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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현미 정규앨범 20집 매월 2곡씩 선공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트로트의 여제' 주현미가 데뷔 3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후,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또 만났네요', '추억으로 가는 당신' 등 가요 역사에 남을 히트곡들을 연이어 발표하며 명실공히 '트롯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주현미. 새롭게 발표되는 앨범은 그녀의 통산 20번째 정규앨범으로, 대체 불가의 음색을 가진 가수 주현미가 완숙미까지 겸비해 부르는 12곡의 '인생 이야기'이다. 2020년 데뷔 35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일정의 시작과 함께 올봄 발표될 예정이었던 이번 앨범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대부분의 공연이 연기되면서 발매 시점을 늦추게 되었다. 총 12트랙의 수록곡을 6월부터 월 2곡씩 디지털 싱글의 형태로 선공개한 뒤 11월 모든 곡의 발표가 끝난 후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리마스터링 된 LP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총 6회에 걸친 음원 발표 중 첫 공개는 지난 6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에 이루어졌다. "주현미라는 가수를 사랑해 주시는 팬들께 가장 '주현미'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시대를 역행할지라도 트롯의 원류(源流)를 찾아가는 것이 이 앨범의 핵심입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역사를 이끌고 있는 '트롯신' 주현미는 이번 정규 20집 앨범이 '우리 전통가요의 본질에 대한 고찰(考察)'이라고 정의한다. 가장 '주현미'다운 음악으로 트로트라는 장르를 재정립하고, 전통가요의 틀 안에서 그녀만의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다. 주현미의 트로트를 향한 진심어린 마음은 최근 보여준 행보에서도 드러나는데, 2018년 11월부터 시작된 그녀의 유튜브 채널 '주현미TV'를 통해 130여곡에 달하는 우리 전통가요를 직접 불러 업로드하고 있으며 각각의 노래들에 담긴 사연들을 수집하고 고증해 기록한 '노래 이야기'를 엮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을 지난 5월 출간한 바 있다. 또한 이번 앨범은 주현미 본인이 앨범제작 진행에 상당 부분 관여해 그녀만이 들려줄 수 있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음악적 감성을 충분히 담아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크다. 12곡의 트랙 중 먼저 6월에 선보이는 두 곡은 '여인의 눈물'과 '꽃 피는 청계산'이다. 첫번째 곡인 '여인의 눈물'은 6/8박자의 리듬에 오케스트라 편곡이 빛을 발하는 노래로 주현미의 파워풀한 보컬이 사뭇 새롭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속에 우뚝 선 주현미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고, 듣는 이의 가슴을 떨리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창법은 4분 남짓한 시간 동안 우리를 노랫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사랑이 사랑으로 남아 있나요?"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자신의 이름보다는 누구의 무엇으로 더 많이 불렸을 법한 이 땅의 여인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인들의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사랑했던 사람이 지금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인생의 황혼에서 돌이켜 본 인생은 어떤 모습인지, 주현미가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어지는 두 번째 트랙은 '꽃 피는 청계산'으로 가수 주현미의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추억이 담긴 곡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화양연화(花樣年華)의 시간은 언제였을까?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와 동시에 트로트의 부활을 이끌며 신인가수상을 탔던 1985년 혹은 '신사동 그 사람'으로 모든 방송사의 최고 가수상을 휩쓸었던 1988년은 아닐까? 