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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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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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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인천국제공항, 6월 ‘유아 마이 히어로(You’re My Hero)’ 공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년 365일 고품격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다채로운 상설공연이 계속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여러 장르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6월에는 ‘유아 마이 히어로(You’re My Hero)’라는 테마로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악을 포함하여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했다. ▲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향단가, 꽃 아랑 퍼포먼스, 뮤지컬 ‘영웅’ 중 ’그날을 기약하며’와 같은 곡들을 비롯해 한국의 전통 판소리, 한국무용, 클래식, 팝페라 등 장르를 넘나드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한 달 동안 진행되는 공연기간에는 특히 한국의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 연주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음악의 대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4개의 현악기로 이루어진 스트링 콰르텟(String Quartet) 팀 ‘아델 퀄텟’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의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현악 4중주를 선사한다. 특히 리베르 탱고, 사랑의 노래 등 잘 알려진 명곡들을 연주하여 인천공항 이용객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에 이어 4인4색의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퓨전국악 S.O.S’는 우리의 소리와 서양의 소리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선보인다. 가야금, 대금과 판소리, 바이올린의 협연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부터 대중적인 노래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퓨전 한국무용, 팝페라, 아이돌 커버 댄스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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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05
  •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새로운 영화축제,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동포투데이]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na Food Film Festa, 이하 BFFF, 주최 :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 (재)영화의전당)가 다음달 6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는 ‘불의 미학, 바비큐!’라는 주제로 한 다양한 영화상영과 관객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올해 부산푸드필름페스타는 네 개의 섹션 프로그램을 준비 하였으며, 부대행사와 더불어 영화와 음식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동시에 관객들과 더욱 친밀한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특히 음식전문가들과의 즐거운 만남뿐만 아니라 야외에서 펼쳐지는 전국의 유명 ‘푸드트럭’과 부산의 핫한 식당의 ‘팝업 스토어’ 그리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야외광장 이벤트인 ‘포트럭(pot-luck) 테이블’은 작년에 이어 더 크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이 되었던 영화 속 음식을 제대로 알아 볼 수 있는 미식클래스인 ‘푸드 테라스’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이며 미식전문가와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하는 ‘푸드 콘텐츠 포럼’은 급변하는 미식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과 미식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지역 수제맥주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부산 국제 수제맥주 마스터즈 챌린저’는 부산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전문점은 물론 전국의 수제맥주 업체들이 부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포스터는 총 2종으로 ‘불’과 ‘풀’을 주제로 제작되었으며, 메인 주제인 ‘불의 미학, 바비큐!’와 관련된 이미지로 만든 ‘불’ 포스터가 메인 포스터로 확정 되었다. 그릴 위에서 고기와 야채가 구워지는 ‘불’ 이미지는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요리를 즐기는 모습을 생각하며 선정하였으며, 채소와 야채가 다양하게 표현된 ‘풀’ 포스터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의 모습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선정하였다. ‘불’과 ‘풀’의 컨셉으로 구성된 두 포스터는 음식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매력을 담아내고 있으며 나아가 가족과 함께 건강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라는 의미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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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25
  • 동의대학교 영화ㆍ트랜스미디어연구소, “시네-포커스Cine-Focus” 개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가 오는 5월 29일 오후 5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714호 영화관에서 “시네-포커스Cine-Focus”를 개최한다.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시네-포커스의 주인공은 변영주 감독이며, 강연 제목은 – 건강한 사회가 건강한 이야기를 만든다 -이다. ▲ 변영주 감독 진보적 영화 단체 ‘장산곶매’와 여성영화집단 ‘바리터’ 등에서 활동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한 변영주 감독은 김동원 감독과 더불어 1991년부터 다큐멘터리 제작 집단 ‘푸른영상’을 설립하여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했다. 1993년 데뷔작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비롯해, <낮은 목소리: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2>(1995), <낮은 목소리 2>(1997), <숨결: 낮은 목소리 3>(2000) 등 다큐메터리와 <밀애>(2002), <발레교습소>(2004), <화차>(2012) 등의 극영화를 연출했다. 변영주 감독은 본인이 설립한 영화사 ‘보임’의 대표로 꾸준히 독립영화 제작을 하고 있으며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독립영화, 상업영화, 여성영화를 오가며 여전히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감독이다. 이번 시네-포커스는 별도의 영화 상영 없이 변영주 감독의 강연과 참관자들과의 GV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영화에 관심 있는 모두가 참여 가능하다. 동의대 영화 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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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8
