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방송Home >  연예·방송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인도 여배우, 사망 하루 만에 부활...네티즌 맹비난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2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인도 여배우이자 전 볼리우드 배우인 32세 푸남 판데이(Poonam Pandey)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인은 자궁경부암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지만,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즉각 각계각층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판데이는 2011년 인도 크리켓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축하하기 위해 옷을 벗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발리우드 영화와 리얼리티 쇼의 단골이 되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판데이 소속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130만 팬들에게 사망 소식을 전하며 “오늘 아침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우리 사랑하는 판데이가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또한 판데이가 질병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며 국민들이 질병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판데이의 팬들은 댓글창으로 몰려들어 애도의 뜻을 표했고, 언론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다뤘다. 놀랍게도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최신 영상을 업로드하며 “네, 제가 죽은 척한 건 맞아요, 극단적이라는 건 알지만 갑자기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판데이는 자궁경부암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지만 이미 수천 명의 여성을 죽인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HPV 백신만 맞으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신의 가사(假死) 소식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홍보 수법"이라며 비난했고 “살아있어 기쁘지만 드라마틱한 홍보를 한 그녀를 체포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판데이 때문에 HPV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도 많았다.
-
류더화, 중국영화인협회 부주석 선출…대회 현장 공개
[동포퉤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영화인협회(中國電影家協會) 제1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천다오밍이 중국영화인협 주석을 연임하고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가 처음으로 중국영화가협회 부주석에 선출되었다. 류 부주석의 회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을 모았고, '싱다오환구망(星島環球網)'은 그의 대회 참가 사진을 여러 장 단독 입수해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류더화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포멀한 룩을 연출했다. 그가 투표할 때 웃는 얼굴로 '지나가던' 모자를 쓴 남자가 바로 우징. 류더화는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 유명 배우 리쉐젠을 부축하여 제자의 예를 갖추었다. 차기 중국영화인협회 지도부와 중국 문련 지도부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앞줄은 리이 중국문련 당조 서기 등 문련 지도부와 천다오밍 영화인협회 주석, 리쉐젠 전 영화인협회 주석, 부주석이 뒷줄, 류더화가 뒷줄 오른쪽 2번째.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진심 가득 종영 소감 전해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ㆍ김형준, 제작 MIㆍ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미나는 '3달 시스터즈' 진달(신동미 분), 삼달과 함께 파란만장한 삼달리 생활을 겪는 막내 해달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 하율(김도은 분)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 역할에 도전,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강미나는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애틋한 종영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강미나의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흐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Q.: 20대의 부모, 엄마 '해달'의 역할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와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A: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그렇지만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자 세 자매 중 엄마의 마음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다 보니, 미디어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간접적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현장에서 제일 자주 마주하는 '3달 시스터즈'의 진달, 삼달과 딸 하율과의 호흡은? A: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 삼달 언니들과 엄마(김미경 분), 아빠(서현철 분)가 많이 격려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딸 하율이는 너무 귀엽고 밝은 친구여서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엄청 프로다운 모습으로 가끔 저를 깜짝 놀라게도 했습니다.