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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향한 진심 어린 애정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과 함께 '배옥희'를 떠나보냈다. 지난 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범죄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민경은 극 중 예분의 절친이자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주민경은 극중 가족과 다름없는 예분의 일이라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워너비 친구의 면모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김용명(김용명 분)과 환장의 티키타카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배옥희’를 통해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유쾌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주민경이 ‘힙하게’ 종영을 맞이해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음은 주민경의 ‘힙하게’ 종영 관련 일문일답 1. '힙하게' 종영 소감 먼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만난 모든 인연들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옥희는 특히 많은 사람들과 만나 호흡하는 캐릭터였어서 함께 한 모든 신들이 의미가 깊고 추억이 된 작품이다.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무엇보다 옥희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성장한 옥희의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 '배옥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점이나 연기를 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항상 매 작품마다 척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한다. 배옥희는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많이 달라 도전과 같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배옥희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무진에서 제일가는 패셔니스타라고 스스로를 계속 되뇌면서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 3. 드라마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한지민 선배님은 전작도 같이 했었고, 친했던 사이라 시작부터 끝까지 챙겨주시고 북돋아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님이 오시면 웃음이 끊기지 않는 따뜻한 현장이어서 감사했다. 이민기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캐릭터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묵묵히 주변을 돌보고 챙기는 선배라 많이 보고 배웠다. 수호 씨와는 함께하는 신이 많이 없었는데 대화를 나눠보면 순박한 시골 청년 같았다. 김용명 선배님은 사실 ‘코미디빅리그’ 오랜 팬이라 처음 뵀을 때 엄청 떨리고 조금은 신기했다. 내가 후배인데도 선배님께서 항상 먼저 배려해 주시고 현장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옥희네 가족인 엄마, 아빠 그리고 배덕희 우리 넷은 만나면 상황극이 생활이었는데 나중엔 좀 헷갈릴 정도였다. (웃음) 신기하게도 넷이 너무 닮아서 더 좋았다. 마지막으로 옥희 부대 동생들인 신소연, 임소라, 박보배, 호솔희 배우는 모두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었다. 옥희 부대 동생들이 현장에서 좋은 기운들을 많이 줘서 촬영 내내 힘들지 않았다. 4. 특히 극 중 로맨스 연기를 펼친 김용명 씨와의 케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명 씨와의 호흡은 어땠는지?/옥희♥용명 커플들에 대한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평소 ‘코미디빅리그’ 애청자이기도 하고 용명 선배님 정말 팬인데, 현장에서 뵈니 TV를 보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항상 유쾌하시고 틈날 때마다 과자도 챙겨주셔서 함께할 때마다 즐거웠던 현장이었다. 선배님과 촬영 중에는 내가 자꾸 웃음이 터져서 NG가 좀 많이 났던 기억이 남는다. 기억에 남는 반응은 ‘옥명커플’ 기다린다는 반응이 제일 기분 좋았던 것 같다. 5. '힙하게'내 내가 뽑는 명장면/명대사 술 대결을 하기 위해 소맥을 말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사실 해본 적이 없어서 촬영하기 전에 SNS로 열심히 찾아보고 연구도 봤는데 감독님께서 멋있게 찍어주셔서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3회에서 옥희가 남자친구와 나눈 대사 중 “오빠 립스틱 말이야, 레드보다 피치가 더 잘 어울린다”라는 마지막 대사가 계속 생각난다. 그 장면을 찍으면서 엄청 울었다. 옥희가 금사빠처럼 가볍게 보였을 수 있지만 매 순간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는 투명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그 대사가 한참 가슴에 남아서 방송 보면서도 엄청 울었다. 남자친구를 인정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뱉을 수 있는 최선의 말이 아니었을까 싶어서 더 마음 아팠던 것 같다. 6. 마지막으로 '힙하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무진에서 울고 웃고 함께하신 시간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조금은 엉뚱한 옥희로 인사드렸는데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니, 다들 옥희 같은 친구가 필요하셨구나 싶었다. 지친 주말 ‘힙하게’로 그리고 든든한 내 편 옥희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면서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즐겁게 잘 준비하고 있겠다. 그동안 ‘힙하게’와 옥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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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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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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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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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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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동포투데이] 배우명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 소속 배우들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서 그야말로 힙하다. 