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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 연예·방송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 연예·방송
    2016-02-17

실시간 기사

  •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 개봉 첫 주 YES24 예매 순위 1위”
    [동포투데이]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의 완결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295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걸캅스>는 개봉 첫 주 74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마동석, 김무열 주연의 <악인전>과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배심원들>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악인전>이 예매율 36.8%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악인전>은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의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블의 <어벤져스: 엔드게임>는 예매율 25.6%로 2위를 차지했다.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믹 액션 <걸캅스>는 예매율 15.1%로 3위에 올랐다. 문소리, 박형식 주연의 법정 드라마 <배심원들>은 예매율 5.4%로 4위를 차지했고 ‘포켓몬’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예매율 2.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디즈니의 실사영화 <알라딘>이 개봉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이 밖에 SF 공포영화 <더 보이>와 이동휘, 유선 주연의 법정 드라마 <어린 의뢰인>이 개봉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5-15
  • 대테러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 국내 최초 공개
    [동포투데이]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음모에 맞선 비밀요원의 활약이 펼쳐지는 대테러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이 오늘 5월 9일 국내 최초 공개 됐다. (원제: Art of Deception ㅣ감독: 리차드 라이언 ㅣ출연: 리차드 라이언, 크리스티나 로슨ㅣ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 |개봉: 2019년 5월 9일ㅣ수입/배급: 라온아이㈜)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 메인포스터(제공:라온아이㈜) 지난 9일 국내 최초 공개된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CIA가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그 바이러스의 치료제를 무기로 세계를 지배할 음모가 펼쳐진다. 또한 인간의 뇌를 조정할 수 있는 특수칩으로 군대를 만들 계획까지 새운다. 그리고 그런 음모에 방해가 되는 연구원들을 모두 제거하는 명령이 내려진다. 특수칩 연구원이었던 마크는 사실 전직 특수요원이었고 과거를 청산하고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것. 그는 자신의 암살 지시를 먼저 알고 도망치지만 아내가 납치된 것을 알게 된다. 이에 마크는 음모도 막아야 하고 아내도 구해야 하는 이중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의 반격이 시작되며 액션이 폭발한다는 내용의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의 감독 겸 주인공을 맡은 리처드 라이언은 배우로서 다재다능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유능한 배우, 프로듀서, 감독, 작가로 그는 직접 영화 제작사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연극, 영화를 전공했고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에서 엑스트라 생활을 하며 생활을 위해 체육관에서 일하거나 발렛파킹 일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고 헐리우드의 액션 전문 제작자 겸 감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으로 액션의 화려한 만큼 영화의 완성도도 인정받아 마이아미 인터네셔널 SF영화제, 인터네셔널 인디펜던스 영화제, 뎁 오브 피일드 인터네셔널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와 인간을 조정할 수 있는 특수칩을 통해 거대 음모를 준비하는 CIA와 부통령의 음모를 막아내는 전직 특수 요원의 대테러 액션이 펼쳐지는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액션매니아를 만족시킬 팝콘 무비다.
    • 연예·방송
    2019-05-11
  • 음모와 액션 가득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 메인 예고편 공개!!
    [동포투데이]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와 인간을 조종할 수 있는 특수칩을 개발한 CIA부국장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고 이를 막기 위해 벌어지는 대테러 액션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이 5월 9일 국내 공개를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원제: Art of Deception ㅣ감독: 리차드 라이언 ㅣ출연: 리차드 라이언, 크리스티나 로슨ㅣ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ㅣ개봉: 2019년 5월 9일ㅣ수입/배급: 라온아이㈜ )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 메인예고편(제공:라온아이㈜) 이번에 공개된 <에이전트 오브 디션션> 메인 예고편에는 CIA의 세계 정복 음모와 그 음모에 맞서 싸우는 특수요원의 활약이 담긴 액션이 화려하게 담겨 있다. 예고편의 시작과 함께 누군가를 암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최악의 바이러스의 발견과 함께 치료제도 개발해 치료제를 무기로 사용하려는 음모가 펼쳐지고 이를 알게된 마크햄 부부를 제거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음모를 알고 탈출하는 마크햄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지만 아내는 이미 납치 되고 만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마크햄의 반격이 시작되고 이후 빠르게 액션 장면이 펼쳐지며 영화 속의 화려한 액션을 보여준다. 특히 광활한 설원과 끝없는 액션 장면을 통해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이 얼마나 대규모 액션 영화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액션의 화려한 만큼 영화의 완성도도 인정받아 마이아미 인터네셔널 SF영화제, 인터네셔널 인디펜던스 영화제, 뎁 오브 피일드 인터네셔널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인류를 위협할 바이러스와 인간을 조정할 수 있는 특수칩을 통해 거대 음모를 준비하는 CIA와 부통령의 음모를 막아내는 전직 특수 요원의 대테러 액션이 펼쳐지는 영화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액션매니아를 만족시킬 팝콘 무비다. <에이전트 오브 디셉션>은 오는 5월 9일 국내 최초 공개되어 액션매니아들을 만나게 된다.
