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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산 전기담요 한 달 만에 EU 27개국에 129만개 수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천연가스 공급이 제한되고 가격이 급등한 배경 아래 유럽연합 국가에서 중국산 전기담요·온수팩·전기난방기 등 난방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중국 기율검사감찰보가 25일 보도했다. 지난 7월에만 유럽연합 27개국이 수입한 중국산 전기담요는 129만 장으로 전월보다 150% 가까이 늘었다. 유럽으로선 다가오는 한겨울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천연가스 공급이 제한되고 가격이 폭등하는 마당에 어떻게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겠는가.점점 더 많은 유럽인들이 메이드 인 차이나에 답을 찾고 있다. 레인보우 그룹은 최근 전기장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이 소규모 가전업체만이 생산과 판매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에어컨·전기온수기·전기난방기 등 품목의 유럽 수출액도 역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에만 유럽연합 27개국이 수입한 중국 전기담요는 129만 개로 전월 대비 150% 가까이 증가했다. 유럽연합에 수출되는 난방기도 판매 시즌이 한 달가량 연장됐다. 많은 수입업자들이 난방기 주문량을 늘렸다. 전기난방기 뿐만 아니라 세계 슈퍼마켓 이우 소상품타운에서도 온수팩 등 난방제품을 취급하는 상인들이 올해 주문이 심상치 않음을 체감하고 있다. 저장(浙江)성 츠시(慈溪)는 중국 난방기 생산기지 중 하나로 수출량이 전국 30%를 차지한다. 전기난방기 생산 성수기가 끝나는 9월 중순과 달리 올해는 유럽 국가 고객들의 주문에 대비해 발주를 서두르고 있다. 쉬쑹례(松松分析) 쯔시 푸윈(富運)전기유한공사 사장은 "중국의 전기난방기·전기장판 등 난방제품이 유럽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올해 특수한 상황 때문"이라며 "유럽 에너지 위기로 천연가스 가격이 치솟으면서 겨울을 앞두고 일반 소비자들이 미리 대비할 수밖에 없었던 측면도 있고 유럽 인플레이션이 심해 전반적인 구매력이 떨어진 반면 중국 난방제품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 안전성과 내구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가전가전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대부분의 가전제품의 유럽 수출액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에어컨, 전기온수기, 전기히터, 전기담요, 전기드라이기 등의 품목이 역성장해 1~7월 누적 수출액은 각각 19억9000만달러, 1억3000만달러, 4억9000만달러, 3340만달러, 1억6000만달러로 이 중 전기담요가 97%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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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러 미사일, 우크라이나 외국용병 거점 명중…300명 이상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러시아 국방부는 24일 러시아군이 밤낮으로 하르키우, 도네츠크 등 여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 목표물을 공격했고, 또 러시아군 미사일 부대는 니콜라예프 지역에서 외국용병 임시 거점을 공격해 무장대원 300여 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국영통신은 24일 우크라이나군이 최근 여러 곳에서 러시아군 목표물에 대한 반격에 나서면서 러시아군 전투기와 무인기 여러 대를 파괴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하르키프와 도네츠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공격해 군사장비 19대를 파괴했고, 러시아 공군은 니콜라예프 지역에서 탱크 3대와 장갑차 16대를 파괴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러시아군 미사일 부대는 니콜라예프 지역에서 외국용병 임시 거점을 공격해 무장대원 300여 명을 사살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드네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은 대포병 레이더를 파괴하고 우크라이나 공군 MiG-29 전투기를 격추시켰다. 이 밖에 러시아 방공군은 무인기 7대를 격추하고 M142 HIMARS와 Alder-M, AGM-88 등 미사일을 요격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통신은 우크라이나 공군은 여러 지역에서 러시아군에 반격을 가해 4대의 러시아 전투기와 8대의 무인 항공기를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또 우크라이나 미사일 부대와 포병도 러시아의 여러 통제 지역, 탄약고 및 기타 목표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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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자포리자 행정기구 “미, 우크라이나군 위한 ‘자살식’ 작전 수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4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자포리자주 군민행정기구 총위원회 위원인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펜타곤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자살식’ 작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로고프는 "펜타곤이 자포리자 지역 영토에서의 작전·전략을 세우고 우크라이나군이 이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군부는 자살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부교나루와 부대 상륙을 통해 드네프르 강을 강제로 건널 것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로고프는 이 전략이 키예프에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2월 24일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푸틴 대통령은 작전 목표를 "8년 동안 키예프 정권으로부터 학대받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연방 국방부에 따르면 3월 25일까지 러시아군은 특별군사작전 1단계의 주요 임무를 완료하여 전투 잠재력을 대폭 낮췄다. 러시아 국방부는 돈바스 해방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한편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공화국 및 헤르손 지역과 자포리자 지역의 러시아 연방 가입을 위한 국민투표가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들 지역 대표들은 호소문에서 러시아 연방에 가입하면 영토 안보를 확보하고 역사적 정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는 국민투표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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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中 상하이 경찰, '알몸채팅 사기꾼' 400여 명 검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상하이 공안당국은 불법대출과 자금세탁을 포함하여 인터넷을 통해 저지르는 신형범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지난 몇 달 동안 420명 이상의 피의자를 체포했다고 현지 경찰이 9월 20일 발표했다. 100일간의 범죄예방캠페인 기간 협박할 목적으로 화상채팅 중 자신의 알몸사진을 보내거나 옷을 벗도록 유인한 혐의를 받는 330여 명이 구속됐다. 