하지만 정작 그녀가 이야기하는 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은 우리의 예상을 벗어난다. 1993년 잠시 활동을 미루고 두 아이들과 함께 청계산 중턱에 머물며 나무 심고 가재 잡던 '엄마 주현미'로서의 시간이다. 그 청계산은 주현미에게는 또 다른 가족처럼 친근하다. 더운 여름에도, 눈이 쌓인 겨울에도 오랜 벗처럼 그녀를 위로 해주던 산은 지금도 그 자리에서 누군가를 안아주고 있다. 해마다 많은 인파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등지에서 청계산을 찾지만 우리에게 가까운 이 산은 의외로 깊은 역사와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서울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좌측에는 청계산이 우측에는 관악산이 자리하는데, 예로부터 좌청룡 우백호로 불리며 서울을 지킨다고 했다. 주현미의 노래를 듣다 보면 청계산을 한바퀴 둘러본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고려 말 충신으로 잘 알려진 '송산(松山) 조견(趙?)'의 이야기나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정여창의 목숨을 두 번 건지게 해주었다는 '이수봉(二壽峰)' 등 역사 속 청계산의 전설을 담아내고 있다. '꽃 피는 청계산'은 요즘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정통 트로트 곡으로, 유난히 산을 제목으로 하는 노래를 많이 불러온 주현미의 개인적인 추억을 표현함과 동시에 우리에게도 친근한 명산의 이야기를 선물해 주고 있다. 6회에 걸쳐 매월 두 곡이 공개될 때마다 각각의 테마를 가진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앨범 감상의 포인트 중 하나이다. 최근 출간한 주현미의 에세이집 '추억으로 가는 당신'에서 아름다운 삽화로 깊은 감동을 심어준 이보람 작가가 20집 앨범을 위해 오일 파스텔 작업으로 오롯이 그려낸 앨범 커버는 노래의 정서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여름부터 시작해 겨울의 문턱에 이르기까지 주현미가 안내하는 '주현미 20th' 트로트의 향연에 귀 기울일 준비가 되었는가, 데뷔 35주년을 맞이해 정성스럽게 빚어낸 정통 트로트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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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0

실시간 기사

  • 걸그룹 '여자여자',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에 참가
    ▲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K-pop special 공연'에 참가하는 '마마, 나인오, 마니또, 문아람' [동포투데이]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가 2016년 8월 12일 금요일부터 8월 14일 일요일까지 3일간 울진 엑스포 공원(근남면 수산리) 일원에서 ‘맛, 멋, 흥, 정’을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12일 금요일 4시 30분부터 '이도현'의 진행으로 초청가수 '배일호, 박세빈'과 도립국악단의 '타악 퍼포먼스'가 펼치는 '개막 축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이 오르면서 축제는 시작된다. ▲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 'K-pop special 공연'에 참가하는 걸그룹 '여자여자' 2일 차인 13일 금요일 3시부터는 퍼포먼스 일체형 걸그룹 '여자여자(Girls Girls)'와 '마니또(더스타즈)' 그리고 피아니스트 '문아람', '나인오(NINE-O)', '마마(MAMA)'가 펼치는 'K-pop special 공연'이 한기웅의 진행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14일 토요일 3시에는 '엄지혜'의 진행으로 '권우유(어쿠스틱 가수)', '우영자 벨리댄스', '로맨틱 멜로디 초비' 가 '어쿠스틱& 밸리공연'을 끝으로 동해안 해양수산 한마당 축제의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구성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5개 시, 군의 맛과 멋을 경북 동해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으로 '해양수산 산업전, 시·군 홍보·판매관 등의 전시행사, 전국 대학생 바다음식 경연대회, 바다음식 요리교실, 미끌미끌 오징어 잡기, 신나는 물 난장, 워터피아 울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BJ 먹방'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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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1
  • K웹페스트 축하공연 여자여자,마니또 등 아시아 홍보대사들 출동!
