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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터너’ 김소현, 천재 피아니스트로 대변신 예고… 봄 바람 타고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오는 3월 방송예정인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대본리딩 현장을 전격 공개하며 그 첫 얼굴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페이지터너’의 대본리딩이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홍석구 책임프로듀서, 문준하 프로듀서, 연출을 맡은 이재훈 감독과 박혜련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김소현, 지수, 신재하, 예지원, 황영희 등 대부분의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날의 대본리딩은 시종일관 진지하면서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으로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천재소녀 유슬을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표정과 말투로 완벽하게 표현하며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수는 거칠어 보이지만 깊고 따뜻한 속내를 가진 장대높이뛰기 선수 출신 정차식을 능청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그려냈으며, 신재하는 유슬에 대한 열등감을 숨긴 노력형 천재 서진목을 안정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주연을 맡은 김소현, 지수, 신재하는 작은 표정과 호흡 하나까지 캐릭터에 몰입하여, 애정과 질투, 선망이 뒤섞인 청춘들의 복잡미묘한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특히 지수와 신재하는 극중 라이벌로 대본리딩 현장에서도 둘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는 후문이다. 대본리딩이 끝난 후 이재훈 감독은 각각 모녀와 모자지간으로 출연하는 예지원과 김소현, 황영희와 지수에 대해 “실제 엄마와 자식 같은 느낌이 난다. 너무 호흡이 잘 맞아 기대이상이다”라며 배우들에게 칭찬과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실제 촬영을 방불케 할 정도로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돋보인 대본리딩 현장은 드라마의 전개가 더욱 입체적이고 흥미롭게 펼쳐지리라는 기대를 낳게 했다. ‘페이지터너’는 젊은 청춘들이 서로가 서로의 선생이 되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을 향해 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이들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풍부하고 감성적인 피아노선율들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너터’는 3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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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동포투데이] ‘태양의 후예’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는 낯선 땅 우르크에서 재난을 겪게 된 파병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연기할 인물들의 매력 ‘엑기스’를 담고 있다면, 다음은 오는 24일 첫 방송에 앞서 미리 알고 보면 좋을 인물들의 캐릭터 ‘디테일’이다. ‘진짜 사나이’로 돌아온 송중기가 연기하는 유시진 대위는 육사 출신의 엘리트 특전사 대위다. 육군 원사로 명예 전역한 아버지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아들에게 다른 길을 권유했지만, 아버지를 존경한 아들은 그 길을 따랐다. 아이와 노인과 미인은 보호해야한다는 믿음,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고딩들을 보면 무섭지만 한 소리 할 수 있는 용기, 관자놀이에 총구가 들어와도 아닌 건 아닌 상식, 그래서 지켜지는 군인의 명예, 이것이 바로 시진이 지키고자 하는 애국심이다.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고 상황에 따라 재치 넘치는 농담도 잘 하는 유쾌한 남자다. 얼굴보다 더 예쁜 연기력을 자랑하는 송혜교가 연기하는 강모연은 최고의 실력을 갖췄지만 히포크라테스 선서보다는 강남개업을 진리라고 믿는 흉부외과 전문의다. 태어날 때부터 이미 꼬인 인생, 다행히 공부 하나는 잘해 살벌하게 의대를 마치고 29살의 나이에 전문의까지 따냈지만, 결국 ‘빽’ 앞에 장사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적자생존이란 백신을 맞아 자신에게 어설픈 휴머니즘은 없다고 믿는다. 하고 싶은 말은 다 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를 가졌으며, 실력엔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실수는 깨끗하게 인정하는 쿨한 여자다.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 진구는 뼛속까지 군인일 것 같은 남자 서대영 역을 맡았다. 날 때부터 배냇저고리 대신 깔깔이를 입었을 것 같고, 내 가족을, 내 조국을 내 손으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뭉클하기 때문이다. 특전사를 거쳐 특수수색육군특전구조대로 활약하면서 그는, 쓰촨성, 아이티, 동일본 대지진 등 세계 각지의 재난 지역에 투입됐다. 가벼운 대사보단 묵직한 액션이 편하기 때문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가슴은 깊고 넓고 뜨거운 남자다. 도도한 이미지의 김지원은 각 잡힌 여군 윤명주 중위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여군, 여군 중에서도 군의관, 그리고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 이른 바 ‘장군의 딸’, 가진 이름도 많은 그녀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자연스럽게 육사에 들어갔고, 여군이 됐다. 그리고 첫 부임한 부대에서 한 남자를 만났다. 그런데 그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의 상사. 처음으로 군인이 된 걸 후회했지만, 그냥 물러설 그녀가 아니다. 자신의 감정에 매우 솔직하고,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직진하는 멋진 여자다. 사진제공= 태양의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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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17

실시간 기사

