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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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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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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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인도 여배우, 사망 하루 만에 부활...네티즌 맹비난
    [동포투데이] 지난 금요일(2일) 소셜 플랫폼을 통해 인도 여배우이자 전 볼리우드 배우인 32세 푸남 판데이(Poonam Pandey)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는데, 사인은 자궁경부암이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각계각층의 주목을 받았지만,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명확히 하기 위해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는데, 그 이유는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즉각 각계각층으로부터 맹렬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판데이는 2011년 인도 크리켓 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축하하기 위해 옷을 벗겠다고 약속하면서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발리우드 영화와 리얼리티 쇼의 단골이 되었다.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판데이 소속사는 지난 2일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130만 팬들에게 사망 소식을 전하며 “오늘 아침은 우리에게 힘든 날이다. 우리 사랑하는 판데이가 자궁경부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또한 판데이가 질병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으나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며 국민들이 질병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소식이 나오자마자 판데이의 팬들은 댓글창으로 몰려들어 애도의 뜻을 표했고, 언론에서도 이를 대대적으로 다뤘다. 놀랍게도 하루 뒤 판데이는 자신이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히는 최신 영상을 업로드하며 “네, 제가 죽은 척한 건 맞아요, 극단적이라는 건 알지만 갑자기 모두가 자궁경부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판데이는 자궁경부암이 자신의 목숨을 앗아가지 않았지만 이미 수천 명의 여성을 죽인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 달리 HPV 백신만 맞으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다며 자신의 가사(假死) 소식이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말도 안 되는 홍보 수법"이라며 비난했고 “살아있어 기쁘지만 드라마틱한 홍보를 한 그녀를 체포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판데이 때문에 HPV 백신 접종을 예약한 사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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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류더화, 중국영화인협회 부주석 선출…대회 현장 공개
    [동포퉤이]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영화인협회(中國電影家協會) 제11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천다오밍이 중국영화인협 주석을 연임하고 홍콩 스타 류더화(劉德華)가 처음으로 중국영화가협회 부주석에 선출되었다. 류 부주석의 회의 일거수일투족도 관심을 모았고, '싱다오환구망(星島環球網)'은 그의 대회 참가 사진을 여러 장 단독 입수해 독자들에게 공개했다. 류더화는 블랙 슈트에 화이트 셔츠를 입고 포멀한 룩을 연출했다. 그가 투표할 때 웃는 얼굴로 '지나가던' 모자를 쓴 남자가 바로 우징. 류더화는 현장에서도 마스크를 자주 착용한다. 유명 배우 리쉐젠을 부축하여 제자의 예를 갖추었다. 차기 중국영화인협회 지도부와 중국 문련 지도부가 함께 찍은 사진도 있는데 앞줄은 리이 중국문련 당조 서기 등 문련 지도부와 천다오밍 영화인협회 주석, 리쉐젠 전 영화인협회 주석, 부주석이 뒷줄, 류더화가 뒷줄 오른쪽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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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 진심 가득 종영 소감 전해
    [동포투데이] '웰컴투 삼달리' 강미나가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ㆍ김형준, 제작 MIㆍSLL)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드라마로 극 중 강미나는 삼달의 막냇동생 '해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강미나는 '3달 시스터즈' 진달(신동미 분), 삼달과 함께 파란만장한 삼달리 생활을 겪는 막내 해달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20대 청춘을 다 바쳐 딸 하율(김도은 분)을 키우는 강인한 엄마 역할에 도전, 더 깊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낸 강미나는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라며 애틋한 종영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강미나의 '웰컴투 삼달리' 종영 일문일답 전문 Q: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A: 작품이 끝나면서 해달이도 보내줘야 한다니 아직 믿기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빠르게 흐른 것 같아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Q.: 20대의 부모, 엄마 '해달'의 역할이 도전이었을 것 같은데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와 표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A: 엄마 같지 않은 엄마, 그렇지만 모성애는 누구보다 강하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이자 세 자매 중 엄마의 마음을 유일하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이 좋았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영역이다 보니, 미디어의 힘을 많이 빌리면서 간접적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현장에서 제일 자주 마주하는 '3달 시스터즈'의 진달, 삼달과 딸 하율과의 호흡은? A: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진달, 삼달 언니들과 엄마(김미경 분), 아빠(서현철 분)가 많이 격려해 주시고 잘 챙겨주셨습니다. 