    ▲ 루키 아시아 홍보대사 걸그룹 '여자 여자(Girls Girls)' / 케이 웹 페스트 조직위 제공 [동포투데이] 가수 겸 배우 김정훈과 최윤영이 홍보대사로 발탁된 가운데 펼쳐지는 웹시리즈(웹드라마) 전문 국제영화제인 'K웹 페스트 2016'에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우선 18일 개막식에 맞춰 '루키 아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코엑스 오디트리움 무대에서 펼쳐지는 것이며, 20일 폐막 공연에서도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 루키 아시아 홍보대사 걸그룹 '마니또(더스타즈)' / 케이 웹 페스트 조직위 제공 이번 '케이 웹 페스트 2016' 코엑스 무대에 '루키 아시아'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공연에 참가하는 아티스트는 '보인, 여자 여자(Girls Girls), 마니또(더스타즈), 걸그룹 판타스티, 어쿠스윗, 마마, 라임 , 환타지걸스레드' 등이다.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웹 페스트 2016'은 오는 총 22개국 106개 작품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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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0
  • 걸그룹 더스타즈 '현화, 미성' 유닛 프로젝트 듀오 '마니또'로 활동
    [동포투데이] 신 엔터테인먼트 소속 듀오 '마니또(MANITO)'는 걸그룹 더스타즈의 멤버 중 현화, 미성 두 명이 유닛으로 결성한 그룹으로 이태리어로 '비밀친구'라는 뜻이며, 중국어 발음으로는 '미미펑유'로 굉장히 귀여운 뉘앙스의 그룹명이다. ▲ 신곡 '딸꾹(Hicup)'으로활동 시작하는 결성한 듀오 '마니또(현화, 미성)' / 신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더스타즈는 '그대가 좋아요', '조금씩 조금씩' 두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 5인조 팀으로 활동해오다 멤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화성(현화, 미성)'이 최근 '마니또(MANITO)'를 유닛으로 결성 타이틀곡 '딸꾹(Hicup)'으로 데뷔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니또의 '딸꾹(Hicup)'은 손담비, 박서준 등의 CF 음악 감독과 다양한 아이돌 음악을 작곡했던 '슈퍼루키(김요한)'이 작곡한 곡으로 마니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귀엽고 밝은 에너지가 듬뿍 담긴 신나는 댄스곡이다. '딸꾹(Hicup)'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당황해서 딸꾹질이 난다는 재미있는 제목과 가사가 인상적이며, 한번 들으면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마니또' 고유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곡이다. 9월 초 발매를 예상하는 마니또의 "딸꾹'은 오는 9월 초 영상과 함께 발매될 예정이며, 지난 7월 10일 '마니또'는 중국 쑤저우 온라인게임 TV 과기유한공사 (苏州游视网络科技有限公司) 롱주 TV(Dragon Ball TV)에 더스타즈 멤버로 출연 방송 총 데이터 256만으로 중국 활동에 포문을 열어 중국권에 인지도를 격상시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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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9
  • 트로트 가수 임단아, '옛날 교복'과 '한복 홍보대사' 야외 화보 촬영
    ▲ 팔색조의 이미지를 가진 '임단아'의 최근 '옛날 교복'과 '한복 홍보대사'모델 사진 / 스타다 닷컴 제공 [동포투데이] 다가오는 8월 20일 수원의 호텔캐슬에서 진행되는 '美 한복 홍보대사 선발대회'의 홍보를 위한 촬영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 홍보용으로 '옛날 교복' 모델로 요청을 받은 임단아는 섭씨 30도가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도 스태프들하고 웃음을 잃지 않고 즐거운 촬영을 마쳤다. '좋은 날 눈부시게'가 제공한 단아한 한복 사진은 물론, 공개된 '옛날 교복' 사진들 중에는 중국을 상징하는 판다가 그려진 벽화를 배경으로 태극기와 오성홍기를 양손에 들고 깜찍하게 웃는 임단아의 모습이 특히 눈길이 간다. ▲ 팔색조의 이미지를 가진 '임단아'의 최근 '옛날 교복'모델 사진 / 스타다 닷컴 제공 예전의 교복 모델은 '뜨지 않은' 젊은 배우들이 종종 스타로 향하는 등용문이 되어왔다. 과거 모델로는 조성모, 비, 송혜교, 동방신기, 소녀시대, 체조요정 김연아 그리고 최장수 교복 모델이었던 신화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대세 엑소(EXO)에 이르기까지 스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임단아는 오는 8월 15일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연변 한인회' 초청으로 연길시와 용정시 그리고 연변 정부에서 개최하는 특집행사에 17~18일 3차례 참여하며, 2016년 '엄마 없는 하늘 아래'(감독 한명구)에서도 대배우 정혜선과 함께 간호사역으로 출연하는 열정을 보인다. ▲ 팔색조의 이미지를 가진 '임단아'의 최근 '옛날 교복'과 '한복 홍보대사'모델 사진 / 스타다 닷컴 제공한편, 임단아 페이스북에서는 팬들을 향한 감사 기념으로 영화 '인천 상륙작전'을 임단아와 영화 같이 보기 초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단체관람일은 8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3가에 위치한 서울극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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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4
