요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엔 소프라노 여지영의 ‘신 아리랑’, 베이스 박경태의 ‘기억의 향기’와 함께 러시아 전통무용 댄스팀 ‘레오와 친구’로 활동하고 있는 레인보우합창단 단원의 아버지가 찬조출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감사음악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하나 되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선율이 모든 색이 한 데 모여 빛을 내는 무지개처럼, 개성 넘치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어 무대에 서는 합창단원 모두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 2009년 출범했다. G20 정상회담 특별 만찬(2010),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2012),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2014)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2016)에는 유엔본부에 초청되어 ‘2016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평화대사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그리고 각국 청소년 대표들 앞에서 공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고, 올해 9월에는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시의 개막행사에 초청되어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의 개막미사 및 크리소고노 성당 한인순례자 미사에서 성가를 연주하였다. 현재 레인보우합창단은 중국ㆍ일본ㆍ베트남ㆍ러시아ㆍ나이지리아ㆍ몽골ㆍ우크라이나ㆍ캐나다ㆍ독일ㆍ인도ㆍ대만ㆍ영국ㆍ미국ㆍ네팔ㆍ필리핀ㆍ벨라루스ㆍ한국 등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어린이 62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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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3
  • 깜찍한 5인조 걸그룹 옐로비, 싱글 앨범 '딸꾹'으로 첫 신고식
    ▲ 23일 쇼케이스를 준비하는 옐로비 멤버 '베리, 보연, 로지, 서나, 소미' / 에딕션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로지, 보연, 서나, 소미, 베리' 깜찍한 5인조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가 싱글 앨범 '딸꾹'으로 첫 날갯짓의 신고식을 KB아트홀(강남구 테헤란로 117)에서 준비한다. 멤버들은 "옐로-비(Yellow Bee)는 영어로 풀어쓴 뜻 그대로 '노랑 벌'이라는 뜻으로 가요계에서 부지런하고 열심히 활동하는 걸그룹으로 귀감이 되겠다는 의지로 이름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5인조 신인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가 24일 발매하는 타이틀 곡 '딸꾹'은 작곡가 브루니의 곡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순수한 짝사랑의 경험을 녹여낸 댄스곡이다. '딸꾹'은 가사처럼 통통 튀는 리듬과 멜로디, 솔직하고 순수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며 특히 후렴구에서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느껴지는 두근거림을 '심장이 딸꾹!'으로 표현, 재치 있고 귀엽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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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왕페이·마윈 듀엣곡 ‘풍칭양(風清揚)’, 위챗 모멘트서 화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중국 유명 여가수 왕페이(王菲)와 알리바바그룹 회장 마윈(馬雲)의 듀엣 ‘풍칭양(風清揚)’이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 회장은 “마윈, 네가 이 노래를 잘 부르면 모두가 기쁘지 않겠지만 잘 부르지 못하면 오히려 모두가 기뻐할 것이다”고 농을 던졌다. 펑칭양은 영화 궁서우다오(功守道)의 OST로 지난 4일 정식으로 공개됐으며 이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마 회장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샤오쑹(高曉松) 프로듀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만 나면 노래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 프로듀서는 신인 가수들은 가끔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 후 녹음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마 회장도 녹음 당일 저녁에 술을 조금 마신 후 부른 노래가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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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배드보스, 사건하나 터트렸다..'뮤직 앱 SHOW ROOM' 프로젝트 참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의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가 일본의 뮤직 앱 「SHOW ROOM」 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SHOW ROOM」은 뮤직 스트리밍 및 동영상 서비스앱으로서 일본 국내의 메이저 아티스트, 배우, 가수와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영상을 보며 댓글로 참여하는 앱 서비스이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타 데뷔의 오디션이 있으므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SHOW ROOM」의 회원수는 200만명에 달한다. 배드보스는 'she's gone' 을 가창한 스틸하트(steelheart) 의 'my love is gone' , MBC 미니시리즈 군주 OST 허영생의 '바라보기', 프로듀스101의 타카다 켄타의 '우리 다시 사랑하자' 등 수 많은 작품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SHOW ROOM」은 일반인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함으로써 서로의 팬들을 늘려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예선부터 결선까지 「SHOW ROOM」 앱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전면적으로 내세움으로써 더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된다.「SHOW ROOM」에 참여하는 음악프로듀서들은 BADBOSS, 한상원, XYZ, Audio Toxic, 그리고 수 많은 일본 쟈니즈의 TOKIO、아라시、탓키&츠바사、칸자니 수 많은 일본 최정상 아이돌들의 작곡과 작사를 담당한 TAKESHI가 이번 프로젝트의 일본어 작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 「SHOW ROOM」프로젝트는 일본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 JK-VISION 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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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태국 국민여신’ 다비카 후네, ‘음색여신’ 알리와 만나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태국 국민여신’으로 불리는 다비카 후네(Davika Hoorne)가 ‘음색여신’ 알리와 만났다. 