  • 배우 윤송아,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 빛났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윤송아가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를 맡으며, 성황리에 막이 열렸다. ▲ 국내 유일 어린이들의 영화축제인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배우 윤송아가 MC를 맡으며 5월10일 개막, 1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영화로 세계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73개국에서 906편을 출품해 장편 24편, 단편 210편을 포함해 총 234편의 영화가 예심을 통과했다. 지난해 53개국 644편에 비해 올해는 공모작이 262편 늘었다. 영화제 기간에는 예심을 통과한 234편과 초청작 3편 등 237편이 CGV구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구로구민회관 등 구로구 일대에서 상영된다. 장편 부문에는 2018 베를린 국제 영화제 초청작인 ‘클레오&폴’(프랑스, 감독 스테판디모스티에), 2018 프랑스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초청작 ‘눈의 여왕3’(러시아, 감독 알렉세이 트시칠린), 2017 자카르타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작 ‘기사의 검’(인도네시아, 감독 안토니우스 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단편 부문은 한국,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등 대륙별 섹션으로 구성된다. 2017 대학만화애니메이션 최강전 대상을 받은 ‘호잡도’(한국), 2018 이탈리아 피렌체한국영화제 초청작 ‘소나기’(한국), 2017 토론토어린이국제영화제 초청작 ‘할머니’(독일) 등이 참가한다. ▲ 국내 유일 어린이들의 영화축제인 ‘제6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배우 윤송아가 MC를 맡으며 5월10일 개막, 17일까지 8일간 펼쳐진다. 영화 관람 희망자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CGV구로·신도림에서는 6000원(주말 7000원), 구로구민회관과 구로아트밸리에서는 무료(성인 2000원)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은 10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렸다. 배우 윤송아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의 개막작으로는 ‘몬테소리 어린이 교육’(프랑스, 감독알렉산더 모롯)이 상영되었다. 17일 폐막식은 구로구청 광장에서 진행된다. 배우 양동근과 이병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폐막작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가 불화를 겪던 가족과 화해하는 내용을 담은 ‘내게 남은 사랑을’(감독 진광교)이다. 이밖에 영화제 기간 동안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영화, 연기를 배우며 직접 영화를 만들어보는 영화 워크숍, 중학생 이하 학생들의 공모작을 학생들이 직접 심사하는 학생 단편영화심사, 감독과의 대화, 영화감상평대회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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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동의대, 파리-에스트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와 프랑스 국립 파리-에스트-마른-라-발레 대학(이하 파리-에스트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동의대와 파리-에스트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 사진제공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올해로 6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학생들과 교수진(파리-에스트 대학 학생 35명, 동의대 학생 40명, 교수진 8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동의대 링크+ 사업단(단장 김선호)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 사진제공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올해 프로젝트의 키워드는 ‘유산’으로, ‘광주 민주화 운동’, ‘기억 속의 북한’, ‘위안부 문제’, ‘한국의 페미니즘’, ‘한국전쟁과 프랑스’, ‘감천 문화마을’의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탐구한다. 공동제작을 위해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2018년 1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프랑스를 방문해 주제 선정 및 기획 작업을 진행했고 현재 한국에서 본격적인 촬영과 제작을 진행 중이다. ▲ 사진제공 :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이번 프로젝트를 지휘하고 있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공동제작 프로젝트에서는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으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를 통해 양국 학생들의 협력과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마지막 날인 5월 12일(토) 오후 4시 동의 시네마홀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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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9
  • ‘연변소년’ 칸 국제영화제서 상영된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부문에 중국의' 연변소년(On the border)'이 들어 있어 이목을 끌고있다. '연변소년'은 위서균(魏书钧)감독의 작품으로 기타 7부의 작품과 함께 단편경쟁부문 금종려상을 다투게 된다. '연변소년' 편집자는 북경영화학원 영화학학과 2009급 본과졸업생 진시공이다. 그는 현재 미국 뉴욕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영화제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 평심위원들은 도합 3943편의 단편작을 공모받았으며 그중 8부가 상영작으로 뽑혔다. 작품은 오스트랄리아, 중국, 프랑스, 미국, 이란, 일본, 필리핀과 폴란드에서 보내왔다. '연변소년'은 한 조선족 농촌 소년이 고민 끝에 도시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가 여비를 요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감독 위서균은 중국 신예감독으로 일찍 부산국제영화제에 입선된, 가장 나젊은 중국 감독이기도 하다. '연변소년'은 지난해 4월부터 호북성 의창과 길림성 연변에서 촬영, 제작 되었다.