  • 감성 보컬 유지인 새로운 활동의 터닝포인트 신곡 '리셋/Reset'
    ▲ 새로운 싱글 음반 리셋(Reset)을 발매한 보컬리스트 유지인 / 한국디제이클럽 제공 [동포투데이] 지난해 겨울, 홀로서기의 첫걸음을 뗀 '유지인(26)'이 2곡이 실려있는 싱글 '리셋(Reset)'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대중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왔다. 타이틀 곡 '리셋(Reset)'은 다양한 끼와 4차원의 매력으로 다가갈 솔로 팝 아티스트 '유지인'이 그동안 보여줬던 감성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스타일과 창법에서 벗어나 원래 가진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표현된 Pop-Rock 넘버이다. 바람난 애인에게 상처받은 마음을 추슬러 새롭게 멋진 모습으로 '리셋(Reset)' 하여 보여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스토리로 제목처럼 새로운 활동의 터닝포인트로 'Reset'하는 그녀의 각오가 담겨있다. 또한 싱글의 동반 수록곡 '올 어바웃 잇(All About It)' 은 지난겨울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 삽입되었던 곡으로 드라마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편안하지만 색깔 있는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앞으로 '유지인'은 여러 라이브 무대와 다양한 방송에서 그녀만의 색깔 있는 음악으로, 또 다양한 끼와 4차원 매력으로 다가갈 솔로 팝 아티스트로 활동이 기대된다. 솔로 음반으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가진 가수 '유지인'은 지난 2014년 밴드 ‘멜로우 스푼’으로 데뷔곡 ‘잘 지내니’로 활동해오다 2015년 말 첫 솔로곡 ‘나를 기억해줘’를 발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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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올림픽 응원영상 공개 걸그룹 '스위치' '서울365 패션모델 시상식' 참여
    [동포투데이] '피에스타로카(fiEsTaLocA)' 발매 후 강남역 지하 허브플라자쉼터에서 '가상현실 360VR 공개음악방송'과 함께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힐튼 상하이 세계 여행 콘퍼런스(在上海 希尔顿酒店 全球旅拍发布会) 축하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걸그룹 스위치가 브라질 올림픽을 맞이해서 선수들에게 응원 영상 소식과 함께 활동 소식을을 전해 왔다. 이번에 개최된 힐튼 상하이 세계 여행 콘퍼런스(在上海 希尔顿酒店 全球旅拍发布会)는 걸그룹 스위치를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여행사로서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상하이에서 인터뷰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또한 걸그룹 스위치 7월 29일에는 '전문가들만의 행사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녹아 있는 복합 문화예술로서의 패션쇼'를 슬로건으로 하며 서울시와 동대문 미래창조 재단의 주최로 호텔 프리마에서 열린 '서울 365 패션모델 시상식'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펼치고 있다. ▲ 해외 및 국내에서 K-POP 사절단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걸그룹 '스위치' / 담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걸그룹 스위치의 다재다능한 멤버인 '두유'는 디제이로서도 해변 축제를 비롯한 대학교 공연과 클럽 활동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고, 해외공연의 강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스위치'팀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느냐?'는 주위의 우려가 있지만 스위치를 위해 꼭 필요한 활동만 하는 팀내 의리파로 스위치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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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2
  • 대중가요 100년 '명곡만리', 트로트 가수 임단아 '희망공주' 참여
