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해협 유사시, 한반도는 안전할까
[인터내셔널포커스]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면서 국제사회에서는 단순한 양안 갈등을 넘어 동북아 전체 안보 질서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고 있다.
과거에는 대만 문제가 중국과 대만 사이의 문제로 인식됐지만, 오늘날의 안보 환경은 훨씬 복잡하다. 미국과 일본, 중국과 북한, 한국과 주한미군이 하나의 전략 구조 안에서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대만해협에서 발생하는 군사적 충돌이 국지전에 머무르지 않고 주변 국가들의 안보 계산을 바꾸는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본의 역할, 북한의 대응 가능성, 그리고 1961년 체결된 북중조약의 존재는 대만해협 위기를 바라보는 핵심 변수로 꼽힌다.
대만해협 위기, 왜 일본이 핵심 변수인가
대만 유사시 가장 먼저 주목받는 국가는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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