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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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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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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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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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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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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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KBS 연기대상 축하공연, 올해는 누구..?
    [동포투데이] 2015 KBS 연기대상측은 시상식의 축하 무대를 꾸며줄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MC 전현무 김소현 박보검의 화려한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2015 KBS 연기대상의 1부에서는 올 한 해를 빛낸 신인 배우들이 꾸미는 스페셜 한 합동 무대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프로듀사 OST”를 부른 최고의 보컬리스트 알리의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한 층 열기를 더 할 2부에서는 아역배우 김향기가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담은 특별 무대를 준비했으며, ‘후아유 – 학교 2015’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연기돌 BTOB 육성재와 연기대상 MC 김소현의 커플 무대가 이어진다. 시상식의 마지막 무대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 첫 해를 반기는 노라조의 무대로 특별하게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KBS를 통해 활약한 연기자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2015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월요일 밤 8시 30분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되고 KBS 2TV 를 통해 240분간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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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7
  • 'KBS연예대상' 이휘재, 생애 첫 대상…‘슈퍼맨’-‘1박2일’ 빛났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5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사진=KBS 2TV '연예대상' 캡처> ‘2015 KBS연예대상’은 ‘슈퍼맨들’이 공로를 잊지 않았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공개홀에서 열린 '2015 KBS연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대상을 받은 이휘재를 필두로 이동국은 최고엔터테이너상, 송일국은 우수상, 추성훈은 2015 핫이슈 예능인상을 받으며 4개 부문을 휩쓸었다.대상을 받은 후 이휘재는 “이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했던 모든 '슈퍼맨'의 아이를 대표해 내가 받는 것으로 안다”며 “내 깜냥으로 도저히 대상은 아니라는 걸 알고 사실 한 10년 전쯤부터 내려놨다. 이게 다 사실은 아이들 덕이라고 생각한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잘 키우고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모든 공을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돌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함께 KBS 예능을 이끈 ‘1박2일’은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함께 김종민이 최우수상을, 김주혁이 최고엔터테이너상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1박2일' 유호진 PD는 "9년 방송동안 거쳐 간 출연진, 스태프 모두 기뻐할 것 같다"며 "이 시간대 비슷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게 걱정될 때도 있지만 시청자들의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단골들을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시즌1부터 현재까지 9년을 ‘1박2일’과 함께 해온 김종민 역시 최우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정말 감사하다. 사실 내가 가수인줄 알았는데 어느 날 예능을 잘한다고 해서 왔다. 근데 상을 8~9년 동안 안 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김종민은 “소감을 준비하려다가 너무 머리가 아팠다. 시즌1부터 시즌3까지 강호동 및 차태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유호진 PD도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올 한해 ‘KBS 최고의 문제아’로 꼽힌 ‘나를 돌아봐’도 3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 조우종이 ‘베스트커플상’, 김수미가 우수상, 박명수가 최우수상을 받았다.시청률 하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팀은 특별한 경쟁자(작)이 없는 코미디 부문에서 다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그콘서트’에서 꾸준히 활약을 펼쳐온 유민상과 김민경도 이날 코미디 남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그 외에도 코미디 부문 우수상에 이수지, 이상훈, 최우수 아이디어상에 민상토론, 코미디 부문 신인상에 이현정, 이세진이 수상자로 선정됐다.▶2015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코미디부문 신인상=이현정, 이세진(개그콘서트) ▲신인상=설현(용감한가족), 박보검(뮤직뱅크), 이재윤(우리동네예체능) ▲방송작가상=이상준(나는대한민국), 최성혜(개그콘서트) ▲라디오DJ상=려욱(슈퍼주니어의키스더라디오) ▲최우수아이디어상=민상토론(개그콘서트) ▲베스트커플상=송해-조우종(나를돌아봐) ▲베스트팀워크상=우리동네예체능 ▲특별상=조태준 카메라감독 ▲공로상=故 진필홍PD ▲쇼·오락/인포테인먼트부문 최고엔터테이너상=홍경민(불후의명곡), 신현준(연예가중계) ▲버라이어티부문 최고엔터테이너상=이동국(슈퍼맨이돌아왔다), 김주혁(1박2일) ▲프로듀서 특별상=최불암(2015 희망로드대장정, 나는대한민국) ▲2015 핫이슈 예능인상=추성훈(슈퍼맨이돌아왔다), 정형돈(우리동네예체능) ▲코미디부문 우수상=이수지, 이상훈 ▲쇼·오락부문 우수상=김수미(나를돌아봐), 송일국(슈퍼맨이돌아왔다) ▲코미디부문 최우수상=김민경, 유민상 ▲쇼·오락부문 최우수상=박명수(나를돌아봐), 김종민(1박2일)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1박2일' ▲대상=이휘재(슈퍼맨이돌아왔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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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7
  • 2015 KBS 트로트 대축제, 특별 게스트들이 출동했다?