최근 OTT 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작품 ‘무빙’과 ‘마스크걸’ 모두 아이오케이의 소속 배우인 조인성과 고현정이 나란히 동반 출격하며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먼저 조인성이 안기부 블랙요원 김두식 역으로 분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국내 OTT 시장 경쟁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돼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디즈니 플러스를 8월 이용자 48% 증가시키는 등 이른바 ‘무빙 효과’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인성 배우는 ‘무빙’ 뿐만 아니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감독 류승완)에도 출연하며 극장과 OTT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현정 배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고현정을 비롯해 이한별, 나나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하는 ‘3인 1역’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활동하며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돌파했고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오르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에서 ‘마스크걸’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케이는 최근 허성태, 조복래 주연의 영화 ‘정보원’의 제작도 진행한다. 태생적으로 스파이 생활에 타고난 정보원 태봉과 경찰 남혁이 공조하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코미디 액션 활극 영화 ‘정보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케이 김민수 대표는 “좋은 작품과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만나 호평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제작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회사도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김현주, 김강우, 김하늘, 신혜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뮤직,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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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 독립 영화계의 스타! '2023 커뮤니티비프' 커비컬렉션 초청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2023 커뮤니티비프'에 참석한다. '커뮤니티비프'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관객 중심성'을 핵심적 가치로 두고 다양한 방식의 행사를 진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 오프 페스티벌. 그 가운데 배유람은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 코너에 참여, 관객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커비컬렉션은 '커뮤니티비프'가 직접 선정하고 초청한 배우와 그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코너이다.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에서는 '만일의 세계', '그리고 가을이 왔다', '찔리는 이야기', '지구 최후의 계란'의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후 관객들과의 대화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배유람은 그동안 200여 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참여하여 데뷔 전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또한 데뷔 후에도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 남다른 영화 사랑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방영한 SBS '모범택시 2'에서 팀 내 브레인과 케미 요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모두 '영찬'앓이 하게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한편 배유람이 참여하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속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은 오는 10월 7일(토)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9월 22일(금)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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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동포투데이] 배우 이완이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이완은 극 중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뒤늦게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아가는 의사, 다정하면서도 츤데레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 더 큰 야망과 성공을 원하는 두 얼굴을 가진 조직의 일원까지 완벽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4일 방송된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진욱은 폭발물 처리반으로 위장해 자신의 약혼녀를 자살하게 만든 3차 사형투표의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의 사형을 집행했다. 진욱은 오정호를 살해한 후 김무찬(박해진 분)에게 체포됐고, 자신에게 동업자인 ‘권석주의 1호 팬’이 있다고 밝히며 키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처럼 이완은 긴박한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국민사형투표의 대상자들을 살해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약혼녀였던 임유정의 아버지가 찾아와 그에게 너는 아무 죄가 없다며 다 내 잘못이라고 자신을 탓하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눌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지는 ‘국민사형투표’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완을 비롯해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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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 자랑!