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할 일본 선수단장,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다카 기미호 등이 30일 도쿄 하네다 공항을 전세기로 출발했다.
일행은 기수를 맡은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고야리사 등 35명을 비롯해 단장인 이토 히데히토 감독, 하라다 마사히코 총감독 등 83명이다.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이번 대회 일본 선수가 총 124명으로 해외 올림픽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감독 등 138명을 포함해 총 262명이 현지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 대표단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사상 최다인 13개의 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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