    흥겨운 노래와 가슴을 울리는 가사로 사랑받는 우리 전통가요 트로트!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전국민에게 사랑받은 트로트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7일 KBS홀에서 진행된 ‘2015 KBS트로트대축제’ 녹화에는 올해 강진, 권성희, 금잔디, 김상희, 김성환, 김연자, 김용임, 김혜연, 문연주, 문희옥, 박상철, 배일호, 서지오, 설운도, 신유, 조광조, 진미령, 진성, 태진아, 현숙, 현철, 홍진영(가나다순) 등 트로트가수 22명과 250여명의 스태프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행복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녹화에 깜짝 게스트들이 출연해 ‘2015 KBS트로트대축제’의 의미와 진정성을 더한 아주 특별한 무대를 만들었다. 올해 10월, 1983년 4개월 이상, 단일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장연속 생방송으로 진행된 는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됐다. 당시 방송된 비디오테이프는 물론 이산가족 신청서, 큐시트 그리고 주제곡인 ‘잃어버린 30년’도 함께 등재됐다. 그를 기념하기 위해 가수 설운도가 ‘KBS이산가족을 찾습니다’의 주제가 ‘잃어버린 30년’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혔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당시 진행을 맡은 이지연 전 아나운서가 내레이션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김혜연의 경쾌한 곡 ‘아싸 내 사랑’ 무대에는 개그맨 정종철, 오정태, 김경진이 깜짝 등장했다. KBS 대표 개그맨 정종철은 최고의 캐릭터 마빡이 분장, 개그맨 정종철은 깜찍한 여장, 개그맨 김경진은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통해 큰 웃음을 선물했다. 가수 김상희는 자신의 무대 ‘괜찮아’에 후배 가수들을 초청해 뜻 깊은 자리도 마련했다. 가수 김상희는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KBS재능나눔봉사단의 후배 가수 제임스 킹, 써니, 박효빈, 소유찬, 유미, 신혜, 서인아, 유민지, 양양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연말 우리 이웃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달했다. 2015년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트로트 가수들이 총 출동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 2015 KBS 트로트 대축제(연출 양동일)는 내일(28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2015 KBS 트로트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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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7
  • ‘나를 돌아봐’ 송해, 63년 만에 올린 결혼식 도중 오열
    사진제공 : KBS 2TV <나를 돌아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3년 만에 치른 결혼식에서 아내에게 손 편지를 읽어주던 송해가 오열했다.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 89세 나이에 새 신랑이 된 송해와 82세에 새 신부가 된 아내의 결혼식 에피소드가 전격 공개됐다. 이날 결혼식에서 송해는 신부를 위해 전날 써 놓은 자필 편지를 꺼내어 읽었다. 편지에는 63년 동안 연예계 생활로 바빴던 송해를 대신해 집안을 챙겨 준 아내를 향한 고마움이 담겨있었고,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한 지난날에 대한 후회로 가득했다. 차분하게 편지를 읽어 내려가던 송해는 끝내 오열하며, “사랑합니다. 사랑하겠습니다.”라고 63년 동안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고백해 하객들을 감동으로 눈물짓게 만들었다. 로맨티스트 송해, 아내에게 무릎 꿇고 프러포즈 사진제공 : KBS 2TV <나를 돌아봐> 송해가 63년 만에 아내에게 정식으로 프러포즈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송해는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입장하는 신부를 마중 나가고, 머리카락을 만져주는 등 자상한 새 신랑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신부를 향해 무릎을 꿇은 채 반지를 내밀며 “저하고 결혼해 주십시오!”라고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해 하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부가 “네”라고 대답하자 송해는 기뻐했고, 진행자 이경규와 조우종은 “천만다행이다. 안 받아줬으면 여기서 결혼식 끝낼 뻔 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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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5대 얼짱 출신 양정원, 변함없는 미모 화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5대 얼짱 출신 양정원이 <출발 드림팀>에서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한다. 내일(27일) <출발 드림팀>에서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머슬녀 12인이 출연! 드림팀 인기 종목 중 하나인 ‘머슬퀸 버블슈트 챔피언’ 게임과 더불어 ‘2015 드림팀 화제의 영상 11위~20위’가 공개된다. 출연진으로는 화제의 필라테스 퀸 양정원, 치어리더 출신 머슬마니아 배수현, 치과의사 출신 폴댄스 전문가 오현진을 비롯 천이슬, 김세희, 송보은, 김지원, 이희경, 정인혜, 에이지아, 베스티 다혜, 타히티 지수까지 2015년을 빛낸 머슬퀸 12인이 함께한다. 2015년 드림팀 첫 출연 이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화제의 머슬퀸 양정원! 선화예고 ‘5대 얼짱’ 출신으로 유명한 양정원은 녹화 도중 갑작스럽게 공개된 학창 시절 사진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는데! 사진 속 양정원은 과거 사진임에도 청순하면서 풋풋한 매력으로 굴욕 없는 미모를 뽐내며 모태미녀를 입증했다. 화제의 머슬녀들 총 집합! 웃음 만발 코믹 퍼포먼스 대결 공개! <출발 드림팀>에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머슬녀들의 코믹 퍼포먼스 대결이 펼쳐진다. 