    ▲ 한국 대중가요 100년사 '명곡만리(名曲萬里)' 홍보물 / 스타다 닷컴 제공 [동포투데이] 예문갤러리에서 진행된 '명곡만리(名曲萬里)' 전시 프로그램에 트로트 임단아 가수도 참여했다. 명곡만리(名曲萬里) 전시는 1916~2016년 대중과 함께해 온 한국 대중가요 100년의 의미를 노래 가사, 동영상, 사진 등 기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난영, 저고리 시스터즈, 현인, 남인수, 이미자, 남진, 나훈아, 김세레나, 조용필, 빅뱅까지 전시물이 망라되어 있다. 트로트 가수 '임단아'는 전시행사 참여 후 SNS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가요 박람회 전시장에서 옛 선배님들의 음반과 기록물을 보는 순간 선배님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라며, "옛 노래가 좋아서 불렀는데 이제는 분명히 알고 부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 한국 대중가요 100년사 '명곡만리(名曲萬里)'에 참여한 임단아 / 스타다 닷컴 제공 임단아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당신만 사랑할래요 '로 트로트계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이며 "자신의 노래가 100년 후에도 후배 가수들이 불러 주었으면 좋겠고요, 우리의 가요를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언급했다. 한편, 임단아는 연변 지역 동포 모임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운동 거점지역 및 연변지역의 순국선열 어르신들 및 그 후손들을 위하여 특집 행사를 준비하는 '연변 한인회' 초청으로 연길시와 용정시 그리고 연변 정부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내달 17~18일 참여한다. 연변 한인회 공연은 한국의 트로트 가요를 통하여 고국의 정취를 나누며 한 민족의 공동체임을 느끼고자 하는 이 행사에는 '연변 가무단'이 특별 출연하여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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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9
  • 배우 김율호’, K웹페스트영화제 노미네이트 ‘쾌거’
    ▲ 사진제공 = SQ엔터테인먼트, 영화’메들리’ 공식포스터 [동포투데이] 전대미문의 이상 바이러스의 감염을 소재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영화 “부산행”에 출연하여 신스틸러로 자리잡은 배우 김율호가, 영화 ‘메들리’(현범 연출, 씨네플 제작)를 통해 K웹페스트 국제영화제에 2개부문(베스트라이징스타상, 베스트스릴러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메들리’는 다중인격소재를 극화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과 반전을 선사하는 웹시리즈 영화이다. 본선 공식초청작 중 단 2작품에 해당하는 스릴러장르인 ‘메들리’는 탄탄한 스토리와 기막힌 반전, 그리고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세 명의 인물이 하나의 사건에 휘말리고 점점 진실이 밝혀지면서 하나씩 풀리는 의문들과 소름끼치는 반전이 숨어있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이다. 올해 공식 초청된 작품들을 둘러보면, 유명배우 혹인 K-POP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기업과 단체의 후원을 받은 작품이 대부분인데 비해, ‘메들리’는 소규모의 자본과 제작진, 배우들의 실력이 빚어낸 결과물로 아시아 유일의 국제영화제 2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메들리’에서 주연을 맡아 진폭이 큰 연기로 베스트라이징스타상 후보에 오른 “김율호”는 충격의 자아분열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 김율호는 2008년 단편영화를 통해 데뷔하였고, 70여편이 넘는 독립단편영화 경력을 바탕으로 연기의 내공을 쌓은 배우이다. 특히나 오는 7월20일 개봉한 영화 ‘부산행’(연상호 감독)에서 극 중 ‘악의 한 축’인 양복쟁이 역으로 열연하여 신스틸러로 자리 잡았으며, 영화관계자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k웹페스트 국제영화제를 통하여,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까지 진출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김율호’가 맡은 명식은, 영화 초반 침착하고 대범한 모습으로 등장, 사건이 해결되어 가는 과정에서 섬특하고 소름끼치는 자아분열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할 예정이다. 영화제 관계자들 사이에서 김율호의 감정 진폭이 큰 연기력이 베스트라이징스타상 후보에 오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 심심치않게 들리고 있다. 또한 이번 ‘메들리’를 통하여 베스트스릴러상 후보에 오른 현범 감독은 자신의 첫 단편연출작으로 K웹페스트 국제영화제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1984년생인 현범 감독은 2015년 영화진흥위원회 아카데미 출신으로 여러편의 초단편영화로 호평을 받으며 일찌감치 관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는 신예 감독이다. 이번 K웹페스트 영화제를 통하여 그의 연출력이 얼마만큼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웹페스트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K웹페스트조직위원회/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유일의 웹시리즈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는 올해 22개국 총 100작품(국내 35개, 국외 65개)이 공식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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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29