    • 연예·방송
    2018-04-28
  •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4월 24일 개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개막식은 4월 24일(화) 19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화려한 막이 열린다.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와 프로그램 공개, 심사위원 소개 와 개막공연 및 개막작이 함께 선보인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개막식은 해마다 주빈국의 예술 공연과 개막작이 어우러져 멋과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올 해는 주빈국 뉴질랜드를 선정하여 뉴질랜드 전통 공연인 하카(haka)공연과 함께 개막작 2편이 상영된다. ▲ 개막식 축하공연팀 나 하우 에 화(NgāHau E Whā) 개막식 축하공연팀 나 하우 에 화(NgāHau E Whā)는 일본에 근거지를 둔 마오리 공연 그룹으로 마오리 공연(kapahak)이라는 매체를 통해 일본 사람들과 함께 마오리 문화를 나누고 홍보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주빈국 뉴질랜드 단편영화와 함께 펼쳐질 이들의 공연으로 제35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힘찬 발걸음이 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개막작은 주빈국 뉴질랜드 프로그램 중 ‘뉴질랜드 시네아스트’ 에 포함된 <타마 투(Tama Tu)>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Moana) >의 각본을 쓰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마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Thor: Ragnarok)>를 연출 한 뉴질랜드 출신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의 단편영화 <타마투(Tama Tu)>는 ‘전쟁의 신’이란 무겁고 어두운 뜻의 제목을 가진 작품으로, 목숨이 위험한 전쟁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는 젊은 청년들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2차 세계대전의 이탈리아 전투에 참전하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 온 뉴질랜드군 소속의 마오리 병사들을 통해 인간은 극한 처지에서도 결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가슴 절절한 시선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다. 두 번째 개막작은 세계 주요 영화제의 수상작을 집대성한 ‘커튼콜’ 프로그램의<짐(The Burden)>이다. 스웨덴 출신 니키 린도로스 본 바흐(Niki Lindroth von Bahr)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라는 독창적 형식으로 권태, 외로움, 존재에 대한 불안에 떠는 현대인의 모습을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없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을 위한 노래가 작품 속에 울려 퍼진다. 이 작품은 2017년 토론토영화제 단편부문 최우수단편영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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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21
  • 제8회 베이징 국제영화제 개막..국내외 영화 15편 "천단상" 각축
    ▲ 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밟으며 멋진 쇼를 펼치는 가운데 제8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15일 저녁 막을 올렸다. 헐리우드 스타 클로이 모레츠를 망라해 홍콩의 유명 감독 진가신(陳可辛), 유명감독이며 배우인 오경(吳京), 중국 인기 배우 뢰가음(雷佳音), 여문악(餘文樂),동려아(佟麗婭), 두견(杜鵑) 등이 모습을 보였다. (사진 : CRI)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8회 베이징 국제영화제가 15일 저녁 안서호(雁栖湖) 국제회의센터에서 개막했다. CRI 보도에 따르면 영화제 기간 '천단(天壇)상' 선정과 베이징 집중상영, 베이징기획 및 테마포럼, 영화시장, 영화 카니발, 폐막식 및 시상식 등 주요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천단상'에 입선된 15편의 우수영화가 10개 상을 놓고 각축전을 벌이게 된다.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의 영화시장은 격변기를 겪었으며 흥행수입도 수차 기록을 경신했다. 2017년 중국 내지 연간 총 흥행수입은 동기대비 13.45% 증가한 559억 1100만원에 달했고 국산 영화 해외 흥행수입과 판매수입은 동기 대비 11.19% 증가한 42억 5300만원, 스크린은 9597개 증가한 총 50776개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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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16
  • 美 언론,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 최초로 북미 제치고 1위
    [동포투데이] 미국 NBC는 4월 3일 올해 1분기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이 최초로 북미를 앞지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 영화 '특수부대 전랑2' 포스터 미국 ‘버라이어티(Variety)’지가 중국 관영과 업계 내 기관에서 얻은 데이터에서 올해 1-3월 중국 박스오피스 총 수입은 202억 위안(약31억7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컨설팅 서비스 기관 컴스코어(ComScore)의 데이터에서 북미(미국과 캐나다)의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수입은 28억9천만 달러였다. ComScore의 선임 미디어 분석가 폴 더가라베디안(Paul Dergarabedian)은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 수입을 초과한 것은) “영화 시장으로서(영화업체에) 중국의 중요성을 과소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8-04-05
  • 中 '서유기 여아국(西游记女儿国)' 곧 관중과 대면
    ▲ 영화 '서유기 여아국(西游记女儿国)' 포스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왕이(網易)에 따르면 정보우뤼(郑保瑞) 감독이 연출을 맡고 펑소우펑(冯绍峰), 궈부청(郭富城), 조우리잉(赵丽颖) 등이 주역을 맡은 애정희극영화 <서유기 여아국(西游记女儿国)>이 일전 예고편이 방영되면서 오는 정월 초하루 날에 정식 관중들과 대면하게 되었다. <서유기 여아국>은 이전에 방영된 서유기 계열영화 <손오공 백골정을 세 번 치지(孙悟空三打白骨精)>에서의 출연진이 재차 동원되어 당승(唐僧)과 여아국 국왕 사이의 사랑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다. 영화는 풍광이 수려한 여인국이 완벽할 정도로 관중들한테 선보이는바 당승 4명의 사제(师徒)가 길을 잃고 이곳으로 들어가게 되며 이를 계기로 일련의 이채로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지게 된다. <서유기 여아국>은 이전에 촬영했던 <서유기> 계열영화의 연속으로 격투장면과 기타 특수효과 장면이 아주 이채롭고도 진실에 가까우며 당승을 비롯한 사제 4명이 <여아국>에서 겪는 사사건건들이 스크린을 통해 용약 선보이게 된다. <서유기 여아국>은 오는 14일, 그 방영식이 있은 후 정월 초 하루 날 중국 전역에 방영되게 된다.
    • 연예·방송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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