  •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배유람, 연기고수 향연 속 '존재감 눈길'
    [동포투데이] 배우 배유람이 스윗한 매력을 장착한 훈남으로 변신, 극장가를 훈풍으로 물들이고 있다.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감독 김초희)가 입소문을 타고 순항중인 가운데 극 중 꽁꽁 얼어 붙어 있던 찬실(강말금 분)의 마음을 녹이는 다정다감 연하남으로 분한 배유람의 담백한 연기가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그 동안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청년경찰' '걸캅스' '엑시트'를 비롯해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원티드' '나쁜형사' 등 매 작품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며 등장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 거듭, 배유람이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 기대가 더해졌던 터. 이번 작품에서는 훈훈함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그 진가를 다시금 입증했다. 배유람은 극 중 소피(윤승아 분)의 불어 과외 선생님이자 10년 만에 찬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풍훈남 '김영' 역을 맡았다. '김영'은 꿈을 잃고 좌절한 찬실이 마치 화사한 봄을 맞이하는 것처럼, 찬실의 마음을 녹이고 영화의 로맨틱 텐션까지 증폭시키는 인물. 배유람은 '김영' 그 자체로 몰입했다. 배려심을 갖춘 부드러운 눈빛과 찬실의 아픔을 감싸주는 듯 따뜻한 목소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찬실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특히 배유람은 온화하면서도 담백한 감정 표현을 통해 캐릭터를 더욱 입체감 있게 그리며 관객들을 극으로 스며들게 했다. 이런 배유람의 연기에 “이 영화를 보면 배유람 배우가 정말 멋있다”라는 관객들의 생생한 관람평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현실 로맨스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매력 발산에 성공, 끝 없는 연기 변신과 더불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는 배유람에게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을 비롯해 제 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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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윤송아, 영화 ‘가위’ 주인공 발탁...촬영 현장 사진 공개
    ▲배우 윤송아(사진제공; Red Art Studio)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영화 ‘가위’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배우 윤송아의 영화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윤송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첫 주연 영화 ‘가위’ ... 코로나19로 흉흉한 분위기이지만,의료용 방호복과 마스크를 착용한 스탭분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하고 있어요. 저만 얼굴에 자국이 생기면 안되서 마스크 미착용이요. 모두 무사히 건강하게 촬영 마쳤으면 좋겠네요. 멋진 작품이 탄생되기를... #영화가위 #촬영현장 #코로나예방 #코로나물러가라 #대한민국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송아는 영화 촬영 직전 스태프들과 함께 준비하고 있다. 특히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고 있는 윤송아의 청초한 모습이 돋보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와...”, “축하드려요”, “예쁨가득”, “인형포스”, “윤송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제) 영화 ‘가위’(감독 전진우)는 한 여자(수연)의 트라우마와 히스테리를 담은 추리 스릴러 영화로 윤송아를 비롯해, 배우 서정원, 김용석, 한수민, 윤다연 등이 출연한다. 영화 ‘가위’에서 주인공 ‘수연’역을 맡은 윤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매직스쿨' 청소년드라마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보이스3' 나오미 역할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이며, '2019 월드스타연예대상' '드라마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윤송아는 영화 '싸움의 기술 2'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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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동의대&에펠대학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프로젝트 진행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학과는 2020년 1월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프랑스 국립 귀스타브 에펠 대학(이하 에펠 대학) 웹문화기술대학원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파리 프로젝트에서는 오는 4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진행 예정인 부산에서의 프로젝트를 기약하며 어느해보다 다양한 성과를 남겼다. 동의대와 에펠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학생 20명과 교수 4명, 에펠 대학 대학원생 39명과 교수 6명이 참여하여 공동제작 프로젝트 발표와 기술시사를 진행했다. 동의대 LINC+ 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지원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및 한국과 프랑스 관련 8개 주제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하고 현지 인터뷰와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는 봄에 진행할 한국에서의 촬영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세월호’, ‘한국영화 100년’, ‘프랑스 한인 이주사’, ‘독도’, ‘광주민주화운동 Part3’, ‘한국현대예술’, ‘보도연맹’, ‘이산가족’ 등 8개의 세부 주제를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의 교차된 시선을 통해 탐구하였다. 