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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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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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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상하이국제영화·드라마 페스티벌 6월 개최 예정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6일 상하이국제영화·드라마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2017년 상하이국제영화·드라마 페스티벌이 6월 12~26일 사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그중 제23회 상하이 드라마 축제는 6월 12~16일 이고 제20회 상하이국제영화제는 6월 17~26일 이며 축제 기간이 왕년보다 하루 길어졌다. 푸원샤(傅文霞) 상하이국제영화·드라마 페스티벌 센터 주임은 축제 기간 영화를 즐기는 관중들에게 더욱 많은 편수의 영화를 보여주기 위해 예전에 매년 9일간에 걸쳐 진행되었던 상하이국제영화제를 올해는 하루 연장하기로 했고 이 결정은 국제영화프로듀서협회의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영화제 관련 준비작업은 긴박하게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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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8
  •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 ‘장옥의 편지’ 16일 개봉
    ▲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 장옥의 편지 (사진제공: 네슬레코리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본 영화계의 거장 이와이 슌지 감독의 한국 첫 작품인 ‘장옥의 편지’가 16일 공개된다. ‘장옥의 편지’는 총 4편의 단편 영화로 네슬레 시어터 유튜브를 통해 다국어 자막 버전으로 공개된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의 국민적 배우인 김주혁과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배두나 등 호화 연기자들이 등장하며 가족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애틋하면서도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한 작품 중 네스카페 바리스타로 만든 네스카페가 가족 구성원 간의 한 순간을 달래 주는 존재로 등장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한국에서 언젠가 반드시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고 비록 단편이기는 하나 드디어 그 소원이 이루어졌다. 언어적인 문제는 있었지만 여러 가지 시행착오 끝에 모든 문제를 극복하고 만족스러운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슬레는 광고를 통해 완벽하게 전달할 수 없는 네슬레 브랜드의 메시지나 가치, 세계관을 단편 영화로 표현하는 콘셉트 영화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 공개하고 있으며 총 3천만회 이상의 시청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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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16
  • 정우성·조인성 주연 ‘더 킹’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동포투데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60만 관객을 돌파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개봉 첫 주 2위를 기록하며 8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정우성, 조인성 주연의 ‘더 킹’과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더 킹’이 예매율 33.6%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더 킹’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싶었던 태수가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을 만나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한 암투를 그린 영화다.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의 범죄조직 소탕을 위한 남북공조수사를 그린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예매율 20.8%로 2위를 차지했다. TV시리즈로 신드롬을 일으킨 국내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 W: 블랙미러의 부활’은 예매율 18.4%로 3위에 올랐다. 디즈니의 ‘모아나’는 예매율 9.6%로 4위를 차지했고 260만 관객을 돌파한 저력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은 예매율 8%로 5위에 올랐다. 자비에 돌란 감독의 신작 ‘단지 세상의 끝’은 예매율 1.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주에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개봉한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앨리스’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영화다. 이 밖에 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사고를 그린 ‘딥워터 호라이즌’과 에단 호크, 줄리안 무어, 그레타 거윅 주연의 뉴욕 로맨스 ‘매기스 플랜’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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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화랑(花郞)’ 박서준 고아라 드디어 입맞췄다, 로맨스 폭발
