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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최대 팡창병원 개원… 확진자 첫 입소

  • 김현나 기자
  • 입력 2022.04.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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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오전 국립컨벤션센터 ‘팡창병원(方艙醫院'(3400병상)이 첫 입소 환자들을 맞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첫 입소 환자들을 맞은  ‘팡창병원'은 국립컨벤션센터 3호관과 4호관으로 중국 건설그룹 전체가 공사를 총괄하고 건설3국이 공사를 맡았다. 이 '팡창병원'은 2개의 독립병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연면적 약 5만2000㎡에 6748개의 병상을 배치할 수 있으며 간호조무사역 및 관련 부속실 16개가 포함됐다.


이 '팡창병원'은 지난 4일 착공해 9일 첫 환자를  맞아 건설 주기가 극히 짧았다. 이 '팡창병원' 건설에는 800여명의 관리 인력과 4000여 명의 노동자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많은 인력은 우한 훠선산·레이선산 병원 건설에 참여했다.

 

향후 국립컨벤션센터 '팡창병원'은 건축면적 49만㎡, 병상 수 5만개 규모로 개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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