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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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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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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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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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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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 양대혁,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동포투데이]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다채로운 매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배우 양대혁과 전속계약을 하게 되어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대혁은 2017년 KBS 2TV ‘고백부부’로 데뷔해 영화 ‘백두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야식남녀’, tvN ‘스타트업’, 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극에 몰입감을 더해왔다. 최근에는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맡는 배역마다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양대혁이 미스틱스토리와 손을 잡고 펼쳐나갈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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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꼭두의 계절’ 김다솜,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종영 소감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꼭두의 계절’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태정원 역으로 활약한 김다솜의 종영 소감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김다솜은 소속사를 통해 “8개월간의 ‘꼭두의 계절’ 촬영을 마치고 방송까지 아무 일 없이 마무리하게 되어 너무나도 다행이고 기쁩니다. 이번 작품은 연기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고 배우며 저 스스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훗날 돌아 봤을 때 저에게 기억에 남을 작품 일 것 같아 끝난다는 게 아쉬움이 큽니다”라고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꼭두의 계절’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시간이 흘러도 여러분들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길 바랍니다. 정원이 그리고 김다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다솜은 ‘꼭두의 계절’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극 초반 그는 까칠하고 도도한 면모로 한계절(임수향 분)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극 후반에는 자신의 비밀이 들킬까 불안과 걱정에 휩싸인 모습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유발하기도. 또한 한철(안우연 분)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설레는 로맨스까지 완성,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다솜이 앞으로 펼쳐 보일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다솜은 ‘꼭두의 계절’에 이어 ‘우연일까’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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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 '꼭두의 계절' 김정현,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였던 작품…" 종영 소감
    [동포투데이]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진심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2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에서 꼭두 역으로 활약한 김정현의 종영 소감과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정현은 소속사를 통해 "지금까지 '꼭두의 계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고생한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립니다"라며 수개월의 시간 동안 동고동락한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을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굿바이 꼭두'라고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그래도 마음 잘 추스르겠습니다"라며 울컥한 심정을 내비치기도. 또한 그는 "저에게 '꼭두의 계절'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였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만큼 최선을 다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께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문득문득 생각나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저는 새로운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라는 앞으로의 다짐으로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정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저승신 '꼭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저승신 꼭두부터 고려 시대 무사 오현, 외과의사 도진우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1인 3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도. 이처럼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으로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며 '역시 김정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매주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정현이 마지막까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 마지막 회는 오늘(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스토리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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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4