    ▲ 사진제공=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 캡처 [동포투데이] ‘화랑(花郞)’ 박서준과 고아라가 드디어 입을 맞췄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花郞)’(연출 윤성식/극본 박은영/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가 회를 거듭할수록 청춘사극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고난과 시련 속에서 꽃피는 브로맨스와 성장은 물론, 애틋함과 설렘을 넘나드는 로맨스까지. ‘화랑’은 반짝반짝 빛나는 청춘들을 통해 이 모든 이야기를 풀어내며 안방극장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 같은 청춘사극 ‘화랑’의 짜릿한 재미는 1월 17일 방송된 10회에서도 아낌없이 빛났다. 화랑들은 악기가 찢어진 상황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한가위 축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삼맥종(박형식 분)은 위기에 처한 아로(고아라 분)를 구해내며 아로를 향한 자신의 감정, 왕으로써 자신의 존재감을 강렬하게 인식했다. 이로 인해 삼각 로맨스는 더욱 긴장감을 갖게 됐다. 무엇보다 선우(박서준 분)와 아로의 짜릿한 첫 입맞춤이 시청자를 열광하게 만들었다. 그 동안 선우는 아로가 모든 비밀을 알았음에도, 죄책감과 책임감 때문에 계속 아로의 오라비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감정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아로로선, 선우의 행동이 혼란스럽고 서운한 상황. 그러나 두 사람은 위기 속에서 처음으로 입을 맞췄고, 이로 인해 로맨스 봇물이 터져버렸다. 천인촌에서 자란 선우는 다른 화랑들과 달리 궁마 경험이 없었다. 때문에 선우는 홀로 말 위에 올라 활을 쏘며 궁마를 연습했다. 그러나 과거부터 선우는 갑작스럽게 정신을 잃는 증상을 겪고 있었던 터. 결국 선우는 달리는 말 위에서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이를 지켜보던 아로는 놀란 마음에 한 달음에 달려가 선우의 맥을 확인했다. 그러나 선우의 맥은 잡히지 않았다. 아로는 놀라 선우에게 인공호흡을 했지만, 선우는 깨어나지 않았다. 선우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이 덜컥 난 아로는 눈물을 펑펑 흘리며, 숨겨왔던 자신의 속마음을 모두 털어놨다. 일부러 못되게 군 것이라고. 선우로 인해 가슴이 뛴다고. 그때 선우가 갑자기 선우가 몸을 일으켜 아로에게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첫 키스인 것이다. 선우와 아로의 첫 키스를 끝으로 ‘화랑’ 10회가 마무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력과 표현력이 60분을 가득 채웠다. 박서준은 아로를 향한 선우의 애틋함과 망설임 등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그려내며 시청자의 가슴을 흔들었다. 고아라는 사랑이라는 감정 앞에서 아파하는 여인의 마음을 아련하고 성숙하게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박형식은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자 마음 먹은 왕의 다짐을 안정적으로 그려냈다. 이외에도 수호(최민호 분), 반류(도지한 분), 여울(조윤우 분), 한성(김태형 분) 등 화랑들과 수연(이다인 분)의 캐릭터 안성맞춤 연기 또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견 배우들의 열연 역시 마찬가지. 여기에 화랑과 낭두라는 새로운 관계의 등장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극적 긴장감과 애타는 로맨스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는 ‘화랑’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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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8
  • 영화 "철도비호" 제11회 AFA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후보에
    [동포투데이] 영화 "철도비호(鐵道飛虎)"가 제1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 시각효과상, 미술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제11회 아시아영화아카데미 후보 명단은 국제영화계의 거물급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아시아 각지역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 스탭들 중에서 선정하는 것이다. "철도비호"는 잇따른 호평으로 지금까지 흥행수익 6억 위안을 돌파했다. 농후한 만화풍격과 자극적인 색채로 "철도비호"는 경전소재에 신선함을 더했다. 미술을 전공한 정성(丁晟) 감독은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가 남달랐다. 그는 달릴 수 있는 증기기관차를 찾아 전국을 누볐고 색채가 풍부한 기차외형을 직접 설계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개조했다. 그는 또 역의 풍경이 맘에 들지 않아 300여명의 스텝들을 거느리고 두달간 색채가 짙은 조장(棗莊)역을 지었다. 이외에도 만화적 느낌을 살린 성룡(成龍)의 비행안경이며 타오(黃子韜)의 모자와 재킷 패션은 지금 유행에도 뒤쳐지지 않을만큼 세련되었다. 영화 속 배우들의 의상이나 도구는 모두 개성과 멋을 한껏 지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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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6
  • '데드풀', 2016 최고 불법 다운로드 영화로 선정
    [동포투데이] 마블 코믹스 '데드풀'이 2016년 최고의 불법다운로드 영화로 선정됐다고 블로그 '토렌트프리크'가 발표했다.그 뒤를 이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2위,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3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10위권 내 순위는 아래와 같다. 4위, 스타워즈7 - 깨어난 포스 5위, 엑스맨: 아포칼립스 6위, 워크래프트 7위, 인디펜던스데이2: 리써전스 8위, 수어사이드 스쿼드9위, 도리를 찾아서 10위, 레버넌트 10위, 레버넌트 이중 불법다운로드 순위 4위를 차지한 '스타워즈7 - 깨어난 포스’가 20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리며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됐다. 그 뒤를 이어 불법다운로드 3위에 기록된 마블영화사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가 2위로 선전했고 '도리를 찾아서' 애니메이션 영화가 3위의 수익률을 올려 도합 약 10억 달러 규모의 흥행성적을 올렸다.
