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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고령 여성 118세로 사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새벽 2시(현지시간), ‘세계 최장수 노인’ 앙드레 수녀가 프랑스 남부 도시 툴롱에서 11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18일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저녁, 팔코 툴롱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앙드레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기네스북 2022년 4월에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앙드레의 본명은 루실 랭던으로 1904년 2월 11일에 태어났다. 성명은 그가 ‘세계 최장수 노인’일 뿐만 아니라 역대 최장수 수녀라고 밝혔다. 가톨릭 수녀가 되기 전인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앙드레는 아이를 돌봤고, 병원에서 28년간 고아와 노인을 돌봐왔다. 2022년, 118세 생일에 앙드레는 생전 18번째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손수 쓴 생일 카드를 받았다. 2022년 4월 19일, 일본의 119세 여성인 다나카 가네가 세상을 떠났고, 앙드레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세계 최고령 생존자가 되었다. 또한 2021년 코로나19에 감염에서 회복된 가장 나이 많은 환자이기도 하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역대 최장수 노인은 프랑스 여성 제니 루이스 카르망이다. 1875년 2월 태어난 그는 1997년 122세 164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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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1-19
  • NASA, 지난해 기록상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3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은 기상 기록 이래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로 1951~1980년 평균기온보다 0.89도 상승했다고 당일 외신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은 2015년과 함께 1880년 기상 기록 이해 다섯 번째로 더웠던 해였다. 2022년 지구 기온은 19세기 말 평균기온보다 약 1.11도 높았다. NASA는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는 것은 주로 인간의 활동으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한 후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지구촌 곳곳이 대기와 해양 온난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후 변화는 강우와 열대성 폭풍의 강도를 증가시켰고 가뭄의 정도는 더 심각했으며 폭풍 해일의 영향은 증가했다. 또 NASA 고다드우주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북극 지역이 지속적으로 겪고 있는 기후 온난화 추세가 지구 평균의 4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빌 넬슨 NASA 국장은 지구 온난화 추세에 우려를 표했다. NASA 지구 관측 시스템은 기후 모델링, 분석 및 예측을 지원하고 인류가 기후 변화로 인한 도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첨단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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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3-01-16
  • 필리핀계 미국인, 미스 유니버스 왕관 획득, 최초의 필리핀계 미국인 챔피언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미스 아메리카 보니 가브리엘(R'bonney Gabriel)이 2022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제71회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지난해 미스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최초의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됐다. 그녀가 대회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었을 때 "미스 유니버스는 최근 기혼 여성도 올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변화를 만들었다. 또 어떤 변화를 보고 싶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대회 주최측이 후보자의 연령 상한선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어 "나는 28세로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최고령이다. 나는 이것이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은 ‘지금이 아니면 언제?’라는 말이다. 여자로서 나이가 우리를 정의하지는 않는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휴스턴 출신의 가브리엘은 모델, 패션 디자이너, 봉제 교사 등 업종에 종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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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남극 크릴새우 매년 3억톤 잡혀먹는데도 줄어들지 않는다?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아시다시피 남극은 사시사철 얼어붙어 많은 사람들이 동경하는 성지이자 많은 야생생물의 천국이다. 