(웃음) 모든 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습니다. Q: 지찬(김민철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지찬과의 엔딩은 마음에 들었나요?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 것 같나요? A: 저는 오히려 열린 결말로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 싶습니다.(웃음) Q: '웰컴투 삼달리' 작품이 나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A: 좀처럼 쉽게 이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달리는 어느새 제 마음속의 고향이 된 것 같고,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Q: '웰컴투 삼달리'와 '해달'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세 자매의 막내로, 차하율의 엄마로 조해달을 사랑해 주시고 '웰컴투 삼달리'를 보며 함께 울고 웃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
SBS ‘마이데몬’ 이지원, “즐겁고 많이 웃었던 현장”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동포투데이] 이지원이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지원은 극 중 도도희(김유정 분)가 운영하는 회사 미래 F&B 홍보팀 대리 최정미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발랄함과 시원시원한 화법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타로카드, 사주 등 온갖 미신에 심취해 사내 전속 점성술사로 활약하며 도도희와 정구원(송강 분)에게 운명을 점쳐주는 등 소소한 ‘떡밥’을 제공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홍보팀 3인방의 귀엽고 코믹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며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이에 아쉬운 마지막 인사가 담긴 일문일답을 준비했다. Q. ‘마이데몬’이 끝났습니다. 종영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2023년을 함께 보낸 ‘마이데몬’이 마침표를 찍었네요. 너무 즐겁고 많이 웃었던 현장이라 떠나보내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래도 정미라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만나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 늘 최고의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는 모든 스탭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또 언제나 배움을 주셨던 모든 배우 선배님들 동료님들에게도 많이 감사합니다. ‘마이데몬’ 사랑해요! Q. 특유의 솔직함으로 극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캐릭터를 연기할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 궁금합니다. 정미는 겉은 차갑지만, 알고 보면 속은 따뜻한 친구인 점이 재밌었어요. 늘 말은 시니컬하게 내뱉지만 결국엔 무리 속에서 제일 즐거워한단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끌려다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드라마의 시작에선 좀 더 시니컬했다면 뒤로 갈수록 모두에게 동화되어서 본인이 가장 즐기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Q. 홍보팀 3인방의 티키타카가 귀엽고 재미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요. 현장 실제 케미는 어땠나요? 정말 최고!! 이렇게 열정적이고 끊임없이 아이디어가 나오는 팀장님(박진우 분)과 한성 씨(홍진기 분)를 만나서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Q. 최정미라는 역할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마이데몬’을, 정미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라마는 끝이 났지만 정미는 누구보다 회사생활을 즐겁게 하며 살고 있을 것 같아요. 저 이지원도 앞으로 정미처럼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2024년 누구보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이처럼 솔직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물들인 이지원은 ‘악귀’, ‘백일장 키드의 사랑’, ‘멧돼지 사냥’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마이데몬’을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이지원이 앞으로 어떤 변신과 함께 돌아올지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
- 연예·방송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
- 연예·방송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
- 연예·방송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연예·방송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 연예·방송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
아역배우 김민결, '천사가 따로 없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6일,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아역배우 상 을 수상한 kbs 왕가네식구들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민결은 킬미힐미에서 황정음 아역으로 출연했다. 본 이름 김에이미 에서 김민결 로 개명한 김민결은 kbs,sbs, mbc,드라마, 영화에 까지 다양한 연기로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역배우는 앞으로 영화에 출연 스크린을 통하여 열연하는 아역 스타로 성장하는 모습도볼 수 있게 된다. “2016년 2월 개봉예정인 이한감독님 임시완, 고아성주연의 "오빠생각"에서 합창단 "선희"역으로 출연 했다. 그리고 영화 촬영 예정작품은 영화 "아빠와 딸"이고 정소민 아역시절로 촬영할 예정에 있습니다.“라며 ”수상소감에서 킬미힐미의 김진만,김대진 감독님, 진수완작가님 배우 지성오빠 정음언니 서준오빠 그리고 우리 킬미힐미 팬들이신 미미님들에게도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샛별처럼 나타난 아역배우 김민결 연기활동에 어른들의 관심이 끌리고 있다.
