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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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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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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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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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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동포투데이] 배우명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 소속 배우들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서 그야말로 힙하다. 최근 OTT 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작품 ‘무빙’과 ‘마스크걸’ 모두 아이오케이의 소속 배우인 조인성과 고현정이 나란히 동반 출격하며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먼저 조인성이 안기부 블랙요원 김두식 역으로 분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국내 OTT 시장 경쟁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돼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디즈니 플러스를 8월 이용자 48% 증가시키는 등 이른바 ‘무빙 효과’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인성 배우는 ‘무빙’ 뿐만 아니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감독 류승완)에도 출연하며 극장과 OTT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현정 배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고현정을 비롯해 이한별, 나나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하는 ‘3인 1역’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활동하며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돌파했고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오르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에서 ‘마스크걸’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케이는 최근 허성태, 조복래 주연의 영화 ‘정보원’의 제작도 진행한다. 태생적으로 스파이 생활에 타고난 정보원 태봉과 경찰 남혁이 공조하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코미디 액션 활극 영화 ‘정보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케이 김민수 대표는 “좋은 작품과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만나 호평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제작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회사도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김현주, 김강우, 김하늘, 신혜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뮤직,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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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 독립 영화계의 스타! '2023 커뮤니티비프' 커비컬렉션 초청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2023 커뮤니티비프'에 참석한다. '커뮤니티비프'는 올해로 여섯 번째인 '관객 중심성'을 핵심적 가치로 두고 다양한 방식의 행사를 진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 오프 페스티벌. 그 가운데 배유람은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 코너에 참여, 관객과 보다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커비컬렉션은 '커뮤니티비프'가 직접 선정하고 초청한 배우와 그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코너이다.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에서는 '만일의 세계', '그리고 가을이 왔다', '찔리는 이야기', '지구 최후의 계란'의 총 4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이후 관객들과의 대화로 작품과 연기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배유람은 그동안 200여 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참여하여 데뷔 전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다져왔다. 또한 데뷔 후에도 꾸준히 독립영화에 출연, 남다른 영화 사랑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등 매체의 경계를 넘나들며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방영한 SBS '모범택시 2'에서 팀 내 브레인과 케미 요정을 담당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영화 '킬링 로맨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모두 '영찬'앓이 하게 만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기도. 한편 배유람이 참여하는 '2023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속 커비컬렉션 '모범배우 배유람'은 오는 10월 7일(토) 롯데시네마 대영점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9월 22일(금) 오후 2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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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완,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