  • 댄스부터 연기까지 완벽한 이우태, tvN ‘성스러운 아이돌’로 제대로 눈도장
    [동포투데이] 신인 배우 이우태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 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다. 이우태는 데뷔 한 달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아이돌 그룹 이블보이즈의 매인 댄서 바실리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홍우대대와 계약을 맺어 사람들을 홀리는 기운을 얻은 이블보이즈의 행보는 탄탄대로였다. 특히 지난 11회에서 바실리(이우태 분)는 가요시상식을 준비하며 댄스 브레이킹을 선보여 좌중을 압도했다. 유연하면서도 절도 있는 움직임은 물론 세련된 외모가 극중 탑 아이돌다운 면모를 백퍼센트 살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흘러 넣은 신성력으로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으며 혼란을 겪기도 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 초대석에 앉은 가족을 발견한 후,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담긴 바실리의 괴로운 표정이 몰입감을 한층 배가시켰다. 이처럼 이우태는 큰 키와 신선한 마스크, 댄서 출신다운 수준급 댄스 실력까지 갖춘 신인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드러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개성 있는 색깔로 자신만의 연기와 매력을 뽐낼 이우태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한편, 오늘밤 10시 30분에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사진 출처-<tvN '성스러운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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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꼭두의 계절' 김정현, 괴물 같은 연기력 증명
    [동포투데이] '꼭두의 계절' 김정현이 괴물 같은 연기력을 증명했다. MBC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극본 강이헌, 허준우/ 연출 백수찬, 김지훈/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스토리티비)'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저승신과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김정현은 극 중 저승신 꼭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꼭두가 마침내 진정한 사랑으로 오래된 저주에서 해방됐다.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두고 소멸한 꼭두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 이 커지는 가운데 김정현은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애절한 이별까지의 과정을 섬세한 열연으로 표현하며 매회 명장면을 만들고 있다. 먼저 김정현은 사랑에 빠진 꼭두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꼭두는 한계절(임수향 분)과 동거를 시작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가 하면, 딸을 낳고 평범한 일상을 사는 미래를 상상하는 등 로맨스에 불을 지폈다. 이에 김정현은 점점 커져가는 꼭두의 마음을 점층적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정현은 운명에 맞서며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꼭두의 상황도 섬세하게 표현했다. 거스를 수 없는 운명으로 인해 이별을 결심한 꼭두는 일부러 계절에게 모질게 대하며 혼자 속앓이를 했다. 그러나 계절의 소원으로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게 된 그는 즐거운 순간 속에서 숨길 수 없는 슬픔을 내비치기도. 김정현은 양면적인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고스란히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정현의 연기력은 점점 괴물로 변해가는 꼭두의 모습에서 빛을 발했다. 운명을 거부하고 계절 옆에 남는 것을 택한 꼭두는 하루하루 고통스러워하며 이성을 잃어갔다. 결국 그는 사랑한다는 계절의 고백으로 오래된 저주에서 풀려나 사라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 것. 이 과정에서 김정현은 매섭게 돌변한 눈빛부터 금방이라도 터질듯한 근육과 핏줄까지 연기하는 것은 물론, 반복된 운명에서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사랑하는 이를 남겨두고 떠나야만 하는 슬픔을 동시에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처럼 마지막까지 꼭두 그 자체로 명품 연기를 선보일 김정현의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김정현을 비롯해 임수향, 김다솜 등이 출연하는 '꼭두의 계절' 마지막 회는 금요일(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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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임팩트 甲 특출' 이무생이 밝힌 '더 글로리' 강영천 탄생 비하인