지난 4월 초에는 훙커우 지역 경찰에 140만위안이 넘는 사건이 신고됐다. 이후 경찰은 거래 기록과 피해자가 받은 협박 메시지 등을 조사해 피의자 18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피의자 중 한 명에 따르면 '알몸채팅 사기범'은 입수한 피해자의 연락처와 알몸사진 등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수단으로 금품을 갈취 한다. 경찰은 불법채팅 소프트웨어가 연락처와 사진 유출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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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 中 왕이, 블링컨 美 국무장관과 회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3일(현지 시간)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주재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을 만났다. 왕 부장은 "미·중 관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미국 측이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미관계는 중대한 고비에 있으며 양측은 세계, 역사, 양국 국민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두 강대국이 올바르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을 확립하고 양국 관계를 안정으로 되돌리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왕이는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바이든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 측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의 핵심이며 중국 인민의 마음 속에는 태산만큼이나 무겁다는 점을 강조했다. 왕이는 또 "중국과 미국의 3개 공동발표문이 있고 최근 미국 정부가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미국의 행동은 이와 배치돼 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하고 대만을 방어하겠다고 공언하는 등 매우 잘못되고 위험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왕이는 대만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고 미국은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대만 문제 해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분명하며 '평화통일, 일국양제'의 기본 방침을 계속 견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인식과 억압, 억제를 골자로 하는 대중국 정책을 바꾸고 더 이상 실력으로 중국인을 상대하고 중국의 발전을 막지 말것을 촉구했다. 블링컨은 "현재 미중 관계가 어려운 시기에 있으며 양국 관계를 안정적인 궤도로 되돌리는 것이 양측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은 과거에 이견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미국 측은 중국 측과 솔직한 소통과 대화를 통해 오해와 오판을 피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또 미국이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의 중국 정책에도 변함이 없으며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8월 초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면서 미중 관계가 악화됐다. 9월 1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TV 인터뷰에서 미국은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독립하는 것을 격려하지 않지만 중국으로부터 대만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후 미국의 대만 정책이 바뀌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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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4

실시간 지구촌 기사

  • 중국 대외무역 1~8월 10.1% 증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관세총국에 따르면 2022년 1~8월 중국 대외무역액은 27조3000억 위안(4조1900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15조4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고 수입은 11조8200억 위안으로 5.2% 늘었다. 무역수지 흑자는 3조6,6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8.2% 증가했다. 관세총국은 중국의 8월 대외무역총액이 3조7100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월 동남아국가연합(ASEAN)과의 무역액은 4조900억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유럽연합(EU)과의 무역액은 3조7500억위안으로 9.5% 증가했다. 한편, 중국과 미국의 무역 총액은 3조 3,50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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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화웨이 Mate 50 스마트폰, 아이폰 14 능가할 수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화웨이 테크놀로지스는 6일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메이트(Mate) 50 시리즈 스마트폰을 공개하여 소비자 시장에 이러한 기능을 출시한 최초의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었다. 중국 베이두우 위성항법시스템이 지원하는 이 장치는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비상 모드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신호가 없거나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에서도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중국에서 4,999위안(775달러)으로 가격이 책정된 화웨이 메이트 50 시리즈는 4G가 가능하지만 자체 운영 체제인 하모니 OS3으로 구동된다. 새 시리즈에는 쿤룬 유리도 장착돼 스마트폰의 낙상 저항성을 10배 향상시킨다. 화웨이의 새로운 이미징 브랜드인 XMAGE도 메이트 50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회사 컴퓨팅 카메라 기술의 걸작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최대 200배의 줌 범위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애플의 최신 아이폰 14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이루어졌다. 확인되지 않은 시장 소문에 따르면 미국 기술 대기업이 최신 버전의 아이폰에 위성통신 기능을 포함할 수도 있다. 업계 일부 전문가들은 새로운 출시가 제품의 출하 성수기인 4분기에 가전제품에 모멘텀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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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중·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관계완화 기대
