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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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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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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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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호활동 다큐 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7’ 한국 첫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환자를 찾아 국경을 넘는 의사들의 긴박한 증언을 담은 다큐 영화제, 국경없는영화제 2017이 12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ECC)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국경없는의사회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총 4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전염병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사람들을 위한 단체의 활동상을 가까이서 보여주고 구호 활동가들과 환자들의 증언을 담아 영화로 풀어냈다. 상영되는 4편의 영화는 긴급 구호 활동, 에볼라 치료, 의약품 투쟁 등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화면에 고스란히 담았다. 12월 1일 개막식에서 상영될 개막작 <리빙 인 이머전시>는 82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라이베리아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응급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국경없는의사회 활동가 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플릭션>은 서아프리카 에볼라 발병 당시 국경없는의사회의 활동을 조명했다. <위험한 곳으로 더 가까이>는 아프가니스탄과 소말리아 등 위험 지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뤘으며, 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내레이션을 해 화제를 모았다. 상영작 중 하나인 <피 속의 혈투>는 딜런 모한 그레이 감독이 내한해 직접 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며, 각 영화 상영 후 현장 구호 활동가들과의 ‘현장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씨네필뿐만 아니라 구호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국제 의료 구호활동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아닌 실제 모습을 영화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응급 상황과 전염병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견뎌내는 의사들의 모습을 통해 국제 구호활동의 다양한 차원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생각보다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들어보지 못했던 지구 한 귀퉁이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제 개최 소식과 함께 포스터와 트레일러 영상 또한 공개됐다. 메인 포스터는 국경없는영화제 2017의 상영작인 <어플릭션>의 한 장면으로, 2015년 ‘에볼라’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던 당시 두려움 속에서도 최전선에서 환자들을 치료한 의사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끈다. 메인 포스터를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인 듀오 ‘슬기와 민’은 “국경없는의사회의 로고인 ‘러닝 맨’이 국경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활동가를 묘사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했고 심볼 속 활동가의 걸음을 확대하고 확장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국경’, ‘없는’, ‘영화제’는 모두 활동가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은막을 가로지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메인 트레일러는 국경없는의사회의 모토이자 국경없는영화제 2017의 캐치프레이즈인 “세계는 우리의 응급실입니다”를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편집으로 표현해 내 눈에 띈다. 국경없는의사회의 상징 컬러인 붉은색에 도트 무늬, 화면을 가득 메우는 큰 타이포그래피로 커버하여 올해 영화제가 관객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국경없는영화제 2017은 구호활동에서 목격한 사람들의 고통을 증언하고 세계 곳곳의 소외된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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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 北美에 이어 다음달 10일 대만 개봉
    ▲ 영화 '희생부활자' 대만판 포스터,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안방극장을 점령한 미스테리 영화 '희생부활자'가 미국, 캐나다에 이어 다음달 10일 대만에서 개봉하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대만 야후의 영화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대만판 포스터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김래원이 중심에 서 있는 장면을 담고 있다. 대만판 포스터에는 국내 영화 제목과 다르게 '死者的審判'이라고 적혀 있어 직역하면 '죽은 사람의 심판'이라는 뜻을 담아 눈길을 끌며,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김래원의 뒤에 불이 타올라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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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 '희생부활자'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 안방극장 점령
    ▲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일간)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미스터리 영화 '희생부활자'가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일간) 1위는 영화 '희생부활자', 2위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3위는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차지했다. 4위는 영화 '택시운전사', 5위는 영화 '청년경찰', 6위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차지했다.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일간 이용순위는 온라인상영관통합전산망 기본인프라에 연계된 사업자를 대상(현재 KT연계)으로 전자적으로 자동 집계처리되는 일단위 통계정보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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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0
  • 천만배우 '택시운전사' 전혜진, 영화 '희생부활자' 미모의 경찰 변신 화제
    ▲ 영화 '택시운전사',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천만 배우 전혜진이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미모의 경찰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김만섭(송강호)에게 월세를 독촉하는 상구 엄마 역을 맡은 전혜진은 영화 '희생부활자'에서 명숙(김해숙)이 아들을 공격하자 7년 전 사건의 진범으로 진홍(김래원)을 의심하는 경찰 수현으로 분했다. 공개된 영화 '희생부활자' 스틸에서 전혜진은 확대한 김래원의 증명사진을 양손에 들고 있어, 왜 김래원의 증명사진을 들고 있는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곽경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된 엄마(김해숙)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김래원)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기 아들을 공격한 이유가 궁금한 영화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최근에 영화 '희생부활자'가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미스터리 영화' 중 검색 인기순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에서 '미스테리 영화' 검색 시 첫 번째 연관검색어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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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8
