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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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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실시간 기사

  • 소프라노 구현정,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 서다
    [동포투데이 현진 기자] 지난 1월 25일 전세계 수많은 콘서트 홀 중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서 구현정 소프라노가 마에스트로보드리안스키 지휘의 ““드보르작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헨델과 모짜르트의 아리아를 협연하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스메타나 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감동의 박수가 길게 이어졌고, 구현정 소프라노와 기념사진 촬영을 원하는 관객들이 무대 위로 올라오는 일도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스메타나 홀은 프라하 시민들의 애정 어린 프라하 예술의 상징적인 공간이고 아방갸르드 시대의 국민화가 알폰소 무하의 작품 참여로도 유명한 꿈의 무대이다. ▲아리아를 열창하는 구현정 소프라노. (사진 유은선) 구현정 소프라노는 1월24일 '모라비아슐레지안신포니에타'와 구노와카탈라니'의 아리아 협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오스트라바 현지 TV 방송의 소개와 현지 전문가의 극찬을 받았다. 1월 28일에는 체코 북서부의 700년 역사의 황실온천휴양도시인 카를로비 바리에서 1835년 설립된 중부유럽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인 “카를로비 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푸치니와아르디티의 아리아를 연주하였다. 시내를 가득 메운 공연 홍보 포스터와 연주직후 길게 이어진 관객들의 감동 어린 박수를 받으며 구현정 소프라노는 유럽 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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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2
  • 농악 걸그룹 '연희단 팔산대', 제주 ’탐라국 입춘굿’서 봄을 연다
    [동포투데이] 농악·국악·무용·판소리 등을 한데 버무려 신명난 무대를 꾸미는 흥돋운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레이어 ‘전통기동타악대’인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단장 김운태·이하 팔산대)'는 탐라국 입춘굿이 열리는 2월 3일 제주에서 대한민국의 봄을 연다. 첫 무대는 오는 2월3일 열리는 2016 탐라국 입춘굿 ‘제주신화신상걸궁’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5방중 제주시청에서 오후 5시30분 풍물과 춤으로 봄을 알린다. 신상걸궁 행렬은 오후6시 세경신-제주시청, 자청비-관덕정, 대·소별왕-칠성로, 영등할망-동미륵(건입동사무소), 설문대-서미륵(동한두기주차장) 등 각각 신상별로 지정된 5방에서 출발해 산지천 광장에 모이게 된다. 산지천 광장에서는 ‘팔산대’의 거리공연인 ‘판굿’이 펼쳐진다. 모든 신상이 산지천 광장에 모이면 관덕정 마당으로 이동한다. 앞서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에는 제주영화아트센터(옛 코리아극장) 2관에서 앞으로 펼칠 각종 전통공연 리허설을 진행하며 제주도민들을 초대했다. 팔산대는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볼 수 있게 개방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며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봄맞이 행사에 함께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팔산대는 2012년 여수 EXPO상주단체로 93일간 400여회의 공연을 하며 열풍을 일으켰고, 그 해 10월 영국 템즈축제에 초청 받았으며 이태리 피렌체에서도‘세상 유일무이한 팀’이라는 극찬과 함께 2014년·2015년 국립극장에서 <무풍>으로 전석매진을 이루며 풍물의 춤바람을 선보였다. 이어 오는 2월6~7일 양일간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경기로 강원도 정선에서 개최되는 '2016 아우디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경기 개회식에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함께 세계에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응원단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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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9
  • 임창정, ‘마이 스토리’ 서울 공연 성료…‘소주 한잔’ 부르다 끝내 눈물