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케미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옥며들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어떤 상대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옥희의 4색 케미를 살펴봤다. #찐친케미 with 예분 배옥희와 봉예분(한지민 분)은 가족과 같은 찐친. 옥희는 학창 시절부터 예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와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특히 옥희는 예분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을 입소문 내거나 차주만(이승준 분) 캠프 사람들을 사이코메트리 하기 위해 묘수가 필요할 때 ‘언니 부대’ 동생들을 데리고 나타나 지원군이 되어주며 현실 친구 삼고 싶은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기도. #현실남매케미 with 덕희 옥희와 배덕희(조민국 분)는 현실 남매처럼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게 일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옥희가 반항하려는 덕희를 말과 행동으로 제압했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누나인 옥희에게 수갑을 채우는 꿈을 꾸며 경찰이 되었다고 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가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뻥튀기를 팔며 뛰어다니거나 심란한 마음에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으면 덕희는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톰과 제리 같은 앙숙 남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짝사랑케미 with 장열 옥희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무심코 준 립밤에 심쿵해하며 금사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후 옥희는 장열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그의 병실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코디언을 부르는 옥희의 습관이 드러나는 대목인 것.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장열과 예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드러내고 예분을 협박하는 등 옥희스러운 짝사랑 모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케미 with 용명 옥희와 김용명(김용명 분)은 만났다 하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극 중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동생 다은 대신 언니 부대에 나타난 용명은 옥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녔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옥희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옥희는 용명이 동네가 흉흉하다며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하자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박종배(박혁권 분)가 써준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붙자 마음속에서 폭죽이 터지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눈빛은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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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향한 진심 어린 애정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과 함께 '배옥희'를 떠나보냈다. 지난 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이 발휘되는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열혈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 콤비가 충청도 무진이라는 작은 동네의 자잘한 범죄 사건을 해결해 가면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주민경은 극 중 예분의 절친이자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주민경은 극중 가족과 다름없는 예분의 일이라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워너비 친구의 면모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김용명(김용명 분)과 환장의 티키타카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배옥희’를 통해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함과 유쾌함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주민경이 ‘힙하게’ 종영을 맞이해 일문일답 인터뷰를 공개했다. 다음은 주민경의 ‘힙하게’ 종영 관련 일문일답 1. '힙하게' 종영 소감 먼저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그리고 드라마를 통해 만난 모든 인연들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옥희는 특히 많은 사람들과 만나 호흡하는 캐릭터였어서 함께 한 모든 신들이 의미가 깊고 추억이 된 작품이다. 오래오래 기억될 것 같다. 무엇보다 옥희를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고,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은 성장한 옥희의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 '배옥희'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던 점이나 연기를 하면서 신경 썼던 부분이 있다면? 항상 매 작품마다 척으로 보이지 않을까 걱정한다. 배옥희는 지금까지 해왔던 역할과는 많이 달라 도전과 같은 작품이었다. 그래서 배옥희는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진 무진에서 제일가는 패셔니스타라고 스스로를 계속 되뇌면서 진지하게 임했던 것 같다. 3. 드라마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현장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한지민 선배님은 전작도 같이 했었고, 친했던 사이라 시작부터 끝까지 챙겨주시고 북돋아주셨다. 그래서 그런지 선배님이 오시면 웃음이 끊기지 않는 따뜻한 현장이어서 감사했다. 이민기 선배님은 현장에서 늘 캐릭터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그러면서도 묵묵히 주변을 돌보고 챙기는 선배라 많이 보고 배웠다. 수호 씨와는 함께하는 신이 많이 없었는데 대화를 나눠보면 순박한 시골 청년 같았다. 김용명 선배님은 사실 ‘코미디빅리그’ 오랜 팬이라 처음 뵀을 때 엄청 떨리고 조금은 신기했다. 내가 후배인데도 선배님께서 항상 먼저 배려해 주시고 현장 분위기를 재밌게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옥희네 가족인 엄마, 아빠 그리고 배덕희 우리 넷은 만나면 상황극이 생활이었는데 나중엔 좀 헷갈릴 정도였다. (웃음) 신기하게도 넷이 너무 닮아서 더 좋았다. 