[동포투데이] 배우 이완이 ‘국민사형투표’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으로 이완은 극 중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완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뒤늦게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아가는 의사, 다정하면서도 츤데레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 더 큰 야망과 성공을 원하는 두 얼굴을 가진 조직의 일원까지 완벽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그런 그가 지난 14일 방송된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 개탈의 공범 정진욱으로 활약하며 다시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진욱은 폭발물 처리반으로 위장해 자신의 약혼녀를 자살하게 만든 3차 사형투표의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의 사형을 집행했다. 진욱은 오정호를 살해한 후 김무찬(박해진 분)에게 체포됐고, 자신에게 동업자인 ‘권석주의 1호 팬’이 있다고 밝히며 키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처럼 이완은 긴박한 상황에 따라 변주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며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는 국민사형투표의 대상자들을 살해할 때는 냉철한 눈빛과 거침없는 액션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약혼녀였던 임유정의 아버지가 찾아와 그에게 너는 아무 죄가 없다며 다 내 잘못이라고 자신을 탓하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눌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지는 ‘국민사형투표’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완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완을 비롯해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등이 출연하는 SBS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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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누구와 붙어도 ‘찰떡 호흡’ 자랑!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케미 요정’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옥며들게 만들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주민경은 강한 전투력을 가진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그 가운데 어떤 상대와 붙어도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옥희의 4색 케미를 살펴봤다. #찐친케미 with 예분 배옥희와 봉예분(한지민 분)은 가족과 같은 찐친. 옥희는 학창 시절부터 예분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달려와 든든한 편이 되어줬다. 특히 옥희는 예분이 운영하는 봉 동물 병원을 입소문 내거나 차주만(이승준 분) 캠프 사람들을 사이코메트리 하기 위해 묘수가 필요할 때 ‘언니 부대’ 동생들을 데리고 나타나 지원군이 되어주며 현실 친구 삼고 싶은 걸크러쉬 면모를 드러내기도. #현실남매케미 with 덕희 옥희와 배덕희(조민국 분)는 현실 남매처럼 시도 때도 없이 싸우는 게 일상이다. 어렸을 때부터 옥희가 반항하려는 덕희를 말과 행동으로 제압했고 이로 인해 그는 자신의 누나인 옥희에게 수갑을 채우는 꿈을 꾸며 경찰이 되었다고 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옥희가 유성우가 떨어지는 날 뻥튀기를 팔며 뛰어다니거나 심란한 마음에 물구나무 서기를 하고 있으면 덕희는 못마땅해하는 모습으로 톰과 제리 같은 앙숙 남매 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짝사랑케미 with 장열 옥희는 문장열(이민기 분)이 무심코 준 립밤에 심쿵해하며 금사빠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후 옥희는 장열이 다쳐 병원에 입원하자 그의 병실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아코디언을 부르는 옥희의 습관이 드러나는 대목인 것.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장열과 예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드러내고 예분을 협박하는 등 옥희스러운 짝사랑 모먼트로 눈길을 끌었다. #티격태격케미 with 용명 옥희와 김용명(김용명 분)은 만났다 하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여 극 중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동생 다은 대신 언니 부대에 나타난 용명은 옥희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녔고,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 옥희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옥희는 용명이 동네가 흉흉하다며 자신을 지켜주겠다고 하자 갑자기 종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박종배(박혁권 분)가 써준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붙자 마음속에서 폭죽이 터지며 새로운 사랑의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와 눈빛은 치명적인 로맨스를 예고,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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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물오른 로맨스 연기! 후반부 활약 기대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촬영 현장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1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 무진 최강 인맥의 소유자 ‘배옥희’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주민경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힙하게’ 10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봉예분(한지민 분), 문장열(이민기 분), 전광식(박노식 분)을 도와 무진 대하 축제에서 초능력자를 색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던 중 옥희는 가요제에서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김용명(김용명 분)을 보고 경악했지만, 1등 상품인 TV를 보고 바로 무대 위로 돌진, 그와 화려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주민경은 생생한 축제 현장에서의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솜사탕을 들고 어린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짓는 그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들기도. 이어지는 사진에서 주민경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캐릭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주민경은 촬영 전 듀엣 무대를 위해 여러 차례의 리허설은 물론,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한 무대를 완성,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댄스와 무대 매너는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주민경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그는 당돌하고 예측불허한 면모로 통통튀지만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 본격적으로 김용명과 달콤살벌한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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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 [동포투데이] 허준호가 신들린 연기력으로 극장에 돌아왔다. 