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방탄소년단, 17일 ‘MIC Drop’ 리믹스 버전 전 세계 전격 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Steve Aoki)와 미국 힙합계 핫한 래퍼 디자이너(Desiigner)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곡을 깜짝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7일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 <MIC Drop>의 리믹스 버전을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MIC Drop>은 방탄소년단만이 들려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스웨그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힙합곡으로, 지난 9월 공개 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이다. 세계적인 DJ 스티브 아오키가 리믹스하고, 디자이너가 피처링에 참여해 어떤 곡으로 재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의 새 시리즈 앨범인 LOVE YOURSELF 承 ‘Her’가 전 세계 팬들의 사랑 덕분에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이런 팬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리믹스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에서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 공연을 펼친다.
    • 연예·방송
    2017-11-07
  • 힙합 뮤지션 카라신 주니어 배드보스컴퍼니 합류
    ▲ 사진출처 = 배드보스컴퍼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힙합 알앤비 뮤지션 카라신 주니어(karacin Jr.)가 최근 글로벌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카라신 주니어는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에서 10년 동안 음악적 활동을 해왔으며 2016년 초 [Rainbowswamp]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총 7장의 정규앨범과 싱글을 발표하였다. 카라신 주니어는 차별화된 음악성과 뮤직비디오의 영상미의 아트폼의 다양성을 대중들에게 선보여 주었다. 그 외에도 카라신 주니어는 최근 2017년 국제 K-스타 어워즈에서 K-pop 가수 부분 신인상을 수상하여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카라신 주니어의 소속사 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는 "카라신 주니어가 가진 특색있는 보이스와 음악적 재능은 대중음악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 이라고 밝혔다.
    • 연예·방송
    2017-11-05
  •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 일본의 뮤직 앱 「SHOW ROOM」 프로젝트 참여 화제
    ▲ 사진제공=SHOW ROOM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의 뮤직 프로듀서 배드보스(조재윤)가 일본의 뮤직 앱「SHOW ROOM」프로젝트에 참여해 화제다. 「SHOW ROOM」은 뮤직 스트리밍 및 동영상 서비스앱으로서 일본 국내의 메이저 아티스트, 배우, 가수와 아이돌 스타들의 음악과 영상을 보며 댓글로 참여하는 앱 서비스이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스타 데뷔의 오디션이 있으므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현재「SHOW ROOM」의 회원수는200만명에 달한다. 배드보스는'그녀는 갑니다'을 가창한 스틸하트(steelheart)의'나의 사랑은 갑니다', MBC미니시리즈 군주OST허영생의'바라보기',프로듀스101의 타카다 켄타의'우리 다시 사랑하자' 등 수 많은 작품을 선보여 좋은 평을 받았다 「SHOW ROOM」은 일반인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을 함으로써 서로의 팬들을 늘려나가는 프로젝트이다. 예선부터 결선까지「SHOW ROOM」앱을 통해 가수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리얼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의 뮤직 프로듀서들을 전면적으로 내세움으로써 더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것으로 예상된다. 「SHOW ROOM」에 참여하는 음악프로듀서들은BADBOSS,한상원, XYZ, 오디오 독성,그리고 수 많은 일본 쟈니즈의TOKIO、아라시、탓키&츠바사、칸자니수 많은 일본 최정상 아이돌들의 작곡과 작사를 담당한TAKESHI가 이번 프로젝트의 일본어 작사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번「SHOW ROOM」프로젝트는 일본의 콘텐츠 매니지먼트 기업JK-VISION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 연예·방송
    2017-11-05
  • 가수 황치열, '매일 듣는 노래' 잇는 감성 발라드 탄생 임박
    ▲ 가수 황치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가수 황치열이 9일 신곡을 전격 발표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치열이 9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형태의 신곡을 공개한다. 황치열의 대표곡 ‘매일 듣는 노래’를 잇는 짙은 감성의 발라드곡으로, 그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주는 연장선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6월 발표한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이후 5개월 만이다. 데뷔 10년만에 발표한 첫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의 타이틀곡 '매일 듣는 노래'는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데 이어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13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KBS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음반, 음방을 올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황치열은 올 상반기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믿고 듣는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로 우뚝 섰다. 더욱이 ‘매일 듣는 노래’가 지금까지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중인 가운데, 5개월 만의 신곡 발표 소식에 리스너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11월은 시상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인기가수들의 컴백이 대거 예고된 상황 속에 황치열이 또 다시 저력을 발휘하며 음원차트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황치열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11-02