    가수 임창정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을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nhemg> 국민가수 임창정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이 성료됐다.nhemg는 26일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이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렸다. 이틀 모두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에서 임창정은 팬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임창정은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를 통해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등 임창정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또 다시 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더욱 짙은 매력을 보여줬다.한편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마이 스토리’는 오는 3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창원, 부산 등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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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장두이 레파토리 극단, 연극 “초코와 파이” 공연
    [동포투데이] 2002년 ‘춤추는 원숭이 빨간 피터’(알과 핵 극장)를 시작으로 창단되어 한국 연극의 세계화를 목표로 ‘황금연못’(대학로 극장), ‘춤추는 파도’(포스트 극장), ‘Korean Shaman Chant’(뉴욕 카네기 홀 극장), ‘말뚝이 짓’(남이섬 국제 원맨쇼 페스티벌), ‘소풍가는 길’(김천 국제 가족 연극제 참가작), ‘압구정 18층’(압구정 예홀) 등을 공연해온 <장두이 레파토리 극단>은 2015년 년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과 가족 사랑에 대한 진솔한 내용을 담은 따뜻한 연극 “초코와 파이”를 공연한다. 이웃에 사는 대학 생물학과 1년생(초코)과 고딩(파이)의 감수성 짙은 관계와 사랑을 배경으로, 각자의 가정의 소중함과 삶에 대한 치열한 세상 겪기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 속 감수성과 자유 의지를 맘껏 벗겨내는 아름다운 한 편의 무지개 같은 연극이다. 장두이 레파토리 극단은 입시 지옥과 학교, 친구의 진정한 우정이 사라진, 청소년의 놀이를 잃은 우리 청소년들과 가정에 보내는 <사회,가정,교육 문제극> 인 이 한편의 공연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우리의 문제와 그 문제에 대한 힐링과 치유가 되는 계기가 되고자 하는 것이 제작진의 진솔한 바람이라고 밝혔다. 오랜동안 배우, 연출가, 극작가, 시인으로 강단에서 학생들을 지도해온 연극인 장두이씨가 쓰고 연출한 ‘초코와 파이’는 그의 청소년에 대한 꿈과 미래에 대한 비젼을 제시하는 또 하나의 교훈적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연극 “초코와 파이”는 한국국제예술원 연기예술과 학생들과 현업 배우, 스탭 진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스토리 시놉시스* 이웃에 함께 사는 초코(대학 생물과 1년생)와 파이(고등학생)는 어느 사이 서로에 대한 관심이 발전되어 사랑으로 이어진다. 이 두 사람의 아빠와 엄마는 담벽(앙상블들이 연기함)을 쌓아 두 사람의 관계를 방해하고 시험한다. 그러나 그러한 두 부모의 계략에도 굳건히 헤쳐나가는 초코와 파이는 드디어 결별하면서 어려움을 당하고 마침내 다시 사랑의 소중함을 확인하게 된다. 공연일시 : 2015년 12월 21.22.23일(월.화.수) 28.29.30일(월.화.수) 8pm 공연장소 : 압구정 작은 예홀(한국국제예술원 5층/강남구 언주로 174길 30) 문의처 : 02)541-6690. 02)2055-1983. 010-9753-0525 입장료 : 일반 1만원(초.중.고 5천원) 작.연출 : 장두이 음악 : 신수정 출연 : 서은주(마미), 최재호(빠빠), 임규(초코), 선은혜(파이), 앙상블(강유정,신 진호,박민재,안우진,정인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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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1
  • “사임당 신씨와의 인터뷰” 21세기 대한민국 여성들의 길을 묻다!
    ♦ 신사임당은 과연 조선판 청담동며느리였을까? 아주 오랫동안 ‘현모양처 이데올로기’에 갇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한 여인, 신사임당. ‘율곡의 어머니, 즉 아들 잘 키운 현모양처의 표상... 근데 그림도 잘 그렸다지?’ 이제껏 우리가 알던 신사임당은 대략 이 정도가 전부였다. 잘은 몰라도 대유학자 율곡의 가문이면 지체 높은 양반가였을 것이고, 그러니 부족한 것 없이 풍족한 생활을 영위하며 그림이라는 고상한 취미생활까지 누릴 수 있었겠지...? 5만원권 화폐에 새겨진 그녀의 초상에서 풍기는 귀티를 우리도 모르게 ‘부티’로 오해하고, 그녀를 조선판 청담동며느리 쯤으로 생각했는지 모른다. 하지만, 사임당의 남편이 결혼하고 28년만에 겨우 작은 벼슬자리 하나를 얻었고(요즘 식으로 표현하면 50대에 첫 직장을 얻은 셈), 그리하여 살림살이가 결코 풍족하지 못한 와중에 사임당은 무려 7남매를 키워냈다는 역사적 진실이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는 건 무엇일까? 가난한 살림과 육아의 전쟁 속에서, 사임당이 결코 배부르고 등 따셔서 심심풀이로 그림이나 그린 건 아니라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그녀에게 그림을 그린다는 건 어떤 의미였을까? 무엇이 그토록 고단한 삶 속에서도 그녀를 치열하게 그림에 몰두하게 만들고, 후대까지 내내 감탄할 만한 색채를 그녀에게서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일까? 16세기를 살다 간 한 여인의 이야기가 이 시대의 여성예술가들에게, 아니 그냥 누군가의 아내이고 엄마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삶 또한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모든 여성들에게... 하나의 길을 제시해줄 것이다. ♦ about 가객 황숙경....