-
- 연예·방송
-
아역배우 김민결, '천사가 따로 없네~'
-
-
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제32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이 오는 12월 29일(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카메라타 서울 제32회 정기연주회’로 예인예술기획과 첼로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웰빙코리아뉴스와 한국첼로학회, 아리랑월드필이 후원하는 첼로 앙상블이다. 카메라타 서울 ‘첼로 앙상블’지휘봉을 잡는 첼리스트 최영철 한국첼로학회장, 그는 이번 공연에서 16대의 첼로가 뿜어내는 중후하고 진중한 음색으로 격조 높은 크로스오버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들이 펼치는 음악회는 다른 악기의 뒷받침이 전혀없이 내노라하는 16명의 첼리스트들이 첼로만으로 펼치는 보석 같은 첼로 앙상블로, 올해를 마감하는 세모의 저녁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감사를 전하며 새해 소망을 그리는데 충분하다고 본다. 공연의 지휘는 첼리스트 최영철 한국첼로학회장이 맡았다. 그는 16대의 첼로가 뿜어내는 중후하고 진중한 음색으로 격조 높은 크로스오버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연주회의 후원사로 나선 이항범 웰빙코리아뉴스 대표는 “‘카메라타 서울 첼로 앙상블'은 역사로 보나 활동으로 보나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진 대한민국 첼로의 대표주자임에 틀림없다” 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번 첼로 앙상블은 첼로를 온몸으로 포옹하듯 끼어앉고 다양한 기법으로 연주하며, 아름다우면서도 깊은 현의 하모니를 통해 클래식 팬들에게 멋진 세모의 밤을 선사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번 첼로앙상블은 카메라타 서울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오랜 기간동안 성원해준 클래식 팬들과 1만5천여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묵직한 첼로들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중 오랜 방황을 끝내며 부르는 성스러운 '순례자의 합창(Tannhäuser Pilgrim's Chorus)‘과 첼로 곡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피첸하겐의 아베마리아(Ave Maria, Op. 41)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어 드로르작의 대표적 교향곡인 8번 Allegretto grazioso (Symphony No. 8, Op. 88)’과 '고잉 홈'으로 유명한 신세계 교향곡 9번 Largo (Symphony No. 9, Op. 95 from the New World))의 유명한 멜로디 가 연주된다, 또한 홀로코스트 영화 쉰들러리스트의 주제곡, 첼로 앙상블의 대표작인 빌라 로보스의 브라질 풍의 바하(Bachianas Brasileiras No. 1)와 바흐의 '예수는 나의 기쁨(Cantata, BWV 147, Jesu, Joy of Man's Desiring)’ 이 연주되며 이번 공연을 마친다. 이날 첼리스트 현소영이 세상 최후의 날을 생각하며 작곡한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M. Bruch Kol Nidrei, Op. 47)를 협연으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김유설. 김하신. 김희선. 문지형. 박동규. 박슬기. 배수희. 윤석우. 이은경. 이준화. 이지영. 장성은. 최승욱. 한규화. 허태선. 홍보경 등 16 첼리스트가 참여해 1시간 30분동안 펼친다. 공연 문의는 예인예술기획(전화; 02-586-0945)로 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으로 SAC Ticket, AUCTION, YES24.COM, 인터파크, 하나Ticket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
- 연예·방송
-
첼로의 명가 '카메라타 서울' ,"제32회 정기연주회" 열린다
-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시크릿 동거’ 이뤄지는 은밀한 그 곳!
- [사진제공=몽작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소신 커플’ 그들이 사는 ‘그 집’! 소지섭과 신민아의 ‘시크릿 동거’가 이뤄지고 있는 은밀하고 럭셔리한 하우스가 공개됐다. ‘소신 커플’ 소지섭과 신민아는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이하 ‘오마비’)에서 각각 의료법인 ‘가홍’의 베일에 감춰진 후계자이자 시크릿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와 사랑스러운 빵빵녀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소지섭이 스토커로 인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신민아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트레이닝을 시키는 등 신민아와 티격태격 ‘한 집안 동거’를 시작하면서, 가슴 설렌 ‘헬스 힐링 로맨스’를 펼쳐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지섭이 극중에서 말했던 “금수저 물고 태어난, 있는 집 자식이라 그래요~!”라는 대사처럼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이자 헬스트레이너인 소지섭의 럭셔리 집 세트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곳은 당초 소지섭이 성훈, 헨리와 함께 지내는 곳으로 등장했던 상태. 여기에 신민아까지 짐을 챙겨 들어오면서 소지섭, 신민아, 성훈, 헨리 등 ‘오마비 4인방’이 북적북적 요절복통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소지섭의 집 세트장은 인천 영종도 아라 스튜디오에 마련됐다. ‘오마비’ 제작진은 극중 헬스트레이너이자, 재벌 2세인 소지섭의 2가지 면모를 리얼하게 그려내기 위해 세트장에 물심양면으로 공을 들였던 터. 소품을 간소화하고 인위적인 고급스러움을 생략한,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인테리어로 은은한 기품을 연출해냈다. 특히 소지섭의 개인 헬스트레이닝 룸은 운동 후 산소를 공급해주는 산소탱크, 실제로도 다양한 운동이 가능한 헬스기구가 세팅돼있다. 