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9일 (0~24시) 31개 성(자치구, 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24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14명(푸젠 4명, 베이징 2명, 광시 2명, 윈난 2명, 상하이 1명, 산둥 1명, 광둥 1명, 쓰촨 1명), 지역 확진자는 1410명(상하이 1249명, 베이징 48명, 광둥 28명, 쓰촨 26명, 지린 20명, 저장 8명, 산둥 8명, 네이멍구 6명, 강소 5명, 후난 3명, 헤이룽장 2명, 장시 2명, 허난 2명,신장 1명 랴오닝 1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47명으로 모두 상하이에서 추가 발생했다.
이날 완치 퇴원자는 3127명,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만8224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1명이 늘었다.
무증상 감염자는 9369명이 보고됐다. 이 중 해외유입 76명, 지역 감염자는 9293명(상하이 8932명,랴오닝 85명,장시 68명,신장 40명,지린 35명,산둥 31명,저장 22명,안후이19명,광둥16명,장수 15명,쓰촨10명,베이징 6명,윈난 4명,헤이룽장 3명,허난 3명,허베이 2명,후베이 1명, 광시 1명)이다.
4월 29일 24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6567명(중증 458명)으로 집계됐고 누적 완치 퇴원자는 18만4078명, 누적 사망자는 5022명, 누적 확진자는 21만5667명, 의학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45만5894명이다.
이 외 홍콩·마카오·대만 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만1434명으로 통보됐다. 이중 홍콩 특별행정구는 33만0599명(퇴원 5만9316명, 사망9298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82명(퇴원 82명), 타이완(台湾)지역은 10만0753명(퇴원 1만3742명, 사망 8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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