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여창가곡 이수자인 황숙경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중견가객으로서 가곡, 가사, 시조 등 정가의 정통성을 올곧게 이어가는 동시에 정가를 활용한 새로운 양식의 공연으로 이 시대 대중들과 폭넓게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도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모놀로그 정가극 <황진이>, 다이얼로그 정가극 <이화우 흩날릴 제>, 다큐멘터리 정가극 <허난설헌> 등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고, 이번 <사임당 신씨와의 인터뷰> 역시 그 행보의 연장선상에서 조선시대 여성 예술가의 삶을 재조명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16세기 조선과 21세기 대한민국을 넘나드는 타임슬립 형식의 새로운 정가극을 선보일 것이다. ♦ 사임당의 이야기를 하는데, 왜 하필 ‘정가극’인가? ‘정가(正歌)’는 조선시대 문인들을 중심으로 화려하게 꽃피었던, 시(詩)를 노래하는 전통성악장르이다. 판소리나 민요는 알아도 ‘정가’라는 장르 자체를 생소해하는 이가 대부분이지만, 조선시대 지식인 음악애호가들이 가장 사랑하고 즐겼던 노래는 가곡, 시조 등의 정가였다. 그러니 16세기 여성군자라고 할 수 있을 사임당의 목소리를 21세기 무대에 되살려내기에 정가의 창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작정가’만큼 딱 맞는 옷도 없을 것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사임당의 감정선에 이입해 노래를 감상하다 보면, 옛 선비들의 아정한 노래인 정가는 곧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는 동시에, 잘 몰랐던 사임당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니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영상으로 무대 위에 재현되는 사임당의 그림, 연기파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 라이브연주 등 볼거리, 들을거리 풍성... 신사임당의 어린시절 본명인 ‘신인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여성월간지 기자가 마감 직전 펑크난 특집기사를 급히 채우기 위해 신사임당을 가상인터뷰한다는 설정으로 16세기의 신사임당과 21세기의 신인선기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는 극적구성에, 홍대 디자인영상학부 겸임교수인 손우경의 영상디자인, 음악동인 ‘고물’의 라이브연주 등이 만나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2-08
  • 중국 민요가수 김미아 (金美兒, 진메이얼/JIN Meier) - 새타령
    이름: 김미아 (金美兒, 진메이얼/JIN Meier)본명: 김매 (金梅, JIN Mei/진메이)영어명: M.King / Mayer별명: 흰 돼지 (백저/白猪)본적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민족: 조선족생년월일: 1984년 3월 27일가족: 부모, 동생키: 164cm직업: 가수별자리: 양자리혈액형: O형종교: 불교취미: 쇼핑, 노래, 춤, 작곡, 요리출신교: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연기학과기획사: 북경백접(百碟)문화예술유한회사주요성취: 2008년 CCTV 성광대도(星光大道) 연간 총 우승자데뷔: 2005년 10월1일 CCTV 환락중국행, 소장품: CD, 향수, 신발, 모자좋아하는 것 가장 좋아하는 옷: 한복좋아하는 음식물: 매운 것좋아하는 음료수: 물좋아하는 과일: 두리언좋아하는 색갈: 검은색좋아하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 (Mariah Carey)좋아하는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 (Pierce Brosnan)좋아하는 무용가: 샤키라 (Shakira)좋아하는 노래: Through t좋아하는 드라마: 탐정 실리즈좋아하는 계절: 여름좋아하는 곳: 모래 사장, 个边좋아하는 운동: 산책, 골프학생때 좋아하는과목: 역사, 영어, 수학좋아하는 몸 부위: 코좋아하는 레저 방식: 온천가고 싶은 곳: 타히티언제든지 축복하는 것: 가족들의 건강송망: 최고의 실력파 가수가 되고 싶다예술경력어릴 때 부터피아노 배움2004년연변 예술학원 성악학과 졸업2005년 7월북경백접문화예술유한회사와 계약해 직업 가수 됨공연경력2012년9월 17일 계서시(鷄西市) 문화센터 4월 28일 상남(商南) 찻잎제 1월 22일 용해 설야회 (겨울의 한 횃불)2011년8월 15일 CCTV-3 8월 8일 도문강 문화관광제 축전 개막식6월 11일 중화정·해협연 제3회 해협포럼 개회식 야회5월 3일 상주(常州) 엄성(淹城) 대형콘서트4월 26일 환락중국행 - 매력 귀양(貴陽)1월 12일 BTV 2011년 설야회 녹화2010년12월 2일 환락중국행 - 매력 의빈(宜賓)의 여행10월 23일 제6회 중국 설창예술 모란상 수상 야회9월 22일 홍콩 제11회 대형 추석야회9월 15일 환락중국행 - "매력 조장(棗莊)·하이(夏而)그룹과의 만남"8월 29일 CCTV-7 매력 부곡(府谷) - 슈퍼스타 공연7월 27일 심련심예술단 내몽고 오르도스시 위문 대형공연7월 18일 환락중국행 - 매력 은천(銀川)7월 15일 제6회 세계합창대회 개막식5월 18일 제16회 삼문협(三門峽) 국제황하(黃河)관광제 개막식5월 16일 환락중국행 - 매력 개원(開原)3월 08일 CCTV 3.8 기념야회서 요패나(姚貝娜) 등과 2009년12월 26일 신 중국 외교 60주년 기념 및 2009년 외국주재 외교관 그리고 가족 위문 친목회12월 18일 제5회 중국 (삼아) 국제 텔레비전 광고 예술절 수상식 야회11월 20일 남녕(南寧) 민요축제 개막식10월 30일 귀주(貴州) 여파(荔波)예술축제10월 24일 봉양(鳳陽) 화고절 개막식10월 20일 광서(廣西) 남녕(南寧) 국제민요예술축제10월 06일 제11회 한중가요제 (중국명: 중한가회)10월 03일 「의춘월 중화정」 2009 CCTV 추석야회9월 27일 한국 KBS 3일의 프로그램 참가9월 18일 연길텔레비전국 국경일 특별프로 녹화 참가9월 12일 CCTV 심련심예술단, 회래(懷來)9월 08일 성광대도 국경일 특별프로 녹화 참여9월 01일 CCTV 심련심예술단, 대경(大慶)8월 31일 「민족심·양안정」 대형 문예야회8월 08일 「청춘만세」- 보정(保定)8월 07일 환락중국행 - 매력 반금(盤錦)8월 02일 CCTV 「여닌상약」(당신과의 만남)7월 11일 「제10회 중국·호흐호트 소군(昭君) 문화축제」 성광대도 우승자의 호흐호트 