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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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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실시간 기사

  • 삶에 지친 관객을 위한 음악극 “위하여! 걱정 말아요 그대”
    [동포투데이] 오는 5월 7일 토요일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CEL 스테이지에서 정상급 정통 성악가들과 연극배우들이 한 무대에 서서 외친다. “어머니!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관객들은 눈시울이 붉어진다.새로운 융합공연 ‘위하여! 걱정말아요 그대!’는 2015년 10월 25일 현대 토파즈홀에서 초연했던 공연으로서 초연을 전석 매진을 시키는 등 경이로움을 안겨주었다.융합공연이란 흔히 ‘퓨전(fusion)’이라고 불러왔던, 서로 다른 부류의 것들이 합쳐지거나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융·복합’이 주목받는 지금, 문화예술도 예외는 아니다. 공연예술과 비예술영역(인문사회 등)의 적극적인 융합적 예술 창작활동으로, 특히 최근에 국내 예술계에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의 무대 ‘CEL 스테이지’는 구 한국관광공사 사옥을 정부가 융·복합 콘텐츠 육성을 위한 문화창조융합벨트를 조성하여 융복합 공연장 그리고 융복합 센터로 탈바꿈하면서 지하 1층 공연장을 CEL 스테이지라 하여 융복합 공연을 중점으로 창작공연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음악극 공연의 주관단체인‘케이원 예술단’은 다원예술, 융복합 예술을 중점으로 창작하며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대표는 권순태 단장이 맡고 있다. 권 단장은 현재 경기도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경기 뮤지컬 학교 교장으로서 문화예술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예술단체장이다.본 공연의 내용은 작사가이며 시인인 임승환씨의 시 위에 국내 최정상급 작곡가 임긍수, 정덕기, 박이제, 조성기, 김용건, 김광자, 송영수, 임채일, 염미희, 변현주, 장동인등이 곡을 입혔으며 그 한국가곡들을 최정상급 성악가들인 소프라노 김현정, 민은홍, 백은경, 테너 권순태, 바리톤 성궁용, 윤혁진, 베이스 김상민, 피아노 최슬기등이 공연을 하며 전문 연극배우들이 음악 앞 뒤로 노래의 가사에 맞는 삶의 애환을 그린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연극을 하며 공연이 진행 된다.특히 이 공연의 단독 작사가인 임승환씨는 기업의 대표이며 시인, 작사가, 기획가, 단장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예술가들을 세상에 알리는 메세나의 메신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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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걸그룹 멤버로 5월에 데뷔하는 '아이시어'의 멤버 '백조'
    ▲ 우월한 키,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신인걸그룹 아이시어의 '백조' / 담 엔터테인먼트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다가오는 5월 9일 음반이 발매되는 담 엔터테인먼트(황해원, 권민서 공동대표) 소속 걸그룹 '아이시어'에는 174의 기럭지와 남다른 몸매를 자랑하며 파워풀한 안무로 위문공연이나 행사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멤버 '백조'가 있다.지난 해병대 위문공연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했던 걸그룹 '아이시어'의 '백조'는 "초등학교 때부터 방과 후에 아이들을 모아서 노래와 춤을 알려주며 학창 시절을 보냈고, 사회에서는 댄스 강사로 일을 하면서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가수를 이루기 위해 오디션을 보고 '아이시어'멤버가 되었다."며 스스로를 꿈을 이룬 백조라고 칭했다. '안똔 체홉'의 고전극 '챠이카'에 걸그룹 '아이시어(icia)'멤버 '선아'가 출연하는 대학로 '아트시어터 문' 극장에 응원차 방문 중 만난 '백조'는 이름을 지은 이유에 대해 "미운 오리 새끼처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시작해서 나중엔 화려하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가수가 되고 싶어서 백조라는 이름은 지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 해병대 위문공연에서 부대원들과 함께한 '아이시어(icia)' / 담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아이시어'는 5월 9일 'time bomb(타임밤. G-TRIP, TARAE 공동 작사/작곡)'을 발매 예정이며, 5월 16일에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K-POP 페스티벌에 공연은 물론, 음반 발매 전 ETN방송 혜이니의 차트 폴리오 프로그램 첫 방송을 할 만큼 탄탄한 지지세를 가지고 있다."고 피력했다.담 엔터테인먼트 황해원 공동대표는 "제주 K-POP 페스티벌은 물론 대학 축제, 군부대 행사 섭외로 바쁜 일정을 보내는 '아이시어'는 이번 음반 발매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일 것이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프로모션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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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8