  • '사랑, 그리움 별이 되다' 제17회 박이제 작곡발표회, 국립극장에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17회 박이제 작곡발표회를 2017년 11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30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갖는다. 이번 작곡 발표회는 17명의 시인 (강화자, 구준모, 김재규, 민문자, 신언관, 윤준경, 이혜선, 임승환, 장달식, 전세원 정영숙, 정창식, 조성우, 차성우, 최송정, 최숙영, 홍나영 가다다순) 들의 시에 곡을 부쳐 발표된다. 박이제 작곡가는 이번 발표회를 위해 올 한해 모든 휴일을 반납하고 국민 정서에 공감할 수 있는 선율을 가지면서도 각기 다른 음악성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특히 이번 연주는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소리얼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전곡을 연주하고, 1979년 창단하여 올해로 38주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톨릭남성합창단 울바우가 함께한다. 신작가곡 연주는 소프라노 임청화, 김지현, 서활란, 백은경, 이효숙, 정미영이 참여하고 테너 이정원, 배은환, 김정규 바리톤 송기창, 성궁용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고 성악가들의 향연이다. 관객과 호흡하는 음악회를 위해 현직 방송인인 홍현종 국장을 사회자로 영입했다. 작곡가 박이제는 중앙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대학원에서 작곡전공을 졸업한 후 현재 중앙대학교 작곡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아콩쿠르 1위외 수십 차례 콩쿠르에 입상 및 당선한 작곡가이자 제자들을 가장 많이 국내외 콩쿠르에 입상시킨 이 시대의 참 스승이라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한 기획자이자 공동사회자인 엘컬처의 대표 임승환은 말을 전했다.(공연 문의 엘컬처 010-8873-3522)
    • 연예·방송
    2017-10-29
  • 베트남 톱 배우 치푸, 한국서 첫 싱글 앨범 발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베트남 톱 배우 치푸(Chi Pu)가 한국에서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는28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치푸의 첫 번째 한국어 싱글 앨범이 공개된다. 치푸의 첫 번째 한국어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은'사랑이 아프다'로, 변해버린 남자의 마음을 알면서도 자신을 떠나지 않고 계속 옆에 있어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작곡가 똘아이박과 박덕상이 공동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지난10일 치푸는 베트남에서 싱글 앨범'느낌은 좋아합니다'를 발표, 일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600만 회를 기록한 바 있다. 여세를 몰아 베트남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 발표와 함께 한국에서 첫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치푸의 한국에서의 첫 싱글 앨범은 오는28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10-28
  • 여자친구 유주X아이즈 지후, '하트시그널' 공개…‘달콤한 고백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유주와 하이틴 밴드 아이즈 지후가 입을 맞춘 듀엣곡 '하트시그널'이 27일 공개됐다. 이에 앞서 유주와 지후는 티저 영상을 통해 중독성 있는 후렴구 멜로디를 함께 공개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지후는 공연장으로 유주를 초대해 오기를 기다리는 듯 설레는 표정을 선보였으며, 유주 역시 지후를 만나러 가는 듯 고민하며 설렘 가득한 표정을 담아 꿈같은 사랑의 풋풋함을 표현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하이라이트, 세븐틴, B1A4,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등을 작업한 써니비주얼의 유성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인 연출력과 세련된 영상미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신곡 '하트 시그널’은 상큼 발랄한 셔플 리듬과 스윙 사운드가 가미된 달콤한 사랑 고백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청아한 음색을 가진 유주와 지후의 부드러운 미성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소년과 소녀의 꿈같은 이상적인 만남을 표현해 듣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또한 SG워너비 김용준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듀엣곡 '머스트 해브 러브(Must Have Love)'를 비롯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안정훈이 속한 '오늘도 새벽4시'팀이 작곡했으며, 작사는 드라마 ‘도깨비''태양의 후예' 등 드라마 OST로 유명한 실력파 인디 듀오 로코베리가 맡아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 연예·방송
    2017-10-28
  • ‘RAINBOW 합창단 ’2016UN, 2017바티칸 초청공연 기념 감사음악회‘
    ▲ 한국최초 다문화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최초 다문화합창단인 레인보우 합창단의 [2016UN, 2017바티칸 초청공연 기념 감사음악회]가 11월 24일 저녁8시에 명동 대성당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를 갖는 레인보우합창단은 (사)한국다문화센터(대표 김성회)에서 다문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만든 합창단으로 여수엑스포 개막식, 청와대 국빈만찬, G20정상회담 특별만찬장, 인천아시안게임폐막식에서 공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유엔본부에 초청되어 ‘2016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평화대사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그리고 각국 청소년 대표들 앞에서 공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고, 올 해 9월에는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시의 개막행사에 초청되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한국 천주교 관계자와 교황청 관계자, 이탈리아와 바티칸 주재 외교사절, 국회 신도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드로 대성전에서의 개막미사 및 크리소고노성당 한인순례자 미사에서 성가를 봉헌하였다. 