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당일 11시 24분(한국시간 9일 1시 24분)까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5005만 2204건, 누적 사망사례는 125만 3110건이었다고 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및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누적 확진사례는 987만 9323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23만 7192건으로 통계되고 있다. 다음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많은 나라들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등 나라 순위이었고 누적 사망사례가 많은 나라들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와 영국 등 나라 순위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여전히 급상승,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7일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3000만 건을 돌파, 10월 19일 4000만 건을 돌파했다. 3000만 건에서 4000만 건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일은 32일이었다. 그리고 4000만 건에서 5000만 건을 돌파한 시일은 고작 20일이 걸렸다.
한편 미국 ‘월간 애틀랜틱’은 지난 6일 미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사례가 132830만 건에 달했으며 미국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의 최고기록을 작성했다고 보도, 지난 1주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는 71만 5000건으로 일평균 근 10만 건에 달했으며 이는 매 미국인 462명 중 코로나19 확진 자가 1명씩 발생한 셈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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