오늘(27일, 수) 개봉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 허준호는 인간의 몸을 옮겨 다니며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 '범천'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그는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 그와 팀워크를 이루는 천박사 팀과 대적하며 극을 이끌어간다고. 허준호는 등장부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는 극 초반 특수분장을 활용, 사람이 아닌 악귀의 비주얼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킬 뿐만 아니라 날카롭고 매서운 눈빛과 무표정한 표정으로 속내를 읽을 수 없는 범천의 미스터리함을 극대화했다. 또한 후반부에는 범천의 존재와 정체가 밝혀지며 천박사와 대립, 화려한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그의 감정 변화에 따른 분노의 크기를 미세한 주름과 근육으로 표현하며 범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쌓아 올렸다. 허준호는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내가 이런 장르와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액션 연기의 비중이 많았는데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겁이 났다"라며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지만 그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완벽한 액션 연기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과 신경전을 선사해 호평세례를 받기도. 허준호는 매체 불문 다수의 작품을 통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믿고 보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명불허준호’라는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그는 선악을 두루 갖춘 얼굴로 인자하고 귀감이 될만한 어른상을 연기하다가도 욕망과 야망으로 가득 차 물불 가리지 않는 캐릭터까지 한 얼굴에 담아내며 매번 대중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 이에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허준호의 다음 얼굴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허준호가 출연하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 제공 :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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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허준호, 극장가 휩쓸 독보적인 카리스마! 관객 사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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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 [동포투데이] ‘힙하게’ 주민경이 김용명과의 로맨스 시그널로 과몰입을 유발 중이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에서는 배옥희(주민경 분)가 김용명(김용명 분) 입덕부정기를 겪고 있다. 이에 과연 두 사람이 쌍방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차츰 스며들고 있는 현재까지 티키타카의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 옥희와 용명의 첫 만남은 강렬했다. 옥희는 봉예분(한지민 분)의 부탁으로 ‘언니 부대’ 동생들을 소집해 한 명씩 악수를 하며 안부를 물었고, 불청객인 용명의 엉뚱한 등장에 화들짝 놀랐다. 그는 출산을 앞둔 동생 다은을 대신해 온 용명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예사롭지 않은 인연을 예고했다. 옥희는 예분이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언니 부대'를 불렀고, 다른 후배들과 똑같이 ‘언니’라고 부르며 나타나는 용명과 함께 범죄 소탕을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자아냈다. ● 용명에게 입덕한 옥희 한편 옥희와 용명 사이에 묘한 기류가 감지됐다. 무진 마을 무당 박종배(박혁권 분)의 없던 인연도 만들어준다는 부적이 배달 실수로 용명에게 전달된 것. 이로 인해 옥희는 용명에게 반하게 되었고, 마음속 폭죽이 터지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전개를 암시했다. ● 옥희의 입덕부정기 옥희는 용명에 대한 입덕부정기를 맞았다. 그는 무거운 짐을 든 용명의 팔근육과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모습에 점점 용명에게 빠져들었다. 뿐만 아니라 옥희는 자신이 좋아하던 문장열(이민기 분)이 한순간에 오징어로 변하고 용명에게 후광이 느껴지자 예분에게 “예분아 큰일 났어. 나 아픈 것 같애”라며 용명에게 가는 마음을 부정했다. 이처럼 자신의 앞에서 기죽지 않는 남자가 이상형인 옥희와 저세상 텐션을 가진 용명이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힙하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맨스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배옥희의 남다른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한지민, 이민기, 수호 등이 출연하는 JTBC '힙하게'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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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민경, '힙하게' 속 서서히 '용'며든 감정 변천사…’몰입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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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 [동포투데이]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는 "다채로운 얼굴과 매력을 지닌 최정윤과 한 식구가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최정윤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처음 연기를 시작한 최정윤은 이후 드라마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뿐만 아니라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처럼 드라마에서는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뤄내는 베테랑 배우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만능 재능꾼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정윤인 바. 그런 그녀가 에일리언컴퍼니와 동행하며 그려나갈 새로운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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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에일리언컴퍼니와 손잡고 배우 인생 2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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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40주년, 지금...'
