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4일 심양(瀋陽)-가목사(佳木斯) 고속철도 백두산(장백산·長白山)-돈화(敦化) 구간이 공식 운행에 들어갔다. 이로서 백두산 풍경구는 국가 고속철도망과 연결돼 장춘{長春)에서 백두산까지 2시간 18분 소요된다.
심양-가목사 고속철도 백두산-돈화 구간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250km로 설계된 99km의 노선은 원시림을 가로지르기에 '삼림고속철도'로 알려져 있다.(사진 : 중국정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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