    • 연예·방송
    2019-05-08
  • '영혼의 사투' 파격적인 비주얼로 시선 강탈! 메인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파격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호러 스릴러로 인정받아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영화 <영혼의 사투>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수입/배급: ㈜나우콘텐츠 l 감독: 저스틴 맥코넬 | 출연: 로라 버크, 빌 오버스트 주니어 | 개봉: 2019년 5월) <영혼의 사투>는 사랑하는 여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잔인한 방식으로 변신하며 기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다. <영혼의 사투>는 2018년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으로 캐릭터의 기괴한 삶과 그의 심리를 깊게 파고드는 뛰어난 심리 스릴러로 해외 평단의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른 사람의 몸을 빌려 살아가야 하는 한 남자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라는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짜임새 있는 각본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5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나비의 날개를 달고 있는 파격적인 비주얼의 수수께끼 형체가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같은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통해 그 어떤 공포영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공포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당신에게서 몸을 빼앗다’라는 카피는 영화의 독특한 주제와 파격적인 연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기괴한 캐릭터와 창의적인 스토리가 돋보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혼의 사투>는 5월 개봉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5-02
  •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6일간의 대장정 마치고 폐막!
    [동포투데이]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단편영화제이자, 2017년 국내최초로 아카데미 공식 인증 영화제로 선정되어 국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The Origins of Cinema and its Futur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영화제에서는 ‘매직 랜턴 공연’과 ‘경쟁부문’, ‘주빈국 프로그램’, ‘월드 쇼츠’, ‘패밀리 단편’, ‘3D 특별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총 41개국 149편의 작품이 영화의전당과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에서 상영되었다. 201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주빈국 프로그램은 올해 '스위스'와 함께했다. 스위스의 단편영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스위스의 예술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상영과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관객들이 직접 영화인들과 대화하는 '관객과의 대화(GV)', 프로그래머가 기획의도를 설명하는 '프로그램 가이드(PG)'는 관객에게 단편영화를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한국경쟁 감독들과 관객리뷰단이 영화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텔미쇼츠’ 프로그램을 신설해 작품 속 숨겨진 의미와 단편영화의 제작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부산 지역 영화인재 양성 프로젝트 '오퍼레이션 키노'는 올해 8기를 선발해 단편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기획과 연출력을 엿볼 수 있었다. 그리고 지난 26일과 27일에는 국제학술포럼인 '2019 부산국제트랜스미디어포럼@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진행되었다. "영화기술: 환상, 사실, 가상,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포럼은 영화기술의 변화가 생산과 수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국내외 여러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담론의 장이 되었다.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지난 4월 29일 19시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국제경쟁 부문과 한국경쟁 부문을 비롯한 12개 부문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전조(Augur)>,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에게 돌아갔다. 이 두 작품은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의 단편부문 후보작으로 추천된다. 시상식 이후에는 폐막작으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 2작품과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1편이 상영되었다. 국제경쟁 부문 수상결과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전조(Augur)>(감독: 다비드 두텔, 바스코 사/포르투갈, 프랑스)가 받았으며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전조(Augur)>는 시적이고 강렬한 그림을 통하여 인간의 삶과 죽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작품상(NII상)은 ‘New Inspiration Icon’의 약자인 ‘NII’의 이름을 사용하였으며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영감으로 제작된 많은 단편영화를 지원하고자 ㈜세정에서 후원한 상이다. 우수작품상(NII상)에는 <파티전 거리(Patision Avenue)>(감독: 타나시스 네오포티스토스/그리스) 심사위원특별상에는 <기마수(Horse Riders)(감독: 안나 가블리타 / 폴란드), 올해 신설된 관객상에는 <괴짜들(F for Freaks)>(감독: 자비네 에얼/독일)이 수상했다. 한국경쟁 부문 수상결과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KAFA상)은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감독: 이솜이)이 받았으며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은 트라우마와 창조적인 언어를 통해 현실과 기억을 무너뜨리는 대담한 형식과 용기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작품상은 국내영화 발전을 위해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후원한 상이다. 