선배님들 옆에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딸 하율이는 너무 귀엽고 밝은 친구여서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엄청 프로다운 모습으로 가끔 저를 깜짝 놀라게도 했습니다.(웃음) 모든 분들 덕분에 촬영장에서의 하루하루가 재미있었습니다. Q: 지찬(김민철 분)과 풋풋한 러브라인도 눈길을 끌었다. 지찬과의 엔딩은 마음에 들었나요?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어떻게 진행되었을 것 같나요? A: 저는 오히려 열린 결말로 끝나서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이야기는 시청자 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고 싶습니다.(웃음) Q: '웰컴투 삼달리' 작품이 나에게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요? A: 좀처럼 쉽게 이 마음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삼달리는 어느새 제 마음속의 고향이 된 것 같고, 한동안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Q: '웰컴투 삼달리'와 '해달'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부탁드립니다. A: 세 자매의 막내로, 차하율의 엄마로 조해달을 사랑해 주시고 '웰컴투 삼달리'를 보며 함께 울고 웃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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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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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커 도원경 "동장군아 물렀거라!" 록 콘서트 개최"
    원조 록커 국민할배 부활 김태원, 김종서 등 출동6일(토)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 공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최초 독보적인 여성록커 도원경이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일(토) 7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성냥갑속 내 젊음 아'로 데뷔 초 큰 화제를 일으켰던 도원경은 도원경밴드를 결성해 그 동안 브라운관을 통하기보다 라이브로 1,000회 가까운 공연을 펼쳐왔다.화려한 무대매너와 폭팔적인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역시 도원경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도원경은 부활의 김태원곡 '다시 사랑한다면…', '이비가 그치면'이 지금도 라디오 순위에 오르며 아직도 명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은 넥스트 노바소닉 리드 베이스 김영석을 주축으로 결성된 실력 있는 팀으로 4년 동안 함께한 팀이 함께하며 부활 김태원, 김종서,시나위 고유진 등 그 동안 음악생활을 함께한 선배 동료 후배가 함께하는 감동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타임머신을 타고 20년 전으로 돌아가 맘껏 스트레스를 풀고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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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시간을 잊은 소리여행'
    - 12월 15(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 김영임 명창 회심곡 등 최고의 출연진들 다채로운 무대 - 전석 초대공연, 라디오 웹TV 생중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은 오는 12월 15일(월)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대극장)에서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국악방송(사장 채치성)과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부산국악방송 개국 3주년 기념공연 <시간을 잊은 소리여행>은 올해로 개국 3주년을 맞는 부산국악방송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멋스러운 우리 음악들로 부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전석 초대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소리꾼 김용우의 사회로, 우리민족의 씩씩한 기상과 태권도를 연상케 하는 절도 있는 동작에 역동적인 움직임을 가미한 힘이 넘치고 역동적인 모듬북 퍼포먼스인 월드 타악그룹 진명의 ‘진격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한국음악 대중화와 한류의 진흥, 그리고 21세기형 한국적 월드뮤직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악방송 예술단의 신명나는 정통 국악과 퓨전 국악을 선보이며, 2014년 제8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팀인 정가 앙상블 소울지기가 대상 수상곡 ‘언약이 늦어가니’와 ‘소울지기’를 들려준다. 이어서,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시나위’ 연주, 왕기철 명창의 단가 ‘사철가’와 흥보가 中 ‘흥보 첫째 박 타는 대목’ 판소리 무대가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김영임 명창이 ‘회심곡’을 비롯해, ‘창부타령’,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자진뱃노래’를 들려주며, 마지막으로 월드타악그룹 진명의 신명나는 ‘판굿’으로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우러짐의 마당을 이룰 예정이어서 쉬 경험하기 어려운 국악의 진정한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국악방송 개국3주년 기념공연 <시간을 잊은 소리여행>은 국악방송프로그램인 ‘FM국악당’과 국악방송 웹 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시청 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찾아 관람을 원할 경우 국악방송 홈페이지(www.gugakfm.co.kr) 또는 전화 (02-300-998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부산국악방송(FM 98.6MHz)은 국립부산국악원 내 디지털 스튜디오를 두고 방송 제작과 부산 일원에 전파를 보내고 있으며, 부산·경남 일원의 우리음악 음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자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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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1
  •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 일상패션 속에서 돋보이는 가방!