이번 감사음악회에서는 UN공연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세계민요메들리’와 바티칸의 베드로대성당에서 연주했던 ‘Pie Jesu’, ‘사명’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나라’, ‘제주민요메들리’, ‘We go together’, ‘아리랑’ 등을 선보인다. 소프라노 여지영&베이스 박경태의 듀엣무대와 국악팀 '프로젝트 그리고'와의 협연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회 대표는 "2016 유엔본부 세계평화의 날 기념식 공연, 2017 바티칸 성 베드로성당의 공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뜻 깊은 무대를 준비하였다. 합창단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참석하여, 소외되고 설움 받는 미운 오리새끼 같던 다문화 아이들이 노래를 통해 자존감이 회복되고, 이제는 백조가 되어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하였다. 감사음악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빚어내는 무지갯빛 화음을 들려줌으로써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면서 "하나 되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선율이 모든 색이 한 데 모여 빛을 내는 무지개처럼, 개성 넘치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어 무대에 서는 합창단원 모두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7-10-11
  • 걸그룹 '오마주', 사회 '조현기', 금오공고 축제 공연에 참가
    ▲ 걸그룹 '오마주' 금오공업고 축제 공연 후 인증샷 / 금오공업고등학교 제공 [동포투데이] 글로벌 걸그룹 '오마주(Omyjewel)'가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업고등학교 교내 체육관에서 9월 28일 열린 축제(조현기 진행)에 참여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축하 공연을 마쳤다. 베테랑 진행자 조현기가 진행한 이번 금오공고 축제는 국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교장 이형규)가 ‘동탑’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명실상부한 기능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것을 축하하는 자리 이기도 했다. ▲ 금오공업고 전국 기능경기대회 동탑 수상 축하공연현장 / 금오공업고등학교 제공 올해로 52회째 전국 기능경기대회는 지난 9월 4일 ~11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 금오공고는 12개 참가, 전 직종에서 입상, 통신망분배기술 직종에 참가한 김성광 학생이 차지한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2, 동메달 1, 우수상 4, 장려상 7개를 수상하며 동탑을 차지했다. 역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오공고는 은탑 2회, 동탑 7회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을 뿐만 아니라, 2017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5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뜻깊은 수상 소식이었다. 이형규 교장은 “이번 대회 결과는 전교직원과 학생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무한한 열정과 끊임없이 노력하는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 기술발전의 소중한 인재가 되어달라.”라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7-10-01
  • 가수 '노래하는 말괄량이', sbs 인기가요 출연! 본격적 활동 시작
    ▲ '노래하는 말괄량이(권애진, 리쥐)'[동포투데이] '노래하는 말괄량이(권애진, 리쥐)'가 2017년 9월 27일 제5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내일의 스타상 수상 소식과 함께 sbs 인기가요 출연을 공지해 화제에 오르고 있다.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하며 자신을 표현하던 보컬리스트 '리쥐'와 SBS '신의 목소리'가 발굴한 보석 같은 목소리 '권애진'으로 구성된 새로운 보컬 듀오 '노래하는 말괄량이'(이하 노괄이)가 내일의 스타상 수상 소식과 함께 방송 출연 소식을 전해왔다.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첫 데뷔곡 '좋아요'로 20살 감성이 느낄 수 있는 풋풋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프로모션 팀은 "신곡 '좋아요'의 구성은 어쿠스틱 기타와 밴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다른 가수가 흉내 낼 수 없는 음색을 가미, '노래하는 말괄량이'의 특유의 목소리로 곡의 전체적 분위기를 리드하는 곡을 완성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신곡 '좋아요' 뮤직비디오에는 '또 오해영'의 '서현진', '초인 가족'의 '박희본'과 함께 걸그룹 '밀크' 출신의 '김보미'가 출연, 빼어난 외모를 보여주었으며 처음 시작하는 사랑의 감정 담아 아름다운 뮤비를 완성시켰다. '노괄이(노래하는 말괄량이)'는 이미 '또다시 봄','상처'등의 노래로 MBC 쇼챔피언, Arirang 심플리 케이팝, WBS 밴드 피플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였으며 '노괄이'로 데뷔하기 이전에도 2년여간 각종 무대와 수많은 공연을 함께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과시하였다. 특히 '권애진'은 2017년 7월 5일부터 방영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말괄량이 길들이기 2'에서 f(x) 루나의 '여자 후배 여신 만들기 프로젝트'에 발탁, 지코와 루나가 함께한 노래 '사랑이었다'를 무반주 라이브로 불러 루나에게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루나의 지도하에 다이어트 및 체계적인 이미지 메이킹으로 69kg 에서 49kg로 감량,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가수 '노래하는 말괄량이'는 "지난 9월 5일 정오 12시 오감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한 신곡 '좋아요' 음원을 발표전 모모랜드 멤버 MC 낸시가 진행하는 아리랑 TV 'Pops in Seoul(팝스 인 서울)'에 9월 1일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에 이어 10월 8일 sbs 인기가요 생방송으로 노괄이의 '좋아요'를 선보일 계획이고, 이후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은 물론 공연 무대를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음악 관계자는 "이번 10월 8일 '노래하는 말괄량이'가 출연하는 SBS 인기가요는 '엑소, 여자친구,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 연예·방송
    2017-09-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