  • 강남문화재단, 강남에서 피어난 사랑 무용극 ‘강남 연가’ 올려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강남구를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수성을 자극하여 강남에 대한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창작전통무용극 “강남 연가”가 27(수)일 오후7시반 강남시어터에서 강남문화재단(이사장 신현국) 주최, 강남구 후원으로 서막이 열린다 . 이번 공연은 강남의 역사와 소재로 강남의 말죽거리에 피어난 사대부 <정파발>과 여사당패<이화>와의 계층을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을 한국의 춤과 소리 등 우리의 전통예술을 통해 표현하는 가족극이다. 2014년 신설 창단된 강남전통예술단은 강남관광객 1천만 시대를 선도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강남을 찾는 외국 관광객에게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선보이며, 강남구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예술단 정성숙예술감독 “한국춤에 소리를 더한 ‘국樂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놀이판’ 강남연가 전통무용극에 중국 여행사들의 관심을 바란다.”며 “곧 중국 관광객을 매혹시킬 수 있는 강남 전통문화 콘텐츠도 개발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 춤으로 다시 보는 강남 연가” 상설공연은 오는 4월 27(수)일부터 5월 3(화)일, 11(수)일, 17(화)일, 25(수)일, 6월 7(화)일, 14(화)일, 22(수)일, 28(화)일 무료진행예정이며 공연관람은 강남문화재단(02-6712-0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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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평택시 장애인과 소통, 희망의 나눔 공연 펼치다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이사장 장유리)가 제작하고 에이전시율 이 기획한 문예총예술단의 2016 함께여서 더 행복한 콘서트 희망을 품은 이야기 하모니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시즌3’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평택시, 평택복지재단 주최 평택장애인 복지관 주관으로 평소 문화예술 영위가 어려운 평택관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장애인생활시설 입소자, 특수학교 학생들과 부모님, 일반학교 도움반 학생들을 초청하여 4월21일 희망과 화합, 소통과 힐링의 아름다운 나눔 공연 시간을 가졌다. 2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600석 대극장을 가득 매운 관람석은 2시간이 넘는 공연동안 박수와 환호가 끊이질 않았고 배우, 무용수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즉석 관객참여로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만들어가는 뜻 깊은 공연이었다.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 시즌3는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드라마틱 연기, 융합무용장르, 보컬, 연주, 합주 등의 다채로운 무용 앙상블 퍼포먼스와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우리 사회의 따뜻함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뮤지컬이다. 불황극복에 애쓰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홍보대사 선정의 애피소드를 인도에서 시집온 이주여성 요실라와 시어머니의 갈등을 해학과 웃음, 화합과 희망으로 노래하며 유쾌하고 감동적인 줄거리로 풀어내고 문화로 요리하는 우리 마을이란 주제로써 가족과 즐겁게 비비고 이웃과 맛있게 비비는 남, 녀, 노, 소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이다. 지난 2014년 시즌1을 시작으로 한국마사회 농어촌 희망재단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순회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2015년까지 전국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2016년 시즌3로 더 탄탄해진 대본, 음악, 안무, 연주를 업그레이드한 스토리로 2016년 평택에서 첫 공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총연출과 안무를 담당하고 있는 장유리 이사장은 몸이 불편한 청소년,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는 입소자 등 전 관람객이 조금은 불편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어떤 무대보다 객석의 반응은 가장 뜨거웠고 무대에서 함께 어울리는 관객 참여도도 폭발적이어서 전 출연진과 스탭들이 더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 무대였다고 시사했다. 이어 장유리 이사장은 창작뮤지컬 제작에는 많은 인력과 시간, 노력, 창의적 아이디어와 수고 등 새로운 콘텐츠 제작의 고충도 어필하며 2016년 버전 뮤지컬 비빔밥 제작에 심혈을 기울인 만큼 다양한 관객층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올해는 경기도 전 지역 방문 공연과 지방순회 공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공연의 주체는 배우가 아니라 관객이다. 