    <사진> MBC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편 방송 캡처 화면 지난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에서 김희애의 연기인생과 더불어 엄마로서 그리고 아내로서의 삶을 다뤘다. 이번 다큐에서 보여진 김희애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노력으로 40대에 패셔니스타라는 수식어를 단 특급배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베이지 컬러의 고급스러운 가방으로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데일리룩 촬영장에 온 김희애. 블랙의 패딩과 베이지 톤의 가방으로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패딩 속에는 화이트 스웨트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도 트렌디함은 놓치지 않는 센스를 발휘했다. 스텝들의 서프라이즈 파티에 아이처럼 좋아하고 눈물을 흘리는 김희애. 이번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 편에서는 김희애의 자연스러운 일상 속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트렌디한 핑크컬러 가방으로 감각적인 트렌디룩 자신을 보러온 팬들을 위해 하나하나 사인을 해주는 김희애. 패셔니스타답게 패턴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버킷햇, 그리고 핑크컬러의 클러치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동하는 차 안 김희애는 옐로·블루·핑크 컬러의 톡톡튀는 아이템들을 트렌디하게 소화해내는 트렌드세터로서의 모습이 비춰졌다. 일상이 화보가 되는 그녀. 그레이 티셔츠와 부츠컷, 그리고 감각적인 컬러의 핑크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준 센스있는 패션을 연출했다. 이번 다큐스페셜 '특급배우 김희애' 편에서 김희애의 일상 속 패션을 완성한 가방은 발렉스트라 제품으로 알려졌다. 발렉스트라는 7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세련되고 우아한 감각의 로고리스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이며 다양한 셀렙들의 잇 아이템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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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9
  • 가수 김희철 중국 예능프로그램 고정 MC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한국 SM 엔터테인먼트는 산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중국 절강위성 TV 예능프로그램 “일로상유니(真人秀)”의 고정 사회자(MC)로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SM 엔터테인먼트는 “김희철은 초청을 받고 중한 합작제작 예능프로그램의 사회자를 맡게 되었으며 일전 이미 프로그램 녹화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일루상유니”는 한중 합작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로 한국에서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희철은 프로그램에서 한국으로 여행온 중국 스타 부부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한편 김희철은 최근 개인 SNS에 연속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중 연예인들의 사진을 올리고 있다. 사진속에서 한중 연예인들은 잘 어울리고 있었고 또 남성그룹 EXO 멤버 타오가 화면에 등장한 모습도 사진속에 있다. 예능프로그램 “일루상유니”는 중국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중국 시나닷컴은 전했다. (사진 : 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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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8
  • 이준기 중국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에 출연
