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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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미국 하원 감시위원회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일가의 사업 거래에 관한 청문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는 하원이 탄핵 조사에 착수한 이후 첫 청문회다.


ABC 방송에 따르면 미 하원 감독위원회 위원장이자 켄터키주 공화당 하원의원인 제임스 코머는 “탄핵 조사가 무엇인지, 그 목적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증인 3명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다른 증인으로는 금융법 전문가와 외국 대리인 등록 절차에 대해 잘 아는 인사들이 포함돼 공화당 의원들이 수집한 바이든 가족의 비즈니스 거래에 관한 증거들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감독위원회는 미국인들이 정부에 요구하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공하기 위해 증거와 자금 흐름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BC방송에 따르면  백악관은 19일 청문회 발표에 대한 대응으로 공화당을 향해 "정치적 꼼수를 부려 지출 삭감 노력에 대한 관심을 돌렸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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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바이든 탄핵 조사 청문회 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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