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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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에서 구조대와 가족들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5일 오후 3시쯤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 타이후(太湖)현 우진(牛鎭) 진룽완(鎭龍灣)촌 구간에서 벌초작업 인부를 태운 픽업트럭이 도로를 벗어나 약 80m 깊이의 절벽 골짜기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1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으며 차량 운전자는 경찰에 통제됐다.

 

현지 언론은 트럭에는 운전기사를 제외한 인근 3개 마을 부녀자들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40~50대라고 밝혔다.

 

당일 오전 다산에서 벌초작업을 하던 이들은 오후 5시에 귀가할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해 일찍 귀가하다가 뜻밖의 참변을 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도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 치타이허시의 도로 구간에서 대형 트럭이 트럭과 충돌하여 1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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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후이 타이후현, 픽업트럭 절벽 아래로 추락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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