-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가요계의 전설이자 국민가수 최진희가 2023년 11월4일 토요일 오후 6시 대한민국 공연의 메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로 관객들과 만난다. <40주년, 지금>이라는 부제가 말해 주듯 이번 콘서트는 40년이라는 세월을 되돌아보면서 1983년 1집 앨범 ‘그대는 나의 인생’을 시작으로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주옥 같은 히트곡은 물론 평소 그녀가 즐겨 부르는 팝송과 장르 불문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 주지 못했던 그녀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구성으로 팬 여러분들의 귀와 눈을 즐겁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40주년 콘서트에서는 1983년 ‘그대는 나의 인생’ 데뷔곡부터 그녀의 대표곡 ‘사랑의 미로’, ‘천상재회’, ‘여정’,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꼬마인형’ 등 그녀의 히트곡은 물론 최근 새롭게 역주행하고 있는 ‘와인’ 그리고 설운도 작사, 작곡 의 신곡 ‘사랑에 빠졌어’까지 국내 최초 여성단장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이재연 오케스트라와 함께 사랑하기 좋은 가을 밤 평생 잊지 못할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최진희 40주년 콘서트에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국민가수 박창근과 미스터 트롯 출신 김수찬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도 준비 되어 있다. “40주년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기만 합니다. 벌써 40주년이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하는 느낌 밖에는^^ 이번 세종문화회관 공연은 40주년인 만큼 데뷔부터 지금의 최진희 모습까지 과거의 영상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을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 많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라고 최진희는 말한다. 2023 최진희 콘서트 <40주년, 지금>은 9월18일(월)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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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 [동포투데이] 배우명가 아이오케이컴퍼니(이하 아이오케이) 소속 배우들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시장에서 그야말로 힙하다. 최근 OTT 시장에서 가장 핫한 두 작품 ‘무빙’과 ‘마스크걸’ 모두 아이오케이의 소속 배우인 조인성과 고현정이 나란히 동반 출격하며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이유에서다. 먼저 조인성이 안기부 블랙요원 김두식 역으로 분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의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 ‘무빙’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이후 3주 연속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정상을 놓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국내 OTT 시장 경쟁에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돼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던 디즈니 플러스를 8월 이용자 48% 증가시키는 등 이른바 ‘무빙 효과’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인성 배우는 ‘무빙’ 뿐만 아니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감독 류승완)에도 출연하며 극장과 OTT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 아울러 고현정 배우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은 고현정을 비롯해 이한별, 나나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하는 ‘3인 1역’ 캐스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작품으로,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로 활동하며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이다. ‘마스크걸’은 공개 후 3일 만에 280만 뷰를 돌파했고 글로벌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비영어권 TV 부문 2위에 오르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언론에서 ‘마스크걸’에 대한 호평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아이오케이는 최근 허성태, 조복래 주연의 영화 ‘정보원’의 제작도 진행한다. 태생적으로 스파이 생활에 타고난 정보원 태봉과 경찰 남혁이 공조하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코미디 액션 활극 영화 ‘정보원’은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아이오케이 김민수 대표는 “좋은 작품과 배우들의 깊은 연기가 만나 호평을 받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제작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회사도 점진적인 실적개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케이는 배우 고현정, 조인성을 비롯해 김현주, 김강우, 김하늘, 신혜선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이오케이는 아티스트들의 매니지먼트는 물론 콘텐츠 제작, 뮤직, 뉴미디어, 아카데미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며, K-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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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 OTT시장 점령...’마스크걸’ 고현정 · ‘무빙’ 조인성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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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 '모범택시2' 웃음 책임지는 맹활약…대체 불가 존재감
- [동포투데이] '모범택시2' 배유람이 귀여운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에서 배유람은 극 중 무지개 운수 엔지니어 박진언(이하 박주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주임은 트레이드 마크인 바가지 머리부터 아무것도 모르는 듯한 순진한 얼굴, 은은하게 돌아있는 맑은 눈동자, 주체할 수 없는 장난기까지 수많은 매력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무지개 운수 팀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캐릭터로 자리 잡은 박주임의 에피소드별 활약상을 되짚어 봤다. 박주임의 매력은 어딘가 허술하지만 무엇이든 해내는 열정에서 시작된다. 클럽 블랙썬 잠입 수사에서 퇴짜를 맞은 박주임은 클럽 가드를 전기 충격기로 기절시키는가 하면, 어떻게든 클럽 내부로 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극의 텐션을 끌어올리기도. 뿐만 아니라 불법 대리 수술 에피소드에서는 병원 보안 요원으로 변신해 증거를 찾는 등 맡은 임무를 성실하게 해내고 있다. 특히 박주임의 활약은 사이비 종교 에피소드에서 돋보였다. 사이비 교단에 홀로 잠입한 그는 교주 앞에서 무릎을 꿇고 뺨을 맞는 등 각종 산전수전을 겪으며 '생고생의 아이콘'으로 거듭났고, 이 가운데 서서히 사이비 종교에 빠져드는 순진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기도. 