    • 연예·방송
    2017-01-04
  • 中, 영화산업 급속도로 발전… 세계 최고
    ▲ 2016년, 중국의 영화관 건설은 여전히 빠르게 발전해 왔다. 12월 20일까지, 전국의 스크린 수량은 40,917개로 매일 평균 26개씩 늘어나 작년의 매일 평균 22개 증가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했다. [동포투데이]] 2016년, 중국의 영화산업은 여전히 빠르게 발전해 왔다. 21일, 신화망에 따르면 12월 20일까지, 전국의 스크린 수량은 40,917개로 매일 평균 26개씩 늘어나 작년의 매일 평균 22개 증가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영화스크린 중 3D가 85%를 차지하여 이미 영화관의 기본장비로 되었다. 그 밖에, 올해 신축한 영화관은 평균 5.6개의 상영관을 가지고 있어 다 상영관 구조는 이미 영화관 건설의 대세로 되었다.
    • 연예·방송
    2016-12-21
  • 中 최장 드라마, 16년에 걸쳐 3천회 방송…
    ▲ ‘타지에서 온 신부, 현지 신랑(外來媳婦本地郎)’ 포스트[동포투데이] ‘타지에서 온 신부, 현지 신랑(外來媳婦本地郎)’이란 제목의 드라마가 지난 5일 저녁, 광둥(廣東)TV방송국 주장(珠江)채널에서 새로운 한 회가 방송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광저우(廣州) 옛시가지 캉(康)씨 집안의 희로애락을 광동어로 제작한 이 드라마는 이날 방송시작 16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본 드라마는 이미 3천회 이상을 방송 및 이 방송국 3천회 기록을 추월했으며 중국에서 방송시간이 가장 길고 회수도 가장 많은 드라마로 자리매김 했다. 광저우 옛시가지에 살고 있는 캉씨 부부는 아들만 넷이다. 이름이 각각 ‘광(光), 중(宗), 야오(耀), 주(祖)’(네 글자를 합치면 조상을 빛낸다는 뜻임)인 네 아들은 중국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여자와 각자 결혼했다. 이로 인해 일련의 불화, 충돌, 갈등과 화해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타지에서 온 신부, 현지의 신랑’ 이 드라마는 2000년에 방송 시작했고 매 회 20몇 분 정도 방송되며 16년 간 현재까지 한번도 중단되지 않았다. 이 드라마는 현재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9시, 주장체널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광둥(廣東), 광시(廣西)와 하이난(海南) 등 TV방송국에서도 장기적으로 방송하고 있다. 장시(江西), 저장(浙江), 후난(湖南) 등 TV방송국은 대본 저작권 구매 방식으로 이 드라마를 현지 방언으로 다시 제작하여 방송하였는데 현지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의 매회 제작 코스트는 10만 위안에 불과하고 연간 투입비용은 2천2백만 위안 밖에 되지 않지만 매년 주쟝채널을 위해 2억 위안이란 거액의 광고수입을 창출하고 있어 중국 내 드문 ‘저비용, 고창출’, 연속 수익을 내고 있는 드라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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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7
  • 11일,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 상영회 서울시민청서 개최
    ▲ 2016 위풍당당독립영화 포스터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서울영상위원회가 2014년부터 시행중인 독립영화공공상영회 사업의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독립영화공공상영회 특별상영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를 개최한다. 올해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는 정기상영 프로그램에 편성되지 못했지만 놓치기 아까운 화제의 독립영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는 오는 11월 11일(금) 하루 동안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시청사 내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 홀에서 열리며, 특별히 선정한 3편의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영화를 만든 감독과 배우를 초대하여 관객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독립영화공공상영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독립영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개봉 독립영화의 상영관 부족현상을 해소하고자 시내 곳곳의 공공문화시설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독립영화를 연중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사업이다. 