남극에는 물범, 펭귄, 고래 등 외에도 남극 크릴새우가 주요 생물이다. 남극 크릴새우는 크릴새우과의 대표주자로 큰크릴새우 또는 남극크릴새우라고도 하며 남극대륙 인근 수역에 서식하는 크릴새우의 일종이다. 이들은 군집 방식으로 생활하며 밀도는 세제곱미터당 1만~3만 마리에 달한다. 남극 크릴새우의 수는 30조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길이 6cm, 무게 2g에 불과하지만 총량은 4억~6억t으로 추정돼 전 세계 인구의 총질량보다 크다. 남극 크릴새우는 작지만 많은 남극 거대 동물의 주요 먹이원이며 매년 최대 3억 톤의 남극 크릴새우를 먹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극 크릴의 개체수는 몇 년 동안 감소하지 않았다. 동물학자들은 이를 지구의 버그라고 분석하는데, 크릴새우가 지구의 엄마마냥 남극 생물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성체 흰긴수염고래 한 마리가 하루에 4000만 마리의 크릴새우를 먹는데 남극 크릴새우는 어떻게 개체군을 이어갈 수 있을까. 우리 모두는 일반적으로 낮은 등급의 유기체일수록 번식력이 더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크릴새우 한 마리는 매년 1~3월 산란철에 여러 차례 1만 개씩 알을 낳는데 크릴새우 수명은 약 6년 정도로 보통 5일이면 부화를 마치고 한 달 만에 작은 새우가 된다. 기수에 이 배수를 곱하면 이상적인 조건에서 크릴새우의 수가 약 한 달 만에 6000배 이상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폭발적 성장은 그 소모속도가 도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게다가 남극의 두꺼운 해빙은 어린 크릴새우에게 훌륭한 보호를 제공하며 고래와 같은 대형 생물은 남극의 해빙 밑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또한 남극 크릴새우는 낮에는 바다 깊은 곳에서 살다가 밤에 수면 위로 올라오기 때문에 포식자의 포식도 피할 수 있다. 게다가 남극 크릴은 충분한 먹이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바다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이 많고 해조류가 주를 이루고 있어 크릴새우에게 좋은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따라서 남극 크릴새우는 많이 빨리 번식하고 먹이감도 많기에 매년 3억 톤 잡혀먹더라도 전혀 멸종 위기에 처하지 않는다. 남극 크릴새우는 상대적으로 작고 약하지만 자연의 생존경쟁에서 멸종의 운명을 면한 것은 대성공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이 남극 영토에 발을 들여 바다낚시를 시작하면 남극 크릴새우의 운명이 바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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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01-15
  • 中 인공태양, 새로운 고에너지 제약 모드 발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물리과학연구원 플라즈마물리연구소 핵융합 팀은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완전 초전도 토카막 실험 장치(EAST)를 이용해 새로운 고에너지 제약 모드를 발견하고 입증했다. 이는 국제국제 핵융합 실험 원자로 및 미래 핵융합 원자로 운영에 중요한 의미를 갖게 했다. 이 연구 결과는 7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에 발표됐다. 핵융합 에너지의 원료는 지구상에서 거의 고갈되지 않고 무공해로 배출되어 인류의 ‘최종 에너지’로 간주되고 있다. 앞으로 융합 에너지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플라즈마 항상성 작동이라는 핵심 과학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EAST는 ‘1.2억 °C 플라즈마 101초’, ‘7000만 °C 플라즈마 1056초’ 등 세계 기록의 주요 돌파구를 잇달아 달성했다. 최근 플라즈마 핵융합 팀은 새로운 고에너지 제약 모드를 발견하고 증명했다. 이 선진 모드는 에너지 제약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고, 코어의 고에너지 제약과 경계 저에너지 손실의 호환성을 실현하여 장시간 규모에서의 고에너지 제약 플라즈마 작동을 보장했다. 이 새로운 정상 상태 고에너지 제약 모드는 국제 열핵융합 실험로 및 미래 핵융합로 운영에 매우 중요하다. 쑹윈타오(宋云涛) 중국 허페이물리과학연구원 부원장 겸 플라즈마물리 연구소 소장은 “핵융합 반응을 번개에 비유한다면, 우리의 주된 목적은 번개를 '자기장'에 모아 더 높은 에너지를 모은 다음 이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오랫동안 외부로 내보내 인간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이언스 어드밴스’의 검토자는 “이 연구 결과가 핵융합 연구에 매우 중요하며 국제 융합 연구 분야에서의 ‘중대한 진전’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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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01-11
  • 2022년 우크라이나의 경제 위축률 30.4%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우크라이나 정부는 5일 예비 추정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제는 2022년에 전년 대비 30.4% 위축될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전의 많은 예측보다 나은 수치"라고 밝혔다.  6일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이날 율리야 스베리젠코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경제가 30여 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우크라이나 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2022년 12월 국내총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 2022년 11월 37%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분기별로는 2022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해 3분기 30.8%보다는 악화됐지만 2분기 37.2%보다는 나은 것으로 추정됐다. 