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제이 더 스카이 3번째 싱글 '눈을 감으면' 발표
    ↑가수 제이 더 스카이의 표지 자켓. 사진 제이 [동포투데이] 가을 감성 자극, 가을에 들으면 좋은 노래 - 제이 더 스카이 (Jay the sky)의 싱글 ‘눈을 감으면’ 2015.9.17일에 발표 됐다. ‘눈을 감으면’은 제이 더 스카이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감미로운 곡이다. 이번 앨범은 제이 더 스카이가 직접 프로듀싱 하였고 여행 스케치의 리더 조병석이 함께 프로듀싱 했다. ‘눈을 감으면’은 사랑의 아름다움을 그린 가사에 제이 더 스카이의 감성적인 보컬을 더 해 가을의 낭만을 물씬 느끼게 해 준다 싱어송 라이터인 제이 더 스카이가 직접 작사한 '눈을 감으면'은 멋진 영문 버젼도 함께 작사해 화재가 되고있다. 제이 더 스카이는 오랜 이국 생활을 거쳐서 우리나라에 왔다. 그는 항상 한국을 그리워 하고 동경 했다고 한다. 제이 더 스카이는 한때 일본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스테이지 감독, 뮤직 프로듀서, 공중파 라디오 디제이등 정말 끊임 없는 도전을 해왔다. 항상 고국을 그리워한 그는 이번 3번째 앨범 '눈을 감으면' 을 릴리스 하면서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이 더 스카이의 '눈을 감으면'은 공식 음원 유통회사인 KT 뮤직의 올레와 지니를 비롯해 멜론,엠넷등 모든 음원 매체에서 들을수 있다. 한편, 제이 더 스카이는 불우이웃과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돕는 착한 콘서트, 정찬우와 션이 진행하는 '기부스'를 비롯해 오는 24일 KBS 라디오 공개 방송및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제이더스카이의 공식 팬 페이스북에서는 제이 더 스카이의 공연 소식과 함께 나눌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 연예·방송
    2015-09-24
  • 걸그룹 베리굿, 故주태영 작곡가 유작 '내 첫사랑' 발표
    걸그룹 베리굿이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사진제공=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베리굿이 싱글 '내 첫사랑'을 내놓고 컴백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는 23일 "베리굿이 금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故 주태영 작곡가의 유작인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싱글 '내 첫사랑'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슴 아픈 가사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짝사랑의 추억과 감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곡은 핑클의 '영원한 사랑' 소찬휘의 '티어스' 등을 작곡한 작곡가 故 주태영의 유작이다. 그가 암투병 중 병실에서 베리굿을 위해 직접 쓴 곡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측은 "가슴 속에 스며들만한 멜로디와 분위기를 가진 곡이다. 소녀가 느끼는 첫사랑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많은 사랑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09-23
  • K-POP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 앨범·MV 전격 공개
    ↑새시대 통일의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 싱글앨범 재킷 (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EXO, 원더걸즈, EXID, AOA 등 K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한 목소리로 통일을 노래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의 앨범과 뮤직비디오가 18일 전격 공개된다. EXO 백현, EXID 솔지 등 K팝을 대표하는 보컬들과 ‘나가수’ 가왕 양파, 감성보컬 나윤권 등 가창력 끝판왕 솔로가수들이 함께한 합창곡 ‘원 드림 원 코리아’는 “하나된 꿈이 하나의 코리아를 만듭니다”라는 메시지를 1020세대의 감성에 맞게 구현한 새로운 통일노래. ‘원 드림 원 코리아’는 국내외 1100여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새로운 통일노래다. 젊은 감각의 통일노래를 만들어 분단 3세대인 1020세대에게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필연성이 우리의 현실이고 통일의 열망을 모으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그 사실 하나만”로 시작하는 가사에 통일에 대한 모든 세대의 염원이 담겨있다. 새로운 통일노래를 만든 김형석 작곡가는 “밝은 세대들은 물론 전국민이 즐겨 부를 수 있는 곡이 되어 통일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팝스타들이 공익적 목적에 공감해 재능기부 형태로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은 1980년대 아프리카난민을 돕기 위해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등 당대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해 노래했던 ‘위아더 월드(We are the world)’의 한국판 프로젝트인 셈. 김건모 ‘첫인상’, 박진영 ‘너의 뒤에서’ 등 유명 히트곡을 만든 김형석 작곡가의 곡에 아이유 ‘좋은날’,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등의 작사가인 김이나가 가사를 붙였다. 앨범 수록곡은 총 3곡으로 22명의 K팝스타들이 방송인, 정치인들과 합창한 앨범 타이틀 곡 ‘원 드림 원 코리아(Original Ver.), 양파, 나윤권이 입을 맞춰 섬세한 화음이 돋보인 ‘원 드림 원 코리아(Duet Ver.)’, 새로운 통일 노래 보급을 위한 ‘원 드림 원 코리아(Inst. 