헬스기구가 있는 바닥은 요즘 유행하고 있는 지그재그의 ‘헤링본 패턴’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소지섭과 성훈이 주짓수 맞대결을 펼친 매트 룸은 시중에 판매하는 다양한 컬러 중 벽과 톤을 맞추기 위해 그레이 컬러의 매트를 선택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통일했다. 뿐만 아니라 소지섭, 성훈, 헨리 등 세 남자의 까다로운 식사가 이뤄지는 부엌은 독특한 패턴의 타일과 고풍스러운 가스오븐, 환풍기 세트가 배치돼 있는 상황. 특히 가스오븐은 가격조차 책정이 되지 않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으로 사고 싶어도 살수 없는 오직 ‘오마비’ 드라마를 위한 소품이다. 식탁 벽면에 걸린 그림 역시 세트장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들기 위해, 떠오르는 신예 작가의 그림을 직접 협찬 받았다는 귀띔이다. ‘오마비’ 미술 감독은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이자 트레이너라는 영호의 특별한 캐릭터가 한눈에 보일 수 있도록 화려한 소품을 생략했다”며 “극중 심플, 담백, 단호한 성격의 소유자 김영호 캐릭터를 고려, 블랙& 화이트 톤으로 전체적인 컬러를 맞추고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모노톤 소품으로 따뜻함을 더했다, 심플한 고급스러움이 부각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인테리어 톤을 맞춘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극중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 체크하는, 섬세하고 디테일한 세트 작업이 이뤄졌다”며 “모든 스태프들의 노력이 함축된 ‘오마비’ 맞춤형 세트장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껏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6회분에서는 주은(신민아)이 그동안 열심히 몰두했던 운동으로 15kg을 감량하면서, 영호(소지섭)-준성(성훈)-지웅(헨리)이 주은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주은 데이’를 만끽하며 하루 동안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해 하는 강주은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K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7회는 오는 7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 연예·방송
-
'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시크릿 동거’ 이뤄지는 은밀한 그 곳!
-
-
'장사의 신' 장혁, “돈보다 정의”…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지켰다!
- [사진=‘장사의 神-객주 2015’ 방송 화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상인에는 상인의 법도가 있는 법! 정당히 장사의 싸움으로 겨뤄주십시오!” 장혁이 눈앞의 이익보다 정의를 선택, 이덕화에게 목숨을 걸고 정면승부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3일 방송된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 21회 분은 시청률 12.3%(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극중 천봉삼(장혁)은 대행수 신석주(이덕화)가 조카를 시켜 북관대로를 점령, 독과점 이익을 취했다는 것을 알게 됐던 상황. 분노한 천봉삼은 신석주를 찾아가 “화적질이라니요! 어찌 장사꾼이, 대행수라는 이가 이런단 말입니까!”라며 큰소리로 호통 쳤다. 당황한 신석주는 대행수니까 해야만 한다고 변명한 후 송파마방을 주면 되겠냐고 회유했던 것. 화가 폭발한 천봉삼은 “풍등령 뿐만 아니라 조선팔도 그 어느 길 하나라도 막는다면 보부상의 계율로 단죄할 것입니다!”라며 무섭게 일갈했다. 신석주는 천봉삼을 달래기 위해 송파마방으로 직접 가 천봉삼에게 “이 신석주의 손을 잡게!”라며 손바닥을 내밀었지만, 천봉삼은 “그 손잡고, 화적질이라도 하잔 말씀입니까?”라며 냉소적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러자 신석주는 개성 천가객주를 주고 그 천가객주를 육의전 어물객주로 낙점해주겠다며 솔깃한 제안을 했다. 순간 천봉삼은 생각보다 큰 조건을 던진 신석주에게 흔들렸고 이를 간파한 신석주는 북관대로, 풍등령은 다 잊어버리라고 강조했다. 송파마방을 살리고 심지어 아버지의 천가객주까지 되찾을 수 있는 엄청난 조건에 천봉삼은 고민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 하지만 결국 천봉삼은 경기 도임방으로 가 “이십만 보부상 동패 여러분. 북관대로 풍등령길이 드디어 뚫렸소. 풍등령을 넘으시오!”라며 동패들에게 사발통문을 돌렸다. 신석주의 손을 잡으면 자신은부귀영화를 얻을 수 있지만 이를 거부하고 힘없고 나약한 보부상들을 위해 정의로운 길을 택했던 것. 이후 천봉삼은 격노한 신석주를 제 발로 찾아가 “힘 들이지 않고 얻은 돈은 사람을 죽이는 독 아니면 옭아맬 미끼라 했습니다. 제 힘으로 송파마방도 찾고 제 힘으로 천가객주도 다시 세울겁니다”라며 단호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죽음도 각오해야 한다며 협박하는 신석주에게 천봉삼은 “상인에겐 상인의 법도가 있는 법. 제 목숨을 거두시려면 정당히 장사의 기술로 겨뤄주십시오”라며 당당히 맞섰다. 가진 것 없는 보부상 천봉삼이 조선 최고의 거상 육의전 대행수 신석주에게 도전장을 던지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의 날카로운 대립을 예상하게하는 장면이었다. 시청자들은 “장혁은 감정 연기가 다른 배우들과 정말 달라요!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천봉삼은 장혁! 장혁은 천봉삼! 감동적인 열연이 압권이다! 몰입도가 짱입니다요!”, “오늘 방송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덕을 쌓아야 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교훈을 안겨주는 멋진 드라마네요”라고 뜨거운 응원을 쏟아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2회분은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 연예·방송
-
'장사의 신' 장혁, “돈보다 정의”…동시간대 시청률 1위 지켰다!
