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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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국제영화제, 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 도입
    [동포투데이] 베이징 국제 영화제는 14년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와 패션' 섹션을 도입하여 영화와 패션 산업의 공생 관계를 강조했다고 행사 주최 측은 밝혔습니다. 이 섹션은 4월 18일 영화제 개막식 직전에 옌치 호수의 멋진 배경을 배경으로 중국의 유명 다운재킷 및 아우터 제조업체인 보시덩(Bosideng) 의 자외선 차단 의류 패션쇼로 시작되었다. 이 쇼는 오스카상을 수상한 호주의 사운드 디자이너 데이비드 화이트, 배우 궈샤오동, 가수 샹원지, 오스트리아 출신 감독 예시카 하우스너 등 스타들과 저명한 영화 제작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데이비드 화이트는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중국의 급성장하는 영화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를 언급하며 베이징으로의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작업으로 유명한 화이트는 내러티브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있어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에서 사운드 디자인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쇼의 무대 디자인을 담당한 보시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에트로 페라기나는 프랑스 감독 알랭 레네의 1961년 영화 <마리엔바드에서의 마지막 해>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적 예술성과 패션쇼의 융합을 강조했다. 베이징 국제 영화제의 '영화와 패션' 섹션은 영화와 패션 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두 예술 영역 간의 창의적인 시너지 효과와 상호 영감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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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배우 김홍파, 브뤼셀 영화제 공식 초청
    [동포투데이]19일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배우가 출연하는 서스펜스 드라마 장르의 영화 ‘오후 네시’가 제42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은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오후 네시’는 매일 오후 4시만 되면 찾아오는 이웃 남자로 인해 평온했던 한 부부의 일상이 서서히 악몽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영화다. ‘오후 네시’의 주연인 김홍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배우로서 많은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최근 왓챠(드라마) 트렌드 지수1위를 차지한 ‘나의 해피엔드’에서 서창석(장나라분 의 아버지)역으로 미세하게 요동치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대중들에게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며 품격 있는 연기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 참석한 김홍파 배우는 “좋은 작품을 함께 한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오후 네시’가 국제 영화제에 공식초청 되어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통해 여러분들과 함께 삶을 공유하는 따뜻한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파 배우의 주요 출연작으로는 ‘화란’,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괴기맨숀’, ‘싱크홀’, ‘남산의 부장들’, ‘비스트’, ‘배심원들’, ‘내부자들’, ‘국가부도의 날’, ‘공작’, ‘검사외전’, ‘사바하’, ‘말모이’, ‘보안관’, ‘카지노’, ‘법쩐’, ’형사록1,2’, ’낭만닥터김사부2’, ’블랙독’, ‘귓속말’, ‘어느날’, 등이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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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
    [동포투데이] 배우 김다솜이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 캐스팅됐다. 주부 탐정단 막내 '소희' 역으로 변신할 김다솜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살롱 드 홈즈'는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전건우 作)을 원작으로,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김다솜은 극 중 주부 탐정단 4인 중 막내 '소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소희는 가장 어리지만 야무진 성격의 소유자로, 스쿠터를 타고 다니며 동네의 신속 정확한 배달을 책임지는 프로 라이더. 배달을 오가며 수집한 정보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부 탐정단 내의 정보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김다솜은 SBS '언니는 살아있다!',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JTBC '우리, 사랑했을까', MBC '꼭두의 계절'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눈에 띄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우연일까'에 이어 '살롱 드 홈즈'에도 출연하며 멈추지 않는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그의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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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동포투데이]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고 새출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박한별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 항상 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좋은 모습과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박한별의 주요 영화 출연작으로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에 출연했고 , 주요 드라마로는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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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연변 유명 소품배우 김문혁, 뒤늦게 알려진 사망 소식…향년 59세