마지막으로 옥희 부대 동생들인 신소연, 임소라, 박보배, 호솔희 배우는 모두 밝고 에너지가 넘치는 친구들이었다. 옥희 부대 동생들이 현장에서 좋은 기운들을 많이 줘서 촬영 내내 힘들지 않았다. 4. 특히 극 중 로맨스 연기를 펼친 김용명 씨와의 케미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용명 씨와의 호흡은 어땠는지?/옥희♥용명 커플들에 대한 반응 중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 평소 ‘코미디빅리그’ 애청자이기도 하고 용명 선배님 정말 팬인데, 현장에서 뵈니 TV를 보는 것 같아 신기하기도 하고 좋았다. 항상 유쾌하시고 틈날 때마다 과자도 챙겨주셔서 함께할 때마다 즐거웠던 현장이었다. 선배님과 촬영 중에는 내가 자꾸 웃음이 터져서 NG가 좀 많이 났던 기억이 남는다. 기억에 남는 반응은 ‘옥명커플’ 기다린다는 반응이 제일 기분 좋았던 것 같다. 5. '힙하게'내 내가 뽑는 명장면/명대사 술 대결을 하기 위해 소맥을 말던 장면이 아닐까 싶다. 사실 해본 적이 없어서 촬영하기 전에 SNS로 열심히 찾아보고 연구도 봤는데 감독님께서 멋있게 찍어주셔서 시청자분들께서 좋아해 주셨던 것 같다. 그리고 3회에서 옥희가 남자친구와 나눈 대사 중 “오빠 립스틱 말이야, 레드보다 피치가 더 잘 어울린다”라는 마지막 대사가 계속 생각난다. 그 장면을 찍으면서 엄청 울었다. 옥희가 금사빠처럼 가볍게 보였을 수 있지만 매 순간 진심을 다해서 사랑하는 투명한 친구라고 생각했다. 그래서인지 그 대사가 한참 가슴에 남아서 방송 보면서도 엄청 울었다. 남자친구를 인정하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뱉을 수 있는 최선의 말이 아니었을까 싶어서 더 마음 아팠던 것 같다. 6. 마지막으로 '힙하게'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한 마디 무진에서 울고 웃고 함께하신 시간이 즐거우셨으면 좋겠다. 조금은 엉뚱한 옥희로 인사드렸는데 예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의 반응을 보니, 다들 옥희 같은 친구가 필요하셨구나 싶었다. 지친 주말 ‘힙하게’로 그리고 든든한 내 편 옥희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는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면서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열심히 즐겁게 잘 준비하고 있겠다. 그동안 ‘힙하게’와 옥희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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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향한 진심 어린 애정 “충전 같은 시간이 되셨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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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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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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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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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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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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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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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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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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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김국희,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
- [동포투데이] 배우 김국희가 영화 '잠'을 통해 키플레이어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로, 김국희는 수진과 현수의 아랫집 이웃 '민정'으로 분했다. 김국희의 등장은 어딘지 모르게 의문스럽다. 이사 온 지 일주일, 조심스레 윗집을 찾아가 "새벽만 되면 쿵쾅거리는 소리가 들려 잠을 잘 수 없다"며 층간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그. 분명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표정과 눈빛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이 전개될수록 김국희의 행보는 더욱 미스터리함을 더한다. 친절한 미소와 살가운 말투를 지녔음에도 등장할 때마다 다소 미심쩍은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의중이 무엇인지 판단이 서지 않는 의아한 정체는 숨 막히는 공포감 속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몰입을 돕는다. 또한 김국희는 부부가 공포의 비밀을 밝혀나가는 과정 속에서 결코 없어선 안될 존재감을 내비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드러나는 정유미, 이선균과의 관계성은 극을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는 김국희의 전매특허 생활밀착형 연기가 빛을 발한다. 때로는 능청스럽게, 때로는 친근하게 우리 주변 어디엔가 있을 법한 인물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며 든든한 활약을 보여준다. 특히 키플레이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관객들의 뇌리에 짙은 잔상을 남긴다. 이렇듯 김국희는 '잠'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이번에도 제 몫 이상을 확실히 해낸다. 인물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따라가며 극의 완성도를 높인 김국희에 호평 역시 쏟아진바. 매 작품 인상 깊은 열연을 보여주는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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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김국희, 키플레이어 활약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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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스타일링까지 완벽! ‘매력 MAX’