특히, 올해 프로젝트 중 ‘프랑스 한인 이주사’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파리의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서영해가 파리에 도착했던 1919년 당시 프랑스 동부의 소도시 쉬프(Suippes)에 도착한 한인들의 흔적을 찾아나섰다. 양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제작팀은 쉬프를 방문하여 시장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의 행정문서보관소를 찾아 한인들이 도착했던 공간과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문서들을 발견하는 뜻깊은 성과가 있었다. 올해 두 번째로 제작된 동의대 영화학과의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 프로젝트도 파리 현지에서의 촬영을 마무리하고 부산에서의 촬영과 편집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5월 프랑스 학생들이이 부산을 방문하는 시기에 이번에 제작된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 2편의 최종 시사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 프로젝트는 공간적 배경이 눈에 띈다. 먼저 첫 번째 작품인 <그의 기억>은 영화의 창시자인 프랑스의 루이 뤼미에르가 현대에 소환된다는 설정의 스토리로 1895년 12월 28일 최초로 영화를 상영했던 파리 그랑카페와 파리만국박람회 때 뤼미에르 형제의 75mm 필름을 상영한 장소인 샹드마르스 등을 배경으로 영화의 역사적 공간성을 재현하였다. 언어의 차이를 둘러싼 해프닝을 다룬 <오역사>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로 유명한 파리 퐁네프 다리를 중심으로 멜로라는 장르의 공간성을 극대화하였다. 2013년부터 에펠 대학과의 공동제작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인터랙티브 시네마를 공동제작함으로써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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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5
  • 동의대&프랑스 에펠대학,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공동 제작 프로젝트 진행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학과가 프랑스 파리에서 국립 귀스타브 에펠 대학(이하 에펠 대학)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Interactive Documentary)’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동의대와 에펠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해 프랑스와 한국을 왕래하며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해 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에 접어든 이번 프로젝트에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학생 20명과 교수 4명, 에펠 대학원생 39명과 교수 6명이 참여한다. 동의대 LING+ 사업단(단장 이임건)과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소장 김이석)의 지원을 통해 한국 근현대사 및 한국과 프랑스 관련 8개 주제를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세부 주제는 ‘세월호’, ‘한국영화 100년’, ‘프랑스 한인 이주사’, ‘독도’, ‘광주민주화운동 Part3’, ‘한국현대예술’, ‘보도연맹’, ‘이산가족’으로 한국의 역사, 사회, 문화를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의 시선을 통해 탐구한다. 동의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지난 1월 29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에펠 대학 웹문화기술학과 대학원생들과 협력하여 공동제작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프랑스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동의대 영화학과 프로젝트인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도 함께 제작한다. 분기구조를 바탕으로 관객들의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전개되는 2편의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이다. 작년 인터랙티브 픽션 영화가 파리로 여행을 떠나는 3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면, 올해는 영화의 창시자인 루이 뤼미에르의 이야기와 프랑스 여배우가 출연하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에 담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에펠 대학과의 공동제작 프로젝트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동의대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양국의 공동제작 프로젝트는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과 프랑스 학생들에게는 인터랙티브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형식의 영화와 양국 문화에 관한 교차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의대와 함께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는 에펠 대학은 올해 기존 파리-에스트 대학에서 귀스타브 에펠 대학으로 학교 이름을 변경했다. 차민철 교수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에펠 대학 티에리 봉종 교수는 “올해 학교 이름이 귀스타브 에펠 대학으로 바뀌었고 미래 도시를 특성화 분야로 육성하고자 하는 대학의 비전을 반영한 것이며, 그 중심에 동의대 영화학과와의 공동제작 프로젝트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시간으로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에펠 대학에서 프로젝트 기획안 발표와 시사회를 진행한 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부산에서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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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2
  • 박훈, 영화 '미드나이트'로 강렬 액션 예고 '기대 ↑'