그러나 끝까지 정체를 숨기고 복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박주임과 그의 단짝 최주임(장혁진 분) 두 사람은 '척하면 척'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극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김도기(이제훈 분)를 찾아 무작정 코타야로 출국해 거리를 헤매고, 김도기와 안고은(표예진 분)의 가짜 신혼집을 휘황찬란하게 꾸미는 등 ‘덤 앤 더머’다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 또한 항상 일을 벌이고 눈치 빠르게 도망가는 최주임과는 달리, 박주임은 혼자 억울하게 안고은의 잔소리 타깃이 되며 매회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이처럼 배유람은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박주임을 만들어내며 극의 '모범 감초'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내공을 발휘하며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무지개 운수 팀의 ‘착한 서열 꼴찌’로서 멤버들과 꿀잼 관계성을 형성하고 있다. 그가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활약으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드러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유람을 비롯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SBS '모범택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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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유람, '모범택시2' 웃음 책임지는 맹활약…대체 불가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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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김성철, 애정 어린 종연 소감 공개!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만난 것은 운명"
- [동포투데이] 배우 김성철이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종연 소감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뮤즈를 통해 잃어버린 예술적 영감과 재능을 되찾고 싶은 신예 작가 윌 셰익스피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김성철의 종연 소감과 함께 마지막 공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성철은 소속사를 통해 “안녕하세요. 윌 셰익스피어를 연기한 김성철입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준비하는 시간부터 마지막 공연을 하는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에 좋은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으로 소감의 물꼬를 텄다. 이어 그는 “한 회 한 회 소중했던 공연이라 아쉬움이 큰 것 같습니다. 그동안 ‘셰익스피어 인 러브’와 철윌을 사랑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저희가 선보였던 공연들이 여러분들께 좋은 시간과 재미, 감동을 선사했으리라 믿습니다.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며 공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관객에 대한 감사함도 잊지 않고 전했다. 김성철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추가했다. 그는 ‘윌 셰익스피어’로 변신, 어린 왕자를 연상케하는 비주얼부터 안정적인 발성과 디테일한 감정 연기, 위트 있는 애드리브까지 매 공연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티켓파워까지 자랑하며 ‘공연계의 치트키’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작품마다 상상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성철이 앞으로 대중들을 얼마나 놀랠지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성철을 오는 28일(화)부터 시작하는 뮤지컬 ‘데스노트’ 앙코르 공연과 영화 ‘댓글 부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 출연을 확정,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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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 러브' 김성철, 애정 어린 종연 소감 공개! "'셰익스피어 인 러브' 만난 것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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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향연, 2023 ‘웨이보의 밤’
- [동포투데이] 3월 25일 중국 연예계 스타의 절반이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의 밤' 참석차 상하이를 찾았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펼쳐진 '웨이보의 밤'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많은 팬들은 자신의 아이돌이 스타들 사이에서 두각을 나타내길 바라며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가 잘 아는 실력파 배우 후가, 덩차오, 샤오산, 양쯔, 디리러바, 리셴, 위슈신, 바이루, 톈시웨이 그리고 수년간 히트한 '85화' 양미, 류이페이, 류시시, 안젤라베이비(양잉)가 참석했으며 왕위안, 진천, 차이쉬쿤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출처 :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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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향연, 2023 ‘웨이보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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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지,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특별출연의 정석... 신스틸러 존재감
- [동포투데이] 차민지가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에 특별출연해 신스틸러의 활약을 펼쳤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차민지는 극중 아나운서 진수지 역으로 분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비혼주의자 남자친구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프로포즈를 거절당하는 수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만만하게 청혼 반지를 내민 수지였지만, 도리어 헤어지자는 태경의 단호한 태도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잘못했어. 우리 다시 만나. 결혼하자는 얘기 다신 안 할 테니까”라며 자존심까지 버리고 애걸복걸 매달린데 이어, 그의 차에 적힌 바람둥이라는 낙서를 보고 본인이 세컨드라고 오해하는 과정을 상처 입은 표정과 눈빛으로 그려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차민지는 특별출연의 짧은 분량에도 극중 아나운서다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은 물론 상황에 따라 감정의 온도를 달리하는 섬세함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빈틈없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든 차민지가 다음 작품에선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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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지,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특별출연의 정석... 신스틸러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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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다솜,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종영 소감