- [동포투데이] ‘힙하게’ 속 주민경의 스타일링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봉예분(한지민 분)의 절친이자 동네에서 남다른 인싸력을 가진 배옥희로 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민경은 배옥희 표 스타일링으로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더하고 있는 것. 평범함을 찾아볼 수 없는 배옥희의 스타일링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개성 강한 그의 모습을 반영하듯 화려함으로 시선을 끈다. 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헤어 스타일이다. 웨이브에 노란 브릿지를 더한 헤어와 때에 따라 다양한 헤어 액세서리로 캐릭터의 러블리함을 더해 옥희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또한 패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그는 사랑에 빠졌을 때는 핑크 패턴 블라우스, 화이트 원피스 등 파스텔 톤의 의상과 피치 치크를 더해 사랑스러운 옥희의 모습을 돋보이게 만드는가 하면 남자친구, 예분, 불량학생을 잡으러 갈 때는 채도가 어두운 니트, 블라우스, 남방들과 가죽 바지를 매치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기도. 주민경은 배옥희 캐릭터를 잘 표현하기 위해 직접 본인의 옷, 신발, 가방까지 함께 매치하는 것은 물론 시각적인 부분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며 매회 다채로운 패션으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앞으로 주민경이 또 얼마나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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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스타일링까지 완벽! ‘매력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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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경이로운 소문2’ 이찬형, “시청자 분들께 감사, 덕분에 행복했다” 종영 소감
- [동포투데이] 이찬형이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극본 김새롬 연출 유선동, 이하 ‘경이로운 소문2’) 종영 소감 전했다. 지난 3일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2’에서 이찬형은 카운터 추매옥(염혜란 분)의 파트너이자 아들 권수호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선을 끌었다. 추매옥이 임재열(정택현 분)을 걱정할 때마다 건네던 위로와 조언은 시청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이찬형은 “이 작품은 저한테 의미가 큰 작품이기 때문에 시즌 2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고 기뻤다. ‘경이로운 소문’ 식구들과 또 촬영할 생각에 벅차올랐고 작품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설레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수호는 이성적이지만 카운터의 안전에 있어서는 감정이 조금 더 앞서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이 표현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시즌 1에서는 추여사님의 조력자였다면, 시즌 2에서는 안식처처럼 조금 더 든든한 아들, 든든한 파트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시즌 1, 2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주 행복했고 힘이 났습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찬형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ING ‘어른 연습생’,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열아홉 해달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반듯하고 어리숙한 캐릭터와 당돌하고 제멋대로인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연기의 폭을 넓혀왔다.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찬형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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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경이로운 소문2’ 이찬형, “시청자 분들께 감사, 덕분에 행복했다”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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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우 송조아 탈세 의혹, 세무조사 ‘불가피’
- [동포투데이] 과거 대만 미남스타 원경천(阮經天)과 연애스캔들로 홍콩과 대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중국 배우 송조아(宋祖兒·25)가 31일 돌연 탈세 스캔들에 연루됐다. 송조아의 탈세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 금액은 무려 4,500만 위안에 달하고 또한 송조아가 연행되고 출연료 문제로 회사 3곳을 해산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 사건은 곧바로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전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을 불러일으켰다. 송조아의 탈세 의혹이 제기되자 그녀의 팬클럽 측은 “이건 루머이니 안심하시기 바란다. 송조아는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후속 조치를 논의 중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송조아와 그의 소속사는 현재 아무런 반응이 없다. 한편 송조아의 전 소속사였던 ‘희천영시(喜天影视)는 긴급 성명을 발표해 지난해 11월 28일 송조아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0월부터 송조아와 그의 가족이 재무 정보를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당사는 이후 아티스트와 관련된 재무회계 및 세무신고에 참여하지 않았고, 인지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세무총국은 향후 세무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현지 언론은 이 회사와 접촉한 상하이 송장(松江) 세무국 세무 관리관이 해당 회사에 대한 탈세 신고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송조아는 6세 때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보련등전전’, ‘교씨네 아들딸’로 얼굴을 익혔다. 2019년 16세 연상의 대만 배우 원경천과 ‘러브, 다이닝’ 촬영 당시 열애설이 돌았고, 발리섬에서 함께 아침을 먹은 것으로 비난을 받는 등 분위기가 애매모호했지만, 두 사람은 2021년에 이미 결별설이 나돌았다. 한편 개봉을 앞둔 송조아가 출연한 ‘절요’, ‘무우도’, ‘하드메이킹’, ‘열독’ 등 4편의 드라마가 이번 탈세 파문으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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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우 송조아 탈세 의혹, 세무조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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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
