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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DO직구', 오늘 중국화인티비 개국 기념 공연 무대에서 시력 인증!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에 오르기 전 포토존에서 촬영 중인 보컬리스트 'DO직구' / 촬영자 강병준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오늘 25일 토요일 오후 2시경 백아아트홀에서 진행된 중국 화인TV 한국지사 개국식 축하에 공연 참가한 실력파 보컬리스트 'DO직구'이다. 개성넘치는 보컬리스트 'DO직구'는 축하 공연에 오르기 전 포토존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력있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DO직구'의 모습에 기자들의 카메라는 바삐 움직였다.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에 오르기 전 포토존에서 촬영 중인 보컬리스트 'DO직구' / 촬영자 강병준 제공 본 중국 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공연은 (주)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우)의 주관으로 심종환 아나운서(SBS)의 진행으로 신인걸그룹 인스타(Instar), 디아이피(D.I.P)를 비롯하여 DO직구, 나루앤머루 그리고 신윤성 등을 비롯해서 많은 아티스트가 출연을 했다.
    • 연예·방송
    2016-06-25
  • [현장사진]실력파 4인조 걸그룹 '리브하이' 중국화인티비 개국 기념 공연!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에 오르기 전 포토존에서 촬영 중인 걸그룹 '리브하이' / 촬영자 강병준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오늘 25일 토요일 오후 2시경 백아아트홀에서 진행된 중국 화인TV 한국지사 개국식 축하에 공연 참가한 레드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소속 4인조 걸그룹 '리브하이(가빈, 보혜, 신아, 레아)'이다. 4인조 걸그룹 '리브하이(가빈, 보혜, 신아, 레아)'는 축하 공연에 오르기 전 포토존에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상큼발랄한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는 '리브하이(가빈, 보혜, 신아, 레아)'의 모습에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는 그칠줄 몰랐다.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에 오르기 전 포토존에서 촬영 중인 걸그룹 '리브하이' / 촬영자 강병준 제공 본 중국 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공연은 (주)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우)의 주관으로 심종환 아나운서(SBS)의 진행으로 신인걸그룹 인스타(Instar), 디아이피(D.I.P)를 비롯하여 DO직구, 나루앤머루 그리고 신윤성 등을 비롯해서 많은 아티스트가 출연을 했다.
    • 연예·방송
    2016-06-25
  • 작은거인 2인조, 꽉 채운 무대! '나루앤머루' 중국화인티비 개국 축하 공연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 중인 '나루앤머루' / 촬영자 강병준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백아아트홀에서 진행된 중국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식 공연중인 2인조 걸그룹 '나루앤머루'이다. 본 중국 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공연은 주)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우)의 주관으로 심종환 아나운서(SBS)의 진행으로 신인걸그룹 인스타(Instar), 디아이피(D.I.P)를 비롯해서 DO직구, 나루앤머루, 신윤성 등을 비롯해서 많은 아티스트가 출연을 했다.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 중인 '나루앤머루' / 촬영자 강병준 제공
    • 연예·방송
    2016-06-25
  • 상큼 7인조 걸그룹 인스타(instar), 중국 화인티비 개국 기념 공연!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 중인 인스타(Instar) / 촬영자 강병준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6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백아아트홀에서 진행된 중국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식 공연중인 7인조 걸그룹 '인스타(instar)'이다. 본 중국 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공연은 주)인터비디엔터테인먼트(대표 신현우)의 주관으로 심종환 아나운서(SBS)의 진행으로 신인걸그룹 인스타(Instar), 디아이피(D.I.P)를 비롯해서 DO직구, 나루앤머루, 신윤성 등을 비롯해서 많은 아티스트가 출연을 했다. ▲ 중국 화인티비 개국공연 중인 인스타(Instar) / 촬영자 강병준 제공
    • 연예·방송
    2016-06-25
  • 걸그룹 '베이비부' 전과 다른 모습! 키스미(Kiss me)로 신고식 치루다.