    [동포투데이] 중국 연변의 유명한 소품배우(코미디) 김문혁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문혁 씨가 2024년 3월 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 해당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SNS에는 추모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 김문혁 씨는 중풍으로 연변병원에 입원하며 기나긴 투병 생활이 시작했다. 연변병원에서 짧은 치료와 함께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하면 괜찮다”는 결과를 받고 퇴원했지만 얼마 뒤 신장결핵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1년간 신장을 지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2011년 김문혁 씨는 끝내 신장제거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는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 연길시 조선족구연단에 입단한 김문혁 씨는 근 20년간 ‘술친구’,‘이웃사이’ 등 80여 편의 소품과 ‘사랑의 품’, ‘샘’ 등 드라마에 출연한 중견 배우이다. 때로는 두 오누이를 둔 삼륜차몰이 조선족 아버지를 진솔하게 그려낸 연기자로, 때로는 조선 족들 특유의 일상을 재치 있게 무대에 녹여낸 소품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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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6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탕예신, 숏컷 대비 스타일 변화 만점
    [동포투데이] 탕예신(唐藝昕)은 최근 SNS에서 긴 머리와 짧은 머리의 비교 사진을 공유했다. 탕예신은 1987년 10월 9일 쓰촨성 쑤이닝시에서 태어나 충칭대학 미시영화학원 연기과를 졸업한 중국 본토 여배우이다. 탕예신은 2011년 첫 드라마 '후궁·견환전'에 출연하며 연예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3년에는 사극 레전드 액션 드라마 '수당연의'에 출연했고, 같은 해 첫 영화 '서유·항마편'에 출연했다. 2015년, 도시 멜로 영화 '안토니우스와 오랜 세월을 보내다'에 출연하였고, 2016년에는 사극 '청운지, 같은 해 사극 '군사연맹'에 출연했다. 2017년에는 사극 로맨스 드라마 '독보천하'에 출연했고, 8월에는 텐센트 야외 건축 아이디어 챌린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예쁜 집'에 출연했다. 그리고2020년 11월 15일, 그가 주연한 사극 '녹정기'가 방송되었으며 2021년 8월, 가족 멜로 드라마 '교씨네 아들딸'이 개봉했다. 이어 2022년 8월 8일에는 그가 주연을 맡은 도시여성 멜로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야'가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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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6
  • 중국 영화 '홈 커밍' 13억 1000만 위안 돌파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최고의 영화 예매 플랫폼인 마오옌(猫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1주차 본토 영화의 총 박스오피스는 2억3000만 위안(약 3,192만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80% 가까이 줄었고 여전히 신규 개봉작이 없어 시장은 오래된 영화가 주를 이뤘다. 금주의 최고 흥행작 5편은 국경절과 중추절에 개봉한 '홈 커밍', '보통의 영웅', '스틸 윌', '기브미파이브', 여름에 개봉된애니메이션 '양젠' 등이다. '홈커밍'은 개봉 20일 만에 13억1000만 위안(약 1조3000억원) 이상의 흥행수입을 올리며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0월 21일부터 전 세계에 출시될 예정이다. 2011년 리비아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각색한 이 영화는 올해 국경절 연휴에 개봉했으며 가상의 국가에서 중국 외교관들이 3만여명의 중국 교민을 대피시키는 과정 등 뒤에서 벌어진 일들을 그렸다. 중국의 주요 영화 등급 플랫폼인 더반에서 총 225,000명의 사람들이 이 영화에 10점 만점에 7.4점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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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22
  • 배우 김다솜, MBC ‘꼭두의 계절’에서 김정현-임수향과 호흡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다솜이 MBC ‘꼭두의 계절’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김다솜이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에서 ‘태정원’역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의사 한계절을 만나 왕진 의사로 일하며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그 가운데 김다솜이 맡은 ‘태정원’은 한국대 의대 수석 입학 후 졸업까지, 단 한 번도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 뿐만 아니라 그는 미모면 미모, 집안이면 집안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완벽한 엄친딸로 만인에게 부러움을 사는 대상이다. 또한 정원에게는 남모를 숨겨진 가정사와 더불어 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도 꿈쩍하지 않는 도진우(김정현 분), 계속 눈에 밟히는 라이벌 한계절(임수향 분)과의 다양한 케미로 극에 흥미를 돋울 예정. 김다솜은 다수의 드라마, 음반, 예능 등의 활동을 통해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밝고 건강한 모습 외에 작품을 통해 독하고 냉혈한 악녀부터 똑 부러지고 용감한 정의로운 캐릭터까지 완벽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꼭두의 계절’에서는 김다솜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다솜을 비롯해 김정현, 임수향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C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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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황금가면' 이현진, 가슴 따뜻 종영 소감 "모든 순간이 뜻깊었던 작품"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황금가면' 이현진이 눈부신 열연으로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지난 7일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극 중 이현진은 글로벌 투자회사 파트너스 본부장 강동하 역을 맡아 마지막까지 애틋한 설렘과 여운을 전파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현진은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젊고 