  • 걸그룹 여자친구, 소름 돋는 칼군무 ‘3단 댄스’ 선보여 화제
    ▲ 사진 : SBS [동포투데이] ‘너 그리고 나’로 활동 중인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3단 댄스를 선보여 화제다. 오늘(27일) 오후, 걸그룹 ‘여자친구’가 ‘모비딕’의 생방송 콘텐츠인 ‘모비딕 라이브’에 출연했다. ‘모비딕 라이브’는 SBS의 모바일 브랜드인 ‘모비딕’(Mobidic)이 선보이는 여름 방학 특집 프로그램으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실시간 소통 콘텐츠이다. 이 날 진행된 ‘모비딕 올림픽’ 게임에서 진 멤버 유주, 엄지, 은하는 벌칙으로 춤을 선보였는데, 1/2배속-1배속-2배속으로 갑자기 바뀌는 음악 속도에도 불구하고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역시 여자친구” 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실시간으로 방송을 시청하던 팬들이 ‘3단 댄스’에 열렬한 반응을 보이자, 어깨 부상을 당한 신비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도 ‘3단 댄스’에 나서 화제가 됐다. 멤버 유주는 “2배속 댄스는 해봤는데 1/2배속의 느린 안무는 처음이다. 재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여자친구’의 ‘모비딕 라이브’ 풀버전은 ‘모비딕’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SBS 한편, 28일 오후 2시엔 그룹 ‘아스트로’가 ‘모비딕 라이브’를 찾는다. 뒤이어 저녁 8시부터는 훈남 가수 존 박이 직접 시민들을 찾아 함께 커피와 맥주를 마시며 ‘모비딕 ’를 통해 한여름 밤의 낭만을 전할 예정이다. ‘모비딕 라이브’ 시청은 ‘모비딕’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mobidictv)에서 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6-07-28
  •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10번째 주인공 찾는다
    [동포투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이 주관하는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내달 12일(금)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대극장(아트홀 맥)에서 21세기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2016년도 영광의 주인공을 가린다. 신진 국악인들이 새로운 시도와 신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한국음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젊은 인재 발굴과 제 3세대 한류를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2007년도에 시작된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동안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많이 배출하여 우리의 전통 음악적 창작음악도 한류의 중심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그간 창작국악그룹 숨[su:m], 에스닉팝그룹 프로젝트 락(樂), 고래야, 불세출, 아나야, 곽수은 등 국악계의 새 흐름을 이끌고 있는 수많은 신진 음악인들을 배출한, 국내 최고 권위와 명성의 국악창작곡 경연대회로, 지난 9년간 매년 평균 60여곡과 창작단체를 발굴해 약 540여 곡의 국악창작곡과 창작단체를 탄생시켜 왔다. 2016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지난 5월 참가곡 접수를 받아, 두 번의 실연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작품을 선정, 8월 12일(금) 마포아트센터 대극장 아트홀 맥에서 10번째 주인공을 가리기 위한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마련되며, 대상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을 비롯해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국악방송에서는 특집방송을 편성, 열정적이고 신명나는 무대인 본선대회 실황을 웹 텔레비전과 라디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생중계할 예정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갈 젊은 음악인들이 펼치는 생생한 현장의 열기와, 라이브 연주의 생동감을 전국 어디서나 함께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본선대회는 전석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국악방송(www.gugakfm.co.kr)과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16 제10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가 전통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국악을 바탕으로 우리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장르의 국악이 재탄생되고, 새로운 우리 얼 을 이끌어갈 우리의 젊은 음악인들의 창작품을 통한 우리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 본다.
    • 연예·방송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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