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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 연예·방송
    2020-06-20

실시간 기사

  • 평촌 중앙공원에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탄 'K-POP 편' 열려
    ▲ 독립문화협회 주최로 열리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탄 K-POP' 홍보 포스터 / 독립문화협회 제공 다가오는 8월 27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안양 평촌 중앙공원 앞 특설무대에서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탄 'K-POP'편이 '독립문화협회'의 주최로 진행된다. 본선을 통해서 우승자에게는 연예활동이 지원되는 이번 경연 스타일의 K-POP 페스티벌은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총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 독립문화협회 주최로 열리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게스트 '여자여자(girls girls)' / 독립문화협회 제공 참가팀은 10분 내외의 공연으로 연령제한 및 인원 제한 없이 진행되며, 이번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탄 / K-POP 편'은 '댄스, 보컬'로 참가가 가능하다. ▲ 독립문화협회 주최로 열리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2탄 K-POP' 홍보 포스터 / 독립문화협회 제공 주최 측인 '독립문화협회'는 "특별공연으로는 '달샤벳', '여자여자(Girls Girl)', '보인(Boin)'이 참여하며, 본 경연의 참가의 세부 사항은 첨부된 포스터를 참고해달라."라고 전했다.
    • 연예·방송
    2016-08-18
  • 2016 K-웹페스트에서 섹시 매력 발산!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
    ▲ 오늘 18일 K-웹페스트에 참여한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의 포토존 사진 [동포투데이]오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웹드라마, web series) 전문 국제 영화제 2016 K-웹페스트(K-WEB FEST) 레드카펫과 포토존에 참가한 걸그룹 '여자여자(girls)'이다. ▲ 오늘 18일 K-웹페스트에 참여한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와 배우 '장동직 2013 미스코리아 서울미 출신 박혜윤의 진행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K웹페스트 2016’은 15개국 출신 심사위원들이 국내 작품 40편과 해외 작품 66편을 심사하고, 8월 20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 오늘 18일 K-웹페스트에 참여한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의 레드카펫 워 또한 케이 웹 페스트는 '루키아시아페스티벌 개최 축하공연도 병행되는데 '보인, 마니또(더스타즈), 걸그룹 판타스티, 어쿠스윗, 마마, 라임, 판타지걸즈'등이 출연한다.
    • 연예·방송
    2016-08-18
  • K-웹페스트! 화려한 레드카펫과 포토존에 참여한 랩퍼 '보인(boin)'
    ▲ 오늘 18일 K-웹페스트에 참여한 랩퍼 '보인(boin)'의 인터뷰 사진 [동포투데이]오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웹드라마, web series) 전문 국제 영화제 2016 K-웹페스트(K-WEB FEST) 레드카펫과 포토존에 참가한 랩퍼 '보인(boin)'이다. 2013 미스코리아 서울미 출신 박혜윤의 진행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K웹페스트 2016’은 15개국 출신 심사위원들이 국내 작품 40편과 해외 작품 66편을 심사하고, 8월 20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케이 웹 페스트는 '루키아시아페스티벌 개최 축하공연도 병행되는데 '여자 여자(Girls Girls), 마니또(더스타즈), 걸그룹 판타스티, 어쿠스윗, 마마, 라임, 판타지걸즈'등이 출연한다.
    • 연예·방송
    2016-08-18
  • 코엑스에서 열린 K-웹페스트 레드카펫과 포토존에 참가한 '마마'
    ▲ 오늘 18일 K-웹페스트에 참여한 걸그룹 '마마'의 인터뷰 사진 [동포투데이] 오늘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웹시리즈(웹드라마, web series) 전문 국제 영화제 2016 K-웹페스트(K-WEB FEST) 레드카펫과 포토존에 참가한 걸그룹 '마마'이다.2013 미스코리아 서울미 출신 박혜윤의 진행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K웹페스트 2016’은 15개국 출신 심사위원들이 국내 작품 40편과 해외 작품 66편을 심사하고, 8월 20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또한 케이 웹 페스트는 '루키아시아페스티벌 개최 축하공연도 병행되는데 '보인, 여자 여자(Girls Girls), 마니또(더스타즈), 걸그룹 판타스티, 어쿠스윗, 라임, 판타지걸즈'등이 출연한다.