공연물에도 생명력이 있듯이 관객의 관심과 뜨거운 환호 속에 장수하기도 하고 무관심에 빛을 잃기도 한다.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이 전국방방곡곡을 누비며 창작뮤지컬의 장수 컨텐츠로 활약하길 기대한다. 출연진 –총연출(장유리), 예술감독 및 작곡(주연), 이장(김주황), 신씨(서연우), 시어머니(박다솜), 미용실원장(권신혜), 마돈나(신세연), 요실라(김유리), 요실라남편(이휘웅), 드럼(신호범), 베이스(김현대), 기타(신현태),한국무용팀, 현대무용팀, 재즈댄스팀, 대중무용팀 앙상블 안무: 조성란,최효진,서수지,장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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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5
  • 퓨전 국악밴드 '제나탱고' 정동길의 건축과 추억을 되새긴다
    [동포투데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2016년 돌담길 프로젝트 ‘건축의 길’이 오는 5월3일부터 14일까지 정동극장 야외극장에서 진행된다.건축을 통해 시간을 추억하고, 길을 기억하는 2016년 '100만원의 씨앗' 공모전을 앞두고 지난해 우승팀이었던 제나탱고의 앙코르 공연이라는 개념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제나탱고는 '새롭게 나온'이라는 우리말 '제나'와 라틴어로 '보다'라는 뜻의 단어 '제나(Gena)'를 결합, '한국의 눈으로 새롭게 탱고를 바라본다'는 의미로 지은 이 팀은 이소연(보컬·바이올린)·박경난(피아노·아코디언)·채광명(드럼)·이승미(해금)로 구성되어 부산락페스티벌, 문화역284 '미친광장' 등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5년 정동극장에서 주최한 돌담길 프로젝트 '100만원의 씨앗'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우승)되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퓨전국악밴드이다.한국음악과 탱고를 결합, '한국적 탱고'를 시도하고 있는 퓨전음악밴드 ‘제나탱고‘의 공연은 5월 7일 저녁 6시 정동극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문의 용문기획 070-7792-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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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4
  • [K-POP] 2016 걸그룹의 대열전이 펼쳐진다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이창명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100인의 걸그룹이 출연하여 열띤 격전을 벌이는 '출발드림팀'이 24일 오전 10:50 정상적으로 방영 되었다. 그리고 같은 날 밤 6시 이후에는 관광과 쇼핑의 명소인 동대문 밀리오레 특설무대에서 약 8팀의 출연진이 열띤 공연으로 한류를 알리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아이러니하게도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의 지난 2월 28일 출발드림팀 녹화분이 24일 방송되며, 오후 3시의 김포 아망 자선바자회는 물론 6시 밀리오레 신발프로젝트 공연의 메인으로 출연 걸 크러쉬의 진수를 선보인다. ▲ 출발드림팀 녹화장면 / 제공 독립문화공동체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의 상세한 일정은 24일 3시 김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1층 WEST존 광장에서 펼쳐지는 ‘아망 자선바자회’ 공연 후, 6시에 시작하는 서울 동대문 밀리오레 '신인 대발견 프로젝트 신발 시즌2' 프로젝트 36회 버스킹 게릴라 콘서트에 메인으로 8시경 무대에 오른다.신발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출연진은 앙코르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걸그룹 여자여자를 비롯해 '맨삼이, 레드엘, 트윙클, 베리어스, 트위티, 머큐리, 포켓걸스'등으로 구성 'MC 벽진'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 출발드림팀 녹화장면 / 제공 독립문화공동체 걸그룹 여자여자의 리더 보리는 "2016년 5월에는 방송활동은 물론 군부대 위문공연을 비롯해 뜻있는 무대에는 재능기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열정을 가지고 공연에 임한다."고 밝혔다.최근 신인 걸그룹 여자 여자(Girls Girls)는 데뷔 곡 'DEAL'활동 마감하고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여자 여자' 영상 제작 제 2의 활동하고 있으며, 24일 KBS2 출발드림팀 시즌2 아이돌 특집 '히어로즈 vs 미니언즈'를 통해서도 다양한 개인기로 존재감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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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4
  • [지역축제] 대구 패션주얼리위크, K-POP과 함께