    ▲ 25일(토) 생방송 MBC TV '음악중심'으로 신고식을 가지는 베이비부 / 현다컴퍼니 제공 [동포투데이] "이번엔 '키스 미(Kiss Me)'입니다." 현다컴퍼니는 "오는 25일 토요일 생방송 MBC TV '음악중심'으로 신곡 '키스 미(Kiss Me)'로 성숙한 숙녀 이미지로 변한 베이비부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부부부(Boo Boo Boo)' '열두 시(12시)'로 귀엽고 깜찍한 모습을 보였던 걸그룹 '베이비부(Babe Boo)'가 당찬 숙녀들이 됐다. '젊은이의 사랑은 정직하기에 직설적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애써 매달리지 않는 자존심이 있다.'는 '베이비부'의 세 번째 곡 '키스 미(Kiss Me)'는 짙푸른 청춘을 일컬었다. 국제방송 아리랑 TV 'Simply K-Pop'을 시작으로 SBS MTV 'The Show' 무대를 휘젓고 KBS2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나자마자 숨 가쁘게 중국 상해에서 열린 '한국-중국 문예승회' 무대를 화끈하게 달구고 온 '베이비부'. 사뭇 성숙한 이미지를 자아낸 '베이비부'의 다음 무대는 오는 25일(토) 생방송 MBC TV '음악중심'으로 지난 20일 담대한 뮤직비디오 '키스 미(Kiss Me)' 티저를 선보였기에 '베이비부'의 변신은 어디까지일지 자못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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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안무트레이너 '유주원 (J-one)' 화인티비 개국식 공연에 참석하다
    [동포투데이] 중국 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 공연 기획팀에서는 "이번 개국 공연에 참가하는 '유주원 (J-one)'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RBW 소속 댄스 트레이너'로서 인기그룹 '마마무'의 데뷔 전 전담 트레이너였으며, 현재 배우 김새론, 이영유, 부활 보컬 김동명 개인 트레이너, 할리우드 배우 이기홍과 오정세 주연 웹드라마 '부탁해요,기홍씨' 내 안무 지도를 도맡아 종횡무진 활동하는 안무 트레이너다."고 전했다. '유주원 (J-one)'은 베트남 현 최고의 걸 그룹 'LIME'의 트레이닝 및 '서두르지마'(타이틀) 뮤비 총안무 감독이며, 인도네시아 보이그룹 'F4'의 댄스 트레이닝은 물론, 중국 최대 뮤직 차트 KUGOU('쿠거우') 선발 최종 11인의 중국판 'AKB48'인 걸그룹 'S.I.N.G' 인큐베이팅 시스템 참여 (댄스 트레이닝)으로 출연한 경력의 화려한 트레이너로서 2012' 한국, 인도네시아 합작 오디션 현지 프로그램인 삼성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 1 댄스 심사위원 출연하였다. '유주원 (J-one)'이 참여하는 중국 화인티비 한국지사 개국 공연은 6월 25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행사는 심종환 아나운서(SBS)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화인TV 소개 및 한국지사의 사업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며 2부 개국식 축하 콘서트에는 가수 디셈버를 비롯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 D·I·P), 걸그룹 인스타(INSTAR),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등 총 20개 팀의 가수들이 축하 콘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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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4
  • 한류패션의 선두 '목은정'과 가수 '박주희' 화인TV 개국식 무대에 선다
    [동포투데이] 주식회사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는 "(주)화인TV 한국채널 개국식에 오스카 시상식과 뉴욕 패션위크에 한복을 알린 한복 디자이너로 유명한 목은정 디자이너는 건, 곤, 감, 리 모시로 만들어진 신세대 한복을 가수 박주희와 콜라보로 ‘사랑의 아리랑‘을 선곡 개국식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는 디자이너 '목은정'과 가수 '박주희' /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많은 젊은 신세대들과 학생들의 한복 입는 트렌드를 만든 디자이너인 '목은정 디자이너'는 본인이 연구 개발한 신한복 디자인을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4만여 건의 좋아요와 천 건의 페이지 공유로 한복 디자이너로서 국내/외 신세대들과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디자이너다. 목은정 디자이너가 의상을 맡았던, 중국 후난 티브이와 아우라 미디어 합작 드라마 ‘지인 단신 재일기’가 중국 공중파 드라마 1위를 하면서 중국 내에서도 '제니퍼 목'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한국 디자이너다. 또한 북경시와 '연타이'시 초청등 중국에도 한복을 선보이며 대종상 시상식과 한중 국제영화제 의상감독을 맡으며 한국의상을 홍보하고 있다. ▲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는 디자이너 '목은정'과 가수 '박주희' /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리고 본 무대에 동반 참여하는 '가수 박주희'는 목은정 디자이너의 오스카 시상식 갈라 파티에서도 목은정 패션쇼에 콜라보로 참여 '사랑의 아리랑'을 불러 할리우드에 아리랑을 널리 알린 가수다. 또한 (주)인터비디 ENT 신현우 대표는 "25일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화인TV 소개 및 한국지사의 사업 비전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며 2부 개국식 축하 콘서트에는 가수 디셈버를 비롯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디아이피( D·I·P), 걸그룹 인스타(INSTAR), 가수 겸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 등 총 20개 팀의 가수들이 축하 콘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행사 내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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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6-23
  • 6월 25일에 전남 강진서 캠프 & 뮤직 페스티벌 개최! 달아오르는 열기!