    • 연예·방송
    2016-08-18
  •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주인공은 "창작음악그룹 ONE“
    ▲ 국악방송이 주관한 ‘2016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대회’가 지난 1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졌다.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악방송이 주관한 ‘2016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본선대회’가 지난 1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펼쳐졌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출발해 올해 제10회를 치르기까지 명실공히 젊은 예술가들의 꿈의 무대로 자리매김한 국내 최고의 창작국악경연대회다. 소리꾼 남상일과 방수미의 사회로 열린 이번 본선대회는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팀이 최종 경연을 펼쳐 5개 부문, 총 7개팀이 수상했다. 대상은 <흑기사 위성>으로 참가한 ‘창작음악그룹 ONE’에게 돌아갔다. ‘창작음악그룹 ONE’은 “새로움 속에서 하나가 됨”을 추구하는 팀으로, 참가곡인 <흑기사 위성>은 1960년 발견된 미스테리한 성격의 흑기사 위성이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국악기로 표현한 곡이다. 참신한 소재와 음악적 완성도, 연주력 등에서 탁월함을 보여 대상의 영예 를 안았다. 특히 ‘창작음악그룹 ONE’의 이번 수상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의 열 번의 대회 중 최초의 기악곡 대상 수상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대상을 수상한 ‘창작음악그룹 ONE’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장과 상패, 상금 1천500만원이 수여됐다. 그 외에 금상은 연희, 연극, 음악적인 요소를 잘 결합한 <그곳으로 가자>의 창작연희극단 ‘극악무도’가 받았으며, 은상은 <가만빛>으로 참가한 하람나래가, 동상은 기타와 단가의 조화를 보여준 <사철가>의 고영열 & 서호연팀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국‘아기자기팀의 <노나니라>, 본(本)의 <푸리>, 소쩍새앙상블의 <월하정인>이 받았다. 2016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수상팀 대상 ‘창작음악그룹 ONE’ <흑기사 위성>금상 창작연희극단 ‘극악무도’ <그곳으로 가자> 은상 하람나래 <가만빛>동상 고영열 & 서호연 <사철가> 장려상 국‘아기자기 <노나니라>, 본(本) <푸리>, 소쩍새앙상블 <월하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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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복절 71주년 기념, 제11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 개최
    ▲ 사진제공. 사단법인 보훈무용예술협회 [동포투데이] 사)보훈무용예술협회는 8월 21일(일) 국립무형유산원(전주)에서 광복절 71주년 기념 제11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며 무용의 올바른 가치관과 우수한 무용 꿈나무들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생과 대학, 일반부 및 그에 준 하는 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연부문은 전통무용,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실용무용, 규정, 군무로 진행되며, 각 부분 대상 수상자에게 국회의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내년 6월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개최되는 2017 수상자의 밤 행사에 초청된다. 특히 규정부문에는 보훈관련소재, 평화통일관련소재, 여성관련소재로 나누어 경연을 진행하며 본 대회를 통해 애국심이 확산되리라 믿고 있다. 류영수 이사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한국무용예술의 보존 육성과 대중화를 위하고 우리 무용예술이 세계적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도록 계승 발전시켜 정신문화 창달에 기여하고자 하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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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6
  • 얼어붙은 한-중 관계에 새로운 활력소 '인터비디' 공연단
    ▲ 10일간의 중국 공연 대장정에 오른 인터비디 공연팀 / 인터비디 제공 [동포투데이] 최근 얼어붙은 한국과 중국 분위기가 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가운데 '보이그룹 디아이피(D.I.P)와 걸그룹 인스타(Instar)'를 중심으로 한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이하 인터비디) 공연팀의 중국 공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한국 가수들의 공연 취소와 계획된 작품 출연의 무산 등에 대한 소식들이 연이어 전해지는 상황 속에서 인터비디의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또 다른 가능성의 시발점이라 하겠다.. 공연은 중국 영성시에서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16 한 중 문화산업 교류전'의 무대에 인터비디 소속 가수 '신윤성,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 나루앤머루, D.O직구'가 초청을 받아 화려한 K-POP 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인터비디 신영학 회장은 "경직된 한-중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지속적인 문화교류이다. '문화사절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애국하는 마음으로 얼어붙은 한 중 관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터비디는 15일 영성시의 행사가 마무리되면 17일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세계애니메이션박람회에서 5일간의 한류콘서트, 이후 '상해와 북경, 온주시'에서의 한류콘서트도 예정되어 얼어붙은 한중 관계 속에서도 당찬 포부를 가진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인터비디'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10일간의 중국 공연 대장정에 오른 인터비디 공연팀 / 인터비디 제공 ▲ 10일간의 중국 공연 대장정에 오른 인터비디 공연팀 / 인터비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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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4
