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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영공 비행금지...30일 새벽 우크라이나 무인기 급습

  • 허훈 기자
  • 입력 2023.07.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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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러시아 모스크바 영공이 일시적으로 금지됐다고 30일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소뱌닌 모스크바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30일 새벽 무인기를 이용해 모스크바를 공격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모스크바 사법기관은 공격에 연루된 두 대의 우크라이나 무인기가 모스크바 서쪽에서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소뱌닌은 "오늘 밤 우크라이나 무인기 공격으로 모스크바시의 두 사무실 건물의 외벽이 경미한 손상을 입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모스크바 시내에서 폭발이 일어나 건물 유리가 깨지고 사람들이 대피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UA'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28일 텔레그램에 글을 올려 이날 우크라이나 드네프로페트롭스크주의 고층 건물과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 청사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며 “우리는 러시아가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테러 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포리자 지역 친러시아 조직인 “우리는 러시아와 함께한다”의 책임자인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29일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네프로페트롭스크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의 한 청사에 공격을 가해 청사 내 장교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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