우크라이나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경제는 2022년 1분기에 15.1% 위축되었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우크라이나 경제가 2023년에 3.2%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크라이나 경제가 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은행은 지난해 10월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많은 공장과 농지가 파괴됐으며 재건 작업에 최소 3490억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우크라이나 전체 경제 규모의 1.5배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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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01-06
  • 이란, 여성 차량 내 히잡 착용 의무화 부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이란 당국은 여성의 차량 내 히잡 착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부활시켰다. 위반자는 법적제재가 아닌 경고로 처벌 받는다. 1월 2일 연합조보(聯合早報)에 따르면 이란의 한 고위 경찰관이 '나즈르-1'(Nazer-1) 프로젝트의 새로운 단계가 경찰에 의해 전국에 도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즈르는 페르시아어로 감시라는 뜻이다. 이란 당국은 2020년 차에서 히잡을 벗는 여성의 행동을 규제하기 위해 나즐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차량 내에서 복장 위반 여성이 나오면 차량 소유자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돼 경고를 받고, 재발하면 당국이 '법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다. SNS에 따르면 이란 경찰은 여성의 차량 내 복장이 불규칙한 문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란 경찰은 여전히 해당 여성에게 '사회적 규범을 존중하고 재범을 피하라'는 경고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22세의 쿠르드족 여성 아르미니에 의해 촉발된 항의의 물결은 아직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이란 전역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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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1-05
  • 영국인 65%, EU 복귀 국민투표 지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에 따르면 영국 여론조사기관 사반타콤레스(Savanta ComRes)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영국이 EU를 탈퇴한 지 2년 만에 영국인의 3분의 2 가까이가 EU 복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지지했다. 영국은 2020년 1월31일 EU를 탈퇴하고 2020년 12월 31일 ‘과도기’를 끝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영국인 사이에는 영국의 경제력, 세계적 영향력, 자국 국경 통제 능력이 모두 악화되었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있다. 이 문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영국의 EU 복귀에 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사 결과 영국인의 65%가 EU 복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다시 실시해야 한다고 답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22%, 향후 5년 안에 실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24%, 2차 투표는 '영원히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응답은 지난해 32%에서 24%로 줄었다. 사반타의 크리스 홉킨스는 많은 사람들이 브렉시트의 잠재적 혜택을 과대평가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EU 복귀가 영국의 현재 경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렵지만 국민의 인식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주만 해도 영국 상공회의소는 존슨 전 영국 총리가 탈 EU를 합의한지 2년 만에 EU와의 무역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재검토해 달라고 수낙 정부에 요청했다. 당초 EU 탈퇴를 지지했던 사람들 중 일부 인사들이 좌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징후가 있다. 조지 유스티스 전 환경부 장관은 최근 브렉시트 이후 호주와의 무역 협정을 “너무 많이 주고 너무 적게 받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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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中 충칭, 심우주 탐사 레이더 ‘중국 복안’ 1기 본격 가동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9일 베이징(北京)이공대 충칭(重慶)혁신센터에 따르면 충칭 량장(兩江) 신구(新區)에 있는 심우주탐사 레이더 '중국 복안(複眼)' 프로젝트 1기가 본격 가동돼 분산형 레이더 시스템을 이용한 심우주탐사가 이뤄져 달 분화구 지상 기반 레이더의 3차원 영상을 촬영했다. 