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9월 14일(월)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스팀(STEAM)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사고력 함양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친숙한 과학을 경험함으로써 미래형 인재로서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자 치러졌다.
본래는 학생 참여형 부스활동 위주로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제한적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어서, 프로그램이 다소 변경되었다. 하지만, 스팀(STEAM)페스티벌 행사는 학생들의 과학 능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각자의 흥미에 맞는 활동에 도전하여 창의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STEAM’이란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인문예술(Art), 수학(Math)의 머리글자를 합쳐서 만든 용어로, 과학기술기반으로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의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말한다. 중등부의 경우, <과학송 만들기, 과학시화 만들기, 과학사진 스토리텔링, 과학만화 그리기, 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 이렇게 5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고등부는 과학적 내용을 짧은 시간에 대중에게 전달하는 방식인 페임랩(FAME LAB)형식으로, 예선을 거쳐 행사당일 본선을 진행하였다.
특히, <스파게티 구조물 만들기>에서는 제한된 재료를 이용해 가장 높고, 튼튼한 구조물을 만드는 작업으로 이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료조사, 과학적 의사결정, 타인과의 협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9학년 한 학생은“학기 중에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과학적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더 많아졌다.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신선호 교장은“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학생들이, 생활 방역을 지키면서도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아울러 축제 같은 과학체험을 통해 STEAM교육의 의미 있는 출발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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