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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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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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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8월15일 개막
    [동포투데이]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장연호, 이하 네마프 2018)’이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종로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네마프 2018’은 8월 15일~8월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등에서 15개국 137편의 작품이 다채롭게 상영 및 전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미술계, 영화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개막식에 참석하며,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 올해의 대안영상축제를 시작한다. ▲ 사진: 개막작 <블라인딩> 개막식 사회는 김소희 현대미술작가와 김석범 교수(전 EBS시네마천국 진행자, 수원대학교 영화영상과)가 공동으로 맡는다. 개막식은 영상과 음악이 곁들여진 네덜란드 아티스트 단 요한, 요리스 스트라이보스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디프락티(Difrakti)> 공연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개막공연인 <디프락티(Difrakti)>의 디프락티는 ‘회절’이라는 뜻으로, 무한한 공간 속 파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전자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개막 공연 후 이어지는 개막작에서는 국가의 통행금지에 저항하는 작은 몸짓에 대한 기록을 담은 태국 출라얀논 시리폴 감독의 <블라인딩>과 서대문 형무소를 배경으로 하나의 사고, 하나의 행동을 강요받는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차미혜 작가의 <닫힌 말, 열린 말> 등 단편 2편이 상영된다. ▲ 사진: 개막작 <닫힌 말, 열린 말> 네마프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대안영화, 비디오아트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고 영상을 통한 문화융합의 장이자 영상 축제의 자리로 준비했다. 젊은 영화감독들과 신진작가,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네마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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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13
  • 중국 영화 3편 2018년 베니스영화제 상영작으로
    [동포투데이] 제75회 베니스 영화제 주최측이 지난 25일 발표한 상영 초청작 명단에 중국 영화 3편이 포함됐다. 중국 완마차이단(萬瑪才旦)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Jinpa(撞死了一隻羊)’가 올해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Orizzonti∙지평선) 부문에 진출했다. 완마차이단 감독의 작품은 2015년 ‘타를로’에 이어 두 번째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됐다. 오스카상을 수상한 81세의 영국 여배우 바네사 레드그레이브가 황금사자상 평생공로상을 수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75회 베니스영화제는 8월29일~9월8일까지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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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 장예모 신작 "그림자" 9월말 개봉
    [동포투데이] 24일 장예모(張藝謀)가 메가폰을 잡고 등초(鄧超), 손려(孫儷), 정개(鄭愷), 왕천원(王千源), 호군(胡軍), 왕경춘(王景春), 관효동(關曉彤), 오뢰(吳磊)가 주연을 맡은 영화 "그림자(影)"가 9월 30일 개봉한다고 제작사가 밝혔다. 시나리오 준비부터 제작까지 장장 5년이 걸린 장예모감독의 신작 "그림자"는 8세부터 비밀리에 감금된 작은 인물이 괴뢰의 대역으로 살아가는데 불만을 품고 풍상고초를 이겨내며 자유의 인성을 되찾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극 중 단아한 수묵풍과 고전적인 중국식 미학, 민속학 편곡형식의 영감은 상하 오천년 중국의 산천과 바다에서 왔다고 한다. 장예모 감독은 완곡하면서도 세련된 이번 표현방식은 국경절 기간 관중들에게 색다른 시청선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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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30
  • 韓 부천영화제 개막…北 영화 9편 개봉 예정
    ▲ 북한영화 '우리집 이야기' 주인공 리정아를 연기한 배우 백설미는 평양국제영화축전에서 여배우연기상을 받았다. 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동포투데이]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12일 저녁 한국 부천시에서 막을 열었다. 주최 측은 9편의 북한 영화가 이번 영화제에 등장하고 처음으로 한국의 일반 관중 대상으로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는 10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영화제 행사는 경쟁부문 ‘부천초이스’, 한국 영화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 경쟁부문’, 글로벌 판타스틱 영화 부문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및 특별 부문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랑(戰狼)2’, ‘요묘전(妖貓傳)’, ‘방화(芳華)’ 등 10여 편의 중국 영화를 포함한 50여개 국가의 영화 근 300편이 이번 영화제에 출품했다. ▲ 중국영화 ‘전랑(戰狼)2’ 의 한 장면 언급할 만한 것은, 이번 영화제가 한국 정부로부터 북한 영화 9편의 공개 방영 허가를 받았다는 점이다. 이 9편의 북한 영화는 20세기 80년대 이래 제작한 3편의 장편과 6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었고 제15회 평양국제영화제 최우수 영화상 ‘횃불 금상’을 받은 ‘우리집 이야기’, 낭만적인 코미딕 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와 애니메이션 영화 ‘교통질서를 잘 지키자요’ 등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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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3
  • 영화 ‘진범’ 한수연 출연, 송새벽, 유선 등과 호흡 “연기파 배우들끼리 만나”
    [동포투대이 김나래 기자] 배우 한수연(소속사 : 에이치스타컴퍼니)이 영화 ‘진범’에서 유정 역을 맡았다. 스릴러 영화 ‘진범’ (각본, 감독 고정욱)은 아내를 살해한 진범을 찾으려는 그녀의 남편 영훈 역(송새벽)과 영훈의 친구이자 범인이라고 누명을 쓰게 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아내 다연 역(유선)이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서로를 도와주게 되는 내용이다. 그녀가 맡은 유정 역은 영훈의 아내이자 알 수 없는 범인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 안타까운 인물로 진범이 누구로 밝혀질지 궁금증을 증폭된다. 그동안 본인의 SNS를 통해 남다른 팀워크를 느낄 수 있는 대본 리딩 후 고사, MT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모두 미소 짓고 있으며 덧붙여 “모두 화이팅이예요~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진범’은 2019년에 개봉될 예정으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다.(사진제공=에이치스타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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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02