-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태정원 역으로 활약한 김다솜의 종영 소감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다솜은 소속사를 통해 “8개월간의 ‘꼭두의 계절’ 촬영을 마치고 방송까지 아무 일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나도 다행이고 기쁩니다. 이번 작품은 연기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고 배우며 저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훗날 돌아 봤을 때 저에게 기억에 남을 작품 일 것 같아 끝난다는 게 아쉬움이 큽니다”라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꼭두의 계절’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시간이 흘러도 여러분들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정원이 그리고 김다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다솜은 ‘꼭두의 계절’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극 초반 그는 까칠하고 도도한 면모로 한계절(임수향 분)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극 후반에는 자신의 비밀이 들킬까 불안과 걱정에 휩싸인 모습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유발하기도. 또한 한철(안우연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설레는 로맨스까지 완성,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다솜이 앞으로 펼쳐 보일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다솜은 ‘꼭두의 계절’에 이어 ‘우연일까’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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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다솜,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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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였던 작품…" 종영 소감
- [동포투데이]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2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꼭두 역으로 활약한 김정현의 종영 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꼭두의 계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립니다"라며 수개월의 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굿바이 꼭두'라고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래도 마음 잘 추스르겠습니다"라며 울컥한 심정을 내비치기도. 또한 그는 "저에게 '꼭두의 계절'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였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앞으로의 다짐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정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저승신 '꼭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저승신 꼭두부터 고려 시대 무사 오현, 외과의사 도진우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이처럼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으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역시 김정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매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정현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 마지막 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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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였던 작품…"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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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이우태, tvN ‘성스러운 아이돌’로 제대로 눈도장
- [동포투데이] 신인 배우 이우태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우태는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이돌 그룹 이블보이즈의 매인 댄서 바실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홍우대대와 계약을 맺어 사람들을 홀리는 기운을 얻은 이블보이즈의 행보는 탄탄대로였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바실리(이우태 분)는 가요시상식을 준비하며 댄스 브레이킹을 선보여 좌중을 압도했다. 유연하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은 물론 세련된 외모가 극중 탑 아이돌다운 면모를 백퍼센트 살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흘러 넣은 신성력으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며 혼란을 겪기도 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초대석에 앉은 가족을 발견한 후,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바실리의 괴로운 표정이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처럼 이우태는 큰 키와 신선한 마스크, 댄서 출신다운 수준급 댄스 실력까지 갖춘 신인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개성 있는 색깔로 자신만의 연기와 매력을 뽐낼 이우태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오늘밤 10시 30분에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tvN '성스러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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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이우태, tvN ‘성스러운 아이돌’로 제대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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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괴물 같은 연기력 증명
- [동포투데이]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괴물 같은 연기력을 증명했다.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저승신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현은 극 중 저승신 꼭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꼭두가 마침내 진정한 사랑으로 오래된 저주에서 해방됐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소멸한 꼭두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 이 커지는 가운데 김정현은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애절한 이별까지의 과정을 섬세한 열연으로 표현하며 매회 명장면을 만들고 있다. 먼저 김정현은 사랑에 빠진 꼭두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꼭두는 한계절(임수향 분)과 동거를 시작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가 하면, 딸을 낳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미래를 상상하는 등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에 김정현은 점점 커져가는 꼭두의 마음을 점층적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정현은 운명에 맞서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꼭두의 상황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으로 인해 이별을 결심한 꼭두는 일부러 계절에게 모질게 대하며 혼자 속앓이를 했다. 