    ▲ 2016년 6월 25일 강진 오감통에서 준비되는 '캠프 뮤직페스타'의 주축인 워킹애프터유 공연장면 /REDEYE STUDIO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여성 4인조 락 밴드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가 전남 강진 음악창작소와 함께 '캠프 뮤직 페스타 강진 2016 (Camp Music Festa GangJin 2016)'이라는 타이틀로 작은 음악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는 "전국 클럽에서 단독 공연을 3년간 500회 이상 진행하면서 교류하게 된 지역밴드들과 마니아들을 강진으로 초청하여 무료 파티 공연을 기획했다."며 본 행사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 2016년 6월 25일 강진 오감통에서 준비되는 '캠프 뮤직페스타'의 주축인 워킹애프터유 공연장면 /REDEYE STUDIO 제공 이에 전남 강진군 음악창작소에서는 '오감통 야외무대'에 마련된 음향, 조명 장비들을 대관료 없이 무료 사용을 허락하면서 자연스럽게 출연하는 모든 밴드들도 선뜻 무료 참가 의사를 표명하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관람객들에게도 입장권을 받지 않는 모든 것이 무료 페스티벌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워킹애프터유(Walking After U)와 함께 본 페스티벌을 준비한 라임라이트와 라디오스타 레이블은 "아주 자연스러운 포맷으로 시작된 '캠프 뮤직 페스타 강진 2016 (Camp Music Festa GangJin 2016)'은 나름 작은 음악 페스티벌인데도 큐시트도 없다. 공연 순서도 도착하는 데로 무대에 오르면 된다."고 전했다. ▲ 2016년 6월 25일 강진 오감통에서 준비되는 '캠프 뮤직페스타'의 주축인 워킹애프터유 공연장면 /REDEYE STUDIO 제공 또한 라임라이트 김재선 대표는 "밴드와 입장객 모두 자신의 텐트와 먹을거리를 직접 지참해서 강진 오감통 야외무대 잔디밭에서 음악과 파티를 함께 진행하는 이번 Camp Music festa GangJin 2016은 자본의 논리에 빠진 국내 음악 페스티벌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갖게 될지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고 취지를 피력하며 "지속적인 페스티벌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다."고 웃으며 인터뷰를 마쳤다. 6월 25일 토요일 1시 강진의 오감통에서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 뮤직 페스타 강진 2016 (Camp Music Festa GangJin 2016)'는 '워킹애프터유, 무음, KGB, 천지창조, 헤비제이, 레미디, The Rub, 부스터 밴드, 중장비, 신광무, 윤희권, 이종훈, 국도 1호선, 더티락쿤'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며, 음반 있는 밴드를 위한 프리마켓 스타일의 음반 판매대가 준비된다.
    • 연예·방송
    2016-06-22
  • 광복 71주년 기념 광복오페라'김락' 대구,광주 공연
    [동포투데이]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로얄오페라단이 주관하는 광복 71주년 기념 광복오페라 '김락'공연이 7월 5일 19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8월 15일 15시와 19시 30분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금번 공연은 김관용 지사의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와 대구에서 공연하게 되었다. 2015년 경상북도가 광복70주년을 기념하여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김락'은 서울과 안동에서 초연되었는데, 특히 서울 KBS홀에서의 공연은 예술적 사회교육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립영상물자료원에 비치되는 성과를 거두었고,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대상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창작오페라 '김락'은 3대 독립운동가 문중의 종부이자 스스로 치열한 독립운동가의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여성독립운동가 ‘김락’이 주인공이다. 김락은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장 김희곤교수가 발굴해냈고, 권오단이 대본을 이영기가 각색을 이철우가 작곡을 하여 오페라 작품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 여성운동가 김락은 시아버지,남편,두아들 ,사위등과 본인까지 독립운동에 삶을 바쳤다 © 연합취재본부 김락은 15살에 안동 도산면 하계마을로 시집가 이중업의 아내가 되었고, 1895년 시아버지 향산 이만도가 아들 이중업과 함께 예안의병을 일으키자 흔들리지 않고 집안을 지켰다. 1910년 국권을 침탈당하게 되자 시아버지는 24일 단식 끝에 자정순국하고, 그 후 남편 이중업과 두 아들과 사위도 독립운동에 나서 죽거나 일제에 붙잡혔다. 