유능한 엘리트 본부장으로 완벽 변신한 그는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조차 일을 놓지 못하고 기업 분석 보고서를 보는 등 일 앞에서는 빈틈을 허락하지 않는 워커홀릭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자답고 세련된 비주얼, 단단하면서도 절제된 눈빛과 카리스마로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인 그는 시작부터 화면을 제대로 장악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유수연(차예련 분)과 얽히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그녀에게 스며든 강동하는 모든 것에 완벽하지만 사랑만큼은 서툰 순정남으로 또 한 번 연기 변주를 꾀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복수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유수연과 손을 잡았으나, 처음 목적과 달리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점차 그녀에게 빠져든 강동하는 언제부턴가 복수보다 유수연을 먼저 생각하기 시작, 유수연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홍진아(공다임 분) 살인미수 혐의로 유수연이 경찰에 체포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원치 않은 결혼을 강행했던 강동하의 순애보는 많은 이들의 심장을 파고들어 안방극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은 뒤에도 여전히 이별의 후유증에 갇혀 유수연을 그리워하던 강동하는 운명처럼 그녀를 다시 마주하며 재회에 성공, 마침내 함께하는 미래를 약속하며 더할 나위 없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이렇듯 이현진은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매회 짙어진 감정 연기로 지독할 만큼 절절하고 애틋했던 강동하의 로맨스를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그는 "안녕하세요. 강동하 역의 이현진입니다. 5개월 동안 동하로 살면서 분에 넘치는 사랑과 관심을 받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촬영하면서 행복한 순간도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돌이켜 보면 모든 순간들이 저에겐 뜻깊은 추억이었던 것 같습니다. '황금가면'의 감독님과 작가님, 모든 연기자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황금가면'을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올해도 마무리 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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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헤어질 결심' 탕웨이,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탕웨이는 '헤어질 결심'으로 2022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영상을 통해 박찬욱 감독, 정서경 작가, 배우 박해일,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응원해줘서 고맙고, 계속 열심히 영화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탕웨이는 지난달 30일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도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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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어쩌다 전원일기' 박예니 "마냥 행복한 시간이었다" 마지막 인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박예니가 '어쩌다 전원일기'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연출 권석장, 극본 백은경, 기획-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골 마을 희동리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자영(박수영 분)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지율(추영우 분)의 좌충우돌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극 중 박예니는 동물 병원 간호조무사 영숙 역을 맡아 통통 튀는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어쩌다 전원일기' 속 영숙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싱그러운 비주얼과 러블리함으로 중무장한 그는 커피를 찾는 '도시남' 지율 앞에 어마무시한 믹스커피 산을 보여주며 뿌듯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자영이 두고 간 핀을 꽂고 지율을 향해 예쁘지 않냐고 묻는 등 엉뚱미 가득한 모습으로 등장할 때마다 데시벨이 다른 웃음을 선사하며 많은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영숙은 윤형(나철 분)과의 풋풋하면서도 달달한 연애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첫 만남부터 강렬한 눈 맞춤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 커플은 우연인 듯 운명 같은 연속적인 만남을 통해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며 작품의 로맨스 지수를 높이는데 일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일촉즉발 사랑법으로 안방에 대리 설렘을 안겼다. 이 밖에도 영숙은 자영이 지율과의 장거리 연애로 힘들어할 때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친근하면서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렇듯 영숙 역으로 열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박예니는 "후덥지근한 더위 속에서 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마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귀여운 동물들과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간질간질한 러브라인도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의미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저에게 영숙이가 와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족한 모습 많았음에도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며 따뜻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한편, 박예니가 출연한 '어쩌다 전원일기' 전 회는 카카오TV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22-09-29