    [동포투데이] '더 글로리 시즌2' 이무생이 두통을 유발하는 광기 열연으로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펼쳤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지난 10일 파트2 공개 이후 전 세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극 중 살인마 강영천 역으로 등장한 이무생이 짧은 특별출연에도 불구,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트1에서 선보인 소름 돋는 '웃참' 열연에 이어 파트2에서도 신들린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톡톡히 받고 있는 것. 강영천은 자신을 살려준 병원장을 살해한 인물로, 끔찍한 살인을 하고 무기수가 됐음에도 일말의 죄책감 따윈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다. 병원장 아들인 주여정(이도현 분)을 내내 지옥에서 살게 만들었지만 "선생님의 지옥은 아직 멀었다"며 아쉬워하고, 아버지의 죽음 앞에 울부짖는 주여정을 조롱하고 비웃으며 즐거워한다. 이러한 강영천은 극악무도한 면모들과 살기 어린 눈빛으로 등장할 때마다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하는데, 이무생은 호흡부터 표정, 눈알까지 사이코패스 강영천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히 표현해내며 강렬하고도 살벌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기존의 젠틀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말끔히 잊게 하는 파격 연기 변신에 성공한 만큼, 이는 폭발적인 반응과 찬사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앞서 이무생은 강영천이라는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관련 서적들을 참고해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코패스에 접근하려 했다고 밝힌바. 그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어떻게?'가 아닌 '왜?'였다. '심심해서요…' 라는 강영천의 대사에서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캐릭터 접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심심해서, 아무런 이유 없이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건 아닐까. 소름 돋고 잘못됐지만,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사이코패스 강영천의 감정선을 갖고 현장에서 임해보자, 그리고 그 외의 것은 덜어내자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이라 믿었고 또 그것이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부합될 거라 믿었다. 사이코패스 관련 서적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유 없는 살인 본능'과도 부합이 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무생은 강영천을 연기하며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이무생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았다고 전하며, 끝으로 "'더 글로리'에 특별출연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시청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영광'되시길 바란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더 글로리'를 통해 역대급 특별출연이라는 반응을 얻은 이무생은 영화 '시민 덕희', 드라마 '지배종' 등을 통해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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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노수산나, JTBC ‘신성한, 이혼’에서 팽팽한 대립각으로 긴장감 선사
    [동포투데이]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노수산나가 욕망을 드러내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 극중 노수산나는 진영주 역을 맡아 등장마다 대립각을 세우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된 6화에서는 대남전자 안주인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려는 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주는 기영(김준의 분)과 함께 죽은 그의 친모를 보러 가겠다며 장소를 알아 놓으라는 마금희(차화연 분)와 언쟁을 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원래 기영의 가정이었다고 말하는 금희에게 “애초에 저였어요. 어머님이 반대만 하지 않으셨으면 이렇게 멀리 돌아오지도 않았어요. 결국 저잖아요 어머님”이라고 말하며 살얼음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후 기영이 관련하여 신성한과 통화하던 영주는 자신을 무시하는 그의 태도에 분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 비춰지면서 앞으로 그가 어떻게 안주인 자리를 지켜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노수산나는 인물에 따라 달라지는 영주의 온도차를 눈빛과 목소리 톤 등으로 세밀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한 축을 이끌고 있다. 자신을 마땅치 않게 생각하는 마금희에게는 어려워하면서도 당돌한 면모를 보이는가 하면, 자신을 무시해버리는 신성한의 태도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등 캐릭터의 면면을 실감나게 보여줌으로써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성한, 이혼’은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3-03-20
  • '모범택시2' 배유람, 진정성 있는 감초 연기로 캐릭터 매력 배가
    [동포투데이] '모범택시2' 배유람이 눈부신 활약으로 에피소드를 하드캐리 했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모범택시2' 7, 8회에서는 박주임(배유람 분)이 사이비 교주 옥주만(안상우 분)을 처단하기 위해 위장 잠입 수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임과 무지개 운수 멤버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언니를 구해달라는 진희(김은비 분)의 의뢰를 받게 됐다.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언니가 병을 낫게 해준다는 순백교의 꼬임에 넘어가 열렬한 신도가 됐다는 것. 박주임은 순백교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교단의 근거지 순백회관에 몰래 잠입했다. 그는 짙어진 다크서클과 순진해 보이는 안경으로 위장에 성공, 신도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어 박주임은 순백회관에서 각종 수난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성수를 몰래 뱉다가 걸려 믿음의 방에 갇히는가 하면 옥주만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귀싸대기까지 맞으며 짠내 나는 활약을 이어갔다. 이 가운데 무지개 멤버들이 옥주만을 속이고 굿판을 벌이게 하는 등 그의 실체가 담긴 증거 영상을 모으기 시작했고 마침내 박주임은 그 영상을 신도들 앞에서 공개, 유유히 순백회관을 빠져나가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처럼 배유람은 이번 에피소드의 일등 공신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겁도 많고 순진한 모습과는 달리,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박주임의 매력에 시청자들도 푹 빠진 것. 그는 진정성 있는 감초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해 '모범택시2'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존재감을 증명하며 이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배유람을 비롯해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등이 출연하는 '모범택시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23-03-19