- [동포투데이]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30일 저녁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개막했다. 총 23편의 영화가 본선에 진출해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라라랜드'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데이미언 샤젤은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아 8명의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올해 황금사자상 등 주요 대상을 누가 차지할지 결정하게 된다. 개막식에서 이탈리아 여성 감독 릴리아나 카바니가 평생공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에도아르도 데 안젤리스 감독의 '코만단테'가 영화제 개막작으로 이날 밤 세계 최초 개봉됐다. 이번 영화제는 9월 9일 폐막하며, 수상자는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이탈리아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독일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유럽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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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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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다채로운 매력 선사'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5회, 6회에서 배옥희(주민경 분)는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사빠'의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남자친구와 헤어진 옥희는 슈퍼에서 문장열(이민기 분)을 만났고, 장열이 무심코 사은품으로 받은 립밤을 주자 심쿵해하며 설렘을 느꼈다. 이에 사랑에 빠져 정박된 배에 위에 걸터 앉아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는 매번 장열과 함께 있는 자신의 친구 봉예분(한지민 분)에 질투를 드러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옥희는 예분에게 “받지도! 주지도 말자!”라고 경고하며 서늘함을 선사하기도. 이후 옥희는 마을의 속옷 도둑으로 인해 밥도 못 먹고 범인을 잡으러 다니는 장열을 도와 도둑 잡기에 동참해야겠다고 다짐했고,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했다. 달리기가 빠른 도둑을 잡기 위해 동생들에게 달리기 테스트를 시켰지만, 뒤늦게 출발한 김용명(김용명 분)이 모두를 제치고 1등을 하자 옥희가 만족스러운 미소를 띠어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를 전달했다. 이처럼 주민경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짝사랑 상대 한정 다정한 모습부터 친구 앞에서는 터프하기까지한 걸크러쉬 면모까지 선보이며 인물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으로 당차면서도 엉뚱한 배옥희를 그려낼 주민경의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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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다채로운 매력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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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즌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기록 경신
-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 영화국 통계에 따르면 18일 7시 기준 2023년 여름 시즌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는 178억 위안으로 2019년 177.79억 위안을 넘어서며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또 2023년 여름 시즌 관객 수는 4억35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톱 6은 현재까지 국산 영화가 차지했다. 이 가운데 '사라진 그녀(消失的她, 소실적타)'가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1위에 잠정 올랐다. '고주일척(孤注一掷)' , '팔각롱중(八角笼中)', '봉신1부: 조가풍운(朝歌风云)', '장안삼만리(长安三万里)', '원앤온리(热烈)'가 여름 시즌 박스오피스 2~6위에 올랐다. 이밖에 '염염상망(念念相忘.2023)', ' 최후적진상(最后的真相)', '절지추격(绝地追击)', '오펜하이머(奥本海默)' 등 장르가 풍부한 국내외 영화들이 올여름 시즌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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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시즌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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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필리핀 뜨겁게 달군 팬 사랑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운 180분’
- [동포투데이] 서인국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마닐라를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서인국은 지난 12일(토) 오후 7시 ‘NEW FRONTIER THEATER’에서 개최된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FALLEN FOR SEO IN GUK’을 통해 팬들에게 다채로운 180분을 선사했다. 이날 서인국은 가득 찬 객석을 향해 ‘MY LOVE’를 부르며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사연을 듣고 해결해 주는 상담소 코너와 오늘의 OOTD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뽑는 코너, 필리핀의 디저트 ‘HALO-HALO’ 만들기, 팬과 함께하는 4종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여줘 공연장의 열기를 후끈 더했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평소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형식의 VCR, 동료 배우들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공연 말미에 그는 ‘사랑해 U’, ‘ALL FOR YOU’ 히트곡을 불러 우렁찬 떼창을 이끌어냈고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필리핀 팬분들과 또 만날 수 있게 작품과 음악 활동 모두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다음을 기약,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서인국은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인만큼 남다른 열정으로 팬미팅에 참여했다. 