알리의 5번째 미니앨범 'Expand' 타이틀곡 ‘말이 되니’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및 공식 SNS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태국의 전지현’, ‘국민여신’으로 불리며 최근 가장 핫한 스타로 꼽히고 있는 모델 겸 배우 다비카 후네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등장과 동시에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달 19일 알리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극비 내한한 다비카 후네는 경기도 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을 리드하며 처음 만난 한국 스태프들마저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다비카 후네는 “알리 노래를 처음 접했을 때 매우 감동 받았다. 그녀의 목소리는 파워풀한 동시에 헌신적이라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그녀와 알리의 목소리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켰을지 이번 뮤직비디오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알리가 2년여 만에 선보이는 5번째 미니앨범 'Expand'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예상 밖 조합의 뮤지션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장르의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의미와 R&B, Neo soul, EDM의 장르를 더 집중적으로 접하고 싶은 알리의 의도가 담겨 있는 앨범이다. 클래식과 발라드 기법이 독특하게 어우러진 타이틀곡 ‘말이 되니’를 비롯해 '102가지', 'Black & white'에 '섬'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수록돼 알리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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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 신예 로시(Rothy)의 핫 데뷔에 스타들 뜨거운 응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국민가수 신승훈이 제작한 신예 로시(Rothy)의 핫 데뷔에 스타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로시가 9일 데뷔 싱글 'Stars'를 공개한 가운데, 로시를 향한 톱스타들의 응원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월드스타 싸이는 자신의 SNS에 로시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제작자 승훈이형 응원합니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시하며 제작자로 변신한 신승훈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또 가수 장우혁은 "항상 믿고 듣는 신승훈표 여성 보컬의 탄생"이라며 힘을 실었다. 배우 박은혜도 개인 SNS를 통해 "제2의 여자 신승훈이 나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질투나게 이쁘고 실력도 넘 좋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아나운서 이지애도 "핵폭탄급 신인 로시, 이름 짓는 것부터 그리 고민하시더니~ 국민 여동생의 세대교체가 예상됩니다"며 로시의 데뷔를 주목했다. 그리고 제작자이자 로시의 스승인 신승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로시의 꿈의 시작이 오늘 12시에 드디어 시작됐습니다! 프로듀서이자 제작자로서 멋진 뮤지션이 되도록 노력해 볼까 합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의 멋진 응원 부탁할게요!"라며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처럼 톱스타들의 응원 속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로시는 '가요계의 레전드' 신승훈이 제작한 첫 여성 솔로 가수로, 3년간 그의 집중 트레이닝을 받은 후 마침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로시의 데뷔곡 'Stars'는 서정성과 트렌디를 동시에 갖춘 퓨처 힙합 발라드로, 나 자신에 대한 위안과 힘들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을 주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데뷔곡 'Stars'으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로시는 내년 1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11-10
  • 인천공항, 퓨전국악그룹 '시아' 초청 11월 상설공연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퓨전국악그룹 '시아'를 초청해 오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늦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11월 상설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퓨전국악그룹 '시아'를 초청해 오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늦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11월 상설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한국의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체험하고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공연으로, 365일 인천공항을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와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인기가 높다. 11월 상설공연은 강렬한 임팩트와 선율이 돋보이는 퓨전국악그룹 '시아' 초청공연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아'는 가야금, 해금, 대금, 보컬 등 4인조 여성 뮤지션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팝, 한국 전통음악을 국악기로 들려주는 국내 1세대 퓨전국악그룹으로, 특히 컨템포러리 크로스 오버 음악이 유명하다.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퓨전국악그룹 '시아'를 초청해 오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늦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11월 상설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Flying', '인연', '사랑가', 'Fly to the moon', '첨밀밀', 'Frontier',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아' 만의 독특한 색을 입힌 판소리곡 '사랑가'는 기존의 느린 판소리와는 달리,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로 재해석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객도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국악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뜨린 참신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아'의 퓨전국악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이와함께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무대에서 11시, 12시30분, 15시30분, 16시30분, 17시30분 등 매일 5차례 '365일 클래식 작은 음악회' 공연을 진행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작은음악회는 전통 클래식부터 가요, 영화, 드라마 OST 등 대중과 친근한 음악까지 피아노 퀸텟과 컨템포러리 콰르텟 등 현대적 감각으로 재편곡해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아온 깜찍한 스테디 공연행사다.
    • 연예·방송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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