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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상해와 연변
● 허성운 영어사전에는 중국항구도시 상해(上海) 지명을 어원으로 유래한 단어가 새겨있다. 영어에서 shanghai는 선원으로 만들기 위해 마약 또는 술로 의식을 잃게 한 다음 배에 끌어들이다 유괴하다 어떤 일을 속여서 하게 하다 강제로 시키다 등의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19세기 후반기에 외국인들이 행한 납치의 일종이다. 당시 중국 많은 연해 항구는 제국주의 열강에 의하여 강압적으로 개방하게 된다. 이런 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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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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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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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호천개와 국자개
돌문을 열고 들어가면 살구꽃 잎이 보슬비처럼 흩날리는 살구평 마을이 보인다. 그 건너편에 그 옛날 화전 불길처럼 천지꽃이 붉게 피어나는 산 언저리에 아스라하게 떠오르는 추억같이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동네가 자리하여 있었다. 멀리 상소 늪데기에서 흘러내리는 냇물 끼고 마을이 앉았다고 하여 늪 호자 냇물 천자를 붙여 호천개(湖川街)라고 불리어 졌다고 전해 내려온다. 19세기 80년대부터 조선과 접경...-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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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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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역섬과 간도
연변의 오랜 마을들에는 역섬집이란 택호가 이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역섬집 택호의 자취를 따라 추적해 보면 지금의 개산툰 지역으로 좁혀진다. 함경도 방언에는 역새리라는 사투리가 있는데 강기슭이나 우물옆자리와 같이 가장자리 변두리의 의미를 지닌 말로서 역섬 땅이름은 역새리 방언에서 유래된 지명이다. 최초에는 조선 종성 두만강 대안 고섬 일대를 지칭하는 지명으로 쓰이다가 차츰 그 의미가 확대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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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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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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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비양데기와 비암산
용정시 비암산 지명을 두고 푸른 정기가 도는 바위가 많아 한자 푸른 벽(碧)자와 바위 암(岩)자를 붙이어 비암산(碧岩山)이라고 한다는 설 산형태가 피파琵琶처럼 생겼다고 하여 비암산琵岩山으로 불렸다는 설 콧등처럼 산세가 볼록 튀어나와 코(鼻)자를 넣어 비암산(鼻岩山)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지명설이 있다. 함경도 방언에는 험하고 가파른 언덕 벼랑을 뜻하여 비양이라는 말이 있다. 일제강점기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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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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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샘치물과 구렁물
《중국고금지명사전》(中国古今地名辞典) 기록에 의하면 두만강 명칭은 만주어 tumen sekiyen 한자로 图们色禽에서 유래 되었다고 적고 있다. 만주어 tumen sekiyen는 만 갈래 물줄기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이를 우리말로 즈믄 (천 혹은 많다의 고어) 삼치(함경도 방언 샘물)라고 풀이 하면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다. 수많은 샘물이 두만강 량안에 널려 있는 까닭으로 그 이름이 붙여 진 것이다. 두만강 량안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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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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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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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지배와 자동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윤동주 집안이 1886년 종성군 동풍면 상장포에서 북간도의 자동紫洞 현재의 자동子洞으로 이주하였다는 설법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 견해는 자동紫洞과 자동子洞을 동일한 지명으로 착각한 그릇된 주장이다. 사실 자동紫洞은 지배굽이 현재 개산툰을 말하고 자동子洞은 자동골을 말하는 것으로서 서로 다른 지리적 공간을 뜻한다. 오랜 옛적부터 개산툰 기차역으로부터 종이공장일...-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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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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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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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피밭골과 비파골
연변지명에는 연변역사의 굴곡이 화석처럼 새겨져 있다. 돈화시 흑석향 경독耕讀촌 지명은 최초에는 함경도 포수들이 이곳에 들어와 무더기로 피낟이 자라는 것을 보고 피밭굽이라 불러 온데서 기원된다. 그 후 일본인과 경상도 상주, 강원도 여러 지역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오면서 마을이름이 비파琵琶목으로 붙여졌다가 교토京都라는 지명으로 굳어진다. 일본 옛 도시 교토京都와 일본의 오랜 불교사찰들이 밀집하여 있...-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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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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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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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오양간과 오랑캐 그리고 오랑캐령
“옛말 잰말 닭똥 세말 오양간 문 삐꺽 소 음매” 어린 시절 말버릇처럼 입에 달고 다니며 외우던 말이 나이 들어서도 이따금 저도 몰래 입 밖으로 툭 튀여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한겨울 외양간에서 하얀 입김을 쏟아내며 큰 눈망울을 이리저리 굴리던 둥굴소의 착한 모습이 눈앞에 선하게 떠오르곤 한다. 사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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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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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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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재비탄과 복새섬