  • 이진희, '정직한 후보2'로 관객들 만난다…9월 28일 개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진희가 '정직한 후보2'에 합류한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정직한 후보2'는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라미란 분)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로, 지난해 2월 개봉한 '정직한 후보' 후속작이다. 극 중 이진희는 주상숙의 행정비서관 '이연미' 계장으로 분한다. 똑 부러지는 성격과 남다른 꼼꼼함, 준비성을 자랑하는 이연미는 도지사가 된 주상숙을 적극 서포트하며 매사 일사불란하고 철두철미한 일 처리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진희는 이러한 이연미를 통해 관객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할 전망. 그간 연극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쳐온 이진희인 만큼, 이번엔 어떠한 열연으로 존재감을 빛낼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매 작품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이진희는 지난 18일 막을 내린 연극 '터칭 더 보이드'에서 '새라' 역을 맡아 생사의 경계에 선 동생 '조'에게 삶의 투지를 일으키며 객석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 연예·방송
    2022-09-23
  • '어쩌다 전원일기' 박예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꾸밈없는 연기 '호평'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어쩌다 전원일기' 박예니가 나철과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 20, 2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 8, 9회에서는 영숙(박예니)과 윤형(나철 분)의 잊을 수 없는 첫 대면이 그려졌다. 앞서 지율(추영우 분)을 만나기 위해 희동리를 찾은 윤형과 그런 윤형을 제일 먼저 발견한 영숙은 창문을 사이에 둔 눈 맞춤으로 미묘한 기류를 형성, 임팩트 있는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을 하기 위해 찾아온 민(하율리 분)과 이를 거절하는 지율 사이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과 호기심 가득 담긴 눈망울로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뜻밖의 사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병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던 윤형은 우연히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영숙을 발견, 그녀의 곁으로 다가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윤형은 실수로 영숙이 들고 있던 호스를 밟게 됐고, 이에 화가 난 영숙이 윤형을 향해 뭐라고 말을 하려던 찰나, 물줄기가 윤형의 바지로 향해 민망한 상황이 연출, 심상치 않은 전개가 펼쳐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박예니는 동물 병원 간호사로서 빈틈없는 일 처리를 보여주던 이전과 달리, 나철과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에서는 본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하며 극에 활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강렬한 첫 만남으로 '심쿵' 케미의 시작을 알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설렘과 기대감을 동시에 유발하기도. 이렇듯 프로페널함과 러블리함을 오가는 영숙의 상반된 매력을 찰떡같이 소화해 내며 많은 이들을 '입덕'의 길로 안내한 박예니이기에 계속해서 그려질 그녀의 활약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저격한 박예니는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공개되는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22-09-23
  • 오연서, 오디오 드라마까지 접수! 매력적인 보이스로 청자 사로잡는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오디오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9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오연서가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의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인사드리게 됐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동명의 인기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오디오 드라마로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그 가운데 오연서가 맡은 ‘이영주’는 휴남동 서점의 대표로 사람과 책, 커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인물이다. 그러나 따뜻하고 밝은 그에게도 남모를 아픔과 사연이 있다고. 영주는 자신의 카페 단골손님 현승우를 만나며 또 한 번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된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오연서는 2020년 동화책 오디오 클립 ‘스타책방’ 재능 기부를 통해 정확한 딕션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동화책을 많이 접할 수 없는 환경의 아이들에게 풍부한 상상력과 희망을 전해 준 바 있다. 그런 그가 또 한 번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로 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 연예·방송
    2022-09-19
  • 포브스 선정 '뛰어난 중국인 100인'에 이름 올린 중국 영화계 베테랑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중국 영화를 해외에 배급하는 데 헌신한 베테랑인 가오 췬야오 (高羣耀) 스마트 시네마 설립자는 최근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올해 '뛰어난 중국인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이전에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와 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던 가오는 2018년에 현실적인 극장 경험을 시뮬레이션하는 온라인 서비스인 스마트 시네마를 설립했다. 지금까지 북미, 유럽 및 일대일로 계획에 관련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용 가능한 스마트 시네마는 거의 1,000개의 인기 있는 중국 영화와 다른 비디오 작품을 스트리밍했다. 또한 수십 개의 국제 영화제들과 협력하여 더 많은 해외 관객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원격으로 중국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브스 차이나가 선정한 '뛰어난 중국인 100인'에는 미국에서부터 유럽, 아시아에 이르는 여러 대륙의 재계와 문화계 엘리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 연예·방송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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