  • ‘박열’, 대종상영화제 감독상부터 여우주연상까지'싹쓸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5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4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아시아 빅 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화 '박열'은 감독상(이준익)을 비롯해, 여우주연상(최희서)과 신인여우상(최희서), 의상상(심현섭), 미술상(이재성)을 수상, 5관왕으로 최다관왕을 차지했다. 또 '더 킹'은 시나리오상(한재림), 남우조연상(배성우), 여우조연상(김소진), 편집상(신민경)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아 4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으로는 팬들의 영화관 대관까지 이루어지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활약한 설경구가, 여우주연상은 '박열'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최희서가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며 눈물 어린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작품상으로는 '택시운전사'가 선정, 외에도 기획상(최기섭 외 1명)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인남우상은 '청년경찰'의 박서준이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여우조연상은 '더 킹'의 김소진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박열'의 이준익 감독이 수상했으며, 촬영상 및 기술상은 '악녀'의 박정훈과 김기남 외 6명이 나란히 차지했다. 이어 조명상은 '프리즌'의 김재근이 수상, 영화 '가려진 시간' 또한 신인감독상(엄태화)과 음악상(달파란)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특별상 시상도 이어졌다. 시상자인 원로배우 신영균은 "이 배우는 정말 아름답고 매력 있는 여배우다. 암과 투병을 하며 연기자 생활을 끝까지 지켜온 사람"이라고 수상자인 故(고) 김영애를 소개, 뜻깊은 수상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올해부터 새로운 조직과 심사방식, 진행 방향 등 리부트 프로젝트를 선언했던 대종상영화제는 송강호와 설경구, 김희원, 정진영, 조인성, 손예진, 김사랑, 박서준, 변요한, 곽도원, 최희서 등 수많은 배우의 참석과 대중, 업계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시작하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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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 마동석·윤계상 주연 ‘범죄도시’ 입소문 타고 예매순위 1위 등극
    ▲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범죄도시'가 예매율 60.41%로 개봉 2주차에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 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실화 범죄액션으로 당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베테랑''부산행''굿바이 싱글' 등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 받으며 국민배우로 우뚝 선 마동석이' 범죄도시'에서 괴물 같은 강력반 형사들을 이끄는 ‘마석도’로 돌아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마동석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와 힘있는 액션을 모두 펼쳐 보여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필모를 차곡차곡 쌓아온 윤계상은 하얼빈에서 넘어와 조직을 키워나가는 두목 ‘장첸’역을 맡아 연변 사투리는 물론, 악랄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마동석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긴장감 넘치는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한편 김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남한산성'은 예매율 10.73%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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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2
  • 영화 '아이 캔 스피크' VS 영화 '보안관' 주인공, 씩씩한 모습 뒤 각자의 사연
    ▲ 영화 '아이캔 스피크' 메인 예고편 캡쳐, 영화 '보안관' 캡쳐 [동포투데이]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와 영화 '보안관'의 이성민 모두 씩씩한 모습 뒤 각자의 사연이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메인 예고편에서 "진주댁! 이거 봤어? 할머니"라는 음성이 들리자 나문희가 "어차피 더 숨을 생각도 없어"라고 말해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영화 '보안관'에서 전직 형사인 이성민은 과거에 과잉 수사로 후배 동료가 범인의 칼에 찔려 피를 흘리는 중상을 입고 자신은 파면을 당한 사연이 있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에서 나문희는 주 무대인 부산 '연산시장', 극 중 '봉원시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온 동네를 휘저으며 무려 8천 건에 달하는 민원을 넣고, 영화 '보안관'에서 이성민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로 등장하지만, 씩씩한 모습 뒤 감춰진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 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심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한편 옥분이 영어를 꼭 배워야만 했던 이유가 궁금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 개봉일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1일이며, 장르는 휴먼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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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6
  • '한중국제영화제' 16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서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해로 개회 제1회를 맞이하는 한중 국제 영화제는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협업으로 각 나라의 영화계 발전에 이바지한 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상하고, 각 나라의 영화산업을 위한 다양한 교류를 도모하는 행사로 오는 16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날 예능 대세 이상민이 제 1회 한중 국제영화제 진행 MC로 나선다는 소식과 배우 김보연이 제1회 한중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나선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한중 영화 문화 발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보연 집행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1978년에 발리에 아시아 영화제를 참석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영화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영화제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까지 굉장히 힘이 많이 들었다. 여러분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영화제 개최까지의 녹록치않았던 과정을 떠올리며 앞으로의 응원을 바랐다. 한편 한중국제 영화제 주최자가 한국과 중국이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작한 영화를 출품 받아 심사하며 시상하는 영화제이다. 그리고 한중국제영화제는 미래의 스타를 발굴하여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중단편영화제를 만들어 상업영화 못지 않은 다양한 단편영화와 재능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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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3
  • 장동건·김명민·박희순 주연의 ‘브이아이피’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달성
    ▲ 영화 VIP 포스터 [동포투데이]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이번 주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 주연의 ‘브이아이피’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 ‘브이아이피’가 예매율 26.9%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다. 3주간 1위 자리를 지켰던 ‘택시운전사’는 예매율 24.3%로 2위를 차지했다. 코믹 수사액션 ‘청년경찰’은 예매율 16.7%로 3위에 올랐다. 염정아 주연의 공포영화 ‘장산범’은 예매율 6.1%로 4위를 차지했고 SF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최승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공범자들’은 예매율 4.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뤽 베송 감독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개봉한다.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발레리안과 로렐린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임창정, 공형진, 정상훈 주연의 코믹 드라마 ‘로마의 휴일’과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주연의 ‘아토믹 블론드’가 개봉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7-08-23
  • 영화 '택시운전사' 디테일한 연출, '지나가는 80년대 택시들' 화제
    ▲ SBS '접속 무비월드', 영화 '택시운전사'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송강호 주연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기사 식당 입구 배경으로 녹색의 80년대 택시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장훈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촬영된 영화 '택시운전사'의 삼거리 기사식당 내 입구를 배경으로 옛날 택시들이 지나가는 장면들이 공개돼, 강원도 정선 출신인 장훈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영상 속 기사식당에서 송강호와 고창석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고창석 뒤로 보이는 입구에 지나가는 80년대 택시들의 앞면과 뒷면이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금남로 재현 세트장, 충장로, 서남대병원, 여수 가나다 다실, 순천 성동카공업사, 충남 보령 청소역, 경북 성주버스정류장, 창원 마산 회원종합시장 골목,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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