    이준기 2014—2015 아시아 순회 콘서트 시작 12월 중국 광주, 무한, 북경서 콘서트 개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의 인기배우 이준기가 12월 전으로 중국 상해에 와 애정영화 “시칠리아 해빛아래서”를 촬영한다. 이준기의 파트너는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이준기가 처음으로 중국에 와 찍는 영화이며 영화에서 그는 저우둥위와 함께 아름다운 “다국연애”를 하게 된다. 그들 둘은 상해에서 촬영하는 한편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가서도 촬영한다. 두 사람은 함께 촬영하며 어떤 놀람과 기쁨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할지 기대된다고 보도는 전했다. 영화 “시칠리아 햇빛아래서”는 중국 상해와 이탈리아 시칠리아를 넘나들며 사랑을 펼치는 남녀의 이야기이며 이준기는 사랑하는 여인을 끝까지 지키는 한국인 남자 박준호 역을 맡아 순애보를 펼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 영화는 홍콩의 유명한 구안진펑이 감독을 맡아 촬영한다. ​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이준기는 중국 영화의 남주역을 맡은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영화에서 그전과 다른 면을 보여줄 것이며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영화에는 김영호 촬영감독, 황순옥 조명감독 등 한국 스태프도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한 중국의 소우후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에서 인기를 받고 있는 한국의 스타배우이준기의 2014—2015 아시아 순회 콘서트가 시작됐으며 오는 12월에 중국 광주시, 무한시, 북경시에서 콘서트가 펼쳐진다. 한편 이준기의 중국 시나닷컴 웨이보 팬이 1500만명이 넘으며 중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예·방송
    2014-11-27
  • 송혜교 중국영화서도 순진한 자연미 과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낙시영업(乐视影业)이 동방위성TV와 함께 펼친 영화 “태평륜(太平轮)” 발표회가 상해에서 개최, 발표회에는 감독 오우삼(吴宇森)과 주연 김성무(金城武), 송혜교(宋慧乔) 등이 참가했다. 영화 “태평륜”은 지난 세기 40연대말, 중국에서 있은 전쟁, 애정, 재난 등을 소재로 한 영화로서 이 시대의 감동적인 사랑스토리가 골자로 되고있다. 영화에서 송혜교는 고귀한 기질을 갖고 있는 어느 한 부자의 딸역을 맡게 된다. 영화에서 그녀는 용맹한 국민당 장령 뇌의방(황효명 역)한테 한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전쟁으로 인해 둘은 부득불 갈라지지 않으면 안되었고 깊은 감동을 자아내는 한단락의 애틋한 사랑스토리가 펼쳐진다. 감독 오우삼은 송혜교의 출연을 보고는 “송혜교의 몸에는 일종 천성적인 순진함이 있어 사람들을 감동시킨다”고 찬탄해마지 않았다. 이번 영화의 촬영을 앞두고 송혜교는 중국어를 열심히 배우기도 했다. 이 영화는 전반에 거쳐 중국어로 출연하게 되었으며 촬영현장에서 송혜교는 중국어 회화 몇마디를 발음이 똑똑하고도 부드럽게 구사, 그 과정에서 많은 피 말리는 노력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이번에 송혜교는 김성무와 황효명을 놓고 누가 더 이상형인가 하는 물음에 “둘 다 매우 우아하고도 다정다감한바 그들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행복”이라면서 “그들 둘은 모두 영준하고도 각자의 매력이 넘치기에 둘중 하나를 선택할 생각은 없고 가능하다면 둘 다 선택하고 싶다”고 웃으며 고백했다. 사진 : 텐센트 영화 “태평륜(太平轮)” 예고편
    • 연예·방송
    2014-11-26
  • 슈퍼주니어 中 북경서 콘서트 펼쳐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시나닷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남성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11월 22일, 중국 북경에서 콘서트를 가졌다. 멤버들은 히트가곡 및 개인가곡, 소분대 가곡, 변장쇼 등 34수를 열창해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 연예·방송
    2014-11-25
  • 김수현 中서 동시에 두 개 복장 홍보해 불만 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스타배우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아시아에서 이름을 날리며 일약 중한 두 나라 광고업계의 새로운 총아로 되었다. 중국에서만 해도 이미 35개 홍보대사로 계약했고 위로는 자동차로부터 아래로는 보건식품에 이르기까지 김수현의 광고가 거리에 널렸다. 중국 정보시보는 25일, “사람이 인기가 많으면 시비도 많은 법”이라면서 일전 김수현이 같은 유형의 두 가지 복장브랜드 홍보대사로 계약을 체결해 두 집의 납폐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김수현은 현재 위기에 빠져있다고 보도했다. 김수현은 최근 휴대폰, 커피점, 복장, 보건식품, 음료, 화장품 등 여러 가지 홍보제품을 접수했다. 그 중에는 김수현이 브랜드가 다르지만 같은 유형의 제품 광고를 접수한 것도 있다. 일전 김수현은 한 체육운동 브랜드와 새로운 광고계약을 맺었는데 야외복장 브랜드 홍보와 모순되어 야외복장 브랜드 측의 불만을 샀다. 비록 일방에서는 자기들의 브랜드는 “체육운동 브랜드”이고 저쪽은 “야외운동 브랜드”라면서 김수현은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네티즌들은 김수현이 경상적으로 같은 유형의 제품 광고를 맡아 해 사람들로 하여금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어리벙벙하게 한다고 불평하고 있다. 화장품 광고의 경우에도 김수현은 동시에 두 가지 제품을 홍보, 동시간대에 두 가지 브랜드 광고를 촬영해 홍보의 효력과 설득력을 떨어뜨렸다.