우수작품상을 받은 <괜찮지 않다(Alright)>(감독: 김효준)는 연기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연기상은 <괜찮지 않다(Alright)>의 주예지 배우가 받았다. 또한 심사위원특별상에는 <복숭아(Peach)>(감독: 심수경), 올해 신설된 관객상은 <유월(Yuwol: The Boy Who Made the World Dance)>(감독: BFFF)이 수상했다. 그 외 수상결과 이 밖에 경쟁부문의 아시아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여 아시아 영화진흥기구(NETPAC)에서 수여하는 넷팩상은 <우리 천국에서 모여(To Heaven, To Gather)>(감독: 창 리웨/대만)가 수상했고,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에는 <보담(Live a Better Life)>(동의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 전공 구기연)이, 우수상에는 <가려진 마을(A Forgotten Village)>(부산경상대학교 방송영상학과전공 구혜린, 박지유)이 수상했다. 폐막작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폐막작으로 국제경쟁 및 한국경쟁 최우수상인 <전조(Augur)>. <관찰과 기억(Observation and Memory)> 과 오퍼레이션 키노 최우수작품상 <보담(Live a Better Life)>이 상영되었다.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제36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단편영화와의 만남을 기대해 본다.
    • 연예·방송
    2019-04-30
  • '벨제부스'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동포투데이] 스릴러 영화계의 한 획을 그은 캐릭터 ‘직쏘’역의 토빈 벨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벨제부스>가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수입/배급: ㈜나우콘텐츠 l 감독: 에밀리오 포르테스 | 출연: 토빈 벨, 호아킨 코시오| 개봉: 2019년 5월) <벨제부스>는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서 어린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의문의 죽음에 관해 파문당한 바티칸의 한 성직자와 멕시코 경찰이 초자연적인 현상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 무비이다. <벨제부스>는 2000년대 중후반 호러영화의 주류를 바꿨다고 평가 받는 <쏘우>시리즈의 주인공’직쏘’역의 토빈 벨이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실과 망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오가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짜임새 있는 각본과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을 압도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빨간 유모차와 함께 벽에 빼곡하게 걸려있는 거꾸로 된 십자가가 배치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 시킨다. 문에 새겨진듯한 ‘기도를 멈추지 마라’라는 카피와 ‘악마의 아들이 태어난다’라는 문구는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한껏 풍기며 영화의 충격적인 전개와 어떤 파격적인 결말로 관객들을 이끌고 갈지 기대를 높인다.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성당 창문으로 내리쬐는 햇빛 속에서 기도하고 있는 신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검은 눈동자가 없는 한 소녀의 등장, 의문의 장소를 수색하고 있는 형사들 앞에 나타난 거꾸로 매달려 있는 핏빛 십자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소름 돋는 공포감을 더한다. 여기에 ‘기도를 멈추지 마라’라는 강렬한 문구에 이어 등장하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초자연적인 장면들은 보는 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스릴러 영화의 걸작 <쏘우> 시리즈에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인 토빈 벨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떠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오컬트 무비 <벨제부스>는 5월 개봉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4-26
  • 공포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4월 18일 개봉!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메인포스터(제공 : 라온아이) [동포투데이] 본적 없는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하며 전세계 국제 호러, 판타지 영화제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가 4월 18일 국내 공개 됐다. (원제: Frazier Park Recut ㅣ감독: 샘 하노버ㅣ출연: 샘 하노버, 타일러 슈나벨 ㅣ관람등급: 15세이상관람가ㅣ개봉: 2019년 4월 18일ㅣ수입/배급: 라온아이㈜ㅣ제공: ㈜아컴스튜디오) 전세계 호러 국제영화제에서 5개 부분을 수상하며 호러 매니아들로부터 차원이 다른 공포 영화라는 열광적인 지지를받은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이 4월 18일 국내 디지털 최초 개봉했다.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신 시티 호러 영화제 최우수 영화, 베스트 킬 부분 수상, 포드 워드 인디 영화제 최우수 스릴러/호러영화 수상, 필라델피아 인디 영화제 최우수 영화, 최우수 스릴러/호러 영화를 수상하며 전세계 호러매니아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수작 공포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를 찍기 위해 최소한의 스탭과 배우들이 모여 인적 없는 산 속으로 영화를 찍기 위해 떠나지만 촬영은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고 스탭과 배우들도 지쳐가게 된다. 그런데 배우 중 한명이 영화 촬영에 점점 집착하기 시작하고 그의 이상 행동이 영화 촬영장을 순식간에 공포의 공간으로 만들게 된다는 스토리의 공포 영화. 그동안 ‘<블레어 윗치><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 등 다양한 공포 영화들이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제작됐다. 하지만 너무 많은 페이크 다큐 공포영화들이 제작됐고 이젠 식상한 공포 영화 장르가 된 페이크 다큐 공포를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색다른 스타일과 스토리로 이전까지 본적 없는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하며 전세계 호러매니아를 열광시켰다. 전세계 공포 매니아들을 열광시킨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국내 공포 매니아들에게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할 것이다.