금번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에서 만나게 될 3편의 작품은 신인배우 정하담의 강렬한 연기로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박석영 감독의 장편 극영화 <스틸 플라워>, 액션 블록버스터 저널리즘을 표방하며 정보기관에 의한 간첩조작 사건을 생생하게 다룬 최승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자백>, 그리고 재난 실사영화 <부산행>으로 천만관객을 동원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 연상호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서울역>이다. “2016 위풍당당 독립영화”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 무료관람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인디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www.indiefilmseoul.org / www.facebook.com/indiefilmseoul/)
    • 연예·방송
    2016-11-07
  • 도쿄국제영화제, 200여 편 영화 상영
    [동포투데이] 도쿄국제영화제(Toky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TIFF)가 2016년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쿄에서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20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두 명의 상징적인 감독인 호소다 마모루와 이와이 슌지의 작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두 감독이 특별 손님과 대화를 나누는 흥미진진한 간담회도 개최했다. 올해 Animation Focus에서는 창의성이 매우 풍부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가 만든 ‘썸머 워즈’(2009)와 ‘늑대아이’(2012)는 일본은 물론 해외에서도 흥행했고, 그의 최근작 ‘괴물의 아이’(2015)는 2015년 일본 박스 오피스에서 최고 수익을 기록했다. 도쿄국제영화제(TIFF)는 20년간 작품을 만든 그의 작품 10편을 상영했다. 10월 26일, 호소다 감독의 ‘늑대 아이’ 상영회에 참석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은 뜻밖의 행운을 얻었다: 바로 호소다 감독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아무도 모른다’와 ‘바닷마을 다이어리’ 감독)이 영화가 끝난 후 무대에 올라 서로 간의 흥미로운 평행점과 유사점(예를 들어, 아버지의 부재, 강한 어머니상 및 가족 주제)에 대한 자유 대화를 한 것이다. 10월 29일에는 다이스케 ‘다이스’ 츠츠미 감독의 아카데미 후보작 ‘댐 키퍼’와 ‘뭄’의 상영이 끝난 후, 츠츠미 감독과 호소다 감독이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수년 전 만남을 계기로 츠츠미 감독이 픽사를 떠나기로 한 큰 결정에 대해 언급했다. 츠츠미 감독은 웃으며 “내 작품이 잘되지 않았다면 호소다 감독을 탓할 생각이었다. 내게 ‘아트 디렉터보다는 감독이 더 어울린다’고 말한 사람이 바로 호소다 감독”이라고 말했다. 올해 Japan Now 섹션에서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이와이 슌지 감독을 집중 조명했다. 그의 작품은 그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된 ‘러브 레터’(1995)부터 그의 최신작 ‘립반윙클의 신부’(2016)까지 그만의 고유한 품위를 이어가고 있다. 10월 28일, 영화제에서 매진된 ‘러브 레터’ 상영이 끝난 후, 이와이 감독이 주연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러브 레터’에서 1인 2인을 연기한 나카야마 미호는 ‘그 두 가지 역에 차별을 줄 수 있을지 약간 걱정했다”며 “감독에게 최소한 머리 모양이라도 바꾸자고 제안했더니, 감독은 ‘안 된다’고 대답했고, 나는 더 걱정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일단 촬영에 들어가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그 날 또 다른 상영회에서 이와이 감독은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의 주인공 차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오랫동안 박수를 받았다. 차라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굉장한 경험을 했고, 그 과정을 즐겼다”며 “그 후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이 영화는 우리의 수많은 이야기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라고 회고했다. 이와이 감독은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함께 일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 연예·방송
    20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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