베이징이공대 충칭 혁신센터가 계획한 '중국 복안'은 근지대/주대 소행성, 달, 금성, 화성, 목성 위성 등 심우주 목표물을 고해상도로 관측할 계획이다. 샹인 베이징이공대 충칭혁신센터 부연구원은 "'중국복안’1기 프로젝트는 주로 후속시설 건설을 위한 핵심기술검증으로, 현재 4기 레이더의 달 협동관측을 초기 완료하였으며 달 정면 국부 3차원 레이더 영상을 획득해 심우주탐사 레이더 기술의 타당성을 초기 검증하고, 달로 대표되는 심우주 표적 3차원 레이더 영상에 대한 타당성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계획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2단계는 수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소행성을 탐지할 수 있는 충칭 윈양(雲陽)현에 25개의 30미터 고해상도 분산 레이더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의 3단계에서는 탐지 범위가 1억 5천만 킬로미터인 수백 개의 레이더로 구성된 과학 시설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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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1
  • 수백 건 UFO 보고 받은 펜타곤, 외계 생명체 존재 입증 가능할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미 국방부는 미확인비행물체(UFO)의 보고를 추적하는 이 기구의 사무실에 수백 건의 새로운 보고가 들어왔지만 현재까지 외계 생명체에 대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AARO( All-Area Anomaly Analysis Office )라는 이름의 이 새 사무실은 7월 설립됐으며 공중의 미확인 물체뿐 아니라 수중이나 우주 속의 물체, 또는 잠재적으로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물체까지 추적한다. 이 사무실은 군 조종사들이 관찰한 미확인 비행물체에 대해 1년여 동안 관심을 갖고 만든 것으로 오명화를 우려해 일부 군 조종사들이 관련 보고를 꺼리기도 했다. 2021년 6월 미국 국가정보국(NIA)은 2004~2021년 144건의 '미확인 공중현상'(UAP)이 보고됐고, 80건이 여러 센서에 의해 관측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숀 커크패트릭 AARO 소장은 "그 이후로 "더 많은 보고를 받았다"며 "수량을 정량화하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 "수백 개"라고 말했다. 미 정보당국은 2021년 이후 접수된 구체적인 수치를 보여주는 최신 보고서를 연말까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로널드 멀트리 미 국방부 부장관은 지금까지 본 물체가 외계인이라고 믿을 만한 어떤 증거도 없었다고 말다.그러나 UFO의 외계생명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 국방부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5월 미 의회는 50년 만에 UFO 관련 청문회를 열었다.스콧 브레이 해군정보국 부국장은 청문회에 출석해 미군이 관찰한 '미확인 공중 현상' 중 일부를 보여 주면서 이러한 현상 중 많은 부분이 아직 결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은 UFO 문제가 국가안보, 특히 미 군사기지와 해안선 부근에서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공중현상에 관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UFO가 외국의 감시용 무인기일 가능성도 제기돼 사실이라면 미국 측이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의원들의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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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2-12-20

연예·방송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3-06-08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1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방역 조치로 관람객은 1000명에 불과했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매년 현지 시간으로 1월 1일 오전(한국 시간 1월 1일 19:00),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소질이 뛰어난 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이 음악회는 인류 최고의 문명과 가장 즐겁고도 밝은 것, 고상하고 호화롭고도 열정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 관중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22-01-03
  • 2021년 베이징 SF영화 주간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29일 밤 스징산(石景山)구 수도강철단지(首江園)에서 2021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개막됐다. 베이징시 영화국이 주관하고 스징산(石景山)구 인민정부와 수도강철(首鋼)그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개막식, SF상영, SF영화 포럼, 영화 홍보 등을 통해 과학자·팬 등에게 새로운 SF체험을 제공한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시작되면서 SF영화 상영행사가 수도강철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16편의 국내외 작품이 '노천상영', 'VR 체험' 상영 섹션으로 관객과 만나면서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1-09-30

스포츠 검색결과