    [동포투데이] 배우 박훈이 영화 '미드나이트(가제)' 출연을 확정, 2020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영화 '미드나이트(가제)'는 콜센터에서 '수어(手語) 상담사'로 일하는 청각장애인 경미(진기주 분)가 서울 밤거리의 연쇄살인마 도식(위하준 분)을 우연히 만나면서 이루어지는 심야의 추격전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물. 박훈은 극 중 해병대 장교 출신의 보안업체 팀장 최종탁으로 진기주, 위하준과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박훈이 연기하는 종탁은 유도와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인물. 거칠고 무뚝뚝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하나뿐인 여동생을 가장 귀하게 여기는, 표현에 서툰 투박한 상남자다. 이에 박훈은 생동감 넘치는 일상 연기를 비롯해 강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훈은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쳤다. 특히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차형석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을 혼란으로 빠뜨리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스크린에서의 존재감도 빛났다. 그는 영화 '골든슬럼버' 속 선팀장으로 분해 냉혈한 악역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이렇듯 작품을 거듭할수록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탄탄한 신뢰를 쌓은 박훈이 이번 작품 '미드나이트(가제)'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매료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SBS '아무도 모른다'의 백상호 역으로 선과 악, 정의 경계를 뒤흔드는 카리스마를 예고하고 있는 박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훈은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SBS '아무도 모른다'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 연예·방송
    2020-01-17
  • 한-일 청소년, 영화교류 프로그램 통해 교류의 씨앗 뿌린다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학과와 영화의전당이 공동주관하는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한-일 청소년 영화교류 프로그램. 2020년 01월 17일(금) 16시 30분 화상회의를 통해 첫 만남. 부산광역시 교육청이 운영하는 2019학년도 고교 윈터스쿨의 강좌 중 동의대학교 영화학과가 운영하는 영화제작 프로그램이 영화의전당과 공동으로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한-일 청소년 영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부산의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와 일본 야마가타시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를 서로 교환 상영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서로의 영화에 관해 토론하는 한-일 청소년 영화교류의 첫 출발점이 열린다. 2014년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로 지정된 부산과 2017년에 지정된 일본 야마가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만든 영화를 통해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다.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의 민감한 정치적인 문제를 뒤로하고 영화라는 포맷을 통해 민간교류의 가능성을 타진하고자 하는 부산시와 야마가타시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 성사되었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색다른 상상력과 고민을 가지고 제작한 영화를 교환 상영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서로 토론함으로써 교류를 시작하고 이어 올해 3월 야마가타시의 청소년들이 부산을 방문하여 더욱 심도있는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동의대학교 영화학과 차민철 교수는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아시아 최초의 유네스코영화창이도시인 부산이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다른 해외 창의도시들과도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한-일 청소년 영화교류 프로그램은 1월 17일(금) 16시 30분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519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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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안세호, 영화 '정직한 후보'로 '유쾌X통쾌X시원' 웃음 선사 예고
    [동포투데이] 배우 안세호가 영화 '정직한 후보'로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로 흥미로운 상상을 누구든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코믹한 상황과 엮어내 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극 중 안세호가 맡은 역할은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의 비서관 이정민 역. 눈치는 조금 부족하지만 상숙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든 곁을 끝까지 지키는 의리 가득한 인물이다. 안세호는 '유도소년' '모범생들' '쿵짝' 등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배우다. 또한 오랜 무대 경험에서 온 탄탄한 내공을 토대로 스크린과 브라운관 진출까지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강종렬(김지석 분)의 스캔들을 파헤치기 위해 주변을 맴도는 기자로 변신, 뻔뻔함은 물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노 유발 연기를 펼쳐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전 세대를 사로잡을 웃음 폭격 코미디 작품으로 유쾌 통쾌 시원한 웃음을 예고한 가운데, '정직한 후보'는 2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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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홍수아 中영화 목격자 눈이없는아이 메인 포스터공개’섬뜩’