-
-
' 2015 KBS 국악대상' 12월 19일 KBS홀에서
- 사진제공 : KBS 국악대상 [동포투데이] 2015년 한 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이 12월 19일(토) 저녁 7시 KBS홀에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의 진행으로 성대하게 열린다. 지난 10월부터 해당 분야의 음악가, 국악 관련 프로듀서, 공연기획자, 교수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의 두 차례 추천 과정과 본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민요, 판소리, 연주 관악, 연주 현악, 단체, 작곡, 무용, 출판 및 미디어, 특별공로상 등 총 9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2015 KBS국악대상에서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문별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올해는 민요상에 최윤영, 판소리상에 안이호, 연주 현악상에 곽수은, 단체상에 바라지처럼 실기뿐 아니라 전통을 소재로 한 창작 작업까지 활발하게 하는 국악인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던 한 해였고, 작년에 이어 30대 후반과 40대 초반대의 젊은 국악인들의 수상이 두드려졌다. 또한 이번 국악대상 수상자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는 대중에게 국악을 편안하게 친근하게 전하기 위한 활동이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전통을 소재로 다른 장르와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시도와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하며 대중들과 소통해 온 활동을 펼쳤다. 매년 가장 치열한 경쟁을 치르는 부문은 연주 관악상과 연주 현악상. 올해 연주 관악상 수상자 김효영 씨는 피리를 전공했지만 생황의 신비한 음색에 푹 빠져 생황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전통음악에서부터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작업까지 꾸준하게 해왔다. 또한 연주 현악상 수상자인 곽수은 씨는 연주는 물론이고 꾸준한 창작 작업을 하며 자신의 작품을 음반과 공연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왔다. 2015 KBS 국악대상의 방청은 ‘KBS 국악대상’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시상식은 KBS1에서 오는 31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영예의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경상도민요를 바탕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소리꾼 ▲민요상_최윤영(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전통과 창작을 아우르며 판소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젊은 소리꾼 ▲판소리상_ 안이호 생황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하는 연주자 ▲연주 관악상_김효영(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대취타 이수자) 연주와 창작을 통해 가야금의 깊은 멋을 알리는 연주자 ▲연주 현악상_ 곽수은(영남대학교 국악과 겸임교수) 진도씻김굿을 바탕으로 한 즉흥음악을 추구하는 젊은 단체 ▲단체상_ 바라지(2011년 창단한 8인의 국악단체) 전통적 소재와 현대적 감각이 만난 작품들을 발표해 온 작곡가 ▲작곡상_ 안현정(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전통무용의 보존과 재구성을 통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무용가 ▲무용상_ 윤미라(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해외를 중심으로 전통음악 음반 제작 및 공연을 기획하는 회사 ▲출판 및 미디어상_저스트뮤직 (대표: 김선국) 대금의 지평을 넓힌 국악계의 큰 스승 ▲특별공로상_ 이상룡(단국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
-
- 연예·방송
-
' 2015 KBS 국악대상' 12월 19일 KBS홀에서
-
-
유아인,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선정 "한국영화의 희망"
- 대상 윤제균 감독·공로예술인상 남궁원·연극예술인상 고선웅 지난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제'에서 배우 유아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유아인이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 선정됐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수상자로 유아인을 비롯해 윤제균 감독, 남궁원, 고선웅을 선정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이나 일생을 통해 예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 예술인을 선정해 총 1억 원의 시상금(대상 4천만 원, 부문상 각 2천만 원)과 함께 상패를 수여한다. 유아인은 영화예술인상을 받는다. 2015년은 그에게 성장의 해였다. '베테랑'으로 처음 악역에 도전해 실감 나는 악덕 재벌 3세의 면모를 보여주며 1300만 관객수를 동원했다. 또한, '사도'에서는 사도세자 역을 맡아 그의 비극적인 생애를 열연했다. 이에 유아인은 한국영화의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제시장'으로 1400만 관객의 기록을 세운 윤제균 감독은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을 받는다. 또 공로예술인상은 남궁원 원로배우가, 연극예술인상은 고선웅 연출가가 받는다.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다.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 연예·방송