  •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아티스틱스위밍 출전 허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2일 세계수영연맹(FINA)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선수들이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FINA에 따르면 이 제안은 이미 IOC의 승인을 받았으며 2024년 파리 올림픽부터 남자 선수들이 아티스틱스위밍 단체전에 참가할 수 있게 된다. 위에서 언급하다 싶이 다음 올림픽부터 남자 선수들도 단체 아티스틱스위밍 종목에 출전할 수 있으며 팀당 8명 중 최대 2명까지 남자 선수가 가능하다. 파리 올림픽아티스틱스위밍 단체 종목에는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FINA 전 미국 수영선수이자 사상 최초의 남자 아티스틱스위밍 세계 챔피언(201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혼합 복식 금메달) 빌 메이(Bill May)를 이번 개혁을 이끈 주요 인물 중 하나로 꼽았다. 이 같은 규칙 변화에 대해 후세인 알-무살람 FINA 회장은 "이는 남자 선수들이 뛰어난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다. 파리와 전 세계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새로운 차원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 스포츠
    2022-12-24
  • 카타르 월드컵 상품 ‘메이드인 차이나’ 인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CCTV에 따르면 최근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에 월드컵 상품 공식 매장이 정식으로 개업했다. 이 중 잘 팔리는 상품에는 중국산 제품이 빠질 수 없다. 현재 카타르 내의 월드컵 분위기는 11월 들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수도 도하의 거리 곳곳에는 월드컵과 관련된 슬로건과 깃발들이 즐비하다. 그리고 대형마트와 쇼핑몰에는 월드컵 상품 공식 매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도하의 한 대형마트 카타르 월드컵 상품 전문점은 상가 내 통로에 설치한 임시 점포로 월드컵이 끝난 뒤 문을 닫는다. 현재 카타르의 많은 대형 쇼핑몰 내부에 이런 상품 전문점이 설치돼 있다. 한 매장은 20㎡ 남짓한 면적에 FIFA 2022 월드컵 공식 라이선스 축구공과 유니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쇼핑객은 카타르 현지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 가격도 축구공 하나에 79리얄(QAR), 유니폼은 대부분 180리얄(QAR) 안팎이다. 점원은 “요즘 하루 이용객이 수천 명 이상이고, 하루 평균 매출은 3만리얄(QAR) 정도”라고 밝혔다. 월드컵이 개막하면 매출은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매장 내 판매되는 각국 유니폼과 모자, 배낭 등은 대부분 중국산이라는 게 점원의 설명이다. 판매량이 예상을 훨씬 웃돌았기에 이 전문점은 최근 공식 권한을 가진 중국 공급업체에 주문을 추가하기도 했다. 카타르월드컵 상품 전문점의 한 점원은 “매장 상품의 약 60%가 중국산이며 특히 유니폼과 백팩이 그렇다”면서 “중국 상품은 품질이 매우 좋아서 고객들도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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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6
  • 中 여자배구, 이탈리아 꺾고 VNL서 3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중국 여자배구는 이탈리아를 3-1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당일 중국은 경기를 치른지 20시간도 채 되지 않아 세 번째 라이벌 이탈리아를 맞았다. 중국은 2021년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와 도쿄 올림픽에서 모두 이탈리아를 3-0으로 이겼지만 유럽 강호의 기량은 여전히 만만치 않았다.     중국은 3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으로 리잉잉(李盈莹)과 진예(金烨), 부공격수 위안신웨(袁心玥)와 왕위안위안(王媛媛), 공시앙유(龚翔宇), 세터 디아오린위(刁琳宇), 리버티 왕웨이이(王唯漪)를 내세웠다.    중국은 초반부터 강 공세와 블로킹이 번번이 성공하면서 7 : 3으로 앞섰고 이탈리아는 서브 실책을 범하면서 중국이 먼저 12점을 뽑아내자 상대방은 양 팀은 테크니컬 타임아웃에 들어갔다. 그 후에도 중국의 기세는 식지 않았고, 13-3의 득점 을 기록했다. 이탈리아의 고빈도 교체는 실패했고, 중국은 25-13으로 리드를 잡았다. 2세트 초반, 양팀은 안정된 플레이를 발휘하면서 득점이 교착되었다. 이탈리아는 엔와카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8 :7로 역전승해 첫 승을 신고했다. 이탈리아는 이후 공격진에서 중국을 제압하고 주축 선수들인 데그라디와 엔바카를로에 의지해 공격을 거듭하며 25 -20으로 승리했다.    3세트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은 세터 딩샤(丁霞)와 주공격수 왕윈루(王云蕗)를 잇달아 교체하며 원패스 안정성을 강화하여 경기 흐름을 조절했다. 막판에는 중국이 여러 개의 퀄리티 높은 블로킹으로 상대 강공세를 막아내면서 이탈리아에 반격의 기회를 주지 않고 25-22로 3세트를 이겼다.   관건인 제4세트의 중반까지 5점을 몰아붙인 중국은 20 -15로 승부를 갈랐다. 득점에서 중국의 주공격수 리잉잉이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고 공시앙유가 뒤를 이어 17득점을 올렸다. 이탈리아는 주공격수 데 그라디가 23득점을 올렸다.    현지시간으로 5일, 중국은 터키 앙카라에서 경기의 마지막 상대인 태국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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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5