  •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경쟁부문 본선작 64편 발표
    [동포투데이]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 이 경쟁부문 본선 작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1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65개국, 총 1,119편(상영 1,035편, 전시 84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되었으며, 이 중 64편(상영 51편, 전시 13편)의 작품이 본선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동시대 사회상을 반영하듯 주요 사회적 이슈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페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 많았으며, 노동, 주류에서 벗어난 소수자들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대안영상예술 작품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내러티브 위주의 극영화가 강세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몸짓 에세이, 대안영화, 파운드 푸티지 필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본선작으로 많이 포함되었다. 본선 진출작 64편은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2018)의 경쟁 부문인 ‘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 ‘글로컬구애전X’ 섹션을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네마프의 경쟁 부문은 영화, 뉴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글로컬구애전X)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마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섹션이기도 하다. 국내외 작가들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더욱 예술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측은 "올해 경쟁 부문 본선작품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명료한 메시지와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으며, 그 동안 자주 선보였던 유럽이나 북미지역을 벗어나 중동,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독특한 작품들도 네마프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공간41,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네마프 사무국 070-4266-2963) ▲ 김희예 감독_그림자도둑 ▲ 안드레아스 그뤼츠너감독_ CHRISTEL ▲ 이집트,네덜란드합작_Foundland Collective제작_ The New World_Episode1 ▲ 한수빈 감독_그냥 걷기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소개 국내 유일의 영화,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대안영상에 대한 젊은 감독,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하고, 약 1000여명의 뉴미디어 대안영화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을 중점적으로 작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젊은 작가들과 각 분야 전문 감독, 작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 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문화예술 체험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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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9
  • 제21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상 수상작 발표
    [동포투데이] 제21회 상해국제영화제 금작(金爵)상 시상식이 6월 24일 저녁 상해대극장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 이번 금작상 각 부문 수상작이 공개되었다. 최종 스위스와 몽골이 공동촬영한 영화 "Out of Paradise(再別天堂)"이 금작상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했다. Batbayar Chogsom 감독의 데뷔작인 이 영화는 유목민족 부부가 첫 아이의 출생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섬세하게 구현했다. 미국 배우 타이 쉐리던이 "프라이데이즈 차일드"에서의 훌륭한 연기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캐나다 여배우 이사벨라 브라이스가 영화 "타두삭"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중국 영화 "Ala Changso(阿拉薑色)"가 심사위원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화제는 올해로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역사 시점을 둘러싸고 "영원한 화면- 개혁개방 40년 영화포스터전시회", "빛과 그림자 40년"영화집중상영코너, 개혁개방40년포럼 등 행사를 주최했다. 수상 목록 최우수 애니메이션: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일본) 최우수 다큐: "The Camp"(네델란드) 예술공헌상: "Carnivores"(프랑스/벨기에) 최우수 촬영: 제프 빌먼"프라이데이즈 차일드"(미국) 최우수 시나리오: 짜시다와(扎西达娃), 송태가(松太加) "Ala Changso(阿拉薑色)"(중국) 여우주연상: 이사벨라 브라이스 "타두삭"(캐나다) 남우주연상: 타이 쉐리던 "프라이데이즈 차일드"(미국) 최우수 감독: Rodrigo Barriuso,Sebastian Barriuso "Un Traductor"(쿠바/캐나다) 심사위원회 대상: "Ala Changso(阿拉薑色)"(중국)
    • 연예·방송
    2018-06-28
  • ‘중국 현대 영화주간’ 바르샤바서 개막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현대 영화주간’이 25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개막했다. 100명에 가까운 폴란드 관객이 현장을 찾아 개막작 ‘성룡을 찾아서(Looking for Jakie)’를 관람했다. 폴란드 영화가협회 협회장이자 중국과 폴란드 합작 영화 ‘Love In The Year Of The Tiger’의 메가폰을 잡은 야첵 브롬스키(Jacek Bromski) 감독은 개막식에서 중국의 우수한 영화가 폴란드에서 상영됨으로써 폴란드 국민이 중국을 더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영화주식회사 부회장인 장핑(江平) 감독은 이번에 폴란드에서 방영된 10편의 영화는 폴란드 영화가협회에서 144편의 영화 중 엄선한 것으로 개혁 개방 40년간 중국 영화와 중국 국민의 생활상의 변화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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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8
  • “2018년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성황리에 막을 내리다!”