버전)’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기간은 총 3개월이며,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EXO 백현, 씨스타 소유, 방탄소년단 정국, AOA 초아 등의 참가자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홍용표 통일부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도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화음을 맞춰 노래했다. 18일 소리바다를 시작으로 21일 이후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전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거나 들을 수 있게 된다. K팝 스타들이 대거 등장하는 뮤직비디오는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www.1dream1korea.org) 홈페이지나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은 1100여 개 시민단체 및 해외동포가 중심이 된 민간 주도의 글로벌 통일캠페인으로 롯데그룹, 통일부가 특별후원하고, 통일준비위원회, 문화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농협이 후원한다. 10월 9일에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의 일환으로 앨범에 참여했던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원케이(ONE K) 콘서트’가 개최된다. 참여 스타는 EXO, 원더걸스, EXID, 씨스타, 걸스데이, 카라, AOA, 방탄소년단, GOT7, VIXX, 양파, 나윤권, 김조한, 윤하, 장미여관, 레드벨벳, MFBTY, 소년공화국, 스피카, 소나무, 퍼펄즈, 몬스타엑스 등.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수익금 전액은 민간통일운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9-18
  • THE+미소, ‘심청은 억지춘향’곡으로 영예의 대상 수상
    ▲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국악방송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며 국립국악원과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치러진 국내 최고의 국악창작경연대회인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대회가 지난 9월 15일(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3시간여분 동안 진행된 이 날 본선 대회에는 총 45개 참가작 가운데 두 차례의 치열한 실연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쳐 5개 부문, 총 7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심청은 억지춘향’곡으로 참가한 ‘THE+미소’에게 돌아갔다. ‘THE+미소’는 가야금병창의 아름다운 소리에 신명나는 국악기와 서양의 리드미컬한 악기가 더해져 (the+)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겨보자는 취지로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팀으로, 수상작인 ‘심청은 억지춘향’는 심청이가 인당수 뱃머리에서 떨어지기 전, 아버지를 위한 ‘효’와 자신의 ‘본심’ 사이에서 고민했을지도 모르는 순수한 16살 사춘기 소녀의 막막한 마음을 담아 만들어 졌으며, 일을 순리대로 풀어가는 것이 아닌 억지로 우겨 이루어진 것을 이르는 말인 ‘억지춘향’이란 말에 억지로 인당수까지 가게 된 심청이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 대상 수상인 ‘THE+미소’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장과 상패, 상금 1천 5백만원이 수여됐다. 본선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운 교수(한양대학교 국악과)는 “참여한 작품이나 연주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 오늘날 서양의 음악과 대등하게 연주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9회를 이어오면서 쌓아온 토대가 든든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 대회의 취지를 충분히 공감하고 취지에 걸 맞는 작품을 다듬어 참여한다면 더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오는 대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선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등 관계자 및 관람객 6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워 대회를 빛냈다. 한편, 이 날 본선 대회는 국악방송(www.gugakfm.co.kr)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FM99.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됐으며, 지난대회 대상 수상팀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의 축하공연을 필두로, MC 남상일과 방수미가 호흡을 맞춘 수궁가 中 ‘토끼 잡아들이는 대목’ 공연과, 국악방송 예술단 공연, 그리고 본선진출 팀이 함께 꾸미는 우정과 화합의 합동무대인 ‘밀양아리랑 2015(음악감독 노관우, 안무 김미라)’의 합동공연 무대가 펼쳐지면서 딱딱한 형식의 ‘경연대회’가 아닌 전국 어디서나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눈과 귀가 즐거운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로서의 재미를 더했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 명단 대 상 : THE+미소 “심청은 억지춘향” 금 상 : 이상 “액맥이 타령” 은 상 : 아상블라주 “닻” 동 상 : 시간상자 “20141608” 장려상 : 밤새로움 “여기가 어디오” 장려상 : 한량(韓良) “러브 코리아” 장려상 : 케이브릿지 “듀티프리”
    • 연예·방송
    2015-09-16
  • 국내 최고 국악창작경연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열려...
