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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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는 화요일(11월 21일) 새벽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에 접근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하니예는 더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복수의 팔레스타인 언론은 하마스 정치국 성원인 리슈케의 말을 인용해 카타르 등 중재자들이 '수 시간 안에' 합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은 19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가 진행 중이라며 "우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와 소통했고 지난 며칠간 좋은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를 급습해 약 1,200명의 사망을 초래하고 약 240명의 인질을 잡았지만 지금까지 풀려난 인질은 소수에 불과하다. 하마스가 통제하는 가자 당국에 따르면, 11월 20일 현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거주지에 대한 공격으로 5,600명 이상의 어린이를 포함해 13,3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1,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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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지도자 “이스라엘과 휴전 합의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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