백하 김대락의 누이동생이고 석주 이상룡의 처제이기도 한 김락은 57세의 나이로 안동 예안면 만세운동에 나섰다가 일본군 수비대에 체포되어 잔혹한 고문으로 두 눈을 잃는 참극을 당한 뒤 67세의 나이로 눈을 감는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과 출연진이 함께 기념촬영 했다. ©연합취재본부 이토록 치열한 독립투사의 삶을 그려낸 광복오페라 <김락>은 3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막과 2막은 진성이씨 종가 댁의 안주인인 김락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과 그에 따르는 고통과 인내, 희생을 조명했고, 제3막에서는 그들의 흘린 피 덕분에 광복을 맞이하는 환희를 그렸다. 이 작품의 작곡가 이철우교수는 “대한제국 애국가와 올드랭사인(Auld Lang Syne) 멜로디에 붙인 애국가를 상징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마지막 장에 나타날 안익태 애국가까지 시간의 흐름과 역사성을 전체적인 흐름의 배경으로 했다”면서 “우리말이 가진 운율과 장단을 존중해 선율에 적용시켜 ‘말이 들리는 오페라’를 추구함으로써 언어적 성격에서 비롯된 자연스러운 변박을 다양하게 사용했다”고 작곡 의도를 밝혔다. ▲ 이번공연에 출연할 출연진과 이영기 총감독,황해숙 로양오페라단 단장,이상민 연출가아 기념촬영 © 연합취재본부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역점사업인 경북정체성 고양사업으로 개최되는 광복오페라 <김락>공연은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을 비롯하여 이영기가 총감독, 최덕식이 음악감독, 영남에선 김희영 호남에선 박미애가 진행감독을 맡았다. 지휘는 박춘식, 연출은 이상민, 안무는 장유경, 합창지휘는 임병욱, 합창안무는 윤지은 등이 위촉되었다. 여주인공 김락 역에는 소프라노 조옥희 전성해, 김락의 남편 이중업 역에는 바리톤 윤혁진 시영민, 김락의 시아버지 이만도 역에는 베이스 황옥섭 김대엽, 다나까역에는 테너 이광순 이승원, 요시꼬역에는 소프라노 이명규 권현진, 장흥댁역에는 메조소프라노 한현미 조진희 변경민, 동흠역에는 최호준, 종흠역에는 김상백 등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스칼라오페라오케스트라, 스칼라오페라합창단과 FM CHOIR, 장유경무용단 등의 예술단체에서 각 역할을 분담하여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이 공연은 ‘웅도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연속기획사업으로 2010년부터 경상북도와 로얄오페라단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사업의 하나이다. 2010년에는 성주출신의 심산 김창숙선생을 조명한 창작오페라 '심산 김창숙'을 제작하여 2012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영주, 성주 등에서 공연했으며, 2012년에는 서애 류성룡선생을 조명한 창작오페라 '아! 징비록'을 제작하여 2014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김천 등에서 공연하여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연예·방송
    2016-06-18
  • 中 배우 겸 가수 허위주(Timmy Xu) 6월 25일 첫 한국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허위주(Timmy Xu)는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서울 KBS 아레나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First Light Asia Tour 2016 in Seoul’을 개최한다. ‘First Light Asia Tour 2016 in Seoul’은 6월 24일 VIP석 행사, 6월 25일 콘서트 3천석 이상을 피켓팅으로 1분 안에 빠르게 매진시켰다. 콘서트는 150분 동안 중국 발매 앨범 Light 수록곡, 출연 및 보컬, 작곡에 참여한 드라마 상은 OST곡, 댄스, 토크, 특별한 무대들로 꾸며진다. 허위주는 중국 배우 겸 가수로 2015 전경야풍광(电竞也疯狂) 영화로 데뷔하여 소설 원작인 중국 웹드라마 상은(上瘾 Addicted)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웨이보 계정 팬은 237만명 이상이며 지금도 빠르게 늘고 있다. 중국과 한국 등 아시아 전체를 허위주의 매력으로 빠지게 했다. ▲ 중국 배우 겸 가수 허위주(Timmy Xu) 6월 25일 첫 한국 콘서트 개최 2016 음악 풍운방 연도성전 최고 인기 웹드라마 아이돌상을 수상했다. 6월 5일 열린 북경 콘서트도 중국 관계자들의 관심을 뜨겁게 받으며 현재 CCTV 성광대도 촬영 등 활발한 중국활동을 하고 있다. 적극적인 한국 팬은 한국 여러 곳에 지하철 광고, 한국 콘서트 서포터즈 홍보 영상 공개 등 활발한 팬활동으로 중국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성공적인 한국 콘서트를 만들기 위해 배우 겸 가수 허위주, 회사뿐만 아니라 팬도 노래 가사 외우기 등 함께 노력하고 있다. 6월 24~25일 행사 및 콘서트를 위해 한국 입출국 때도 수많은 팬이 모일 것이며 First Light Asia Tour 2016 in Seoul도 한국 내에 큰 이슈가 되어 앞으로 내한하는 아티스트들도 허위주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게 될 것이다. 중국 북경 콘서트, 한국 서울 콘서트 이후 First Light Asia Tour 2016은 몇 달동안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First Light Asia Tour 2016의 성공과 다재다능한 능력만큼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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