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북방 4개 섬(러시아에서는 '남부쿠릴열도'라 부른다)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해결한 뒤 러시아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해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주선하는 등 중국 정부와 각급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며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 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현상을 바꾸려는 중국의 일방적 시도 등 일본이 우려하는 문제에 대해 중국과 대화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일·러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영토 문제 해결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는 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일본은 계속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단호히 추진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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