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7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작년 3월 스페인서의 코로나 19 출현 뭘 설명할까?>란 제목으로 기자 술평을 실었다.


술평은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지난 6월 26일, 바르셀로나 대학은 공고를 발표하여 이 대학에서 지도하고 있는 한 연구소조가 작년 3월에 채집한 바르셀로나의 오물 샘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만약 이것이 진짜 사실이라면 코로나 19가 발생한 시간은 국제위생조직(WHO)에 보고된 시간보다 훨씬 일찍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그럼 오물 샘플의 검측으로 코로나 19가 전파된 시간과 잠재력 및 범위를 보다 진실하게 요해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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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코로나 19에 대한 추적 과정


지난 4월 13일부터 바르셀로나 대학 장도바이러스 연구소조의 연구인원들은 매 주마다 당지의 오물 샘플을 검측, 그 과정에서 코로나 19의 종적도 찾기 시작했다.


스페인에서 코로나 19 <기정 감측 항목>의 일부분인 이 연구의 목적은 가능하게 출현할 새로운 라운드의 코로나 19의 폭발적인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연구인원들은 또 한 오물처리공장의 냉동 오물 샘플을 검측, 결과는 2020년 1월 15일에 채집한 오물 샘플 중에서 코로나 19가 검출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스페인 본토에서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보고된 것은 지난 2월 25일이었다.


이 발견은 연구인원들로 하여금 2018년 1월부터 수집했던 모든 오물 샘플을 검사하도록 독촉하였다. 연구인원들이 2018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의 오물 샘플을 검측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3월 12일에 채집한 오물 샘플에서 코로나 19의 중합효소 연쇄 반응(PCR)으로 양성이 판정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고도로 되는 주목을 받았다. 왜냐하면 이는 세계에서 보고된 첫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보다 시간적으로 훨씬 앞당겨졌으며 코로나 19가 바르셀로나에서 작년 3월부터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컸다. 이 연구를 지도한 바르셀로나 대학 생물학 교수 알베르 보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상업 및 관광 중심으로 많은 외지 관광객을 맞아들이기에 세계의 기타 지구에서 유사한 상황이 발생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며 단지 허다한 사례는 인플루엔자로 오진되어 그냥 중시를 일으키지 못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코로나 19에 대한 시간 판정은 시기상조


스페인 바이러스 학자학회 회장인 보센은 만약 올 1월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전파되고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더라면 이에 대한 방역수준을 높이는데 유조했을 것이라면서 당시 코로나 19에 대한 인지도가 결핍했기에 코로나 19의 전파초기 인플루엔자로 가능하게 오진했을 수 있으며 그것이 사회구역에 대한 전파를 가속화했을 수도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럼 인류가 코로나 19를 발견하기 전에 코로나 19가 대중들 속에서 전파되기 시작했는가? 바르셀로나 대학 측은 이미 이에 관한 연구결과를 동업종 평심기구에 교부했다.

 

한편 바르셀로나 대학의 연구결과에 대해 질의를 표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스페인 공공위생 및 위생관리 학회의 호안 비야르비 박사는 이 연구결과를 두고 오직 이 한가지 연구결과보다는 더욱 많은 데이터, 더욱 많은 연구와 더욱 많은 샘플을 가지고 그 결과를 증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아직은 실험의 착오 혹은 방법에 문제가 존재하는 등 인소를 배체할 수 없고 이 외 결과 또한 가능하게 가짜 양성일 가능성일 수 있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리비아의 생물학 전문가 르비는 이 연구를 긍정하면서 매우 큰 <계발성>이 있다고 했다.

 

네덜란드 오염수 연구소 미생물학자 헤르티앵 메데마는 바르셀로나 대학 연구소조에 소장되어 있는 샘플을 재차 검측하여 코로나 19가 오물 중에 확실히 있다는 것을 증실하라고 건의했고 어떤 학자들은 바르셀로나의 이 연구 샘플에 대한 농축절차 등이 규범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오물에 대한 연구 코로나 19 감측의 새로운 루트로 될 듯

 

현재 다각적인 연구 결과 코로나 19 환자의 분변 배설물 중에 다량의 코로나 19 유전자 군이 존재, 바이러스 유전자는 최종 오물 중에 혼합되어 흘러들기 마련이라는 것이 증명되었다.

 

지난 2월, 중국 과학원의 중난산(钟南山) 원사와 리란줸(李兰娟) 원사 연구팀은 각각 코로나 19 환자의 분변 샘플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분리추출, 이 발견은 환자가 배출한 분변 중에 확실히 활성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을 증실했다. 이런 연구 실험 결과는 전 사회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전파 경과를 밝혀냄과 동시에 목표성 있게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한편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 폭발됨에 따라 많은 나라의 연구일꾼들도 시험적으로 오물 샘플에서의 유행병학 연구를 코로나 19 전파를 감측하는 루트로 삼기 시작했다.

 

지난 6월 2일, 핀란드 국가 위생 및 복리 연구소에서는 공보를 발표하면서 오물 중의 코로나 19 핵산 함량은 기본상에서 특정지구의 전파상황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방법은 또 바이러스 유전형을 감정함에 있어서 유조, 연구인원들은 내원이 부동한 코로나 19는 부동한 감염능력이 있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6월 9일, 싱가포르 국가 발전부 황쉰차이(黄循财)는 전통적인 검측법 외 싱가포르에서는 오물 중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있는가를 검측하는 등 방법으로 모 특정 군체 중에 코로나 19 환자가 있는가를 요해하고 있다면서 그 대상자는 전용 숙소의 외적 인부들이라고 했다.

 

오스트레일아의 연방 과학 및 공업 연구 조직은 6월 19일 발표한 공보에서 누구나의 감염증상을 막론하고 오물 샘플로 사회구역 중의 코로나 19 감염상황을 요해할 수 있었다고 서술했다. 이 기구가 참여한 연구팀은 일종 원가가 저렴하고 효과가 쾌속적인 방법으로 오물에 대한 검측을 통해 코로나 19가 사회구역에 전파하는 상황을 알아내는 <비결>을 찾아냈는바 이는 코로나 19 제2차 폭발을 예방함에 있어서 유조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탈리아, 미국과 네덜란드 등 나라 역시 이런 유형의 연구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구인원들은 해당 연구는 과학자들이 관찰하지 못하고 있던 코로나 19가 사회 군체에 전파되는 경로를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는 무증상 군체의 전염상황을 포함한 모든 군체에 대한 목표성이 있는 예방과 통제에 파악이 있게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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