널리 사용되였는데 어느 결엔가 사람들이 쓰지 않게 되면서 사라지는 말들이 있다. 지난세기 50년대까지만 해도 나무배를 뜻하는 재비라는 말이 두만강 연안에서 허다히 사용되어 왔었고 모래톱을 의미하는 복새섬이라는 말도 넘치도록 흔하게 썼던 낱말인데 오늘날에 와서 이런 어휘들은 마치 근대 이전 아득하게 먼 옛날에 썼던 고어처럼 느껴진다. 역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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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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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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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불타버린 통신분야 국가기반체계와 도미노 현상
● 송창영 지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국가기반체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고 향후 다시 비슷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통신 분야 재난으로 인하여 더 심각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을 되돌아 보고 향후 대응책에 대해 고민하고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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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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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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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엄마와 함께 태산에 올랐던 날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동포투데이] 나는 이번 겨울방학에 엄마와 같이 산동성에 있는 태산으로 놀러 갔습니다. 우리는 아침 일찍 고속렬차를 타고 길림에 도착한 다음 다시 태안으로 가는 보통렬차로 갈아탔습니다. 렬차는 거의 20여시간을 달려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천하제일 명산으로 불리는 태산은 뿌연 안개 속에 어렴풋이 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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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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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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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도 아니고 ‘모국’도 아니다
● 권진홍 지난 8월, 여름방학이 거의 마감될 쯤, 북경정음우리말학교 학생들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비록 함께 간 건 아니지만 워낙 인터넷이 발달하고 위챗사용이 활발한지라 거의 실시간 뉴스처럼 화면들을 접할 수 있었다. 아이들의 유쾌한 모습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던 중 플래카드 표어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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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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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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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前 충남지사는 가정으로 돌아갈 의무를 질 수 있을까
중학교때부터 정치인을 꿈꿔온 민주화 운동 86세대, 보수의 텃밭 충남에서 도지사 재선으로 민주당의 세 확산, 대통령 예비후보로 문재인 대통령 다음가는 인기를 구가하던 안희정 전 지사가 '미투' 쓰나미에 휩쓸려 전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안희정 전 지사는 도덕적·사회적 비판은 감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법적 판단은 재판부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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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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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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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선물보다 값진 사랑의 편지
나의 아들 유성아~ 엄마는 지금 (우리 아들이 머하고 있을가?...)하는 궁금증으로 너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이 편지를 쓴단다....이번 6.1절이 너에겐 마지막 아동절이더구나...니가 태여나서 너무나 기뻐했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학교생활을 마감하게 되는 어엿한 청소년으로 되였네~~엄마가 아들 곁에서 축하해주고 놀아주지 못해서 참 아쉽구 미안하구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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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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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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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 칼럼] 연변조선족자치주 인구
장백산 아래 오붓한 백도라지마을이라면 당연히 연변조선족자치주 판도를 지칭하는 상징패턴이라겠다. 치마저고리, 열사탑, 민속촌, 용드레우물, 만무과원, 백옥미, 인삼, 담비가죽, 녹용···조선족집단지의 외곽 이미지이다. 허나 최근 들어 인구감소가 급격하다고 아우성이다. 인구규모, 인구구성, 인구동태 등과 같은 인구의 특성은 경제성장, 건강, 교육, 가족구조, 범죄유형,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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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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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상해와 연변
● 허성운 영어사전에는 중국항구도시 상해(上海) 지명을 어원으로 유래한 단어가 새겨있다. 영어에서 shanghai는 선원으로 만들기 위해 마약 또는 술로 의식을 잃게 한 다음 배에 끌어들이다 유괴하다 어떤 일을 속여서 하게 하다 강제로 시키다 등의 뜻이 내포되어 있다. 이는 19세기 후반기에 외국인들이 행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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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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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호천개와 국자개
돌문을 열고 들어가면 살구꽃 잎이 보슬비처럼 흩날리는 살구평 마을이 보인다. 그 건너편에 그 옛날 화전 불길처럼 천지꽃이 붉게 피어나는 산 언저리에 아스라하게 떠오르는 추억같이 옛 이야기를 품고 있는 동네가 자리하여 있었다. 멀리 상소 늪데기에서 흘러내리는 냇물 끼고 마을이 앉았다고 하여 늪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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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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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역섬과 간도
연변의 오랜 마을들에는 역섬집이란 택호가 이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다. 역섬집 택호의 자취를 따라 추적해 보면 지금의 개산툰 지역으로 좁혀진다. 함경도 방언에는 역새리라는 사투리가 있는데 강기슭이나 우물옆자리와 같이 가장자리 변두리의 의미를 지닌 말로서 역섬 땅이름은 역새리 방언에서 유래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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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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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비양데기와 비암산