콘서트7월 03일 「성세환가」 공군 정치부가무단 스타 콘서트 (무한 홍산체육관)7월 01일 「성광요룡성 (星光耀龍城)」 상주(常州) 올림픽체육중심 신성체육관, 노래 6월 13일 환락중국행 - 매력 공래(邛崍)5월 11일 5·12 대지진 1주년 청천(靑川) 기념공연5월 09일 SBS 참여5월 08일 CCTV-3 몽상극장, 염성(鹽城) 대형 스타공연5월 01일 "신심중국" 북경 국제체육장 "새둥지" 대형콘서트 (성룡·왕제·장우와 노래 )4월 19일 12運 맞이·문명도시건설 문예야회 겸 기동의식 (해발완 구), 노래 1월 10일 CCTV-3 특별프로 성광요상요(星光耀上饒)2008년CCTV-3 오디션 프로 서 연간 총 우승자제29회 베이징 패럴림픽 (북경 장애인 올림픽) 개막식에 김미아가 소속된 밴드 , 노래 개인영예2008년 성광대도 연간 최종 우승자2010년 제14회 청년가수대회 유행곡 부문 예선 제1위,공군정치부 문공단을 대표해 결승경기에 제1위 취득2010년 제14회 청년가수대회 유행곡 부문 결승경기 제8위2012년 제14회 운남(雲南) 통해화가(通海花街) 개막식 대형 문예공연2012년 제30회 CCTV 설야회에 노래 "동천리적일파화"(겨울의 한 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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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제32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이 오는 12월 29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카메라타 서울 제32회 정기연주회’로 예인예술기획과 첼로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웰빙코리아뉴스와 한국첼로학회, 아리랑월드필이 후원하는 첼로 앙상블이다. 카메라타 서울 ‘첼로 앙상블’지휘봉을 잡는 첼리스트 최영철 한국첼로학회장, 그는 이번 공연에서 16대의 첼로가 뿜어내는 중후하고 진중한 음색으로 격조 높은 크로스오버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이 펼치는 음악회는 다른 악기의 뒷받침이 전혀없이 내노라하는 16명의 첼리스트들이 첼로만으로 펼치는 보석 같은 첼로 앙상블로, 올해를 마감하는 세모의 저녁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감사를 전하며 새해 소망을 그리는데 충분하다고 본다. 공연의 지휘는 첼리스트 최영철 한국첼로학회장이 맡았다. 그는 16대의 첼로가 뿜어내는 중후하고 진중한 음색으로 격조 높은 크로스오버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주회의 후원사로 나선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대표는 “‘카메라타 서울 첼로 앙상블'은 역사로 보나 활동으로 보나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대한민국 첼로의 대표주자임에 틀림없다” 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첼로 앙상블은 첼로를 온몸으로 포옹하듯 끼어앉고 다양한 기법으로 연주하며,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현의 하모니를 통해 클래식 팬들에게 멋진 세모의 밤을 선사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첼로앙상블은 카메라타 서울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오랜 기간동안 성원해준 클래식 팬들과 1만5천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묵직한 첼로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오랜 방황을 끝내며 부르는 성스러운 '순례자의 합창(Tannhäuser Pilgrim's Chorus)‘과 첼로 곡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첸하겐의 아베마리아(Ave Maria, Op. 41)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드로르작의 대표적 교향곡인 8번 Allegretto grazioso (Symphony No. 8, Op. 88)’과 '고잉 홈'으로 유명한 신세계 교향곡 9번 Largo (Symphony No. 9, Op. 95 from the New World))의 유명한 멜로디 가 연주된다, 또한 홀로코스트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주제곡, 첼로 앙상블의 대표작인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하(Bachianas Brasileiras No. 1)와 바흐의 '예수는 나의 기쁨(Cantata, BWV 147, Jesu, Joy of Man's Desiring)’ 이 연주되며 이번 공연을 마친다. 이날 첼리스트 현소영이 세상 최후의 날을 생각하며 작곡한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M. Bruch Kol Nidrei, Op. 47)를 협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김유설. 김하신. 김희선. 문지형. 박동규. 박슬기. 배수희. 윤석우. 이은경. 이준화. 이지영. 장성은. 최승욱. 한규화. 허태선. 홍보경 등 16 첼리스트가 참여해 1시간 30분동안 펼친다. 공연 문의는 예인예술기획(전화; 02-586-0945)로 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SAC Ticket, AUCTION, YES24.COM, 인터파크, 하나Ticket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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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4
  • 싸이,'대디'-'나팔바지', 중국 QQ뮤직 K팝 MV 차트 1위·3위 기록