    ▲ 4월 16일 대구패션주얼리위크 홍보대사 임명식 / 자료제공 조연제 [동포투데이 이수연 기자] 2016년 4월 16일 토요일 1시 제11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 황해범 회장 및 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걸그룹'인스타(Instar)',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이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의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 4월 16일 대구패션주얼리위크 홍보대사 임명식 / 자료제공 조연제 (주)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소속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 신윤성 '이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 제11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구 패션 주얼리 특구 교동에서 동성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구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 4월 16일 대구패션주얼리위크 홍보대사 임명식 후 / 자료제공 독립문화 축제 운영팀인 곽섬연 실장은 "대구의 대표적 도심축제인 동성로 축제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패션 주얼리 축제는 '뷰티 도시 대구'를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펼쳐질 계획이다."며, "신인 K-POP 그룹 '디아이피'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5월 13일에 펼쳐질 '디아이피'의 축하공연 무대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 대구 지역 미술인 소모임 '빈센트' 주최 미술 전시회 ‘세 번째 이야기’ 참여 / 제공 박길도 보이그룹 디아이피(D.I.P)는 16일 제11회 대구 패션주얼리위크(주얼리 페스티벌) 위촉식, 약전골목에 위치한 '태 갤러리'에서 진행된 대구 지역 미술인 소모임 '빈센트' 주최 미술 전시회 ‘세 번째 이야기’ 참여,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경주 한국 대중음악 박물관 방문'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 인터비디 공연팀 '경주 한국 대중음악 박물관 방문' 이번에 프로모션에 신인 보이그룹 디아이피(D.I.P / Diplomat)는 리더 형성을 중심으로 '승호 / 수민 / 지호 / 유본 / 유형'의 멤버와 7인조 걸그룹 '인스타(Instar)', 바이올리니스트 '신윤성'이 참가하였다. ▲ 경주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 제공 독립문화 또한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아이돌 그룹은 제11회 대구 주얼리 패션위크(주얼리 페스티벌)가 시작되는 5월 13일에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참여해서 축제 무대를 함께할 계획이다.
    • 연예·방송
    2016-04-20
  • 中 퓨전사극에 도전한 韓 배우들... 한국의 미 과시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사극 드라마에서 한국 여배우들의 모습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극중 한국 여배우들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중국 사극분장이 어우러져 독특한 미를 과시하고 있다. 삼국시기 로맨스를 그린 퓨전사극"무신조자룡(武神趙子龍)"에 한국 걸그룹 출신 배우 윤아와 임경신(林更新)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무신조자룡"포스터 중 윤아는 꽃을 단 귀여운 머리모양으로 청순함을 발산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윤아는 1인2역으로 단아한 하후경의(夏侯輕衣)와 활기찬 마옥유(馬玉柔) 역을 소화했다. 마옥유역으로 윤아는 준수하면서 깔끔한 스타일로 분장해 풋풋한 소년의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윤아 외에 배우 한국 여배우 박민영도 중국 사극에 출연했다. 박민영은 드라마"금의야행(錦衣夜行)"에서 화려한 유리장신구로 머리를 꾸미고 가느다랗게 땋은 머리를 앞으로 길게 드리워 소녀의 발랄함을 과시했다. 추자현은 중국을 진출한 한국 여배우 중 하나로 중국 다수 사극에 출연했다. "목부풍운(木府風雲)"중 추자현은 타래머리에 독특한 장신구를 착용해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장안삼괴탐(長安三怪探)"중 추자현은 머리를 높게 감아올리고 한쪽켠은 간단한 장신구로 꾸며 부드럽고 단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연예·방송
    2016-04-19
  • 한국가야금병창 미국에서 아리랑 메들리로 국위선양
    [동포투데이] 가야금 병창 중요 무형문화재 23호인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이수자인 김현주와 예림 가야금 병창단 신아름, 윤혜란 학생인 가야금 병창 3인방은 미국 뉴저지 국제범죄예방사법연대 국제본부에서 개최하는 “대태러방지 및 대책, 국제범죄예방포럼”에 참석하여 미동부 사법기관의 최고위 사법요원들과 많은 포럼행사 참석자들 앞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상주아리랑, 본아리랑, 진도아리랑등, 환상적인 가야금 병창 연주를 공연하여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와 앵콜연주 등이 펼쳐져 큰화제가 되었다. 김현주 이수자는 법무부 법사랑 범죄예방 위원 및 부산보호관찰소 한사랑 봉사회 등에서 활약하면서 지역봉사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현주는 이수자는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국전통예술인 가야금병창을 통하여 더욱더 앞장서서 국위를 선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이수자는 현재 부산 가야금 병창보존회 이사장, 부산예술대학교 교수 등 직책을 맡고 있다.