    [동포투데이] 9월 29일은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이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중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소식통은 기시다 총리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대화를 강화해 대만 문제 및 기타 문제에 대한 긴장을 완화하고 양국 관계 발전을 촉진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일본 경제계에서는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과 화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그러나 동시에 군사적으로 중국을 억제하는 것도 긴요한 과제다. 이런 배경에서 기시다가 양국 관계 추진 의지를 얼마나 과시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최대 규모의 기업단체인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와 일·중 우호단체들은 29일 도쿄의 한 호텔에서 일·중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현재 기시다 후미오가 게스트로 참석하는 문제는 조율 중이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양국 간 고위급 대화를 강화해 양국 관계의 안정을 도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주최측은 기시다 외에도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대신과 공현우 주일 중국 대사의 참석도 조율하고 있다. 하야시는 최근 2주 동안 두 나라 고위급 회담의 성사 여부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밝힌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는 2일 기자회견에서 이달 하순 열리는 제77차 유엔총회 기간에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이달 말 중국과의 양자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대면접촉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하야시는 지난달 30일 한 TV 프로그램에서 여러 문제에 직면해 정상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소통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 측의 잇단 '호의'와 함께 교도통신은 국교정상화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일·중 다중 채널 대화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8월 17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보국장이 톈진을 방문하여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양제츠와 7시간에 걸친 회담을 가졌다. 아키바는 양국 정상이 9월 중 온라인으로 만나거나 11월 인도네시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 중 대면 회동을 갖는 것에 대해 중국 측의 의사를 타진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류진송 중국 외교부 아시아국장은 8월 31일 후나고에 켄유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화상회동을 갖고 중일관계의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고 심도 있고 건설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측 관리들이 대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중·일 정상도 최근 '커뮤니케이션'를 하고 있다. 시 주석은 22일 코로나19에 감염된 기시다를 위로하는 메시지와 함께 올해가 양국 국교정상화 5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중·일 관계 구축을 당신과 함께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마츠노 히로이치 관방장관은 8월23일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 위로전화가) 양국 정상 간 신뢰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역사를 돌아보면 국교 정상화를 기념해 한때 중일 양측이 대화를 강화하고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5년 전인 2017년 9월 아베 신조 당시 총리는 주일 중국대사관이 도쿄에서 개최한 국경절 리셉션 겸 중일 국교정상화 4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일본뿐 아니라 일반 서방 국가에서도 이례적이다. 리셉션 인사말에서 아베 총리는 중·일 관계 개선을 위한 일련의 염원을 표명하고 정상 상호 방문을 제안했다.중국이 호응하면서 중·일 관계 개선의 물꼬가 트였다. 현실에 착안한 일본 언론들은 기시다가 같은 기회를 맞으면서도 경제계에서 고조되는 협력의 목소리를 체감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중·일 무역총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일본의 대중 수출액이 처음으로 2천억 달러를 돌파해 5년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갔다. 