  • 中 8번째 금메달! 류멍타오, 바이애슬론 중거리 종목 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 선수단의 류멍타오(刘梦涛)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중거리에서 30분37초7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이번 동계패럴림픽에서 중국 선수단이 따낸 8번째 금메달이다. 이 종목 경기에서 은메달은 독일의 독일의 마르틴 플레그가 따냈고 동메달은 우크라이나의 타라스 라드가 차지했다. 한편 이 경기에 출전한 나머지 3명의 중국 선수인 류쯔쉬(刘子旭)는 32분3초2로 5위, 왕타오(王涛)가 32분34초로 7위, 주윈펑(朱运锋)이 34분2초3위로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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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中 선수 가오팅위 우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오후에 끝난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중국 무단장(牡丹江) 출신 가오팅위(高亭宇)가 34초32를 기록하면서 중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겼다.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가오팅위는 중국 선수단에 네 번째의 금메달을 안겨주었으며 동계올림픽 기록을 쇄신하기도 했다. 가오팅위는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국 선수단의 기수이다. 스피트스케이팅 남자 500m 종목에서 중국의 성적을 보면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장훙(张虹)이 7조에 출전해 최종 우승했고 이번 가오팅위 역시 7조에 등판하여 기타 16명 선수들을 뒤로 따돌리면서 우승했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가기 전 가오팅위는 기어코 메달 색깔을 바꾸겠다고 맹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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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 -53℃! 러시아, 세계에서 가장 추운 마라톤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1월 22일,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러시아 오이먀콘에서 열렸다 영하 53도의 극도로 추운 날씨에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로루시 등 국가와 지역에서온 65명의 도전자들이 눈밭에서 경합을 벌였다. 세계 최고 추위로 꼽히는 야쿠르트 마라톤은 올해로 3회째이다. 오이미아콘 마을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로 구성되었다. 러시아 오이먀콘은 인간이 사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하 53°C의 기온에서 방한모자를 쓰고 있어도 얼굴에 짙은 서리가 낀다는 점도 큰 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서운 추위가 주자들의 전력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다. 치열한 경쟁 끝에 현지의 한 체육대학 교사인 바실리 루킨이3시간 22분의 기록으로 남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역선수인 마리나 세달리셰바가 4시간 9분의 시간으로 여자조 풀타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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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9
  • 중국 선수단,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정식 가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北京冬奥会)을 10일 앞두고 25일 새벽 중국 선수단 선수·코치 100여 명이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국기 게양식을 관람한 뒤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다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선수단 선수와 코치들은 천안문 광장에서 먼저 국기 게양식을 관람하고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다이징(武大靖)의 안내로 선수와 코치 대표들이 함께 출전 선서를 했다. “조국을 위해 나아가자, 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말자! 중국 필승, 조국 만세, 중국 빙설, 쟈유(加油), 쟈유(加油), 쟈유(加油)화이팅!”라는 내용을 담은 선서문에는 중국 선수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자신을 넘어 나라를 빛내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다. 출정 선서가 있은 뒤 중국 선수단 선수들은 속속 봉폐 관리에 들어가 막판 훈련을 펼치며 동계올림픽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한편 국제 종목별 스포츠 단체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 종목의 참가 자격을 속속 발표했다. 7개 큰 종목, 15개의 일반 종목과 109개 세부 종목 중 최소 96개의 세부 종목에 160명이 넘는 선수가 참가해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기록으로 된다. 이중 31개 세부 종목은 첫 동계올림픽 출전으로 된다. 대회 일정에 따르면 중국 선수단은 오는 2월 2일 저녁 베이징 국립수영센터 ‘아이스큐브(冰立方)’에서 스위스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1차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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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6