    [동포투데이] 홍수아가 호러퀸 자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월30일 극장가를 찾아올 영화 ‘목격자:눈이없는아이’ 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되었다. 2018년 중국내에 개봉당시 연일 화제를 모아 내내 검색어에 올랐던 이 영화는 교통사고 난 어린 아이를 시민들이 도와주지 않고 외면한채 결국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인만큼 기대를 모은다. 청순한 외모로 중국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홍수아는 <원령> <억만계승인> <온주두가족>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한류스타로 성장한 배우 홍수아가 영화 <목격자:눈이없는아이>의 국내 개봉을 통해 또다시 호러퀸 등극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역모-반란의 시대', KBS 2TV'끝까지 사랑' 등 국내에서도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물론, 장르 불문 다양한 캐릭터의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해온 홍수아가 '목격자: 눈이 없는 아이'를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캐릭터 미스터리한 사건을 파헤치는 기자 ‘진동’으로 분해 100% 중국어를 소화 하는가 하면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그녀는 표정부터 눈빛 하나까지 캐릭터와 일체화된 강렬한 연기로 영화의 미스터리를 한층 더할 예정으로 중국내에서 연일 화제가 되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목격자:눈이없는아이’ 는 오는 1월30 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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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영화 '시동' 존재감 폭발, 신흥강자 배우 이해운 주목!
    [동포투데이]배우 이해운이 영화 '시동'을 통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8일 개봉한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 분)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 분)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 분)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동'이 개봉과 함께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호평을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극중 악인 캐릭터 문성현 역으로 등장해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배우 이해운에게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극중 이해운이 열연한 문성현은 택일, 경주와 부딛히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강대천(성혁)과 함께 매 등장마다 갈등 구조를 만들어낸다. 이해운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재미를 살린 것은 물론 여러 액션 장면과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카레이싱 장면 또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시동' 속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06년 영화 ‘방과 후 옥상’으로 데뷔한 배우 이해운은 이후 영화 '배심원들', '82년생 김지영', '악당출현', '양치기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영화 '배심원들'에서는 배심원들과 함께하는 첫 재판에서 궁금한 것이 가득한 좌배석판사 역을 열연하며 극의 웃음 포인트를 담당, '시동'속 캐릭터와는 정 반대되는 연기를 펼친 바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이처럼 영화 '시동'에서 악역이자 신스틸러로, 더불어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 넘치는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이해운이 앞으로 어떤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을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새로운 신스틸러 이해운이 출연하는 영화 '시동'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연예·방송
    2019-12-20
  •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 제10차 월례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동의대학교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김이석)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4시 동의대학교 산학협력관 519호에서 10차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 예술분야 대학중점연구소 학술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영화연구자 여금미 박사를 초청한다. 여금미 박사는 “아녜스 바르다와 이미지의 이주 - 사진부터 스트릿 아트까지”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여금미 박사는 ‘시네크리튀르’라는 아녜스 바르다의 유연한 글쓰기 방식을 사진, 설치 예술, 스트릿 아트 등을 아우르는 이미지의 자유로운 활용과 연결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다게레오타입>부터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까지 바르다의 주요 다큐멘터리 작품들에서 미디어의 경계를 벗어나 이주하는 이미지들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여금미 박사는 프랑스 파리3대학(Sorbonne Nouvelle)에서 영화미학을 전공하였고, 고려대학교 응용문화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으며, <하하하>, <북촌방향> 등 장편 영화를 프랑스어로 번역했다. 동의대 영화·트랜스미디어 연구소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인터랙티브 시네마 등 대안적이고 전위적인 영화학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이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영화·트랜스미디어연구소는 매월 ‘시네마틱 디스포지티프(Cinematic Dispositif)’라는 주제로 관련 분야 학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이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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