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제44차 세계유산대회가 16일 저녁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개막했다. 사무총장과 총회장,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장은 개막식에서 전염병으로 인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회원국이 손을 잡고 세계유산 분야의 국가 간 격차를 좁히며 '아프리카 우선'전략 이행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세계유산이란 유네스코와 세계유산위원회가 인정하는 인류의 희귀하고 대체할 수 없는 부를 말한다. 인류 모두가 인정하는 탁월한 의의와 보편적 가치가 있는 문물유적과 자연경관이다. 세계유산에는 세계문화유산, 세계자연유산, 세계문화자연유산 등이 포함된다. 유네스코는 1972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 보호를 위한 협약'을 채택하고, 탁월하고 보편적 가치를 지닌 문화 및 자연유산을 공동으로 보존, 보호하기 위해 현대 과학적 방법에 따른 영구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1976년 세계유산목록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문화재와 자연경관은 총 1,121점으로 세계 167개국에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작년부터 세계 유산의 거의 80%가 폐쇄되었다. 유네스코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유적지 방문건수는 66% 감소하고 관련 수입은 52% 감소했다.
세계유산대회는 정례 회의로서 매년 한 차례씩 개최한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어떤 유산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될 수 있는지 심사하며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된 세계유산에 대한 보존을 감독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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