그러나 계절의 소원으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게 된 그는 즐거운 순간 속에서 숨길 수 없는 슬픔을 내비치기도. 김정현은 양면적인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정현의 연기력은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꼭두의 모습에서 빛을 발했다. 운명을 거부하고 계절 옆에 남는 것을 택한 꼭두는 하루하루 고통스러워하며 이성을 잃어갔다. 결국 그는 사랑한다는 계절의 고백으로 오래된 저주에서 풀려나 사라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것. 이 과정에서 김정현은 매섭게 돌변한 눈빛부터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근육과 핏줄까지 연기하는 것은 물론, 반복된 운명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사랑하는 이를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슬픔을 동시에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꼭두 그 자체로 명품 연기를 선보일 김정현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 마지막 회는 금요일(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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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의 계절' 김정현, 괴물 같은 연기력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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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甲 특출' 이무생이 밝힌 '더 글로리' 강영천 탄생 비하인
- [동포투데이] '더 글로리 시즌2' 이무생이 두통을 유발하는 광기 열연으로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펼쳤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 공개 이후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살인마 강영천 역으로 등장한 이무생이 짧은 특별출연에도 불구,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트1에서 선보인 소름 돋는 '웃참' 열연에 이어 파트2에서도 신들린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 강영천은 자신을 살려준 병원장을 살해한 인물로, 끔찍한 살인을 하고 무기수가 됐음에도 일말의 죄책감 따윈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다. 병원장 아들인 주여정(이도현 분)을 내내 지옥에서 살게 만들었지만 "선생님의 지옥은 아직 멀었다"며 아쉬워하고, 아버지의 죽음 앞에 울부짖는 주여정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즐거워한다. 이러한 강영천은 극악무도한 면모들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하는데, 이무생은 호흡부터 표정, 눈알까지 사이코패스 강영천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히 표현해내며 강렬하고도 살벌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기존의 젠틀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말끔히 잊게 하는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한 만큼, 이는 폭발적인 반응과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앞서 이무생은 강영천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관련 서적들을 참고해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코패스에 접근하려 했다고 밝힌바. 그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어떻게?'가 아닌 '왜?'였다. '심심해서요…' 라는 강영천의 대사에서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캐릭터 접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심심해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건 아닐까. 소름 돋고 잘못됐지만,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사이코패스 강영천의 감정선을 갖고 현장에서 임해보자, 그리고 그 외의 것은 덜어내자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이라 믿었고 또 그것이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부합될 거라 믿었다. 사이코패스 관련 서적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유 없는 살인 본능'과도 부합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무생은 강영천을 연기하며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이무생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았다고 전하며, 끝으로 "'더 글로리'에 특별출연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영광'되시길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를 통해 역대급 특별출연이라는 반응을 얻은 이무생은 영화 '시민 덕희', 드라마 '지배종' 등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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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甲 특출' 이무생이 밝힌 '더 글로리' 강영천 탄생 비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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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JTBC ‘신성한, 이혼’에서 팽팽한 대립각으로 긴장감 선사
- [동포투데이]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노수산나가 욕망을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극중 노수산나는 진영주 역을 맡아 등장마다 대립각을 세우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6화에서는 대남전자 안주인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려는 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주는 기영(김준의 분)과 함께 죽은 그의 친모를 보러 가겠다며 장소를 알아 놓으라는 마금희(차화연 분)와 언쟁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원래 기영의 가정이었다고 말하는 금희에게 “애초에 저였어요. 어머님이 반대만 하지 않으셨으면 이렇게 멀리 돌아오지도 않았어요. 결국 저잖아요 어머님”이라고 말하며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기영이 관련하여 신성한과 통화하던 영주는 자신을 무시하는 그의 태도에 분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앞으로 그가 어떻게 안주인 자리를 지켜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노수산나는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영주의 온도차를 눈빛과 목소리 톤 등으로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자신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마금희에게는 어려워하면서도 당돌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무시해버리는 신성한의 태도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등 캐릭터의 면면을 실감나게 보여줌으로써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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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JTBC ‘신성한, 이혼’에서 팽팽한 대립각으로 긴장감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