이 날, 준결승 진출을 위한 패자부활전으로 코믹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5인의 제작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을 웃기기 위한 출연자들의 코믹 투혼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 동안 바디 퍼포먼스를 통해 예쁘고 섹시하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보여줬던 머슬퀸들. 이번 코믹 퍼포먼스 시간을 통해 숨겨뒀던 코믹 본능을 대방출했다고 하는데… 코믹댄스, 성대모사, 표정모사까지 웃음을 참으려는 심사위원들과 이들을 웃기기 위한 머슬퀸들의 필사적인 웃음전쟁!! 머슬퀸들의 폭소만발 퍼포먼스 대결은 과연? 그리고 2015년 드림팀을 빛낸 화제의 여왕은 누가 될지? 내일(27일) 오전 10시 30분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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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불후의 명곡’ 명품 보컬들의 진한 감동의 무대!
    사진제공 : KBS 가요대축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불후의 명곡’ 감성보컬 5인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이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 최초로 판타스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민다. 명품 보이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이들은 부활의 ‘생각이나’로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5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오늘(26일)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불후의 명곡’ 감성보컬 5인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의 판타스틱한 콜라보 무대를 공개했다. ‘2015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5인의 최초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들은 KBS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각자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 바 있기 때문에 ‘가요대축제’를 통해 최초로 성사된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은 부활의 ‘생각이나’ 노래로 판타스틱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부활의 ‘생각이나’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부활의 서정적인 발라드 중에서도 단연 큰 인기를 받은 대표 곡이기 때문에, 연말연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2015 KBS 가요대축제’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불후의 명곡 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에 걸 맞는 환상적인 연출과 더불어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 5인의 개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새로운 편곡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모두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 제작진은 “홍경민-문명진-황치열-알리-손승연으로 이루어진 ‘불후의 명곡’ 팀이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 막강 드림팀 5인의 목소리를 통해 부활의 ‘생각이나’ 노래가 어떻게 재 탄생될지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살아있는 전설 김창완 밴드를 전설로 공개하며 27개 팀의 라인업을 완성시킨 ‘2015 KBS 가요대축제’는 2만 여 관객이 함께하는 ‘스페셜 패밀리 콘서트’로 업그레이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30일 수요일 저녁 7시 50분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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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6
  • 임창정, ‘마이 스토리’ 서울 공연 성료…‘소주 한잔’ 부르다 끝내 눈물
    가수 임창정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을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nhemg> 국민가수 임창정의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이 성료됐다.nhemg는 26일 “가수 임창정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MY STORY)’의 서울 공연이 지난 24, 25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렸다. 이틀 모두 매진을 기록한 이 공연에서 임창정은 팬들과 함께 ‘소주 한잔’을 부르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임창정은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마이 스토리’를 통해 ‘문을 여시오’, ‘임박사와 함께 춤을’ 등 임창정표 댄스곡 메들리와 함께 ‘이미 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날 닮은 너’, ‘소주 한 잔’ 등 임창정의 주옥같은 히트곡은 물론 올해 큰 사랑을 받은 ‘또 다시 사랑’까지 다양한 곡들을 라이브로 열창해 더욱 짙은 매력을 보여줬다.한편 임창정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마이 스토리’는 오는 31일 대구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2016년 새해에도 창원, 부산 등의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12-26
  • tvN '응답하라 1988' 최고 시청률 경신…20% 돌파 임박