    • 연예·방송
    2016-04-16
  • [걸그룹 뉴스] 고전 연극에 도전하는 열정의 걸그룹 '아이시어 선아'
    ▲ 멤버 '선아'가 출연한 '안똔 체호프'의 고전 '챠이카' 연극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는 걸그룹'아이시어(icia)' 멤버들 대학로 '아트시어터 문' 극장에서 1월 8일부터 오픈런으로 진행 중인 '안똔 체홉'의 고전극 '챠이카'에 걸그룹 '아이시어(icia)'멤버 '선아'가 출연하였다. '전훈'연출의 연극 '챠이카'는 오픈런으로 진행 중이며 그중 '챠이카'에 '꼬스챠'로 열연 중인 '유영진' 배우가 특별 연출한 '챠이카' 무대에 4월 11일 '선아'가 '뽈리나'역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 멤버 '선아'가 출연한 '안똔 체호프'의 고전 '챠이카' 연극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는 걸그룹'아이시어(icia)' 멤버들 걸그룹 '아이시어(icia)'의 '선아'가 맡은 극 중 '뽈리나' 역은 감수성이 예민하며 10년 동안 한 남자만을 짝사랑 중인 40대 아줌마 역이다. '아이시어(icia)'에서 선아는 "랩과 춤 말고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아 좋았고 '뽈리나'를 잘해내기 위해 40대 50대 여성분들을 많이 관찰하여 걸음걸이부터 말투까지 바꾸려고 노력했다."고 피력했다. ▲ 멤버 '선아'가 출연한 '안똔 체호프'의 고전 '챠이카' 연극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는 걸그룹'아이시어(icia)' 멤버들 연출가들은 "아이돌이란 이미지로 걱정을 했지만 '선아'는 열정적으로 자신만의 색으로 선아의 뽈리나를 만들어 재밌고 훌륭한 무대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 날 '아이시어'의 멤버 '백조, 리애, 현아'가 응원을 하러 직접 팸플렛을 만들어 왔고 '아이시어'의 끈끈한 팀의 모습을 보여줬다. ▲ 멤버 '선아'가 출연한 '안똔 체호프'의 고전 '챠이카' 연극 공연장을 찾아 응원하는 걸그룹'아이시어(icia)' 멤버들 '선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아이시어'의 '선아'로써 '배우' 선아로써 늘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위해 노력하겠다며 열정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아이스어' 멤버 '리애'는 "선아언니 덕에 첫 연극을 재밌게 본거 같고 선아언니가 감수성이 예민한 아줌마 역을 소화해내는 모습에 신기했고 대단하다"며, '백조'언니, '현아'언니랑 함께 '선아'언니의 연극을 가서 응원했다는 것에 뿌듯했다 또한 앞으로도 연극이라는 것을 많이 접해야겠다."고 언급했다.
    • 연예·방송
    201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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