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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군부: 8명 병사 실종, 생존가능성 희박해 수색 포기

  • 철민 기자
  • 입력 2020.08.0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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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미 해군육전대에서 수륙 양용 돌격정의 침몰로 8명의 사병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 현재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해 수색작업을 포기한 상태였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미 해군육전대는 캘리포니아 주 샌클리멘티 섬 해역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하던 중 수륙 양용 돌격정에 물이 들어오면서 침몰, 1명 사병이 사망되고 8명이 실종되었으며 기타 사병들은 모두 구출되었다. 그리고 구출된 사병 중 2명이 부상당하여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사건 발생 후 미군 측에서는 헬기과 함정들을 파견하여 수색작업을 벌였다. 이들은 40여 시간에 거쳐 1000여 제곱마일의 대 범위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수색에 성공하지 못했으며 실종된 8명 사병의 생존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어 수색작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미 군부측은 수색작업의 중점을 실종된 사병의 시신을 찾는데 두고 있는 한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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