토쿠라 마사카즈 일본 경단련 회장은 "가치관은 다르지만 대화와 교류는 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일본 경제계가 중국에서의 비즈니스 리스크에 대해 어느 정도 경계하면서도 최대 무역 파트너인 중국과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정치권의 의지와 경제계의 열기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은 최근 중국의 군사활동을 주시하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일본 내 일각에서는 중국을 군사적으로 억제하는 것이 일본의 시급한 과제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교도통신은 안전보장 압박이 기시다가 직면한 또 다른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올해 5월 기시다 총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 방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상응하여 2023년 일본 방위성의 총 예산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적 기지 공격 능력'을 명시해 장거리 공격 무기 개발에 숨통을 틔우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외교안보정책 장기지침인 '국가안전보장전략' 등도 연말까지 개정해 '적 기지 공격능력' 보유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일본 측의 이 같은 움직임은 중국 측의 반발을 불러올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일본 정부 내에서도 중·일 대화의 기회는 시한이 있다면서 '국가안전보장전략'이 개정되면 ‘창구기(窗口期'가 뚝 끊긴다는 논의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그만큼 일본 내 대중(對中) 문제에 대한 '온도차'가 크다는 것을 설명한다. 딜레마에 빠진 기시다가 중일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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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中 외교부, 외교기관 테러 강력 규탄...희생자에 애도 표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프가니스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외교기관과 인력에 대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고, 숨진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아프간 민간인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마오닝은 "중국 측은 외교기관과 직원을 겨냥한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숨진 아프가니스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들과 아프가니스탄 민간인들에게 침통한 애도를 표하고 부상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프가니스탄 관계자들이 외국의 아프가니스탄 주재 외교 기관과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다 효과적인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국제사회도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안정,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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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영국 새 총리에 리즈 트러스 선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월 5일 영국 집권 보수당의 당수 선출과 영국 총리 선출 결과,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보수당 새 당수로 선출되어 화요일 영국 새 총리로 취임할 예정이다. 트러스는 8만1300표를 얻어 6만400표를 얻은 리시 수낙 전 영국 재무장관을 제쳤다. 이에 앞서 영국 스카이 TV는 보리스 존슨 현 총리가 이르면 6일 새 당수에게 권력을 이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날, 여왕은 같은 날 스코틀랜드 발모럴 성에서 두 사람을 접견하고, 9월 7일 국회에서 총리에 대한 전통적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9년 테레사 메이 총리의 뒤를 이어 총리로 취임한 존슨은 7월7일 영국 총리와 보수당 당수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영국은 보수당 의원들의 5차 투표를 통해 총리가 될 당 대표를 선출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과 리시 수낙 전 재무장관 등 2명의 후보가 마지막 경선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선에서는 약 20만 명의 전체 당원들이 투표를 통해 '결승 진출자' 2인을 결정한다. 투표는 우편으로 진행되며 9월 2일(현지시간) 17시에 마감된다. 이에 앞서 정부와 국가무력의 정보보안을 담당하는 영국 정부통신본부(GCHQ)는 선거 결과가 해커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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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中 쓰촨성, 규모 6.8 강진으로 21명 사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서남부 쓰촨성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 루딩현에서 5일 낮 12시 52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국가비상대응 Ⅱ급이 발동됐다고 응급관리부가 밝혔다. 중국은 4단계 비상대응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1단계 대응이 가장 심각하다. 응급관리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이런 중국 지진관리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팀을 파견해 루딩시의 재난구조 작업을 지도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530명의 구조대원이 재해 현장으로 떠났고 30명의 소방대원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앙지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현재 지진으로 21명이 사망했다. 도로, 통신 및 주택에 대한 피해는 현재 확인 중이다. 간쯔 티베트족 자치주는 무장경찰, 소방관, 의료인, 통신전문가, 전력기술자, 교통전문가 등 635명의 구조대를 파견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CENC)는 진앙은 북위 29.59도, 동경 102.08도, 깊이 16km에서 관측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지진 발생 직후 인명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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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베이징, 중고령화 사회 진입…60세 이상 20%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베이징시는 2021년 60세 이상 상주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초과하고 65세 이상 상주인구 비중은 처음으로 14%를 초과하여 본격적인 중고령화 사회 진입을 알렸다. 