  •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 공식 공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22년 1월 5일 10시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본부에서 베이징올림픽조직위 대변인 공개 및 메인 미디어센터 가동 브리핑이 열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대변인 자오웨이둥(趙衛東) 선생, 옌자룽(嚴家鎔) 여사가 언론과 공식 만남을 가졌다. 대회 기간 중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대변인/국제패럴림픽위원회(IOC) 대변인과 함께 베이징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기자회견장을 맡아 최근 경기 상황을 소개하고 국내외 언론의 질문에 답변한다. 브리핑 현장에서 두 대변인은 내외신 기자들에게 다가오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여러분과 베이징에서 올림픽의 멋진 역사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하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더 빠르고, 더 높고, 더 강하고, 더 단결된' 올림픽 정신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세계 각국의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자신감과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자오웨이둥 대변인은 지난 1년여 동안 동계올림픽 뉴스 홍보업무를 해왔다. 그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을 맡게 돼 영광인 동시에 무거은 압력과 책임감도 느껴진다”면서 “대변인이란 새 직책은 나에게 부여된 숭고한 사명이며 대변인단은 즉각적이고 공개적이며 전문적인 원칙을 준수하고 높은 표준과 높은 품질로 글로벌 미디어를 위한 정보 서비스를 수행하여 기자 한 명 한 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옌자룽 대변인은 "중외 매체가 선수와 명승부에 초점을 맞춰 얼음스포츠의 열정과 매력을 보여주고 동계스포츠 보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이 올림픽의 더 "단결"이라는 격언을 실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더 빨리, 더 높이, 더 강하게"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기간 중 국제올림픽위원회, 국제 패럴림픽위원회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조직위와 합동으로 메인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 대변인, 국제 패럴림픽위원회 대변인,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 대변인 등이 공동 주관한다.
    • 스포츠
    2022-01-06
  • 中, 장자커우 ‘쉐루이’ 오대주 손님 맞을 준비 한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3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요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张家口) 경기구 국가스키점프센터가 대회 준비 요구에 따라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국가스키점프센터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장자커우 경기구의 신축 경기장으로 중국에서 국제 표준에 부합되는 첫 스키점프 경기장이다. 베이징시는 2022년 동계올림픽 기간에 스키점프, 노르딕(北欧两项) 등 2개의 큰 종목과 8개의 세부 종목을 유치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스키점프 코스를 갖춘 이 스키점프센터의 슬로프(滑雪赛道)는 HS140 그랜드점프대(大跳台)와 HS106의 스탠더드(标准跳台)로 나뉜다. 그리고 낙차는 각각 약 136m와 115m이며 중국 전통 장신구처럼 꾸며져 ‘쉐루이(雪如意)’라고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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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 공개경기가 푸젠(福建)성 싼밍(三明)시 장러(将乐)현에서 개막, 푸른 하늘 아래 푸른 산과 푸른 물 사이로 전국 27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에서 온 300명에 가까운 카누 선수들이 이 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경기에는 16km 코스, 영광의 도전, 단체 계주 등 3개 종목이 설치됐다. 그중 긴 코스 경기에는 남자 단식 카약 공개 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1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2조, 남자 단식 카약 마스터 3조로 나뉘었고 여자 긴 코스 경기에는 여자 단식 카약 공개 조와 여자 단식 카약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혼합 2인 경기에는 남자 SUP 공개 조와 남자 SUP 마스터 1조, 남자 SUP 마스터 2조. 여자 SUP 마스터 조로 구성되었고 여자 SUP 마스터 경기에는 여자 SUP 공개 조, 여자 SUP 마스터조로 구성되었으며 4인용 용판조, 2인용 카누조, 청소년 남자 카약조와 청소년 여자 카약조 등 16개 세부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장러현에서는 양호한 생태 자원을 이용하여 ‘수미경제(水美经济)’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국제 카누 마라톤 대회, 전국 핀수영 선수권 대회, 국제 크로스컨트리 챌린지 경기(越野挑战赛) 등 굵직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그리고 국가 여자 수구 훈련소, 수상 스포츠 기지, 푸젠성 보트 스포츠 기지가 이곳에 조성됐으며 여자 수영 국가대표팀, 핀수영 국가대표팀 그리고 산둥 웨이팡 카누팀(山东潍坊皮划艇队), 베이화대학 보트팀(北华大学船艇队) 등 팀들도 경상적으로 장러에서 훈련과 경기를 진행하여 스포츠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2021 중국·장러 카누 마라톤대회는 푸젠성 보트스포츠협회, 싼밍시 체육국, 장러현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장러현 문화체육·관광국, 푸젠성 녹주수상스포츠클럽이 주관했다.