    • 연예·방송
    2019-04-19
  •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 5차 '시네-포커스'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는 오는 4월 9일 17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714호에서 다섯 번째 시네-포커스(Cine-Focus)를 개최한다. 이번 시네-포커스(Cine-Focus)에서는 <영화 촬영이란? : 카메라를 통한 스토리텔링> 을 주제로 촬영감독 김우형 감독이 강연을 펼친다. 김우형 감독은 1996년 런던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1997년 <나쁜 영화>로 영화 촬영을 시작했고 이후 <만추>, <고지전>, <더 킹>, <암살>, <1987> 등 수많은 영화의 촬영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김우형 감독이 촬영한 다수의 영화는 여러 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수상했다. 김우형 감독은 현재 (주)모팩에서 레이아웃 / 라이팅 디렉터를 맡고 있다. 김우형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가 펼쳐질 이번 시네-포커스(Cine-Focus)에서는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 연예·방송
    2019-03-29
  • '메모리즈' 4월 개봉 확정... 2종 포스터 전격 공개!
    ▲<메모리즈> 2종 포스터(제공 : 리필름) [동포투데이] 한국영화 최초 인도 인디우드 국제영화제 공식초청, 상록수 국제영화제 특별상 수상, 서울 구로 국제영화제 공식초청 등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는 <메모리즈>가 4월 개봉을 확정하고 2종 포스터를 공개 한다. [감독: 이수성ㅣ출연: 이선구, 한주영ㅣ제작: ㈜리필름ㅣ배급: ㈜리필름ㅣ개봉: 2019년 4월] 이번에 공개되는 <메모리즈> 메인포스터는 2종 포스터로 두 포스터 모두 영화의 내용을 잘 전달하고 있어 두 포스터 모두 메인포스터로 손색이 없는 포스터다. 첫 포스터는 서로를 향해 있지만 다른 곳을 향한 엇나간 시선의 남녀의 모습을 통해 서로 만나지 못한 남녀의 감정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 위로 포스트잇 메모를 통해 영화 속에서 서로에게 메모로 소통하는 내용의 힌트를 제공하며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작은 메모가 사랑이 된다’라는 카피를 통해 영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번째 포스터는 남자의 머리 속에 여자가 담긴 이미지로 만난 적 없는 전에 살던 여자로부터 받게 되는 메모를 통해 그녀를 상상하는 남자의 감정을 잘 담고 있는 화사한 느낌의 포스터다. 서로 만난 적은 없지만 자신이 살던 집에 새로 이사올 사람을 위해 집에 대한 안내와 설명 등을 담아 메모를 남긴 여자와 그 여자가 남긴 메모를 하나하나 발견하며 나중에는 새로운 메모를 발견하는 것을 기대하게 되는 남자의 색다른 소통을 통해 새로운 남녀의 사랑에 대해 다루고 있는 영화 <메모리즈>. 혼술, 혼밥, 싱글족 등 요즘 늘어나고 있는 1인세대 현실을 반영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의 영화로 SNS에 빠진 소통을 원하는 외로운 현대인들이 꿈꾸는 새로운 로맨스를 선사할 영화 <메모리즈>는 4월 지친 현대인에게 힐링무비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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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 6차 월례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는 오는 3월 26일 18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519호에서 6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디지털 콘텐츠의 입자성과 뉴미디어 영화의 새로움" 이다. 본 세미나는 뉴미디어의 개념 구성을 시도하고 이에 따라 뉴미디어 영화를 설명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 발표는 2017년 <뉴미디어 영화론: 수용에서 수행으로>를 펴낸 부경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무규 교수(미디어학 박사)가 맡게 되었다.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는 매월 ‘시네마틱 디스포지티프(Cinematic Dispositif)’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이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 연예·방송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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