    [동포투데이]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을 가리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5일(화)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9회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지난 5월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더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1차 예선 실연심사를 통해 20팀이 2차 예선에 진출했고, 또 한 번의 실연심사를 통해 ▲어울림의 ‘恨오백년’ ▲이상의 ‘액맥이 타령’ ▲울림의 ‘恨 아리랑’ ▲밤새로움의 ‘여기가 어디오’ ▲락드림의 ‘아야’ ▲THE+미소의 ‘심청은 억지춘향’ ▲봐유의 ‘금도끼 은도끼’ ▲아상블라주의 ‘닻’ ▲시간상자의 ‘20141608’ ▲한량(韓良)의 ‘러브코리아’ ▲바람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케이브릿지의 ‘듀티프리’ 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연 결과 대상 수상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진행은, 최근 국악계 안팎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12팀의 경연 외에 ‘正歌앙상블 Soul지기’와 ‘국악방송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본선진출 팀이 함께 꾸미는 합동공연 ‘밀양아리랑 2015’, 그리고 남상일과 방수미의 축하무대가 함께해, 경쟁만이 존재하는 딱딱한 형식의 경연대회가 아닌 눈과 귀가 즐겁고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2014 KBS 국악대상에서 ‘正歌앙상블 Soul지기(2014 대상)’를 이끌고 있는 젊은 가객 김나리씨가 ‘가악상’을, 국악창작단체 ‘고래야(2010 장려상)’가 ‘단체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은상을 수상한 ‘천우’가 2015 칠곡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등 매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9-14
  • 새로운 음악을 꿈꾸는 젊은 음악인들의 ‘한국음악축제!’
    [동포투데이] 올해로 9회를 맞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2015년도 영광의 주인공을 가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여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치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 동안 역량 있는 국악작곡가를 양성하고 전통음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할 국악창작곡을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그 결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수많은 국악스타가 탄생했고, 편하고 친숙한 새로운 음악들이 대중과 만나면서 국내 최고의 신인 등용문이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국악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을 기반으로 하되, 전통을 넘어서는 새로운 음악을 꿈꾸는 젊은 음악인들의 축제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지난 5월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더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위해 지난해부터 도입한 1차 예선 실연심사를 통해 20팀이 2차 예선에 진출했고, 또 한 번의 실연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펼치기 위해 15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날 경연은 ▲어울림의 ‘恨오백년’ ▲이상의 ‘액맥이 타령’ ▲울림의 ‘恨 아리랑’ ▲밤새로움의 ‘여기가 어디오’ ▲락드림의 ‘아야’ ▲THE+미소의 ‘심청은 억지춘향’ ▲봐유의 ‘금도끼 은도끼’ ▲아상블라주의 ‘닻’ ▲시간상자의 ‘20141608’ ▲한량(韓良)의 ‘러브코리아’ ▲바람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케이브릿지의 ‘듀티프리’ 무대로 이뤄지며, 경연을 통해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진행은, 최근 국악계 안팎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12팀의 경연 외에 전년도 대상인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와 ‘국악방송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본선진출 팀이 함께 꾸미는 ‘밀양아리랑 2015’ 무대가 함께해, 경쟁만이 존재하는 딱딱한 형식의 경연대회가 아닌 눈과 귀가 즐겁고 함께 어우러지는 ‘젊은 축제 한마당’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악방송에서는 젊음과 청춘의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도전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실황을 국악방송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FM99.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생중계로 진행해,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생동감을 전국 어디서나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재용 프로젝트감독은 “그 어느 해보다 무더웠던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내고, 21C 또 다른 전통을 꿈꾸는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과 아름다운 도전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2014 KBS 국악대상에서 ‘정가앙상블 소울지기(2014 대상)’를 이끌고 있는 젊은 가객 김나리씨가 ‘가악상’을, 국악창작단체 ‘고래야(2010 장려상)’가 ‘단체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은상을 수상한 ‘천우’가 2015 칠곡 세계사물놀이겨루기한마당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하는 등 매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다.