    • 연예·방송
    2014-11-25
  • 드라마“피노키오”중국에“별 그대”보다 8배 높은 가격에 수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이종석 출연)”가 일전 회당 28만달러 거액으로 중국의 모 동영상사이트에 판권이 수출돼 중국에서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로 되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4일 전했다. 이에 앞서 중국에 수출된 회당 판권가격이 가장 높은 한국 드라마는 가수 비(Rain)가 출연한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로 중국에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20만달러였다. 이번 이종석이 출연한 “피노키오”의 회당 판권 수출가격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워”보다 8만달러나 더 많은 셈이다. 또 김수현이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는 회당 판권 수출가격이 3만 5000달러였고 이번 “피노키오” 가격은 “별에서 온 그대”보다 8배나 더 높은 셈이다. 한편, 드라마 “피노키오”는 2014년 11월 12일부터 SBS에서 방송중인 드라마 스페셜이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과 멜로를 그린 이야기이다. 출연자들로는 이종석 , 박신혜, 김영광, 서범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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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천년을 이어온 노래, 새로운 천년으로 이어가다”
    - 신라 ‘향가’ 21C형 콘텐츠로, 고즈넉한 우리 노래로 새롭게 피어나. - 국악 작곡가 10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향가 14수의 다채로운 향연. - ‘향가의 고장 ‘군위군’과 향가의 고장 군위군 의 두 번째 프로젝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경상북도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공동으로 <천년의 소리, 향가> 공연을 마련한다. 향가는 신라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 고유의 시가로서, <삼국유사 三國遺事>에 14수, 〈균여전 均如傳〉에 11수, 총 25수가 전해진다. 향가는 당시 신라인들의 삶과 희로애락, 그리고 불교의 주술적인 내용이 오롯이 담겨있는 우리 전통문화의 보고로서, ‘처용가’, ‘서동요’, ‘제망매가’, ‘찬기파랑가’ 등의 향가는 지금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오는 12월 21일 일요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천년의 소리, 향가> 공연은, ‘혜성가’, ‘안민가’, ‘풍요’, ‘우적가’, ‘원가’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향가를 포함한 14수 모두 노래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고운기 교수의 자문을 거쳐 원문에 충실한 노랫말로 윤색을 했으며, 강상구(작곡가), 김성국(중앙대학교 교수), 김승근(서울대학교 교수), 류형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 황의종(부산대학교 교수) 등 국악계의 중진 작곡가 10인이 참여한다. 또 황숙경, 최숙희, 한창화, 안정아 등이 가수로 작곡가들의 음악적 개성을 더욱 풍성하게 표현할 것이다. 전곡 위촉 초연되는 이번 향가 음악회는, 우리 음악의 옷을 입은 향가가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되는지를 지켜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국악방송과 군위군은 지난 5월, <삼국유사>를 주제로 특별강좌, 세미나, 현장답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바 있다. <삼국유사>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향가>프로젝트는 전통적 문화자산의 창조적 계승, 그리고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작업으로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다. 2014년 12월 21일 일요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릴 <천년의 소리, 향가>는 천년의 시간을 담은 문학과 노래의 만남을 통해 전통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아울러 미래의 문화적 자산을 개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 공연의 관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은 국악방송 웹TV를 통해 생중계 되고 12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라디오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악방송 홈페이지 www.gugakfm.co.kr 그리고 02)300-9935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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