그는 팬미팅 사전 회의에서부터 모든 코너와 셋 리스트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필리핀의 문화와 음악 등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전 준비 또한 철저히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공연 말미에 관객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타갈로그어로 준비하고 필리핀 국민 노래 ‘Yeng Constantino – Ikaw’를 연습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선공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기도. 한편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서인국은 12월에 오픈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이재, 곧 죽습니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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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필리핀 뜨겁게 달군 팬 사랑 ‘다채로운 매력으로 꽉 채운 18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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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무빙' 김국희, 강렬 카리스마로 '쫄깃 긴장감' 선사
- [동포투데이] 배우 김국희가 '무빙'을 통해 아웃파이터로 변신, 강인한 매력을 뽐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 원작 웹툰 '무빙'의 강풀 작가가 각본에 참여했으며,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김국희는 안기부 블랙 요원 출신의 대한민국 초능력자 홍성화로 분했다. 암호명은 '나주'로, 은퇴 후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미용사다. 시종일관 웃는 표정을 하고 있어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며, 재빠른 몸놀림과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아웃파이터다. 김국희는 이러한 홍성화를 통해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였다. 날카로운 눈빛과 거친 카리스마로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친 것은 물론, 가슴 찡한 모성애까지 선보이며 기존에 보여준 적 없던 면모들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했다. 특히 프랭크 역의 류승범과 피 튀기는 싸움을 벌이는 장면에서는 김국희의 강인함이 돋보였다. 미용 가위를 이용해 상대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한다거나 놀라운 집중력으로 총을 쏴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등 파워풀한 매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쫄깃하게 만들며 존재감을 떨쳤다. 그동안 김국희는 무대, 브라운관, 스크린, OTT를 꾸준히 오가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 대중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어왔다. 매 작품 빈틈없는 열연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호평을 얻어온 것. 그런 그가 '무빙'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가운데, 김국희의 새 면모는 디즈니+를 통해 전세계 동시 7개 에피소드를 선보인 후 매주 2개 에피소드씩 공개될 '무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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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무빙' 김국희, 강렬 카리스마로 '쫄깃 긴장감'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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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첫 방부터 찰떡 같은 캐력터 소화력…시청자 눈도장 ‘쾅’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유일무이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2일, 13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1회, 2회에서 주민경은 봉예분(한지민 분) 지킴이 배옥희(주민경 분)로 활약했다. 이날 옥희는 과거 예분의 고등학교 전학 첫날 등교길에서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그는 새빨간 입술, 롤을 만 모습으로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말을 불어로 표현해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후 예분의 찐친이 된 옥희는 그가 괴롭힘을 당하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어김없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서며 훈훈한 관계를 보이기도. 그런가 하면 옥희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지게 된 예분이 자신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의 입소문을 위해 사람들을 모아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동생들을 소집했다. 그는 익숙한 듯 동생들과 한 명씩 차례로 악수를 하며 안부를 나누다 불청객인 김용명(김용명 분)을 보고 화들짝 놀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희는 출산을 앞둔 자신의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에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이처럼 주민경은 전작들을 잊게 하는 완벽한 연기 변신으로 시작부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그는 전작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알파맘 박윤주로 분해 리얼한 일상과 현실 반영 엄마로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당돌하고 예측불허한 면모로 개성 만점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주민경이 앞으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JTBC ‘힙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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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게’ 주민경, 첫 방부터 찰떡 같은 캐력터 소화력…시청자 눈도장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