    • 연예·방송
    2015-09-09
  • ‘위대한 캣츠비’ 뮤지컬로 부활 …손동운·다나·선우·이병준 캐스팅
    [동포투데이] 2015년 겨울, ‘위대한 캣츠비’가 뮤지컬로 부활한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는 오는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한 시절을 풍미한 블록버스터가 유행처럼 부활한 건 영화계에서 불어온 바람이다. ‘배트맨’, ‘스파이더맨’, ‘수퍼맨’들이 리부트되어 상당한 화제를 모은 것을 기억한다. 과거의 향수를 강화하고 검증된 구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보여주는 것이 리부트의 묘미다. 2011년 이후 4년만에 다시 올라가는 2015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또한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을 통해 리부트되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2004년 DAUM 만화속세상에 연재된 강도하의 청춘 3부작 중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는 인기웹툰 ‘위대한 캣츠비’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적당한 진중함과 트렌디한 감성, 젊고 세련된 감각으로 꾸며진 이 작품은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에 드라마와 뮤지컬로 재탄생했으며, 당시 최고의 작가에게 수여하는 대표 만화상인 ‘2005 대한민국 만화대상’, ‘독자 만화 대상’,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하여 만화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미 만화의 뮤지컬화를 시도한 바가 있는 이번 제작진은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를 통해 평면의 입체화 작업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미학적 결합과 완성을 이루어 성공적인 만화의 뮤지컬화에 대한 해법을 보여주고자 한다. 20대 청춘의 현실적 고뇌, 사랑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뮤지컬적 언어와 무대적 상상력으로 풀어내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는 아름다워보이는 청춘의 이면을 지독하게 아픈 순정으로 드러내는 색다른 사랑이야기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는 캐스팅 또한 주목된다. 캣츠비 역에는 비스트의 멤버 손동운이 2012년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이후 3년만의 뮤지컬 출연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뮤지컬 및 연극에서 맹활약중인 정동화와 강기둥이 캣츠비 역할에, 훤칠한 외모 안에 냉소적 허무함을 가진 현실주의자인 하운두 역에는 이규형, 문성일, 김영철이 캐스팅 되었다. 또한 캣츠비의 옛 연인 매혹적인 페르수 역에는 선우와 이시유가 캐스팅이 되었으며, 순수한 아름다움의 상징인 선 역할은 다나와 유주혜가 맡았고, 부르독 역에는 이병준과 김대종, 몽부인 역에는 제나와 김송이가 캐스팅되었다. 이와 같이 대중성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엔터테이너와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여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필로우맨’, ‘날 보러와요’, ‘넥스트 투 노멀’로 주목받고 올해 ‘러브레터’로 제9회 더뮤지컬어워즈 연출상 수상에 빛나는 변정주 연출과 ‘라디오스타’로 제2회 더뮤지컬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한 ‘아가사’, ‘그날들’의 허수현 작곡자, 그리고 ‘살리에르’, ‘두 도시 이야기’등 왕성하게 활동하며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안무상을 거머쥔 최인숙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새로운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_Reboot>는 다가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프리뷰 티켓이 오픈된다.