    가수 싸이의 신곡 '대디(DADDY)'와 '나팔바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자정 공개한 싸이의 정규 7집 ‘칠집싸이다’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가볍게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는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 뮤직,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원차트 올킬은 싸이 열풍의 전초전일 뿐이었다. 중화권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1일 싸이의 더블타이틀곡 ‘대디’와 ‘나팔바지’가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미 허핑턴포스트, 뉴욕데일리 등 다수의 외신도 30일자(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3년 5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싸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미 AP 통신은 30일 "한국 래퍼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 음악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면서 " '강남스타일' 성공에 부담을 느낀 그가 최근까지 앨범 준비를 하며 휴식을 취했다"고 보도했다.뉴욕데일리는 싸이의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국제가수 싸이가 이번엔 할아버지와 어린 아이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싸이의 신곡 '대디'가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한다"면서도 " '대디' 역시 벌써 45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싸이 정규 앨범 6집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24억6000만 뷰를 기록해 최다뷰 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끈 인기를 끌며 일순간에 싸이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었다.한편 싸이는 오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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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1
  • 소녀시대-태티서, ‘디어 산타’ 컴백 앞두고 서현 티저 컷 공개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로 컴백을 앞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2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멤버 서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Dear Santa)’로 컴백을 앞둔 유닛 소녀시대-태티서가 멤버 서현의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지난 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을 통해 소녀시대-태티서 새 앨범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멤버 서현의 이미지를 오픈,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특히 이번 앨범 타이틀 곡 ‘디어 산타’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현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한편 소녀시대-태티서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앨범 ‘디어 산타’는 오는 12월 4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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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8
  • 여신급 외모 팝페라 가수 박시연 싱글 ‘꽃일다’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팝페라 여신급 가수로 화제를 모은바 있는 박시연이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박시연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앨범 ‘꽃일다’를 공개한다. 작곡가 박형원이 작사, 작곡한 박시연의 신곡 ‘꽃일다’는 클래식적인 발성과 록 음악을 빌려 기존 팝페라와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박시연의 가창력이 두드러지는 이번 신곡은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웅장한 음향으로 사람들의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박시연은 성악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유명한 발성 지도자들로부터 2년 여간 내공을 쌓은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재원이다. 지난해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진실게임 춘향 쇼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박시연의 여신급 사진이 공개돼 반전 몸매와 청순한 미모로도 주목받고 있다. 팝페라 가수 박시연은 “이번 싱글 앨범을 시작으로 더 좋은 노래로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며 “아름다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를 들려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연예·방송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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