용정시 비암산 지명을 두고 푸른 정기가 도는 바위가 많아 한자 푸른 벽(碧)자와 바위 암(岩)자를 붙이어 비암산(碧岩山)이라고 한다는 설 산형태가 피파琵琶처럼 생겼다고 하여 비암산琵岩山으로 불렸다는 설 콧등처럼 산세가 볼록 튀어나와 코(鼻)자를 넣어 비암산(鼻岩山)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등 여러 가지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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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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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샘치물과 구렁물
《중국고금지명사전》(中国古今地名辞典) 기록에 의하면 두만강 명칭은 만주어 tumen sekiyen 한자로 图们色禽에서 유래 되었다고 적고 있다. 만주어 tumen sekiyen는 만 갈래 물줄기라는 뜻으로 해석되는데 이를 우리말로 즈믄 (천 혹은 많다의 고어) 삼치(함경도 방언 샘물)라고 풀이 하면 조금도 어색하지 않고...-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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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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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지배와 자동
지금까지 학계에서는 윤동주 집안이 1886년 종성군 동풍면 상장포에서 북간도의 자동紫洞 현재의 자동子洞으로 이주하였다는 설법을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이 견해는 자동紫洞과 자동子洞을 동일한 지명으로 착각한 그릇된 주장이다. 사실 자동紫洞은 지배굽이 현재 개산툰을 말하고 자동子洞은 자동골...-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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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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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피밭골과 비파골
연변지명에는 연변역사의 굴곡이 화석처럼 새겨져 있다. 돈화시 흑석향 경독耕讀촌 지명은 최초에는 함경도 포수들이 이곳에 들어와 무더기로 피낟이 자라는 것을 보고 피밭굽이라 불러 온데서 기원된다. 그 후 일본인과 경상도 상주, 강원도 여러 지역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오면서 마을이름이 비파琵琶목으로 붙여...-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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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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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오양간과 오랑캐 그리고 오랑캐령
“옛말 잰말 닭똥 세말 오양간 문 삐꺽 소 음매” 어린 시절 말버릇처럼 입에 달고 다니며 외우던 말이 나이 들어서도 이따금 저도 몰래 입 밖으로 툭 튀여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한겨울 외양간에서 하얀 입김을 쏟아내며 큰 눈망울을 이리저리 굴리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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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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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운 칼럼] 재비탄과 복새섬
널리 사용되였는데 어느 결엔가 사람들이 쓰지 않게 되면서 사라지는 말들이 있다. 지난세기 50년대까지만 해도 나무배를 뜻하는 재비라는 말이 두만강 연안에서 허다히 사용되어 왔었고 모래톱을 의미하는 복새섬이라는 말도 넘치도록 흔하게 썼던 낱말인데 오늘날에 와서 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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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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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불타버린 통신분야 국가기반체계와 도미노 현상
● 송창영 지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건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국가기반체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화재 사건의 원인을 밝히고 향후 다시 비슷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통신 분야 재난으로 인하여 더 심각...-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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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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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작문] 엄마와 함께 태산에 올랐던 날
▲ 연변대학사범분원부속소학교 3학년 5반 허정윤 [동포투데이] 나는 이번 겨울방학에 엄마와 같이 산동성에 있는 태산으로 놀러 갔습니다. 우리는 아침 일찍 고속렬차를 타고 길림에 도착한 다음 다시 태안으로 가는 보통렬차로 갈아탔습니다. 렬차는 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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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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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도 아니고 ‘모국’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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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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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前 충남지사는 가정으로 돌아갈 의무를 질 수 있을까
중학교때부터 정치인을 꿈꿔온 민주화 운동 86세대, 보수의 텃밭 충남에서 도지사 재선으로 민주당의 세 확산, 대통령 예비후보로 문재인 대통령 다음가는 인기를 구가하던 안희정 전 지사가 '미투' 쓰나미에 휩쓸려 전 여직원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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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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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선물보다 값진 사랑의 편지
나의 아들 유성아~ 엄마는 지금 (우리 아들이 머하고 있을가?...)하는 궁금증으로 너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이 편지를 쓴단다....이번 6.1절이 너에겐 마지막 아동절이더구나...니가 태여나서 너무나 기뻐했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소학교생활을 마감하게 되는 어엿한 청소년으로 되였네~~엄마가 아들 곁에서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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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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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원 칼럼] 연변조선족자치주 인구
장백산 아래 오붓한 백도라지마을이라면 당연히 연변조선족자치주 판도를 지칭하는 상징패턴이라겠다. 치마저고리, 열사탑, 민속촌, 용드레우물, 만무과원, 백옥미, 인삼, 담비가죽, 녹용···조선족집단지의 외곽 이미지이다. 허나 최근 들어 인구감소가 급격하다고 아우성이다. 인구규모, 인구구성, 인구동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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