    • 연예·방송
    2015-09-01
  • [한류 K-POP] 걸그룹 대전의 판도를 바꿀 뉴 페이스 총집합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삼촌 팬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심쿵’하게 할 걸그룹들이 몰려온다.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걸그룹 대전이 2015년 하반기에는 실력파 신인들의 합세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헬로우 비너스, 플레이백, 워너비, 등 오랜 연습기간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걸그룹이 대거 등장한 가운데 그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달 한번씩 K-pop 무대를 중국 대륙에 실시간으로 인터넷 중계하고 있는 ‘텐센트 LIVE MUSIC K-POP LIVE’의 기자회견장에 3팀의 걸그룹이 모두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들 걸그룹들은 내년에는 K-POP LIVE의 메인 무대에 설 수 있는 2015년 최고의 루키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등 기자회견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같은 날 저녁 펼쳐지는 8월의 K-POP LIVE 주인공이 소녀시대로 정해져 중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티아라가 실시간 접속자수 120만명, 누적 클릭 수 5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에이핑크까지 총 6번 공연의 총 누적 시청자 수가 1억명을 넘어서며 꾸준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무대엔 또 얼마나 폭발적인 반응이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텐센트와 독점 제휴로 매 달 K-pop live를 중계하고 있는 ‘칸타라 글로벌’은 중국 소비자에게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뷰티&건강 콘텐츠를 제공하는 one-stop 커머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한위싱동타이>로 유명한 MC 플레이제이와 Tencent K-pop live MC 임정은이 공동 MC로 나선 이번 기자회견에서 텐센트 LIVE MUSIC의 성과와 의미를 짚어보고 향후 계획과 새로운 사업을 소개할 것이다. ‘칸타라 글로벌’은 오전 기자회견 후 저녁 8시 30분 어린이 대공원 와팝홀에서 열릴 소녀시대의 무대가 중국 텐센트 K-POP LIVE 방송에 중계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8-28
  • 판소리 속에 숨은 ‘맛’과 ‘멋’
    세계가 인정한 우리 가락, 판소리에 숨겨진 전통한식의 세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판소리. 조선 후기가 낳은 최고의 민중예술로 당대 서민들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판소리 속에는 지금껏 우리가 주목하지 않았던 놀라운 비밀이 숨어 있다. 바로 3백 여 년 전, 우리 선조들이 판소리 속에 담아 노래했던 조선 후기 음식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전통문화의 중심, 국악방송은 ‘전통한류의 확산’을 위해 판소리 속에 숨은 우리 선조들의 ‘맛’과 ‘멋’의 세계를 찾아 떠나는 세기의 기행을 영상다큐멘터리로 기획, 제작하였다. 판소리 다섯 바탕! 국보급 명창들의 전통소리로 맛보는 전통음식의 대향연! 조통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김일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전수조교), 김수연(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조교) 명창을 비롯해 김성예, 송재영 명창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섯 명창들의 열창으로 판소리 다섯 마당에 숨은 맛의 세계를 찾아 떠난다.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 수궁가, 적벽가에 등장하는 월매 밥상, 심청의 밥상, 흥보네 밥상 등을 국보급 명창들이 부르는 최고의 소리로 만나본다. 전통한류 확산, 최고의 음식명인들이 재현한 최초의 ‘판소리 밥상’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다양한 방송에서 MC로도 활약하고 있는 소리꾼 윤진철이 전국의 음식 명인들을 만나 국내 최초로 판소리 속에 등장하는 전통음식들을 직접 재현한다. 윤숙자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이 엄격한 고증을 거쳐 재현한 신선로, 갈비찜, 영계찜 등 맛의 향연이 펼쳐진 춘향가 속 월매 밥상이 공개된다. 또한 기순도(전통식품 명인 제35호), 민경숙(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전라도 김치 명인 김옥심 등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명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판소리 밥상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음식 문화에 담긴 역사와 우수성을 조명한다.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를 통해 언제나 시청가능하며, 케이블방송 FOOD-TV도 정규편성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5부작 다큐멘터리 <세기의 기행, 판소리의 맛과 멋>은 판소리 다섯 바탕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맛과 멋의 세계를 엿보는 진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 연예·방송
    2015-08-28
  •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9월 15일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7월 7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2차 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의 경연이 국립국악원에서 펼쳐진다.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은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한다. 국악인 남상일과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방수미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어울림과 이상, 울림, 밤새로움, 락드림, THE+미소, 봐유 등 총 12팀이 경연을 펼친다. 이날 경연은 ▲어울림의 ‘恨오백년’ ▲이상의 ‘액맥이 타령’ ▲울림의 ‘恨 아리랑’ ▲밤새로움의 ‘여기가 어디오’ ▲락드림의 ‘아야’ ▲THE+미소의 ‘심청은 억지춘향’ ▲봐유의 ‘금도끼 은도끼’ ▲아상블라주의 ‘닻’ ▲시간상자의 ‘20141608’ ▲한량(韓良)의 ‘러브코리아’▲바람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K-Bridge의 ‘듀티프리’ 무대로 이뤄진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대상 팀 ‘정가앙상블 소울지기’와 ‘국악방송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본선 진출 팀들의 합동무대 ‘밀양아리랑 2015’가 이어진다. 김재용 감독은 “대중들이 이번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서 우리 전통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악방송은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 실황을 국악방송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FM99.1),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08-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