-
유아인, '제5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선정 "한국영화의 희망"
-
-
송일국-정윤석, 두 장영실이 만나다 …
- [동포투데이] 두 장영실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배우 송일국와 정윤석이 ‘장영실’의 타이틀 롤인 장영실의 성인과 아역을 맡는다. 2016년을 여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KBS 1TV 대하 역사 과학드라마 ‘장영실’(극본 이명희, 연출 김영조)이 장영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게 될 아역 배우 정윤석을 공개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소년 장영실 찾는데 상당히 공을 들였다”고. “제작 초기부터 가장 적합한 아역배우를 찾았고, 2개월여 동안 수차례의 오디션을 거친 결과 정윤석 군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정윤석을 캐스팅하고 보니, 그는 배우 송일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송일국이 주연을 맡았던 ‘주몽’을 통해 당시 4살이었던 정윤석이 아역 연기자로 데뷔한 것. 9년의 세월이 흘러 ‘장영실’이라는 인물로 재회, 아역과 성인역을 연기하게 됐다. 동래현 관아의 노비 출신인 장영실은 기생 출신의 어머니와 서운관(천문현상, 운명학, 풍수지리를 담당하는 관청) 판사였던 아버지 장성휘(김명수) 사이에서 태어났다. 신분 사회가 가진 태생적 한계 속에서 멸시와 천대를 받았지만, 아버지를 닮아서일까. 유난히도 해와 달,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는 것을 좋아했고, 모양을 기억하고 구별해내는 비상한 재주를 가진 사내아이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윤석은 이러한 장영실의 비상하고 영특한 면모를 싱크로율 100%로 보여주고 있다. 유난히 반짝거리는 눈망울과 다부진 입매, 무엇보다도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열정을 담은 표정은 비천한 행색으로도 감출 수 없기 때문이다. 위 관계자는 “아역배우 정윤석이 영민하고 뛰어난 과학적 재능을 지녔음에도 관노의 신분 때문에 힘겨운 시기를 보냈던 장영실의 유년기를 그려낸다. 2회 분량의 촬영을 모두 마치는 동안 대본을 빠르게 흡수하고 연기도 척척 해내 현장에서 스펀지 소년으로 불렸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슬기롭고 지혜로운 소년 장영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한편 ‘장영실’은 대하드라마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근초고왕’, ‘징비록’의 김영조 PD가 연출을 맡았다. 집필을 맡은 이명희 작가와는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SOS’를 통해 한 차례 호흡을 맞추었다. ‘정도전’, ‘징비록’ 등 대하사극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KBS 1TV의 명성과 자부심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6년 1월2일 첫 방송 예정. <사진 KBS>
-
- 연예·방송
-
송일국-정윤석, 두 장영실이 만나다 …
-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 1위 탈환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범죄 드라마 <내부자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38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2주차 주말에 1위 자리를 지키면서 500만 관객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이번 주는 다양한 장르의 외화들이 대거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이병헌, 조승우 주연의 <내부자들>이 예매율 24%로 예매순위 1위를 탈환했다. 류승룡, 수지 주연의 <도리화가>는 예매율 11.4%로 2위를 차지했고, 정재영, 박보영 주연의 직장인 공감 코미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는 예매율 7%로 지난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제이크 질렌할, 레이첼 맥아담스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사우스포>는 예매율 6%로 4위를 차지했고,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헝거게임: 더 파이널>은 예매율 6%로 5위에 올랐다. 길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신작 <크림슨 피크>는 예매율 4.9%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톰 하디가 1인 2역을 맡은 <레전드>가 개봉한다. <레전드>는 비틀즈와 함께 60년대 런던의 아이콘이자, 전설로 남아있는 ‘크레이’ 쌍둥이 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갱스터 영화다. 이 밖에 뻔뻔 당당한 워너비 싱글의 독특한 연애담을 그린 <나를 미치게 하는 여자>와, 강풀 원작의 애니메이션 <타이밍>이 개봉할 예정이다.