    ▲ 2018 BFFF 개막식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공동주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6월 22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었다.올해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음식영화 상영, 야외공연으로 행사가 꾸며졌으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2018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챌린지(Busan International Craft Beer Masters Challenge, 이하 BICMC 2018)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4일 동안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 2018 BFFF 푸드테라피체험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 개막작 1편과 야외 상영작 2편을 비롯한 총 13편의 음식 관련 영화를 상영했으며영화와 함께‘바비큐 스테이크, 그릴 소시지, 페스츄리, 시즈닝, 피자, 맥주 등’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을 맞아 야외에서는 고기를 일회용 그릴에서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인‘바비큐존’과 참여관객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포트럭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포트럭 테이블’, 부산의 핫한 비비큐 관련 레스토랑 팝업매장이 입점한‘부산푸드존’, 전국의 푸드트럭이 모인’푸드트럭존’ 그리고 현장에서 가장인기가 많았던 ‘Fresh Farm 존’의 ‘푸드테라피 체험’과우수한 영농법인들이 참여한 ‘파머스마켓’까지 많은 시민들이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 참여했다. ▲ 2018 BFFF 야외 행사 작년 첫 시작을 호기롭게 알린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영화를 보는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음식’이라는 콘텐츠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관객들에게 선사하였다. 특히, 다른 영화제의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e)와는 달리 미식전문가 또는 셰프 들이 참여하여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쿡!톡!!’과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직접 구매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존’ 그리고 작년에 이어 현장매진 행진을 펼친 야채피자만들기 체험 ‘푸드테라피체험존’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에 충분했다. ▲ 2018 BFFF 쿡톡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한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음식’과 ‘영화’의 콘텐츠를 접목시켜 ‘먹네마’(먹다+시네마)의 장을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었으며,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영화의 도시인 동시에 미식의 도시인‘부산’에서 진행되는 음식영화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였다.
    • 연예·방송
    2018-06-25
  • “영화와 음식을 다 함께,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동포투데이]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다음달 6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21일(목)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 2017 BFFF 부대행사 사진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영화의전당 야외 및 실내 공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신설 프로그램으로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바비큐존’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스테이크하우스 및 다양한 부산지역 레스토랑들의 팝업 스토어가 운영 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지역 수제맥주의 브랜드 강화하고 지역 대표 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국제수제맥주마스터즈챌린저’도 진행된다. ▲ 2017 BFFF 부대행사 사진 금요일(22일)부터 일요일(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는 부대행사에는 저녁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부산지역 직장인들과 다양한 체험을 한 곳에서 즐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과 부산의 핫한 식당들의 팝업 스토어’부산푸드존’ 그리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야외광장 포트럭 테이블’이 운영 될 예정이다. 특히,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미식 클라스이자 지난해 전회 매진을 기록한 ‘푸드테라스’(유료)는 올해 관객들의 수요를 고려하여 프로그램의 확대 편성하여 진행 할 예정이다. ▲ 2017 BFFF 부대행사 사진 그 밖에 주말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바비큐존’(유료)과 농장에서 갓 재배 된 신선한 농작물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팜 마켓과 야채나 음식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아이들을 위한 푸드 체험 프로그램(야채피자 만들기 등)인 ’Fresh Farm 푸드테라피존’(유료)과 부산을 대표하는 유쾌한 플리마켓인 ‘마켓움’이 운영 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동시에 음식과 영화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까지 할 수 있는 그야말로 ‘먹네마’(먹다+시네마)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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