    tvN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19일 방송에서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시청률 기준 평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 사진은 드라마 장면 모음.<사진제공=tvN> tvN '응답하라 1988' 15화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tvN은 20일 "전날 방송된 '응답하라 1988' 15회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틀어 평균 시청률 16.3%, 순간 최고 18.3%를 기록했다"고 전했다.'응답하라 1988'은 tvN의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세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다.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을 배경으로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신원호 PD가 연출을, 이우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15회에서는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정환(류준열 분)과 택(박보검 분)의 모습이 보였다. 덕선(혜리 분)과의 오해를 풀지 못한 채 주위에서 맴도는 정환과 달리, 택은 본격적으로 고백할 날을 준비하고 있었다. 덕선을 마음에 둔 두 남자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다. 고3이 된 덕선의 진로상담도 이뤄졌다. "지금 성적으로는 4년제 대학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은 덕선은 속상해하는 일화 앞에서 미안함에 울음을 터뜨렸다. 맞벌이하는 부모님 때문에 정 붙일 곳 없는 동룡(이동휘 분)은 오토바이를 타기 시작했지만, 결국 사고를 당해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혼날 거라 예상했던 동룡과 달리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정봉(안재홍 분)의 연애는 순탄하게 흘러갔다. 덕선을 통해 전달한 편지로 두 번째 데이트가 성사된 정봉과 만옥(이민지 분)은 비엔나커피를 마시며 거품 키스를 나눴다.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 연예·방송
    2015-12-26
  • ‘슈퍼맨’ 삼둥이, ‘감나무와 감나무와 한판승!’
    사진 제공 :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대한-민국-만세가 감나무와 한판승을 펼친다. 내일(27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0회 ‘아빠가 만드는 기적’이 방송된다. 이중 삼둥이는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직접 감을 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포착 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삼둥이는 감나무에서 갓 딴 홍시의 몰캉몰캉한 맛에 홀릭되어 자동 홍보 먹방을 펼쳐 아빠 미소를 유발했다. 특히 만세는 홍시의 매력에 퐁당 빠진 듯 끊임없이 홍시를 흡입했고, 더 먹고 싶다며 스님에게 매달려 웃음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홍시를 더 맛보기 위해 감 따기에 첫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둥이는 스님이 감을 따는 법을 알려주자 귀를 쫑긋 세우곤 직접 감을 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시각과 청각 총동원해 감 따기 설명에 열중해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스님에게 감 따는 법을 전수 받은 삼둥이는 민국을 필두로 감 따기 트리오를 결성했다. 민국은 장대를 들고 감을 떨어트리는 역할을 맡았다. 민국은 자신의 키보다 5배나 긴 장대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며 감을 떨어트리기 위해 감나무 이곳 저곳을 찔러보는 등 감나무 공략에 나서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처음 감 따기에 도전한 민국에게는 감에 막대가 닿게 하는 것조차 쉽지 않는 게 당연했다. 하지만 민국은 어떻게든 감을 얻기 위해 장대를 들고 감나무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여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대한과 만세는 민국을 중심으로 좌우를 지키며 감이 떨어질 기미가 보이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감을 바구니에 담아냈다. 과연, 삼둥이는 성공적으로 감을 딸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각종 SNS와 커뮤니티 네티즌들은 “이번 템플스테이에서는 삼둥이가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 “밍무룩 다시 한 번 가는 건가요? 완전 기대돼!”, “이모가 그냥 감나무 하나 재배해야겠다! 여기로 와~”, “얼른 삼둥이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0회는 내일(27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5-12-26
  • ‘한중 드림팀’, 2015년 中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KBS 출발드림팀에서 지난 7월 중국의 ‘심천위성TV’와 함께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합작 프로젝트 ‘한중 드림팀’ 이 2015년 중국 광전 총국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중 드림팀’ 10부작은 인기 한류 스타와 중국 대표 연예인들이 총 출동! ‘종합 장애물 5종 경기‘, ’배드민턴‘, ’케이지사커‘ 등 드림팀의 대표 인기 종목 대결을 펼쳐 양국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중 드림팀’은 방송 후, 중국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 큰 인기를 받으며 최우수 창의프로그램에 선정, 중국 광전총국 (방송위원회)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한편 ‘출발 드림팀’은 중국 심천위성 TV와 함께 하는 ‘한중드림팀’ 외에도 태국에도 포맷을 수출해 ‘한태드림팀’을 성공적으로 방영하며 예능 한류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KBS2TV< 출발 드림팀>에서는 송년특집 2015 핫클릭 여왕이 방송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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