  • 독립투사 거점도시 연해주에서 트로트 임단아 광복71주년 기념공연
    ▲ 연변 정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축하공연 출연 하는 트로트 가수 임단아 [동포투데이] 데뷔한 지 이제 갓 1년을 넘긴 '가수 임단아'가 연변지역 동포 모임 '연변 한인회' 초청으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연길시와 용정시, 그리고 연변 정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세 차례의 공연을 가진다. 본 공연은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정취를 나누고자 기획된 우리 동포의 초청 무대로 연해주 독립운동 거점지역 및 연변지역의 순국선열 어르신들 및 그 후손들을 위한 특집행사이다. K-POP에 이어 트로트까지 한류의 힘을 보여주듯 가수 임단아의 사랑하는 임을 향한 일편단심을 주제로 한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당신만 사랑할래요(이호섭 작곡)'가 연변지역에 울려 퍼진다. 이렇듯 가수 임단아를 향한 러브콜이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수많은 해외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에 대한 물음에 '가수 임단아'는 진실한 마음으로 노래한다는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임단아는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가는 것보다 생각을 조금 바꿔 다른 시도를 하면서 팬들에게 다가가고 있어요" 라며, "이러한 노력을 예쁘게 받아주는 팬들이 생기는 듯합니다" 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근 옛날 교복 홍보모델과 한복 대회 홍보모델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임단아는 오는 30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언론인 연합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시상식 중 '2016 한국사회를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대중가요부문 '충효 가수 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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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3
  • 무더운 여름날씨 시원하게 날려버릴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K-pop special 공연'에 참가하는 걸그룹 '여자여자' [동포투데이]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 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가 2016년 8월 12일 금요일부터 8월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울진 엑스포 공원(근남면 수산리) 일원에서 ‘맛, 멋, 흥, 정’을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12일 금요일 4시 30분부터 '이도현'의 진행으로 초청가수 '배일호, 박세빈'과 도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치는 '개막 축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면서 축제는 시작된다. ▲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K-pop special 공연'에 참가하는 '마마, 나인오, 마니또, 문아람' 2일 차인 13일 금요일 3시부터는 퍼포먼스 일체형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와 '마니또(더스타즈)' 그리고 피아니스트 '문아람', '나인오(NINE-O)', '마마(MAMA)'가 펼치는 'K-pop special 공연'이 한기웅의 진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14일 토요일 3시에는 '엄지혜'의 진행으로 '권우유(어쿠스틱 가수)', '우영자 벨리댄스', '로맨틱 멜로디 초비' 가 '어쿠스틱& 밸리공연'을 끝으로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5개 시, 군의 맛과 멋을 경북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판매관 등의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BJ 먹방'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 연예·방송
    2016-08-11
  • 재능 기부 걸그룹 “버블엑스Bubble X ”인기
    ▲ 중국 산동성 칭다오 다문화 가정 돕기 공연 중. 사진제공 함현진 [동포투데이] 최근 해외에서 K-Pop을 사랑하는 인구가 늘면서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자기 의사 표시가 확실해 지고 있다. 그런데 국내 유명 걸그룹보다 오히려 더 뛰어난 평가를 받는 걸그룹이 있어 화제다. 바로 버블엑스(Bubble X:주하, 다애)라는 2인조 걸그룹이다. 이름이 생소해서 물어보니 “거품이 없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무척이나 담백한 표현이다. 그런데 실제로 이 팀은 엄청난 실력파였다. 우선 모든 무대를 완벽하게 라이브로 소화한다. 격한 춤과 안무임에도 그녀들은 라이브로 노래한다. 심지어는 무대에서 내려와 관객석을 한바퀴 뛰어 다니고 와서도 노래한다. 일반 걸그룹은 상상조차 못한 엄청난 실력이다. 얼마전 해외 외국인들이 투표를 하는 사이트에서 소녀시대, 티아라, 2NE1, EXID 등을 물리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도 화제다. “최근에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많은 공연을 했어요. 필리핀 말레이지아 등지에서도 반응이 좋구요” 단순히 노래실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서 베푸는 걸그룹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얼마전 중국 산동성 칭다오시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자선공연에도 참가해 선의를 베푸는 아티스트로도 큰 나눔을 실천하고 왔다. “바쁜 일정 중인데도 봉사를 하는 단체에서 연락이 오면 왠지 꼭 해 드리고 싶어서 최대한 시간을 쪼개서 공연도 해드리고 봉사도 합니다.”라는 버블엑스는 뛰어난 미모만큼이나 마음씨도 참 곱다. 앞으로 한국을 빛내는 걸그룹이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로도 나누는 행복한 걸그룹으로 더 유명하고 싶다는 “주하 다애양” 버블엑스의 활약이 기대된다.
    • 연예·방송
    201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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