베이징시 고령화 사무소·베이징시 고령화 협회는 2일 중국 국제서비스무역 박람회 '2022 스마트 건강 및 웰빙 정상 포럼'에서 '베이징시 고령화 발전 보고서(2021)'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2021년 말 베이징시의 노인 인구 데이터를 기초로, 도시 전체의 인구 고령화 정세 및 고령화 사업 발전 상황을 전면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베이징시의 인구 고령화는 더욱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징시는 2021년 60세 이상 상주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고 65세 이상 상주인구 비중은 처음으로 14%를 돌파했다. 2021년 말 현재 60세 이상 상주인구는 441만6000명으로 전체 상주인구의 20.18%를 차지해 2020년보다 11만7000명 늘었고 65세 이상 상주인구는 311만6000명으로 전체 상주인구의 14.24%를 차지해 2020년보다 20만4000명 늘었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호적 인구는 388만3000명으로 전체의 27.5%, 65세 이상 호적 인구는 279만2000명으로 19.8%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은 지난 5년 동안 베이징 상주 노인 인구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해다. 국국제기준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30%이거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4~20%이면 이 지역이 중·고령화 사회로 진입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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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미국 억만장자 손녀 아침 조깅 중 납치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오전 4시 30분쯤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34세 여성이 조깅을 하던 중 납치됐다. 현재 경찰은 유괴 사건과 관련된 차량을 발견했으며 차에 타고 있던 남성은 구금됐지만 여성은 찾지 못했다. 언론은 피랍자 가족이 이 여성과 관련된 단서를 찾기 위해 현상금 5만 달러를 걸었다고 전했다. FBI를 비롯한 여러 기관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금된 남성이 납치에 가담했는지 여부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납치된 여성의 이름은 엘리자베스 플레처로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며 억만장자 조셉 오길 3세의 손녀로 밝혀졌다. 하드웨어 거두인 조셉은 개인 가족기업인 '오길'을 설립했으며 직원 약 5500명, 연매출 30억 달러를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까지 32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이 회사는 포브스의 미국 최대 사기업 순위 143위에 올랐다. 언론은 플레처가 오길의 회사 및 재산의 상속녀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플레처는 사건 당일 핑크색 상의에 보라색 반바지를 입었다.당시 짙은 색 SUV가 멈춰섰고 누군가가 플레처를 폭력으로 차에 태웠다. 경찰은 현장을 점검하던 중 그녀(플레처)의 깨진 휴대전화와 물병을 발견했다. 현지 경찰은 금요일 오후 플레처의 흰색 지프를 견인해 갔다는 보도도 나왔다. 경찰은 금요일 밤 사건 발생지 인근 삼림지역을 수시간 동안 수색했다. 플레처는 벨몬트대를 졸업하고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광적인 달리기 마니아로 세계 유명 마라톤인 보스턴 마라톤 출전 자격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처의 친구 하트 로빈슨은 "어떤 소식도 아는 사람이 있으면 즉각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플레처의 삼촌 마이크 키니는 "현재 경찰과 만나 우리가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플레처가 무사히 귀가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안전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멤피스에서 최소 100건의 납치사건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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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中-인니 협력, 자카르타- 반둥 고속 EMU 도착식 자카르타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 프리옥 항구에서 자카르타-반둥 고속 EMU 및 종합점검열차 도착식이 있었다고 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의 유명 도시 반둥을 잇는 142km 길이의 야완 고속철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带一路)’ 창의와 중국-인도네시아 양국 간 실무협력을 상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 고속철이 개통되면 자카르타와 반둥 간 새로운 고속교통수단을 제공하게 되며 이동시간은 현재 3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사진은 2일 오후 자카르타-반둥 고속 EMU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탄중 프리옥 항구에서 하역 모습이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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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 국제원자력기구, 자포리자 원전에 전문가 2명 장기 배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일, 외신에 따르면 당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그로시 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전문가 2명을 자포리자 원전에 장기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로시는 지난 1일 IAEA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자포리자 원전을 시찰했다.그 뒤 대표단의 많은 성원들은 2일 빈으로 돌아갔지만 아직 6명의 전문가단이 자포리자 원전에 남아 있으며 이 중 4명은 다음 주 빈으로 돌아가고 2명은 원전에 상주할 예정이다.   그로시는 이번 답사 기간 동안 알고 싶은 모든 것을 봤다고 했다. 그는 다음 주 초 자포로제 원전에 대한 보고서를 올리고 화요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이번 사찰 상황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2일, 빈 주재 러시아 유엔대표부 울리야노프 대사는 “IAEA 요원들이 자포르제 원전에 상주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로고프 자포리자 주정부 대표는 IAEA 대표단이 원자력 발전소에 관한 수십 가지 유형의 문서, 기술 지도 등을 입수했다며 원전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자포리자 원전은 유럽에서 가장 큰 원전 중 하나이다. 러시아는 지난 2월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뒤 곧바로 자포로제 원전을 장악했으며 최근 원전이 여러 차례 포격을 받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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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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