    • 스포츠
    2021-11-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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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설 맞는 中고속철, 동계올림픽 축복으로 가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칭다오 고속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는 등 식당차를 새로 단장하고 여행객들의 설 귀성길을 동행하고 있다. 1월 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샤먼(厦门)으로 달리는 G244호 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고 동계올림픽 채색기와 동계올림픽 얼음 장신구로 열차를 새롭게 단장하여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들은 또 승객들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무용, 종이접기 퀴즈 맞추기 등 활동으로 열차안은 화기애애했고 승객들은 전통 민속문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식당차 직원들은 특별히 만든 오색만두는 올림픽 오륜과 같은 색으로 건강, 부귀, 행운, 평안과 행복을 의미했다. 승객들은 따끈따끈한 만두를 먹으며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었다.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공유하면서 동계올림픽을 축복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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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中,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칭다오에서 출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촬영된 시속 600㎞의 고속 자기부상열차(드론사진 : 신화사)이다. 이날 CRRC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완전한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이는 설계속도가 시속 600킬로미터인 세계 최초의 고속 자기부상 교통 시스템으로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 기술과 공학적 능력을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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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0
  • 中구이양, 풍력발전 지대 그림처럼 아름다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후난(湖南)성 천저우(郴州)시 구이양(桂阳)현 바이수이 요족(白水瑶族)향 톈탕(天塘山)산 풍력발전 지대는 운무가 자욱하고 수십 대의 풍력발전기가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어 일대 장관을 이루면서도 그림처럼 아름답다. 우링산맥 오지(五岭山脉腹地)에 위치한 구이양현 경내에 길이가 60여 킬로미터에 달하는 좁고 긴 ‘질풍지대(疾风带)’는 100만 킬로와트이상에 달하는 풍력자원을 개발할 수 있으며 후난성에서 풍력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대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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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3
  • 中 구이저우, 묘족 전통 명절 '자매제' 경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월 26일 중국 구이저우(贵州)성 타이장(台江)현에서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자매제(姐妹节)를 경축, 당일 만 명 이상의 묘족 여성들이 화려한 의상차림으로 다채로운 묘족 패션문화를 선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자매제는 타이장현 묘족의 전통 명절로 ‘가장 유구한 동방데이(东方情人节)’와 ‘꽃술 속에 숨겨진 명절’로 불리며 2006년 제 1차 중국 국가문화재에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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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중국산 자동차, 상하이 오토쇼 빛내다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플라잉 카 모델 Volo2X. [사진 / IC] [동포투데이]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올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날아 다니는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포함한 중국산 자동차가 빛을 발했다. 화웨이, 바이두, DJI와 같은 중국 기술 기업들이 출시한 최신 제품과 자율 주행 솔루션은 중국 자동차 산업 발전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화웨이 전기차. [사진 / IC]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서 비행 차 Volo2X의 내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 IC]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홍치 스포츠카. [사진 / IC 2021년 4 월19 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중국산 자동차. [사진 / IC] 2021년 4월19 일 상하이 오토쇼에서 전시 된 DJI 자동차 기술. [사진 / IC]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중국산 차량. [사진 / IC]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홍치 스포츠카. [사진 / IC] 2021년 4월 19일 상하이 오토쇼에 전시 된 중국산 차량. [사진 /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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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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