-
- 연예·방송
-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내부자들’ 1위 탈환
-
-
싸이,'대디'-'나팔바지', 중국 QQ뮤직 K팝 MV 차트 1위·3위 기록
- 가수 싸이의 신곡 '대디(DADDY)'와 '나팔바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일 자정 공개한 싸이의 정규 7집 ‘칠집싸이다’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가볍게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는 멜론, 엠넷, 네이버 뮤직, 지니, 벅스, 소리바다, 올레 뮤직,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국내 음원차트 올킬은 싸이 열풍의 전초전일 뿐이었다. 중화권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그의 컴백을 대서특필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중국에서는 1일 싸이의 더블타이틀곡 ‘대디’와 ‘나팔바지’가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의 K팝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각각 1위, 3위를 기록,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미 허핑턴포스트, 뉴욕데일리 등 다수의 외신도 30일자(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3년 5개월 만에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싸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미 AP 통신은 30일 "한국 래퍼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세계 음악시장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지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면서 " '강남스타일' 성공에 부담을 느낀 그가 최근까지 앨범 준비를 하며 휴식을 취했다"고 보도했다.뉴욕데일리는 싸이의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국제가수 싸이가 이번엔 할아버지와 어린 아이로 변신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싸이의 신곡 '대디'가 '강남스타일'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한다"면서도 " '대디' 역시 벌써 45만 뷰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싸이 정규 앨범 6집에 수록된 '강남스타일'은 유튜브에서 24억6000만 뷰를 기록해 최다뷰 영상에 이름을 올렸다. 독특한 가사와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끈 인기를 끌며 일순간에 싸이를 국제적인 스타로 만들었다.한편 싸이는 오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유수진 기자 ussu@focus.kr
-
- 연예·방송
-
싸이,'대디'-'나팔바지', 중국 QQ뮤직 K팝 MV 차트 1위·3위 기록
-
-
배우 수현, 2015’ MAMA 시상자로 참석 … 시상식 패션 기대 UP!
- [동포투데이] 오는 12월 2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시상자로 배우 수현이 참석한다. 수현의 MAMA 참석 소식과 함께 그간 선보인 ‘시상식 패션’이 화제가 되며 2015’ MAMA에서 선보일 패션역시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미지 출처: 수현 인스타그램, Dreamstime 올해 4월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수현은 싱그러운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의 슬리브리스 원피스로 화사한 매력을 강조했다. 여성스러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깊은 네크라인으로 섹시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상큼한 드레스에 과감한 노출로 건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뉴욕에서 개최된 ‘마르코폴로’ 프리미어에서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수현의 건강한 보디라인을 살린 플라워 패턴의 미니드레스와 퍼 워머를 둘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뉴욕 어벤져스 프리미어 스타일링과 플라워 패턴, 미니 원피스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좀 더 단아하고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공식 석상에서는 오리엔탈 패턴의 홀터넥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해 수현의 수려한 미모가 한층 돋보였다. 수현이 그간 공식석상에서 선보인 스타일의 공통점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에 건강한 몸매를 부각시킨 스타일링. 또한 화려한 드레스를 선택했다면 심플한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등 센스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마블 신데렐라’, ‘글로벌 스타’에 이어 ‘글로벌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수현의 2015’ MAMA의 시상식 패션 역시 높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 연예·방송
-
배우 수현, 2015’ MAMA 시상자로 참석 … 시상식 패션 기대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