  • 서지수, SBS ‘모범택시2’에서 탐욕의 끝을 보여주며 활약
    [동포투데이] 서지수가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에서 사이비 간증녀 역을 맡아 배우로서 또 다른 가능성을 입증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극본 오상호/연출 이단)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방송에서 서지수는 순백회관 종교의 간증녀로 등장했다.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한 병을 순백회관의 교주인 옥주만(안상우 분)을 만나고 몸이 나아졌다며 열정적으로 간증하는 인물에 완벽 동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새로 들어온 신도들의 믿음을 얻기 위한 일종의 거짓 간증이었던 것. 이후 증언의 대가로 옥주만에게 선물을 받으며 좋아하는 속물적인 모습을 가감없이 표현해내며 호평받았다. 특히 순백회관 신도들처럼 사이비 무당을 믿는 옥주만을 목격한 간증녀는 교주복을 입고 단상에 올라가 “내가 아버님의 은혜를 입었으니. 이제부터 내가 은혜로운 어머님이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교주가 되었음을 밝혀 탐욕의 끝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교주 자리로 싸우는 모습을 실날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서지수는 신실한 신도의 모습부터 탐욕스러운 면모까지 이면적인 인물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극의 한 축을 안정적이게 이끌었다. 웹드라마 ‘청춘블라썸’, ‘브브여행사’, 웹시트콤 ‘왜 하필 시즌2’ 등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을 완벽하게 보여줬다. 이에 차츰차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그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23-03-19
  • 황영웅 향한 "마녀사냥 이제 그만"
    [동포트데이] MBN 채널의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가수 황영웅을 향한 비난의 화살이 도를 지나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2021년 울산고복수가요제 대상 및 울산옹기축제 옹기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뒤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했다. 이후 MBN의 불타는 트롯맨에 참가해 미운 사랑을 통해 가창력을 뽐내며 엄마 팬을 이끄는 가수가 됐다. 황영웅은 단번에 우승후보로 거론되며 불타는 트롯맨의 흥행을 이끌 흥행카드로 거듭났다. 하지만 정순신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이 보도되고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문제가 됐다. 이와더불어 황영웅의 과거를 폭로하며 학교폭력과 폭행상해 전과 폭로가 이어지며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황영웅이 자진하차 하며 마무리가 됐다. 이에 황영웅의 팬들은 MBN 사옥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황영웅의 하차에 반대했다. 또한 이 상황에도 팬미팅을 했다는 유튜브 영상이 돌면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한 팬카페 회원은 "지금 황영웅은 누구와도 연락이 안되고 펜미팅은 황영웅과 전혀 관계가 없는데 펜미팅 준비중 이라는 말도 안되는 뉴스 나오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다른 팬카페 회원은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깊이 반성하고 있고 과거로 인해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다"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전했다. 현재 황영웅에 대해서 사실 검증이 안되는 내용이 유튜브를 통해 전해지고 있고 '활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과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연예·방송
    2023-03-16
  • 퇴출 1년 반, 47세 자오웨이 초췌한 얼굴로 팬들에게 인사
    [동포투데이] 과거 '황제의 딸' 주연으로 급부상한 중국 여배우 자오웨이는 2021년 8월 예고 없이 '불량 연예인'으로 지목돼 모든 작품 및 커뮤니티 계정이 폐쇄 조치됐다. 지난해 10월 조용히 IG(인스타그램)를 업데이트했음에도 좀처럼 연예계에 복귀하지 못한 배우 자오웨이가 47번째 생일을 맞아 셀카 및 녹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자오웨이 스태프는 지난 12일 웨이보에 자오웨이의 민낯이 담긴 셀카를 올렸는데,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초췌해 보였다. 그는 녹음에서 "여러분의 생일 축하를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다. 그리고 오늘 나의 생일이지만…. 물론 하루하루가 평범하고 똑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자신의 하루하루를 잘 보내면 좋은 하루하루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들의 사업과 생활이 순조롭기를 기원했다. 자오웨이는 2021년 8월 갑작스럽게 모든 작품이 예고 없이 퇴출당하고 팬카페가 폐쇄되면서 '불량 연예인'으로 지목됐다. 그 후 행적이 묘연했던 자오웨이는 2022년 6월에야 IG를 업데이트해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한시적으로 전했지만 뒤이어 글과 프로필 사진을 삭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러던 지난해 10월 자오웨이는 자신의 IG를 다시 업데이트하며 녹색타라의 불상 사진을 올리고 불교 구절 '嗡 達咧 度達咧 度咧 唆哈'를 첨부했다. 자오웨이도 자신의 IG 아바타를 부처 사진으로 바꾸었지만, 동선을 공개하지 않은 사실을 알게 됐고, 자오웨이의 글을 기다리던 팬들 역시 "나의 여신님 돌아오셨네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실종자의 귀환", "최근 어떻게 지내세요?" 등 댓글을 달았다.
    • 연예·방송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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